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속 톡톡 튀는 경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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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정화
출판사항북멘토, 발행일:2015/11/13
형태사항p.283 국판:23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3191492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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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조개껍데기에서 유로화까지, 경제 발자국 따라 4000년 시간여행
흰 사슴이 돈으로 변신했다고요? 수천 마리 비버가 쇼뱅 선장 한 사람 때문에 울고 웃는다고요? 튤립 때문에 네덜란드에 난리가 났다고요? 도둑이 돈은 버리고 바구니만 훔쳐 갔다고요? 이게 다 경제 때문이라고요? 과장하거나 왜곡하지 않고도 역사에서 건져 낸 그대로 생생하고 재미난 이야기로 숨은 경제 원리를 보여 줍니다. “경제는 엄마, 아빠만 알면 되는 거 아냐?”라고 생각했던 어린이들도 스스로 하루를 돌아보게 될 것입니다.

세계사 쏙 경제 톡! 풍부한 읽을거리
각 동화 뒤쪽에는 ‘세계사 쏙 경제 톡’이라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코너에서는 경제 개념을 좀 더 명확하게 풀이하고 해설합니다. 동화 속에 다 담지 못한 사건 뒷이야기와 역사까지 다루고 있는 한편 생생하고 풍부한 사진 및 그림 자료 덕에 지루함이 없습니다. 지도, 연표, 초등 교과 연계표는 학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줍니다.

합리적 경제인의 첫걸음을 위한 입문서
그동안 우리 어린이들은 생활에서나 학교에서나 ‘어떻게 더 똑똑한 소비자가 될 것인가?’ 하는 질문에 익숙해져 있었습니다. 경제를 ‘소비’의 측면에서 배우고 바라보는 방식입니다. ‘돈을 벌 기회가 없는 어린이 입장에서는 당연한 게 아닌가?’ 싶지만 이런 관점은 “경제는 나랑 별 상관이 없는 문제”라는 편견을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농부·제빵사·가죽장인·무역상·상인·관광가이드·건축가·유통업자 등 다양한 직업인과 대출자·기부자·노예·자본가 등 다양한 입장을 지닌 사람과 그들을 가족으로 둔 어린이가 등장해 일상에서 이루어지는 경제적 선택이 역사의 물길을 어떻게 바꾸어 가는지 보여 줍니다. 책을 읽는 동안 우리 어린이들은 ‘합리적 소비자’에서 한발 더 나아가 ‘합리적 경제인’으로서 경제감수성을 기르고 경제가 만들어 낸 이 세상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이정화
책 읽기의 즐거움을 어린이들에게 알려 주고 싶어 독서 지도를 공부했고, 어린이들의 마음이 궁금해 대학원에서 교육심리를 공부했습니다. 10여 년간 독서논술을 가르치며 수업 시간에 만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씨앗 삼아 책을 쓰기도 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열 살에 배운 법 백 살 간다』, 『스토리텔링 초등 한국사 교과서 활동책』(전3권, 공저), 『우리 역사 속에서 만난 일본』, 『한국사 뛰어넘기 1』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오랫동안 어린이들과 함께 책 읽고 토론하며 살고 싶습니다.

그림 : 성배
고요한 흰 종이를 움직이게 만드는 생명력이 좋아 애니메이션을 전공했습니다. 지금은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그림책을 짓고 그리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학습교양 시리즈 ‘호시탐탐 논리 국어’ 등이 있고, 정기간행물 『책과 삶』에 일러스트를 실었습니다.

감수자 : 배성호
드넓은 세상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초등학교 선생님입니다. 사회 교과서를 연구하고 있으며, 아이들과 함께 경험한 즐겁고 알찬 사회 수업 이야기를 여러 선생님과 나누고 있습니다. 초등 사회 교과서 편찬위원, 서울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 정책 자문위원, 국립중앙박물관 학교연계교육 자문위원을 지냈으며, 지금은 초등 사회 교과서 집필위원과 전국초등사회교과모임 공동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더불어 사는 행복한 경제』, 『우리나라가 100명의 마을이라면』 등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병들어 가는 대장간 (기원전 20세기, 펠로폰네소스) 12
어떤 물건을 대신할 수 있어서 ‘대체재’ 19 버터와 마가린의 대결, 누가 이길까? 20
올리브 팔러 아고라로 가요 (기원전 5세기, 아테네) 24
물건을 살 사람과 팔 사람이 만나는 장소 ‘시장’ 32
물건의 가격은 어떻게 정해질까? 33 아고라조, 장 보러 가요 34
흰 사슴이 돈으로 변신했어요 (기원전 119년, 한나라) 38
보다 쉽게 상품을 사고팔기 위해 ‘화폐’를 만들다 44
돈이 된 소, 돈이 된 쌀 45
로마는 오늘도 공사 중 (기원전 19년, 로마) 48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정부에서 실시하는 ‘공공사업’ 55
위대한 공공사업이 위대한 도시를 만들다 56
중국에서 비단 파도가 몰려와요 (5세기, 콘스탄티노플) 62
‘사치품’ 또는 ‘명품’ 70 한국의 명품, 서양의 명품 71
곡식 한 자루를 못 갚아 노비가 되다 (7세기, 신라) 76
대출, 예금, 환전…… 돈을 움직이는 전문가 ‘은행’ 83
한눈에 보는 은행의 역사 84
필요한 물건은 마을 안에서 해결해요 (8세기, 프랑크 왕국) 88
내가 직접 만들어 쓰는 ‘자급자족’ 95 중세 유럽 경제의 무대, 장원이 무너지다 96
개미가 절구통을 옮길 수 있을까요? (13세기, 작센) 100
끼리끼리 모여 더 많은 이익을 만드는 ‘조합’ 107
중세의 동업 조합 ‘길드’ 108 배우며 경력을 쌓는 도제 훈련 109
포스터 한 장의 힘 (15세기, 쾰른) 112
마음을 사로잡는 기술 ‘광고’ 119
더 빠르게, 더 많이, 더 정확하게! 인쇄술의 역사 121
노예는 아메리카로, 설탕은 유럽으로 (16세기, 아프리카) 126
국경을 넘어 사고팔기 ‘무역’ 133
통역자가 없던 시절에도 무역을 했을까? 134
삼각무역의 그늘 ‘대서양 노예무역’ 134
비버는 모르는 비버 모자 이야기 (17세기, 북아메리카) 140
건전한 경제 발전의 걸림돌 ‘독점’ 147 비버 가죽모자의 결말 149
튤립 때문에 네덜란드에 난리가 났어요 (1637년, 네덜란드) 152
‘투자’와 ‘투기’는 어떻게 다를까? 160 요리사의 실수로 밝혀진 튤립의 진실 160
뉴턴의 마음까지 홀랑 앗아 간 남해 투기 사건 162
신문 보던 아빠, 차 마시던 엄마, 왜 화가 났을까요 (1765년, 보스턴) 166
공공의 이익을 위해 나라에서 걷는 돈 ‘세금’ 173 미국의 독립혁명) 175
기계 덕분에 옷값이 내렸다고요? (19세기, 랭커셔) 178
가격은 싸되 품질은 고르게 ‘대량생산’ 184
산업혁명 후 세상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185
마차야 물렀거라, 기차가 온다 (1830년, 맨체스터) 190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의 통로 ‘유통’ 197
산업혁명 시대의 아이콘 ‘증기기관차’ 198
톰, 결심하다 (19세기, 미국) 202
자신의 노동력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사람 ‘노동자’ 208
남북전쟁이 벌어진 진짜 이유는? 210
에펠탑의 진짜 매력을 보러 오세요 (1889년, 파리) 214
현대 산업의 중심 ‘서비스 산업’ 221
1900년 다시 열린 파리박람회에서는…… 222
도둑은 왜 돈을 버리고 바구니만 훔쳤을까요 (1924년, 독일) 226
물가가 치솟는 현상 ‘인플레이션’ 233 역사상 가장 큰 전쟁 ‘세계대전’ 234
차가운 콜라의 비밀 (1920년대, 뉴욕) 238
나눠서 천천히 지불하는 ‘할부판매’ 245
“소비하세요” 하고 부추기는 ‘신용카드’ 246
전국의 금반지야, 모두 모여라 (2001년, 대한민국) 250
우리 돈으로 매긴 외국 돈의 값 ‘환율’ 257
국제통화기금(IMF) 259 지급 유예 ‘모라토리엄’ 259
내가 만든 모자가 여행을 떠났어요 (21세기, 지구) 262
내가 가진 것을 나누는 기쁨 ‘기부’ 269
함께 고민하는 문화를 만드는 무대 ‘자선공연’ 270
초등 교과 연계 2 / 추천의 글 4 / 글쓴이의 말 271 / 연표 : 세계사 속 경제 발자국 274 / 도움 받은 책과 온라인 사전 276
책 속에 등장하는 그림과 사진 278 / 찾아보기 280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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