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작가 소개
글 : 모니크 팽송-샤를로,미셸 팽송
두 사람 모두 1946년에 태어난 프랑스의 저명한 부부 사회학자야. 부부가 각각 프랑스 사회과학연구소 소장을 지냈어. 지금 연구소장직에서는 은퇴했지만 사회학자로서의 연구는 계속하고 있어. 주로 가난한 동네의 청소년, 빈민 계급, 이민자 사회를 연구하지. 아무도 부자 연구에 대해선 관심이 없어서, 두 사람은 어느 날 함께 부자들의 세계를 연구하기로 결심했지. 지배 계급의 생리를 잘 알아야 그들이 지배하고 있는 이 사회를 바꿔나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거야. 함께 쓴 책으로는, 『부르주아들의 사회학』, 『부자들의 게토, 그들은 어떻게 그들의 공간을 지켜내는가?』, 『돈, 양심도 법도 없는』 등을 비롯한 20여 권의 책을 써 왔어. 우리나라엔 『부자들의 대통령』, 『부자들의 사회학』이란 책이 번역돼 소개된 바 있어. 아이들도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쓴 이 책이 한국에도 번역되게 되어서, 엄청나게 기뻐하고 있지.
그림 : 에티엔 레크로아트
1960년에 파리 근교에서 태어난 프랑스의 만화가이자 만평가야. [리베라시옹], [폴리티스] 같은 신문에 시사만평을 그려왔고, 수십 권의 만화책을 펴냈단다.
역자 : 목수정
한국에서 태어나 공부도 하고 직장도 다니다가, 지금은 파리에서 11살짜리 아이를 키우며 살고 있는 아줌마야. 세상이 좀 더 평등하고 자유로우며 모든 인간이 존엄을 누리며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도 쓰고 번역도 하면서 살고 있단다. 아줌마 딸이 이 책을 읽고서 부자와 가난한 사람들이 어떻게 생겨나는지, 돈을 둘러싼 세상의 구조가 어떤 건지를 단숨에 파악하는 걸 보고 아줌마도 이 책을 읽게 되었고, 정말 유익하고 재미있는 책이란 걸 알게 되었어. 그래서 너희들도 이 책을 꼭 읽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번역하게 되었단다. 어린이 친구들이 자주 보는 월간지 [고래가 그랬어]에도 문화 칼럼을 쓰고 있지. 지금까지 『뼛속까지 자유롭고 치맛속까지 정치적인』, 『야성의 사랑학』, 『월경 독서』, 『파리의 생활 좌파들』 등의 책을 썼고, 『문화는 정치다』, 『멈추지 말고 진보하라』, 『자발적 복종』을 번역했어.
▣ 주요 목차
1. 가난한 사람들과 부자들 : 오래된 이야기.
2. 사회 계급이 뭔가요?
3. 사람들은 왜 계급 투쟁을 말하나요?
4. 거대한 부는 무엇으로 이뤄지나요?
5. 돈만 많으면 지배 계급이 되나요?
6. 어떻게 그렇게 큰 부자가 될 수 있나요?
7. 어떻게 점점 더 큰 부자가 될 수 있나요?
8. 부자들은 그 돈으로 대체 뭘 하나요?
9. 부자들은 모은 돈을 어디에 숨기나요?
10. 부잣집 아이들 역시 부자가 되나요?
11. 부자라는 걸 어떻게 알아볼 수 있나요?
12. 민주 공화국에선 유산보다 각자의 능력이 더 중요하지 않나요?
13. 부자들도 일을 하나요?
14. 부자들은 일하지 않을 때 뭘 하나요?
15. 부자들은 어디에 사나요?
16. 부자들은 사회에 필요한 존재인가요?
17. 부자들보다 가난한 사람들이 더 많은 세금을 낸다고요?
18. 부자들의 무기는 뭔가요?
19. 왜 대통령은 불평등 해소를 위해 아무것도 안 하나요?
20. 세상을 바꾸기 위해 우린 무엇을 할 수 있죠?
글 : 모니크 팽송-샤를로,미셸 팽송
두 사람 모두 1946년에 태어난 프랑스의 저명한 부부 사회학자야. 부부가 각각 프랑스 사회과학연구소 소장을 지냈어. 지금 연구소장직에서는 은퇴했지만 사회학자로서의 연구는 계속하고 있어. 주로 가난한 동네의 청소년, 빈민 계급, 이민자 사회를 연구하지. 아무도 부자 연구에 대해선 관심이 없어서, 두 사람은 어느 날 함께 부자들의 세계를 연구하기로 결심했지. 지배 계급의 생리를 잘 알아야 그들이 지배하고 있는 이 사회를 바꿔나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거야. 함께 쓴 책으로는, 『부르주아들의 사회학』, 『부자들의 게토, 그들은 어떻게 그들의 공간을 지켜내는가?』, 『돈, 양심도 법도 없는』 등을 비롯한 20여 권의 책을 써 왔어. 우리나라엔 『부자들의 대통령』, 『부자들의 사회학』이란 책이 번역돼 소개된 바 있어. 아이들도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쓴 이 책이 한국에도 번역되게 되어서, 엄청나게 기뻐하고 있지.
그림 : 에티엔 레크로아트
1960년에 파리 근교에서 태어난 프랑스의 만화가이자 만평가야. [리베라시옹], [폴리티스] 같은 신문에 시사만평을 그려왔고, 수십 권의 만화책을 펴냈단다.
역자 : 목수정
한국에서 태어나 공부도 하고 직장도 다니다가, 지금은 파리에서 11살짜리 아이를 키우며 살고 있는 아줌마야. 세상이 좀 더 평등하고 자유로우며 모든 인간이 존엄을 누리며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도 쓰고 번역도 하면서 살고 있단다. 아줌마 딸이 이 책을 읽고서 부자와 가난한 사람들이 어떻게 생겨나는지, 돈을 둘러싼 세상의 구조가 어떤 건지를 단숨에 파악하는 걸 보고 아줌마도 이 책을 읽게 되었고, 정말 유익하고 재미있는 책이란 걸 알게 되었어. 그래서 너희들도 이 책을 꼭 읽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번역하게 되었단다. 어린이 친구들이 자주 보는 월간지 [고래가 그랬어]에도 문화 칼럼을 쓰고 있지. 지금까지 『뼛속까지 자유롭고 치맛속까지 정치적인』, 『야성의 사랑학』, 『월경 독서』, 『파리의 생활 좌파들』 등의 책을 썼고, 『문화는 정치다』, 『멈추지 말고 진보하라』, 『자발적 복종』을 번역했어.
▣ 주요 목차
1. 가난한 사람들과 부자들 : 오래된 이야기.
2. 사회 계급이 뭔가요?
3. 사람들은 왜 계급 투쟁을 말하나요?
4. 거대한 부는 무엇으로 이뤄지나요?
5. 돈만 많으면 지배 계급이 되나요?
6. 어떻게 그렇게 큰 부자가 될 수 있나요?
7. 어떻게 점점 더 큰 부자가 될 수 있나요?
8. 부자들은 그 돈으로 대체 뭘 하나요?
9. 부자들은 모은 돈을 어디에 숨기나요?
10. 부잣집 아이들 역시 부자가 되나요?
11. 부자라는 걸 어떻게 알아볼 수 있나요?
12. 민주 공화국에선 유산보다 각자의 능력이 더 중요하지 않나요?
13. 부자들도 일을 하나요?
14. 부자들은 일하지 않을 때 뭘 하나요?
15. 부자들은 어디에 사나요?
16. 부자들은 사회에 필요한 존재인가요?
17. 부자들보다 가난한 사람들이 더 많은 세금을 낸다고요?
18. 부자들의 무기는 뭔가요?
19. 왜 대통령은 불평등 해소를 위해 아무것도 안 하나요?
20. 세상을 바꾸기 위해 우린 무엇을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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