고슴도치 우리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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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임정자
출판사항미래엔아이세움, 발행일:2015/07/30
형태사항p.150 국판:22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3788911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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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아이들을 사랑하는 방법, 간섭 대신 믿음과 용기를!
《고슴도치 우리 엄마》의 동희 엄마처럼 과잉보호가 아니더라도 많은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학원 다녀왔니?’, ‘숙제 다 했니? 빨리 해.’, ‘어른 되면 해, 지금은 안 돼.’ 하고 말하며 간섭하려 든다. 사랑과 관심이라는 명목을 앞세워 아이들의 삶을 좌지우지하는 것이다. 엄마의 손길이 필요했던 시기가 지나고, 초등학교에 들어간 아이들은 나름의 생각을 가지고 행동하고 싶어 한다. 그러다 보니 사사건건 엄마와 부딪칠 수밖에 없다. 엄마의 참견에서 벗어나 스스로 뭔가 해 보고 싶은 아이라면 누구나 이야기 속 동희와 한 몸이 될 것이다. 동희 엄마와 자신의 엄마를 비교하면서, 또 그런 엄마에게 반항하는 동준이와 동희의 모습에 답답했던 속마음을 풀어 버리고, 자신들의 마음에 귀를 기울여 달라고 말할 것이다.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이 책은 어른들에게도 의미 있게 다가온다. 친구들과 자전거 여행을 하며 한 발 한 발 자신만의 꿈을 향해 가는 동준이와, 답답한 우리 안에 갇힌 고슴도치를 자유로운 고양이처럼 살게 풀어 주는 동희를 통해, 부모들로 하여금 ‘아이들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깨닫게 한다. 바로 지나치지 않는 관심과 따뜻한 배려, 믿음과 용기를 주는 것이 그 방법임을 말이다.

엄마의 상처를 이해하게 된 아이
동희는 엄마 때문에 학교에서 따돌림까지 당한다. 가장 친하던 친구마저 자신을 욕하는 모습에 큰 충격을 받은 동희는 몸도 마음도 만신창이가 되어 버린다. 그리고 그 모든 원인이 엄마에게 있다고 원망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동희의 엄마가 유독 고양이를 싫어하고, 동희와 동준이 걱정에 유난을 떠는 것은 다 사연이 있었다. 엄마를 이해하지 못하던 동희는 엄마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서 엄마 마음까지 보듬는다. 쉽지 않음 일임에도 동희는 어른스럽게 엄마의 상처를 헤아리고 한층 자라난다. 아이들은 어른이 생각하는 것만큼 어리지 않다. 그리고 어른들은 완벽하지 않다.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주는 공동체, 가족
《고슴도치 우리 엄마》는 가족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하는 작품이다. 가족이라고 해서 서로에 대해 모든 것을 알지는 못한다. 동희 엄마는 동희가 반 친구들 사이에서 어떤 놀림을 받는지, 왜 놀림을 받는지 모른다. 날마다 회사 일에 바쁜 아빠는 동희가 왜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 하는지 모른다. 그저 엄마의 상처를 알고 있기에 엄마에게 모든 결정을 일임한다. 오빠 동준이는 ‘마마보이’라는 별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엄마 몰래 자전거 모험 여행을 감행한다. 한 가족이었지만 각자의 마음을 이야기하지 않은 채 지낸다. 하지만 동희가 한밤중에 고슴도치를 버린 사건을 계기로 식구들 모두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모두가 함께 행복해지기 위해’ 서로 더 노력하고 더 꽉 끌어안는다.

아이들의 마음을 잘 잡아내는 작가, 임정자의 신작
임정자 작가는 그동안 동화와 옛이야기, 그림책 등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하는 작가 중 한 사람으로 손꼽혀 왔다. 《고슴도치 우리 엄마》에서도 엄마의 간섭에 지친 아이들의 마음을 잘 그렸고, 더불어 그런 엄마의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아이들의 성숙함까지도 담아냈다. 게다가 색깔 벽돌을 밟으며 친구와 집으로 돌아오고,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어 하거나 좋아하는 연예인의 춤을 따라 추는 등 아이들의 행동을 바로 옆에서 들여다본 것처럼 묘사하고 있다. 또한 빼어난 필력으로, 가시를 세우는 고슴도치에 까칫한 엄마를,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싶지만 빨간 목줄이 있는 고양이에 동희를 대입해 읽을수록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이처럼 《고슴도치 우리 엄마》는 책장을 펼친 아이들에게 끝없는 공감을 줄 뿐 아니라 깊은 여운을 남기는 작품이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글 : 임정자
1998년 월간 [어린이문학]에 단편 ‘흰 곰인형’을 발표한 뒤, 동화와 옛이야기, 그림책 등 다양한 작품으로 어린이 독자를 꾸준히 만나고 있다. 실제 경험과 주변의 이야기를 토대로 탄생한 《고슴도치 우리 엄마》 역시 다른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며 진한 여운을 주고 있다. 지금은 여주에서 손바닥만 한 텃밭을 가꾸며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은표주박 하나 주워서》 《내 동생 싸게 팔아요》 《어두운 계단에서 도깨비가》 《무지무지 힘이 세고, 대단히 똑똑하고, 아주아주 용감한 당글공주》 《동동 김동》 《물이, 길 떠나는 아이》 《흰산 도로랑》 《하루와 미요》 《누나와 남동생》 들이 있다.

그림 : 정문주
풍부한 감성과 재미있는 상상력을 바탕으로 오랫동안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고슴도치 우리 엄마》에서는 동희와 엄마의 마음을 세밀하게 살려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그린 책으로 《벌서다가》 《학교에서 공부만 한다고? 반칙이야!》 《외계인 전학생 마리》 《X표 하시오》 《우리는 걱정 친구야》 《소나기밥 공주》 《금이 간 거울》 《걱정쟁이 열세 살》 《털뭉치》 《기억을 가져온 아이》 《나무 잎사귀 뒤쪽 마을》 《주근깨 주스》 들이 있다.

▣ 주요 목차

1. 고양이가 내게로 오다
2. ‘그때 그 일’이 일어났다
3. 다시 기회가 찾아왔다
4. 고양이 대신 고슴도치
5. 오빠의 비밀 모험 여행
6. 처음으로 초대를 받다
7. 엄마에겐 가시가 있다
8. 왜 너까지 그래?
9. 실망스럽지만 상관없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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