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포기하지 않고, 겁먹지 않고
끝까지 해내는 끈기를 전해주는 이야기
바야흐로 언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불안이 가득한 세상이다.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는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게 걱정스럽다. 혹시라도 아이가 다칠까, 혼이 날까, 주눅이 들까, 속상해할까, 성적이 오르지 않을까 싶어 아이의 상황을 살피고 경계하면서 겹겹이 보호막을 씌운다. 그러다 보니 요즘 아이들 대부분은 스스로 이겨 내야 할 성장의 과정들이 차단된 채 훌쩍 몸집만 커져 ‘혼자 할 수 있는 게 없는’ 상태로 살아가고 있다. 쉽게 겁을 먹고 포기하려고 하는 지금 여기 아이들에게 필요한 처방은 사실 별게 없다. 스스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해내는 힘을 길러주는 게 무엇보다 절실한 것이다.
‘행복한 책꽂이’ 시리즈 열 번째 책 『포기하지 마!』는 한 아이가 자신의 나약함을 극복하고 스스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이야기다. 체력이 약하고 다소 자신감이 부족한 남자아이 ‘준’이 팔씨름 대회를 준비하면서 씩씩하게 변화하는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보통 아이 ‘준’이 겪어 나가는, 유쾌하고 가슴 뜨거운 성장담
특별히 잘하는 것도 없고, 그렇다고 유별나게 못하는 것도 없는 평범한 남자아이 준.
4학년이 된 준의 담임을 맡게 된 야마시타 선생님은 학기 첫날 자기소개 시간에 아이들과 팔씨름을 한다. 대학 시절 유도를 한 덕분인지 선생님은 체격이 우람하고 힘도 무지하게 세다. 선생님은 시간이 날 때마다 반 아이들에게 직접 익힌 팔씨름 기술들을 가르쳐 준다. 온몸의 힘을 모아 강철처럼 팔을 단단하게 만드는 무쇠 팔 권법, 상대방보다 긴 팔을 이용해 누르듯 공격하는 자이언트 권법, 강력한 손목 힘으로 상대방 손목을 휙 꺾는 토네이도 권법 등이 그것이다.
그 후 준의 반 아이들 모두가 팔씨름에 푹 빠져 있다. 여름방학을 마치고 2학기가 시작된 9월까지도 팔씨름 인기가 여전하다. 그러나 준은 바로 그 팔씨름 때문에 학교생활이 우울하기만 하다. 항상 지기만 하는 데다 얼마 전부터 여자아이들마저 준을 무시하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준에게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이 들려온다. 10월 10일 열리는 학급 특별활동에 ‘천하장사 팔씨름 대회’를 열기로 한 거다. 반 전체가 찬성한 분위기라 어쩔 수 없이 고개를 끄덕였지만 잔뜩 걱정이 앞서는 준. 그런 준에게 야마시타 선생님이 다가와 제안 하나를 한다. 대회 날까지, 매일 아침 한 시간씩 팔씨름을 잘할 수 있는 비밀 훈련을 하자는 것. 준은 엄마의 우려를 뒤로하고 우여곡절 끝에 누나와 함께 훈련을 시작한다. 고된 날씨에도 그치지 않는 연습에 서서히 지쳐가던 준은 급기야 그만두겠다며 포기하고 마는데……! 과연 준은 처음의 결심을 끝까지 지켜낼 수 있을까? 간절히 원하던 대로 힘을 기르고 당당히 팔씨름 대회에 나갈 수 있을까?
강해진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
건강한 내면의 힘을 길러주는 이야기
학교생활을 통해 새로운 환경에 대처하고 적응하는 방법을 배워 가는 아이들. 미처 알지 못했던 여러 상황을 맞닥뜨리면서 보이지 않는 두려움이 생기기도 한다. 이때 “대체 왜 그래? 뭐가 어렵다고 그러니?”라고 한다면, 아이는 두려움을 떨쳐내지 못하고 자기 안으로 꽁꽁 숨어든다. 사소한 고민일지라도 아이의 마음을 충분히 공감해 주어야 극복할 의지와 자신감을 키우게 된다.
준이 자신의 결심을 꿋꿋하게 지키고 용기 있게 해낼 수 있었던 데에는 담임선생님의 힘이 컸다. “그게 아니잖아!” 대신 “좀 더 힘을 내자.” 하고 따뜻한 믿음으로 준을 이끌어준 것이다. 이렇듯 작가가 전하는 긍정의 힘은 점점 용기를 잃어가는 지금 여기 아이들에게 중요한 메시지로 다가가기에 충분하다. 겁 많고 나약하던 준이 자기 안의 건강한 용기를 찾기까지, 준의 하루를 어서 함께 따라가 보자!
▣ 작가 소개
글 : 구스노키 시게노리
구스노키 시게노리는 나루토교육대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나루토시립도서관 부관장을 지냈다. 지금은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다. 마음을 움직이는 교육에 대해 고민하며 아동 문학 창작을 계속하고 있다. 쓴 책으로는 《진짜 친구》, 《함께 읽자, 말하자》, 《두더지 샌디》, 《따뜻한 나무》 등이 있습니다. 그림책 《혼나지 않게 해 주세요》로 제2국제아동도서평의회상을 받았으며, 2011년에는 도쿠시마 현에서 주는 아와문화창조상을 받았습니다.
그림 : 야마모토 다카시
일본 에히메 현에서 태어나 오사카디자인전문학교를 졸업했다. 그린 책으로 『십이 간지 이야기』, 『학교에 가자』, 『괴물 놀이』, 『엄지 동자』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1. 팔씨름
2. 가장 중요한 힘
3. 누나와 엄마
4. 아빠
5. 훈련 시작
6. 약속
7. 변화
8. 전설의 기술
9. 결의
10. 느낌이 좋아
11. 강적
12. 포기하지 마
13. 20년 후
포기하지 않고, 겁먹지 않고
끝까지 해내는 끈기를 전해주는 이야기
바야흐로 언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불안이 가득한 세상이다.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는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게 걱정스럽다. 혹시라도 아이가 다칠까, 혼이 날까, 주눅이 들까, 속상해할까, 성적이 오르지 않을까 싶어 아이의 상황을 살피고 경계하면서 겹겹이 보호막을 씌운다. 그러다 보니 요즘 아이들 대부분은 스스로 이겨 내야 할 성장의 과정들이 차단된 채 훌쩍 몸집만 커져 ‘혼자 할 수 있는 게 없는’ 상태로 살아가고 있다. 쉽게 겁을 먹고 포기하려고 하는 지금 여기 아이들에게 필요한 처방은 사실 별게 없다. 스스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해내는 힘을 길러주는 게 무엇보다 절실한 것이다.
‘행복한 책꽂이’ 시리즈 열 번째 책 『포기하지 마!』는 한 아이가 자신의 나약함을 극복하고 스스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이야기다. 체력이 약하고 다소 자신감이 부족한 남자아이 ‘준’이 팔씨름 대회를 준비하면서 씩씩하게 변화하는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보통 아이 ‘준’이 겪어 나가는, 유쾌하고 가슴 뜨거운 성장담
특별히 잘하는 것도 없고, 그렇다고 유별나게 못하는 것도 없는 평범한 남자아이 준.
4학년이 된 준의 담임을 맡게 된 야마시타 선생님은 학기 첫날 자기소개 시간에 아이들과 팔씨름을 한다. 대학 시절 유도를 한 덕분인지 선생님은 체격이 우람하고 힘도 무지하게 세다. 선생님은 시간이 날 때마다 반 아이들에게 직접 익힌 팔씨름 기술들을 가르쳐 준다. 온몸의 힘을 모아 강철처럼 팔을 단단하게 만드는 무쇠 팔 권법, 상대방보다 긴 팔을 이용해 누르듯 공격하는 자이언트 권법, 강력한 손목 힘으로 상대방 손목을 휙 꺾는 토네이도 권법 등이 그것이다.
그 후 준의 반 아이들 모두가 팔씨름에 푹 빠져 있다. 여름방학을 마치고 2학기가 시작된 9월까지도 팔씨름 인기가 여전하다. 그러나 준은 바로 그 팔씨름 때문에 학교생활이 우울하기만 하다. 항상 지기만 하는 데다 얼마 전부터 여자아이들마저 준을 무시하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준에게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이 들려온다. 10월 10일 열리는 학급 특별활동에 ‘천하장사 팔씨름 대회’를 열기로 한 거다. 반 전체가 찬성한 분위기라 어쩔 수 없이 고개를 끄덕였지만 잔뜩 걱정이 앞서는 준. 그런 준에게 야마시타 선생님이 다가와 제안 하나를 한다. 대회 날까지, 매일 아침 한 시간씩 팔씨름을 잘할 수 있는 비밀 훈련을 하자는 것. 준은 엄마의 우려를 뒤로하고 우여곡절 끝에 누나와 함께 훈련을 시작한다. 고된 날씨에도 그치지 않는 연습에 서서히 지쳐가던 준은 급기야 그만두겠다며 포기하고 마는데……! 과연 준은 처음의 결심을 끝까지 지켜낼 수 있을까? 간절히 원하던 대로 힘을 기르고 당당히 팔씨름 대회에 나갈 수 있을까?
강해진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
건강한 내면의 힘을 길러주는 이야기
학교생활을 통해 새로운 환경에 대처하고 적응하는 방법을 배워 가는 아이들. 미처 알지 못했던 여러 상황을 맞닥뜨리면서 보이지 않는 두려움이 생기기도 한다. 이때 “대체 왜 그래? 뭐가 어렵다고 그러니?”라고 한다면, 아이는 두려움을 떨쳐내지 못하고 자기 안으로 꽁꽁 숨어든다. 사소한 고민일지라도 아이의 마음을 충분히 공감해 주어야 극복할 의지와 자신감을 키우게 된다.
준이 자신의 결심을 꿋꿋하게 지키고 용기 있게 해낼 수 있었던 데에는 담임선생님의 힘이 컸다. “그게 아니잖아!” 대신 “좀 더 힘을 내자.” 하고 따뜻한 믿음으로 준을 이끌어준 것이다. 이렇듯 작가가 전하는 긍정의 힘은 점점 용기를 잃어가는 지금 여기 아이들에게 중요한 메시지로 다가가기에 충분하다. 겁 많고 나약하던 준이 자기 안의 건강한 용기를 찾기까지, 준의 하루를 어서 함께 따라가 보자!
▣ 작가 소개
글 : 구스노키 시게노리
구스노키 시게노리는 나루토교육대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나루토시립도서관 부관장을 지냈다. 지금은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다. 마음을 움직이는 교육에 대해 고민하며 아동 문학 창작을 계속하고 있다. 쓴 책으로는 《진짜 친구》, 《함께 읽자, 말하자》, 《두더지 샌디》, 《따뜻한 나무》 등이 있습니다. 그림책 《혼나지 않게 해 주세요》로 제2국제아동도서평의회상을 받았으며, 2011년에는 도쿠시마 현에서 주는 아와문화창조상을 받았습니다.
그림 : 야마모토 다카시
일본 에히메 현에서 태어나 오사카디자인전문학교를 졸업했다. 그린 책으로 『십이 간지 이야기』, 『학교에 가자』, 『괴물 놀이』, 『엄지 동자』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1. 팔씨름
2. 가장 중요한 힘
3. 누나와 엄마
4. 아빠
5. 훈련 시작
6. 약속
7. 변화
8. 전설의 기술
9. 결의
10. 느낌이 좋아
11. 강적
12. 포기하지 마
13. 20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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