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감으로 시작하는 독서록

▣ 출판사서평

독서록은 교감이다!
핵심 비법 10개로 이야기와 쉽고 재밌게 교감하라

독서록의 시작과 끝은 ''교감''입니다. 이야기를 읽고 ''슬프다, 재밌다, 감동적이다''와 같은 감정을 느끼는 것은 이야기와 교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감상 내용이나 줄거리를 요약하라고 하면 많은 아이들이 힘들어합니다. 이야기와 깊이 교감하지 못하고 또 어떻게 교감해야 할 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교감으로 시작하는 독서록』에는 이야기에 숨결을 불어넣는 핵심 비법 10가지를 소개합니다. 크게 ''함께 활동하기''와 ''혼자 활동하기''로 구성된 이 책은 ''함께 활동하기''에서 핵심 비법과 다양한 독서록 샘플을 보여줍니다. ''함께 활동하기'' 코너는 엄선된 27개의 교과서 작품을 바탕으로 독서록에 쉽고 재밌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교과서 작품에 대한 풍부한 해석도 담고 있어 다양한 감상 능력도 길러줍니다. ''혼자 활동하기'' 코너는 고전 작품과 우화를 읽고, 스스로 핵심 비법을 적용해 보는 워크지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워크지 활동을 하다 보면 어느새 한 편의 독서록을 완성할 수 있고, 책 뒷부분의 ''혼자 활동하기 예시답안''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 생각과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교감으로 시작하는 독서록』을 통해 핵심 비법 10가지로 이야기와 교감하고, 스스로 독서록을 한 편 한 편을 쓰다보면 아이에게 독서록은 더 이상 지겹고 힘든 글쓰기가 아닌, 쉽게 재밌게 쓸 수 있는 글로 재탄생합니다.

▣ 작가 소개

글 : 이슬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국어, 논술 수업으로 10년 동안 수많은 학생들과 함께해 왔습니다. 교육 현장에서 독서록 쓰기를 어려워하는 학생들, 학부모들을 보면서 즐겁게 독서록 쓰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어 이 책을 펴냈습니다. 그 동안 지은 책으로는 〈오감으로 시작하는 초등 일기〉, 〈미안해, 미안해〉, 〈X번의 아침이 지난 후에 Y〉가 있습니다. 몰랐던 것을 깨닫는 아이들의 표정을 가장 사랑한다는 선생님의 꿈은 강의와 도서를 통해 아이들과 계속 함께하는 것입니다.

그림 : 김은경
대학교에서 그림을 공부하고 어린이들의 마음 높이에 맞추며 즐거운 그림을 그리는 화가입니다.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표현으로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애쓰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잔소리 로봇〉, 〈내 에티켓이 어때서!〉, 〈엄마는 모를 거야〉, 〈똥섬〉 등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독서록은 왜 써야 하죠?
왜 교감인가요?
독서록에 담아야 할 내용
독서록 쓸 때 Tip

PART 1 이야기 들여다보기 - 줄거리 요약하기 비법 4가지
비법1: 5-3-1 비법으로 줄거리를 파악해요.
비법2: 6하 원칙 정리를 통해 줄거리를 파악해요.
비법3: 마인드맵(생각 그물)으로 줄거리를 파악해요.
비법4: 이야기 흐름 카드로 줄거리를 파악해요.

PART 2 등장인물 들여다보기 - 풍부한 감상 떠올리기 비법 4가지
비법5: 등장인물의 성격, 특징을 파악해요.
비법6: 등장인물의 행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비법7: 내가 주인공이라면 어떻게 할까요?
비법8: 주인공을 만나면 무엇을 물어보고 싶은가요?

PART 3 배경 들여다보기 - 깊이 있는 독서록 쓰기 비법 2가지
비법9: 시간을 들여다보아요.
①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되나요?
②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나요.
비법10: 공간을 들여다보아요.
① 이야기가 펼쳐지는 공간을 이해하면 주제가 보여요.
② 나의 생활공간과 비교하며 읽어보아요.

혼자 활동하기 예시 답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