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막심과 테오와 신나는 석유 대탐험 여행을 떠나보아요!
텔레비전 뉴스에서 유가가 인상되었다는 소식에 막심와 테오는 ‘석유가 정확히 뭔지?’ 무척 궁금했답니다. 이참에 막심과 테오는 석유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기 위해 개학 후에 발표 주제를 ‘석유’로 정하였고, 몇 번의 검색을 통해 생각보다 어렵다며 포기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때 마법의 능력을 가진 개, 아시아는 막심과 테오에게 석유연구소로 데려가 조사할 수 있게 해주겠다는 근사한 제안을 한답니다.
다음날 아시아는 막심과 테오 그리고 막심의 동생 니나를 투명인간으로 만들어 쏜살같이 석유 연구소로 향했습니다. 그곳은 석유와 관련한 표본 암석들, 다양한 색깔의 물질들이 들어 있는 플라스크 등이 엄청 많았답니다. 마치 알리바바의 소굴 같았습니다.
이 친구들은 그곳에서 만난 연구원 박사님을 통해 석유의 대한 정체를 하나씩 밝혀나간답니다.먼저 신기한 튜뷰들에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가져온 가장 가벼운 기름인 오렌지색 경유, 두 번째는 북해에서 가져온 검은색 석유, 세 번째에는 베네수엘라에서 가져온 걸쭉한 석유, 마지막으로 미국 북부에서 가져온 걸쭉한 석유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였고, 박사님의 설명을 통해 막심과 테오는 석유의 형성 과정에 대해 알게 되었답니다. 이 설명을 듣고 있던 막심의 동생 니나는 도대체 ‘이런 석유가 어디에 있는지’ 무척 궁금했답니다. 박사님은 바다속 바위 안에 있으며, 그 암석은 단단한 부분과 ‘미세공’이라 불리는 작은 틈들이 연결되어 있는 그곳에 석유와 가스, 물이 갇혀 있다고 설명해 주었답니다. 하지만 모든 돌에 석유가 들어 있는 게 아니어서 지진을 이용해 땅속 성분을 탐사한 후 석유가 들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설명도 덧붙여 주었답니다.
다음에는 토론 방식을 바꾸어 박사님은 막심과 테오, 니나에게 이런 석유를 어떻게 얻는지 질문했답니다. 니나는 아시아의 도움으로 멋진 답을 했지요. 석유를 얻기 위해서는 땅속에 엄청나게 큰 구멍을 파는 시추 과정을 통해 드릴 같이 생긴 착암기라는 기계를 이용해 땅속을 파내려간다는 것입니다. 그때 막심은 에펠탑 같이 생긴 사진을 보고는 박사님께 또 질문을 했답니다. 박사님은 땅속에 구멍을 파내려가면서 판을 내려 보내고, 그 구멍의 벽면과 관 사이에 시멘트를 채워 넣어 구멍이 막히지 않고 무너지지 않게 하는데, 이 모든 장비들을 바로 에펠탑 같이 생긴 유정탑을 통해서 가능하다고 설명해주었답니다.
막심과 테오, 니나는 실제로 석유 시추 과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너무 궁금했답니다. 아시아는 막심과 친구들을 북해 근처에 있는 석유 시추 플랫폼으로 데려다 주었습니다. 그곳에서 시추 과정을 거친 후 복잡하지만 튼튼한 파이프라인을 통해 석유를 운반하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답니다. 너무나 신기한 광경이었지요. 하지만 이렇게 땅속에서 파 올린 석유는 원유이기 때문에 우리 실생활에 바로 사용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답니다.
이어서 막심과 친구들은 석유 정유공장으로 향했답니다. 그곳에서 원유는 가열 과정을 거친 후 ‘상압증류탑’을 통해 휘발유, 등유, 정유, 증유, 타르 등으로 분리하는 과정을 직접 보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석유의 여러 종류들이 무엇이고, 어디에 쓰이는지 궁금하고 답답했답니다.
막심과 친구들은 궁금증을 해결해줄 박사님이 있는 연구실로 다시 향했습니다. 박사님은 원유의 성분과 그 성분의 특징 그리고 정유공장에서 상압증류탑에서의 가열과정을 통해 온도 차이에 따라 서로 다른 물질들을 분리함으로써 석유가스, 휘발유, 등유, 경유, 나프타 등의 제품이 생산되는 과정을 설명해 주었고, 그 중 나프타는 석유화학공장으로 보내져 석유를 원료로 하는 플라스틱, 페인트, 석유, 염료, 화장품 등의 제품이 생산되는 과정도 설명해 주었답니다.
하지만 석유는 만들어지는 데 수백만 년이 걸리고, 지금처럼 석유를 계속 소비만 한다면 약 40년 정도 쓸 수 있는 양만 남게 되어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석유가 더 귀해지고 비싸질 거라는 암울한 사실도 알게 되었답니다. 또한 석유를 사용하면서 나오는 탄산가스가 바로 이산화탄소로 온실가스라고도 하는데, 지구의 온도를 유지해주는 역할도 하지만 대기에 너무 많아지면 지구의 기온을 계속 올려 지구의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을 일으킨다는 걱정스럽고 암울한 이야기도 들었답니다.
하지만 박사님은 막심과 친구들의 걱정을 안심시켜 주기 위해 많은 과학자들이 지금도 새로운 에너지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또 우리가 석유 소비를 줄이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바뀌어나가야 하는지도 함께 토론의 시간도 가졌답니다.
막심과 테오, 니나가 이제는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네요. 이들은 아시아가 주문을 외운 후 불과 몇 분 만에 엄마가 만들어 놓은 맛있는 와플 접시 앞에 앉았답니다. 그리고 막심과 테오는 석유대탐사 여행에서 얻은 석유에 관한 무궁무진한 정보를 바탕으로 발표 주제에 관해 옥신각신 자신들의 생각을 이야기했고, 그 과정에서 각자 자신의 꿈을 그리게 되었답니다.
막심과 테오와 신나는 석유 대탐험 여행을 떠나보아요!
텔레비전 뉴스에서 유가가 인상되었다는 소식에 막심와 테오는 ‘석유가 정확히 뭔지?’ 무척 궁금했답니다. 이참에 막심과 테오는 석유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기 위해 개학 후에 발표 주제를 ‘석유’로 정하였고, 몇 번의 검색을 통해 생각보다 어렵다며 포기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때 마법의 능력을 가진 개, 아시아는 막심과 테오에게 석유연구소로 데려가 조사할 수 있게 해주겠다는 근사한 제안을 한답니다.
다음날 아시아는 막심과 테오 그리고 막심의 동생 니나를 투명인간으로 만들어 쏜살같이 석유 연구소로 향했습니다. 그곳은 석유와 관련한 표본 암석들, 다양한 색깔의 물질들이 들어 있는 플라스크 등이 엄청 많았답니다. 마치 알리바바의 소굴 같았습니다.
이 친구들은 그곳에서 만난 연구원 박사님을 통해 석유의 대한 정체를 하나씩 밝혀나간답니다.먼저 신기한 튜뷰들에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가져온 가장 가벼운 기름인 오렌지색 경유, 두 번째는 북해에서 가져온 검은색 석유, 세 번째에는 베네수엘라에서 가져온 걸쭉한 석유, 마지막으로 미국 북부에서 가져온 걸쭉한 석유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였고, 박사님의 설명을 통해 막심과 테오는 석유의 형성 과정에 대해 알게 되었답니다. 이 설명을 듣고 있던 막심의 동생 니나는 도대체 ‘이런 석유가 어디에 있는지’ 무척 궁금했답니다. 박사님은 바다속 바위 안에 있으며, 그 암석은 단단한 부분과 ‘미세공’이라 불리는 작은 틈들이 연결되어 있는 그곳에 석유와 가스, 물이 갇혀 있다고 설명해 주었답니다. 하지만 모든 돌에 석유가 들어 있는 게 아니어서 지진을 이용해 땅속 성분을 탐사한 후 석유가 들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설명도 덧붙여 주었답니다.
다음에는 토론 방식을 바꾸어 박사님은 막심과 테오, 니나에게 이런 석유를 어떻게 얻는지 질문했답니다. 니나는 아시아의 도움으로 멋진 답을 했지요. 석유를 얻기 위해서는 땅속에 엄청나게 큰 구멍을 파는 시추 과정을 통해 드릴 같이 생긴 착암기라는 기계를 이용해 땅속을 파내려간다는 것입니다. 그때 막심은 에펠탑 같이 생긴 사진을 보고는 박사님께 또 질문을 했답니다. 박사님은 땅속에 구멍을 파내려가면서 판을 내려 보내고, 그 구멍의 벽면과 관 사이에 시멘트를 채워 넣어 구멍이 막히지 않고 무너지지 않게 하는데, 이 모든 장비들을 바로 에펠탑 같이 생긴 유정탑을 통해서 가능하다고 설명해주었답니다.
막심과 테오, 니나는 실제로 석유 시추 과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너무 궁금했답니다. 아시아는 막심과 친구들을 북해 근처에 있는 석유 시추 플랫폼으로 데려다 주었습니다. 그곳에서 시추 과정을 거친 후 복잡하지만 튼튼한 파이프라인을 통해 석유를 운반하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답니다. 너무나 신기한 광경이었지요. 하지만 이렇게 땅속에서 파 올린 석유는 원유이기 때문에 우리 실생활에 바로 사용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답니다.
이어서 막심과 친구들은 석유 정유공장으로 향했답니다. 그곳에서 원유는 가열 과정을 거친 후 ‘상압증류탑’을 통해 휘발유, 등유, 정유, 증유, 타르 등으로 분리하는 과정을 직접 보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석유의 여러 종류들이 무엇이고, 어디에 쓰이는지 궁금하고 답답했답니다.
막심과 친구들은 궁금증을 해결해줄 박사님이 있는 연구실로 다시 향했습니다. 박사님은 원유의 성분과 그 성분의 특징 그리고 정유공장에서 상압증류탑에서의 가열과정을 통해 온도 차이에 따라 서로 다른 물질들을 분리함으로써 석유가스, 휘발유, 등유, 경유, 나프타 등의 제품이 생산되는 과정을 설명해 주었고, 그 중 나프타는 석유화학공장으로 보내져 석유를 원료로 하는 플라스틱, 페인트, 석유, 염료, 화장품 등의 제품이 생산되는 과정도 설명해 주었답니다.
하지만 석유는 만들어지는 데 수백만 년이 걸리고, 지금처럼 석유를 계속 소비만 한다면 약 40년 정도 쓸 수 있는 양만 남게 되어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석유가 더 귀해지고 비싸질 거라는 암울한 사실도 알게 되었답니다. 또한 석유를 사용하면서 나오는 탄산가스가 바로 이산화탄소로 온실가스라고도 하는데, 지구의 온도를 유지해주는 역할도 하지만 대기에 너무 많아지면 지구의 기온을 계속 올려 지구의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을 일으킨다는 걱정스럽고 암울한 이야기도 들었답니다.
하지만 박사님은 막심과 친구들의 걱정을 안심시켜 주기 위해 많은 과학자들이 지금도 새로운 에너지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또 우리가 석유 소비를 줄이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바뀌어나가야 하는지도 함께 토론의 시간도 가졌답니다.
막심과 테오, 니나가 이제는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네요. 이들은 아시아가 주문을 외운 후 불과 몇 분 만에 엄마가 만들어 놓은 맛있는 와플 접시 앞에 앉았답니다. 그리고 막심과 테오는 석유대탐사 여행에서 얻은 석유에 관한 무궁무진한 정보를 바탕으로 발표 주제에 관해 옥신각신 자신들의 생각을 이야기했고, 그 과정에서 각자 자신의 꿈을 그리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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