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먹고 싶은 것만 먹는 건 왜 안 돼?
햄버거가 밥이었으면 좋겠다!
아이와 밥상에 앉으면 빠지지 않고 울려 퍼지는 “편식 하지 마! 골고루 먹어!”
누구나 어릴 때 부모님께 들었던 잔소리이기도 하고, 아이에게 꼭 하게 되는 말이기도 하다. 아이들은 맛있는 것만 매일매일 먹을 수 있으면 참 좋을 텐데, 왜 엄마 아빠는 맛없는 채소나 콩 같은 걸 먹으라고 하는지 투덜대기만 할 것이다. 예전보다 더 자극적이고 다양한 먹거리가 많은 요즘, 집밥보다 패스트 푸드나 인스턴트 식품만 찾는 아이들이 많아졌다. 이 책의 주인공 민선이가 바로 그렇다. 햄버거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정도인 민선이는 엄마 몰래 라면 끓여 먹기가 특기다. 그런데 엄마가 회사를 그만두고 집에 있게 되자 예전처럼 용돈으로 햄버거나 조각 피자, 라면을 사 먹기가 어려워졌다. 할 수 없이 민선이는 엄마 몰래 편의점에서 라면을 사 먹다가 하필이면 때마침 시골에서 올라오신 할머니와 딱 마주쳤다! 인스턴트 식품이나 패스트 푸드라면 정색을 하는 할머니는 그 길로 엄마에게 달려가 호통을 치고, 라면 하나 때문에 일은 점점 커져 민선이는 결국 용돈까지 뚝 끊기고 만다. 엄마 몰래 라면과 햄버거, 조각 피자를 먹기 위한 민선이의 눈물 겨운 고군분투가 시작되는데…….
왜 할머니와 엄마는 그렇게까지 민선이가 먹고 싶은 걸 못 먹게 하는 걸까? 저건 바로 내 이야기야, 혹은 우리 아이 이야기다! 하는 생각이 든다면 한번쯤 펼쳐 보길 바란다. 골고루 먹지 않는 편식과 식습관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과, 우리 엄마 잔소리의 이유를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맛있는 게 몸에 좋은 거 아니에요?
엄마가 시금치를 억지로 먹이는 이유
이 책의 주인공인 민선이는 세상에서 햄버거가 제일 좋다. 이 세상에 햄버거가 없었다면 뭘 먹고 살았을까 싶을 정도다. 햄버거 다음으로 좋아하는 음식은 라면과 피자다. 어쩜 그렇게 입에 쫙쫙 달라붙는지 먹는 동안에는 아무 생각도 안 든다. 그런데, 엄마가 회사를 그만두고 집에 있기 시작하면서 민선이에게 커다란 시련이 찾아왔다! 몰래 라면을 사 먹다가 할머니에게 들킨 이후로, 할머니께 잔뜩 꾸중을 들은 엄마는 민선이의 용돈까지 끊어 버린 것이다. 먹고 싶은 라면과 햄버거, 피자를 못 먹게 된 민선이는 급기야 담배를 끊은 아빠처럼 금단현상까지 겪게 되는데…….
아마도 이 동화를 읽는 아이들 중 대부분이 내 이야기인데! 하는 생각이 들 것이다. 아이들이 혹할만한 맛있는 간식거리가 여기저기 널린 요즘, 그 간식의 유혹을 뿌리치기란 쉽지 않다.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진 아이들은 상대적으로 맹맹한 집 밥이나 학교 급식은 먹기 싫어한다. 당근은 왜 먹어야 하며, 된장은 왜 먹어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에게 무조건 먹으라고 강요만 한다면 반발심은 커질 것이다. 이 책에서는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편식을 했을 때 생기는 우리 몸의 변화와 건강에 대해 알려 준다. 골고루 먹지 않는 식습관과 인스턴트, 패스트푸드를 많이 먹을 때 자신에게 찾아오는 영향에 대해 재미있게 풀어나간다.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고 나서 앉은 오늘 저녁 식탁에는 전과는 다른 평화가 찾아오지 않을까.
잘 먹어서 아프다고?
어린 나이에도 건강을 위한 노력은 필요하다
모두들 음식을 제대로 잘 못 먹으면 몸이 안 좋을 것이라고들 생각한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너무 ‘잘’ 먹어서 건강이 안 좋아지는 경우가 더 많다. 식습관이 서구화되고, 특히 살이 찌기 쉬운 고칼로리 식품을 많이 먹다보니 소아 비만에 걸린 아이들을 종종 볼 수 있다. 단순히 음식을 많이 먹어서라기보다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간 균형 잡힌 식단이 아니기 때문이기도 하다. 학교 앞에만 가도 조각 피자며 불량식품, 햄버거 등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가 결핍된 음식들이 아이들에게 쉽게 노출되어 있다. 그런 음식들에 빠져들다 보니 야채라면 질색을 하고 김치라면 기겁을 하는 아이가 많아졌다.
한참 몸의 기관과 세포들이 성장하고 발달할 시기에 편식이나 잘못된 식습관을 가지게 되면, 현재뿐만 아니라 성인이 되어서의 건강에도 문제가 생긴다. 아이들은 건강에 대한 인식이 거의 없기 때문에, 부모의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무조건 생선을 밥 위에 올려 주거나 과자를 숨겨두는 것은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이 책의 주인공인 민선이의 엄마도 용돈을 끊어버리거나 절대 햄버거는 먹지 말라고 대처한 덕분에, 민선이는 더더욱 삐뚤어지게 된다. 그보다는 편식을 했을 때 현재 아이의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현실적인 조언을 해 주거나, 잘 먹지 않는 식재료를 아이가 잘 먹는 형태의 음식으로 만들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오늘 이 동화를 함께 읽고 바로 실천해 보는 것은 어떨까?
▣ 작가 소개
박현숙
아이들과 수다 떨기, 동화쓰기를 제일 좋아하는 어른입니다.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동화작가가 되었습니다. 제1회 살림어린이문학상 대상을 받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국경을 넘는 아이들》, 《아미동 아이들》, 《그 집에서 생긴 일》, 《할머니를 팔았어요》, 《도와달라고 소리쳐》, 《우리 아빠는 대머리예요》, 《우리동네 나쁜 놈》, 《엄마는 언니만 좋아해》, 《내 용돈, 다 어디 갔어?》,《작심삼일만 3년》, 《매일매일 아침밥 먹으리》, 《나쁜 버릇, 내일부터 고칠게요》 외에 많은 책이 있습니다.
먹고 싶은 것만 먹는 건 왜 안 돼?
햄버거가 밥이었으면 좋겠다!
아이와 밥상에 앉으면 빠지지 않고 울려 퍼지는 “편식 하지 마! 골고루 먹어!”
누구나 어릴 때 부모님께 들었던 잔소리이기도 하고, 아이에게 꼭 하게 되는 말이기도 하다. 아이들은 맛있는 것만 매일매일 먹을 수 있으면 참 좋을 텐데, 왜 엄마 아빠는 맛없는 채소나 콩 같은 걸 먹으라고 하는지 투덜대기만 할 것이다. 예전보다 더 자극적이고 다양한 먹거리가 많은 요즘, 집밥보다 패스트 푸드나 인스턴트 식품만 찾는 아이들이 많아졌다. 이 책의 주인공 민선이가 바로 그렇다. 햄버거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정도인 민선이는 엄마 몰래 라면 끓여 먹기가 특기다. 그런데 엄마가 회사를 그만두고 집에 있게 되자 예전처럼 용돈으로 햄버거나 조각 피자, 라면을 사 먹기가 어려워졌다. 할 수 없이 민선이는 엄마 몰래 편의점에서 라면을 사 먹다가 하필이면 때마침 시골에서 올라오신 할머니와 딱 마주쳤다! 인스턴트 식품이나 패스트 푸드라면 정색을 하는 할머니는 그 길로 엄마에게 달려가 호통을 치고, 라면 하나 때문에 일은 점점 커져 민선이는 결국 용돈까지 뚝 끊기고 만다. 엄마 몰래 라면과 햄버거, 조각 피자를 먹기 위한 민선이의 눈물 겨운 고군분투가 시작되는데…….
왜 할머니와 엄마는 그렇게까지 민선이가 먹고 싶은 걸 못 먹게 하는 걸까? 저건 바로 내 이야기야, 혹은 우리 아이 이야기다! 하는 생각이 든다면 한번쯤 펼쳐 보길 바란다. 골고루 먹지 않는 편식과 식습관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과, 우리 엄마 잔소리의 이유를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맛있는 게 몸에 좋은 거 아니에요?
엄마가 시금치를 억지로 먹이는 이유
이 책의 주인공인 민선이는 세상에서 햄버거가 제일 좋다. 이 세상에 햄버거가 없었다면 뭘 먹고 살았을까 싶을 정도다. 햄버거 다음으로 좋아하는 음식은 라면과 피자다. 어쩜 그렇게 입에 쫙쫙 달라붙는지 먹는 동안에는 아무 생각도 안 든다. 그런데, 엄마가 회사를 그만두고 집에 있기 시작하면서 민선이에게 커다란 시련이 찾아왔다! 몰래 라면을 사 먹다가 할머니에게 들킨 이후로, 할머니께 잔뜩 꾸중을 들은 엄마는 민선이의 용돈까지 끊어 버린 것이다. 먹고 싶은 라면과 햄버거, 피자를 못 먹게 된 민선이는 급기야 담배를 끊은 아빠처럼 금단현상까지 겪게 되는데…….
아마도 이 동화를 읽는 아이들 중 대부분이 내 이야기인데! 하는 생각이 들 것이다. 아이들이 혹할만한 맛있는 간식거리가 여기저기 널린 요즘, 그 간식의 유혹을 뿌리치기란 쉽지 않다.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진 아이들은 상대적으로 맹맹한 집 밥이나 학교 급식은 먹기 싫어한다. 당근은 왜 먹어야 하며, 된장은 왜 먹어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에게 무조건 먹으라고 강요만 한다면 반발심은 커질 것이다. 이 책에서는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편식을 했을 때 생기는 우리 몸의 변화와 건강에 대해 알려 준다. 골고루 먹지 않는 식습관과 인스턴트, 패스트푸드를 많이 먹을 때 자신에게 찾아오는 영향에 대해 재미있게 풀어나간다.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고 나서 앉은 오늘 저녁 식탁에는 전과는 다른 평화가 찾아오지 않을까.
잘 먹어서 아프다고?
어린 나이에도 건강을 위한 노력은 필요하다
모두들 음식을 제대로 잘 못 먹으면 몸이 안 좋을 것이라고들 생각한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너무 ‘잘’ 먹어서 건강이 안 좋아지는 경우가 더 많다. 식습관이 서구화되고, 특히 살이 찌기 쉬운 고칼로리 식품을 많이 먹다보니 소아 비만에 걸린 아이들을 종종 볼 수 있다. 단순히 음식을 많이 먹어서라기보다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간 균형 잡힌 식단이 아니기 때문이기도 하다. 학교 앞에만 가도 조각 피자며 불량식품, 햄버거 등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가 결핍된 음식들이 아이들에게 쉽게 노출되어 있다. 그런 음식들에 빠져들다 보니 야채라면 질색을 하고 김치라면 기겁을 하는 아이가 많아졌다.
한참 몸의 기관과 세포들이 성장하고 발달할 시기에 편식이나 잘못된 식습관을 가지게 되면, 현재뿐만 아니라 성인이 되어서의 건강에도 문제가 생긴다. 아이들은 건강에 대한 인식이 거의 없기 때문에, 부모의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무조건 생선을 밥 위에 올려 주거나 과자를 숨겨두는 것은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이 책의 주인공인 민선이의 엄마도 용돈을 끊어버리거나 절대 햄버거는 먹지 말라고 대처한 덕분에, 민선이는 더더욱 삐뚤어지게 된다. 그보다는 편식을 했을 때 현재 아이의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현실적인 조언을 해 주거나, 잘 먹지 않는 식재료를 아이가 잘 먹는 형태의 음식으로 만들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오늘 이 동화를 함께 읽고 바로 실천해 보는 것은 어떨까?
▣ 작가 소개
박현숙
아이들과 수다 떨기, 동화쓰기를 제일 좋아하는 어른입니다.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동화작가가 되었습니다. 제1회 살림어린이문학상 대상을 받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국경을 넘는 아이들》, 《아미동 아이들》, 《그 집에서 생긴 일》, 《할머니를 팔았어요》, 《도와달라고 소리쳐》, 《우리 아빠는 대머리예요》, 《우리동네 나쁜 놈》, 《엄마는 언니만 좋아해》, 《내 용돈, 다 어디 갔어?》,《작심삼일만 3년》, 《매일매일 아침밥 먹으리》, 《나쁜 버릇, 내일부터 고칠게요》 외에 많은 책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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