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풍부한 상상력이 빚어내는 맑고 바른 노래들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일기장」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조윤주 동시인의 첫 동시집 『시간을 담는 병』이 청개구리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시인은 현재 초등학교에서 동시를 가르치고 있다. 보통 아이들을 가르치는 시인의 경우에는 지켜본 아이들의 생활과 관련된 단편적인 작품들이 수록되기 마련이지만, 조윤주 시인의 동시집에서는 그러한 종류의 작품을 찾아보기 힘들다. 오히려 ‘동심’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면서 아름다움을 이끌어내거나 문젯거리를 찾아낸다. 그 아름다움이란 대부분 자연에 대한 것이고, 문젯거리는 환경에 관한 것이다.
「봄 풀꽃」은 조윤주 시인이 눈여겨보는 아름다움이 어떤 것인지를 명확하게 드러내준다. 동백꽃은 붉은색의 화려한 꽃잎을 통해, 목련꽃은 하얗지만 풍성하게 피어 우리의 눈길을 끈다. 하지만 시인이 주목하는 것은 화려한 꽃 주변에 있던 작은 풀꽃인 ‘봄까치꽃’과 ‘냉이꽃’이다. 이들은 동백꽃과 목련꽃만큼 화려한 꽃이 아니기에 ‘수줍게’ 피어나지만, 오히려 동백꽃과 목련꽃보다 더 오랫동안 피어 있다. 화려한 꽃들이 슬슬 지고 ‘떨어진 곳’에 피었다는 시어를 통해 그들의 생명력을 강조하고자 한 시인의 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더욱이 봄까치꽃과 냉이꽃은 ‘모여 앉았’다는 표현처럼 땅에서 낮게 피는 꽃들이다. 화려한 꽃 아래에 핀 이 작은 꽃들에 눈높이를 맞추고 아름다움을 찾아내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시인의 안목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꽃보다 잎」도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다. “연꽃 피었나 하고 두구동 연꽃 소류지에 갔”던 화자는 오히려 푸른 연잎에 더 매혹된다. 꽃보다 투박한 모습의 연잎이지만, “바람이 불어 시작된 연잎들의 춤”과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연잎이 펼치는 장엄한 군무”야말로 살아 움직이는 생명력 그 자체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시인이기에 환경오염이나 자연훼손을 바라보는 눈길은 날카롭기만 하다. 3부에 수록된 작품에는 “지구가 열나고 아픈 걸 전하”는 시인의 목소리가 강하게 담겨 있다. 「자랑」에서는 “산 깎아 아파트 쑥쑥 키우고 개천 덮어 길 넓”힌 뒤 “전에 살던 숲 속 동물, 물고기”가 쫓겨난 것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마을을 키웠다고 으스대는” 존재에 대해 비판하고 있다. 정말로 발전한 것인지 우리에게 되묻는 것이다. 「곤충채집」에서는 어린 화자가 나타나 곤충채집을 한다. 그런데 우리가 알고 있던 곤충채집 방식과는 사뭇 다르다. 잠자리채를 휘두르는 대신 “찰칵!” 하고 휴대전화 앨범에 담는 것이다. 이러한 작품은 어린 독자들에게 친숙한 소재를 다루고, 실천 가능한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뇌리에 깊이 남을 것이다.
4부에서는 역사적 사실을 동시에 녹여냈다. 옛 가야 아이들을 깨워 함께 놀고 싶은 「복천박물관에서」,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백성을 두고 도망가는 책임자를 꾸짖는 「CCTV처럼」, 항일 정신의 씨앗이 되는 「지붕 위의 두 송이 꽃」, 호국 선열들의 위패를 모신 「겨울 충렬사」, 임진왜란의 아픈 소리를 품고 있는 「수안역」 등 시인의 역사관이 잘 묘사된 작품들이 어린 독자들에게도 좋은 역사 길잡이가 될 것이다.
2부에는 독특한 상상력으로 평범한 사물에 생명을 불어넣은 작품들이 다수 수록되어 있다. 음식을 상하지 않게 보관하는 곳이 냉장고라면 우리가 매일 생각하고 겪은 일을 잊어버리지 않게 저장해두는 곳이 일기장이라며 친숙한 두 대상을 재치 있게 대비한 「일기장」도 좋은 작품이다. 표제작 「시간을 담는 병」은 마법의 약병처럼 ‘시간을 담는 병’이 있어서 시간을 자유롭게 쓰고 싶다는 어린이들의 바람을 담은 작품이다. 판타지에 그치지 않고 “그런 병이 있다면/바쁜 우리들을 위해/할아버지, 할머니는/날마다 시간이 담긴 병을/우리 집에 두고 가실 거야/매일 아침 약수터 물 담아 와/우리 집에 넣어 주고 가시던 것처럼.”이란 연을 마지막에 넣음으로써 손주에 대한 조부모의 사랑까지 연결시켰다. 많은 어린이 독자들이 ‘시간을 담는 병’처럼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쳐서 맑고 바른 세상에 닿기를 소망해 본다.
▣ 작가 소개
글 : 조윤주
1963년 경남 하동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유아교육 전공, 한국방송통신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2009년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일기장」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한국편지가족 부산경남 회원, 디딤돌 회원, 해파랑동요문학회원, 부산아동문학인협회 회원이며 부산대변초등학교의 ‘꼬마시인학교’ 동시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림 : 우민혜
홍익대학교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하고, 지금은 그림 그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린책으로는 『아기고양이 야미』 『웃음』 『사랑받지 못한 여자』 『난쟁이야경꾼』 『하느님은 힘이 세다』 등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제1부 기분 좋은 스티커
봄의 뜻 / 기분 좋은 스티커 / 봄 풀꽃 / 금낭화 편지 / 유채 꽃밭에서 / 청매실
수국 / 등꽃 폭포 / 소나기 / 꽃보다 잎 / 가을 숲 바자회 / 물속 그림자 / 치자 열매
제2부 시간을 담는 병
일기장 / 시간을 담는 병 / 자장가 이불 / 비석의 다짐 / 컴퓨터 켜면
조용한 여름 / 노란 리본 / 우쿨렐레 / 부재중 전화 / 단축 번호
따뜻한 글씨 / 외투 입은 창문
제3부 냇가에 물챙이 놓아
고장 난 봄 / 겨울에 핀 장미 / 자랑 / 우리 동네 재개발 / 초록 손길
탄소 발자국 / 기상 캐스터 도롱뇽 / 민들레와 바람 / 개망초 꽃불
곤충채집 / 물챙이
제4부 일어서기도 잘해
복천박물관에서 / CCTV처럼 / 지붕 위의 두 송이 꽃 / 대륙의 들꽃
겨울 충렬사 / 수안역 / 바다 닮아서 / 월드컵 등대 / 엄마, 좀
사과 나무 / 일어서기도 잘해 / 꽃의 신발 / 은행나무 꽃
[해설] 동심의 세계로 가는 기차_오순택
풍부한 상상력이 빚어내는 맑고 바른 노래들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일기장」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조윤주 동시인의 첫 동시집 『시간을 담는 병』이 청개구리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시인은 현재 초등학교에서 동시를 가르치고 있다. 보통 아이들을 가르치는 시인의 경우에는 지켜본 아이들의 생활과 관련된 단편적인 작품들이 수록되기 마련이지만, 조윤주 시인의 동시집에서는 그러한 종류의 작품을 찾아보기 힘들다. 오히려 ‘동심’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면서 아름다움을 이끌어내거나 문젯거리를 찾아낸다. 그 아름다움이란 대부분 자연에 대한 것이고, 문젯거리는 환경에 관한 것이다.
「봄 풀꽃」은 조윤주 시인이 눈여겨보는 아름다움이 어떤 것인지를 명확하게 드러내준다. 동백꽃은 붉은색의 화려한 꽃잎을 통해, 목련꽃은 하얗지만 풍성하게 피어 우리의 눈길을 끈다. 하지만 시인이 주목하는 것은 화려한 꽃 주변에 있던 작은 풀꽃인 ‘봄까치꽃’과 ‘냉이꽃’이다. 이들은 동백꽃과 목련꽃만큼 화려한 꽃이 아니기에 ‘수줍게’ 피어나지만, 오히려 동백꽃과 목련꽃보다 더 오랫동안 피어 있다. 화려한 꽃들이 슬슬 지고 ‘떨어진 곳’에 피었다는 시어를 통해 그들의 생명력을 강조하고자 한 시인의 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더욱이 봄까치꽃과 냉이꽃은 ‘모여 앉았’다는 표현처럼 땅에서 낮게 피는 꽃들이다. 화려한 꽃 아래에 핀 이 작은 꽃들에 눈높이를 맞추고 아름다움을 찾아내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시인의 안목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꽃보다 잎」도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다. “연꽃 피었나 하고 두구동 연꽃 소류지에 갔”던 화자는 오히려 푸른 연잎에 더 매혹된다. 꽃보다 투박한 모습의 연잎이지만, “바람이 불어 시작된 연잎들의 춤”과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연잎이 펼치는 장엄한 군무”야말로 살아 움직이는 생명력 그 자체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시인이기에 환경오염이나 자연훼손을 바라보는 눈길은 날카롭기만 하다. 3부에 수록된 작품에는 “지구가 열나고 아픈 걸 전하”는 시인의 목소리가 강하게 담겨 있다. 「자랑」에서는 “산 깎아 아파트 쑥쑥 키우고 개천 덮어 길 넓”힌 뒤 “전에 살던 숲 속 동물, 물고기”가 쫓겨난 것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마을을 키웠다고 으스대는” 존재에 대해 비판하고 있다. 정말로 발전한 것인지 우리에게 되묻는 것이다. 「곤충채집」에서는 어린 화자가 나타나 곤충채집을 한다. 그런데 우리가 알고 있던 곤충채집 방식과는 사뭇 다르다. 잠자리채를 휘두르는 대신 “찰칵!” 하고 휴대전화 앨범에 담는 것이다. 이러한 작품은 어린 독자들에게 친숙한 소재를 다루고, 실천 가능한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뇌리에 깊이 남을 것이다.
4부에서는 역사적 사실을 동시에 녹여냈다. 옛 가야 아이들을 깨워 함께 놀고 싶은 「복천박물관에서」,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백성을 두고 도망가는 책임자를 꾸짖는 「CCTV처럼」, 항일 정신의 씨앗이 되는 「지붕 위의 두 송이 꽃」, 호국 선열들의 위패를 모신 「겨울 충렬사」, 임진왜란의 아픈 소리를 품고 있는 「수안역」 등 시인의 역사관이 잘 묘사된 작품들이 어린 독자들에게도 좋은 역사 길잡이가 될 것이다.
2부에는 독특한 상상력으로 평범한 사물에 생명을 불어넣은 작품들이 다수 수록되어 있다. 음식을 상하지 않게 보관하는 곳이 냉장고라면 우리가 매일 생각하고 겪은 일을 잊어버리지 않게 저장해두는 곳이 일기장이라며 친숙한 두 대상을 재치 있게 대비한 「일기장」도 좋은 작품이다. 표제작 「시간을 담는 병」은 마법의 약병처럼 ‘시간을 담는 병’이 있어서 시간을 자유롭게 쓰고 싶다는 어린이들의 바람을 담은 작품이다. 판타지에 그치지 않고 “그런 병이 있다면/바쁜 우리들을 위해/할아버지, 할머니는/날마다 시간이 담긴 병을/우리 집에 두고 가실 거야/매일 아침 약수터 물 담아 와/우리 집에 넣어 주고 가시던 것처럼.”이란 연을 마지막에 넣음으로써 손주에 대한 조부모의 사랑까지 연결시켰다. 많은 어린이 독자들이 ‘시간을 담는 병’처럼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쳐서 맑고 바른 세상에 닿기를 소망해 본다.
▣ 작가 소개
글 : 조윤주
1963년 경남 하동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유아교육 전공, 한국방송통신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2009년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일기장」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한국편지가족 부산경남 회원, 디딤돌 회원, 해파랑동요문학회원, 부산아동문학인협회 회원이며 부산대변초등학교의 ‘꼬마시인학교’ 동시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림 : 우민혜
홍익대학교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하고, 지금은 그림 그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린책으로는 『아기고양이 야미』 『웃음』 『사랑받지 못한 여자』 『난쟁이야경꾼』 『하느님은 힘이 세다』 등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제1부 기분 좋은 스티커
봄의 뜻 / 기분 좋은 스티커 / 봄 풀꽃 / 금낭화 편지 / 유채 꽃밭에서 / 청매실
수국 / 등꽃 폭포 / 소나기 / 꽃보다 잎 / 가을 숲 바자회 / 물속 그림자 / 치자 열매
제2부 시간을 담는 병
일기장 / 시간을 담는 병 / 자장가 이불 / 비석의 다짐 / 컴퓨터 켜면
조용한 여름 / 노란 리본 / 우쿨렐레 / 부재중 전화 / 단축 번호
따뜻한 글씨 / 외투 입은 창문
제3부 냇가에 물챙이 놓아
고장 난 봄 / 겨울에 핀 장미 / 자랑 / 우리 동네 재개발 / 초록 손길
탄소 발자국 / 기상 캐스터 도롱뇽 / 민들레와 바람 / 개망초 꽃불
곤충채집 / 물챙이
제4부 일어서기도 잘해
복천박물관에서 / CCTV처럼 / 지붕 위의 두 송이 꽃 / 대륙의 들꽃
겨울 충렬사 / 수안역 / 바다 닮아서 / 월드컵 등대 / 엄마, 좀
사과 나무 / 일어서기도 잘해 / 꽃의 신발 / 은행나무 꽃
[해설] 동심의 세계로 가는 기차_오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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