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생태계에서 동식물의 생존의 법칙을 배운다
〈어린이 지식ⓔ-자연과 생태계〉는 동식물들이 살아가기 위해 서로 싸우며 경쟁하고, 서로 돕고 의지하며 살아가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개한다. 그리고 그들 사이에 잡아먹고 먹히는 관계 속에서 유지되는 생태계의 오묘한 법칙도 발견하게 해 준다. 다람쥐가 겨울 먹이로 땅속에 숨겨 두었다가 찾지 못한 도토리가 숲을 이루는 이야기, 한자리에 서서 아무 반항도 못할 것 같지만 너무 먹히면 독을 내뿜어 동물을 공격하는 식물 이야기, 쇠뿔아카시아의 가시 안에 살면서 쇠뿔아카시아를 위협하는 것들을 모두 물리쳐 주는 개미의 이야기 등이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생태계가 유지되는 원리를 이해하고, 주변의 동식물을 예사로 보지 않고 자세히 관찰하는 태도를 갖게 될 것이다.
아끼고 보존하려는 노력이 자연을 지킨다
동물원이 생긴 이야기, 참새가 지구에서 사라질 뻔했던 사건, 우리나라의 자생 식물에 일본 이름이 들어가게 된 사연, 차츰 육지가 되어 가는 우포 이야기 등 사람들의 이기심과 무지에서 비롯된 생태계 파괴나 자연과 인간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도 실려 있다. 동물원 이야기는 사람들의 즐거움을 위해서 동물들에게 안겨 주고 있는 고통을 동물들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 보게 하고, 일제 강점기에 등록된 우리 식물의 학명에 얽힌 안타까운 사연은 자생 식물을 하나라도 잘 알고 보호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동물, 식물, 자연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우리 강산에 더불어 살고 있는 귀한 동식물을 어떻게 지켜 나가야 할지 생각하게 해 줄 것이다.
생태계의 법칙에서 더불어 사는 삶의 태도를 배운다
인간은 스스로가 지구의 주인인 것처럼 살아가고 있지만 사실 지구는 다양한 동식물들과 자연 모두의 것이다. 동물, 식물, 자연이 살아 있지 못하면 사람들도 지구에서 살아갈 수 없다. 사람과 자연은 함께 사는 동반자이고 서로 도와주고 지켜줘야 할 친구인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주변의 동물과 식물, 자연에 대해 이해하게 되면 우리가 왜 자연을 지켜 주고 보호해 주어야 하는지, 늪을 보살펴야 하고, 참새를 지켜 줘야 하고, 흙을 소중히 여겨야 하는지 까닭을 알게 될 것이다. 나아가 자연 환경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런 관심과 행동이 자연을, 우리가 사는 세상을 지켜낼 것이다.
주제 의식이 잘 드러나도록 구성된 정보와 삽화
사람들과 동물들은 식물을 먹고 산다. 식물은 아무 힘없이 그냥 먹히고 당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식물도 소리 없이 저항을 하고 공격을 한다. 자신을 지나치게 먹어대는 동물을 공격하는 것이다. 식물이 어떻게 공격하며 자신을 지켜 내는지 알아본다.
‘철새들은 자신이 살던 곳을 기억해 멀리까지 찾아오는 능력이 있다. 대신 찾아왔다가 살 수 없는 곳이라고 생각해 떠난 경우 그 또한 기억해 다시 그곳을 찾아오지 않는다.’ 그래서 철새가 머무르지 못하는 땅은 사람도 살 수 없는 땅이라고 한다. 중간 기착지인 낙동강 습지에 도착한 두루미를 통해 철새 도래지의 보존이 왜 필요한지 생각해 본다.
세계 각지의 여러 동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곳에 평화롭게 모여 있는 것처럼 보이는 동물원. 하지만 대부분의 동물들은 드넓은 야생에서 마음껏 돌아다니며 자유롭게 살다가 잡혀 온 신세이다. 마음껏 달려 볼 수도, 도망갈 수도 없는 비좁은 우리에 갇힌 동물들은 과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동물의 입장에서 바라본 동물원 이야기를 들어 보자.
▣ 작가 소개
글 : EBS 지식채널ⓔ 제작팀
EBS 〈지식채널ⓔ〉는 2005년부터 10여 년간 PD와 작가를 비롯한 많은 제작진이 5분의 짧은 시간 동안 다양한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내용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림 : 민재회
제3시각, 한국출판미술협회 회원이며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초등 역사 읽기-고구려>, <교과서에서 나온 굽이굽이 전래 동화>, <흥과 멋을 돋우는 신명 나는 우리 악기> 등 다수의 단행본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1부 자연의 신비 - 신비로운 생태계의 비밀
01_ 식물의 이동, 〈여행하기 좋은 날〉
02_ 앗, 식물을 먹고 먹고 〈너무 먹었나 봐〉
03_ 날지는 못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빠른 새〉
04_ 깊은 바닷속 생명체의 삶, 〈그들도 우리처럼〉
05_ 지구 최고의 마법사, 〈흙〉
06_ 생명 어디에나 있는 〈백색 결정체〉
2부 공생하는 자연 - 서로 도우며 더불어 살다
07_ 너무 의존적인 공생, 〈쇠뿔아카시아와 개미〉
08_ 놀라운 능력, 〈나는 좀 더 빠르다〉
09_ 꿀벌들의 언어, 〈그들의 댄스〉
10_ 산호, 아주 특별한 〈그들의 시간〉
3부 생태계의 변화 - 사람의 발자국에 멍드는 자연
11_ 철새들의 중간 기착지, 〈두루미의 휴게소〉
12_ 사라져 가는 〈부엉이 골, 부엉이 굴〉
13_ 우리 곁에 늘 있었던 〈참 흔했던 새〉
14_ 그대로 머물러 주길 〈우포의 시간〉
4부 자연과 인간 - 자연을 바라보는 다른 생각
15_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의 〈한 가지 불쾌한 것〉
16_ 좀처럼 바꿀 수 없는 〈꽃의 기억〉
17_ 자연을 위한 그들의 고민, 〈딜레마〉
18_ 우리가 찾고 지켜야 할 〈1평방인치의 고요〉
생태계에서 동식물의 생존의 법칙을 배운다
〈어린이 지식ⓔ-자연과 생태계〉는 동식물들이 살아가기 위해 서로 싸우며 경쟁하고, 서로 돕고 의지하며 살아가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개한다. 그리고 그들 사이에 잡아먹고 먹히는 관계 속에서 유지되는 생태계의 오묘한 법칙도 발견하게 해 준다. 다람쥐가 겨울 먹이로 땅속에 숨겨 두었다가 찾지 못한 도토리가 숲을 이루는 이야기, 한자리에 서서 아무 반항도 못할 것 같지만 너무 먹히면 독을 내뿜어 동물을 공격하는 식물 이야기, 쇠뿔아카시아의 가시 안에 살면서 쇠뿔아카시아를 위협하는 것들을 모두 물리쳐 주는 개미의 이야기 등이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생태계가 유지되는 원리를 이해하고, 주변의 동식물을 예사로 보지 않고 자세히 관찰하는 태도를 갖게 될 것이다.
아끼고 보존하려는 노력이 자연을 지킨다
동물원이 생긴 이야기, 참새가 지구에서 사라질 뻔했던 사건, 우리나라의 자생 식물에 일본 이름이 들어가게 된 사연, 차츰 육지가 되어 가는 우포 이야기 등 사람들의 이기심과 무지에서 비롯된 생태계 파괴나 자연과 인간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도 실려 있다. 동물원 이야기는 사람들의 즐거움을 위해서 동물들에게 안겨 주고 있는 고통을 동물들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 보게 하고, 일제 강점기에 등록된 우리 식물의 학명에 얽힌 안타까운 사연은 자생 식물을 하나라도 잘 알고 보호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동물, 식물, 자연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우리 강산에 더불어 살고 있는 귀한 동식물을 어떻게 지켜 나가야 할지 생각하게 해 줄 것이다.
생태계의 법칙에서 더불어 사는 삶의 태도를 배운다
인간은 스스로가 지구의 주인인 것처럼 살아가고 있지만 사실 지구는 다양한 동식물들과 자연 모두의 것이다. 동물, 식물, 자연이 살아 있지 못하면 사람들도 지구에서 살아갈 수 없다. 사람과 자연은 함께 사는 동반자이고 서로 도와주고 지켜줘야 할 친구인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주변의 동물과 식물, 자연에 대해 이해하게 되면 우리가 왜 자연을 지켜 주고 보호해 주어야 하는지, 늪을 보살펴야 하고, 참새를 지켜 줘야 하고, 흙을 소중히 여겨야 하는지 까닭을 알게 될 것이다. 나아가 자연 환경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런 관심과 행동이 자연을, 우리가 사는 세상을 지켜낼 것이다.
주제 의식이 잘 드러나도록 구성된 정보와 삽화
사람들과 동물들은 식물을 먹고 산다. 식물은 아무 힘없이 그냥 먹히고 당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식물도 소리 없이 저항을 하고 공격을 한다. 자신을 지나치게 먹어대는 동물을 공격하는 것이다. 식물이 어떻게 공격하며 자신을 지켜 내는지 알아본다.
‘철새들은 자신이 살던 곳을 기억해 멀리까지 찾아오는 능력이 있다. 대신 찾아왔다가 살 수 없는 곳이라고 생각해 떠난 경우 그 또한 기억해 다시 그곳을 찾아오지 않는다.’ 그래서 철새가 머무르지 못하는 땅은 사람도 살 수 없는 땅이라고 한다. 중간 기착지인 낙동강 습지에 도착한 두루미를 통해 철새 도래지의 보존이 왜 필요한지 생각해 본다.
세계 각지의 여러 동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곳에 평화롭게 모여 있는 것처럼 보이는 동물원. 하지만 대부분의 동물들은 드넓은 야생에서 마음껏 돌아다니며 자유롭게 살다가 잡혀 온 신세이다. 마음껏 달려 볼 수도, 도망갈 수도 없는 비좁은 우리에 갇힌 동물들은 과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동물의 입장에서 바라본 동물원 이야기를 들어 보자.
▣ 작가 소개
글 : EBS 지식채널ⓔ 제작팀
EBS 〈지식채널ⓔ〉는 2005년부터 10여 년간 PD와 작가를 비롯한 많은 제작진이 5분의 짧은 시간 동안 다양한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내용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림 : 민재회
제3시각, 한국출판미술협회 회원이며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초등 역사 읽기-고구려>, <교과서에서 나온 굽이굽이 전래 동화>, <흥과 멋을 돋우는 신명 나는 우리 악기> 등 다수의 단행본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1부 자연의 신비 - 신비로운 생태계의 비밀
01_ 식물의 이동, 〈여행하기 좋은 날〉
02_ 앗, 식물을 먹고 먹고 〈너무 먹었나 봐〉
03_ 날지는 못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빠른 새〉
04_ 깊은 바닷속 생명체의 삶, 〈그들도 우리처럼〉
05_ 지구 최고의 마법사, 〈흙〉
06_ 생명 어디에나 있는 〈백색 결정체〉
2부 공생하는 자연 - 서로 도우며 더불어 살다
07_ 너무 의존적인 공생, 〈쇠뿔아카시아와 개미〉
08_ 놀라운 능력, 〈나는 좀 더 빠르다〉
09_ 꿀벌들의 언어, 〈그들의 댄스〉
10_ 산호, 아주 특별한 〈그들의 시간〉
3부 생태계의 변화 - 사람의 발자국에 멍드는 자연
11_ 철새들의 중간 기착지, 〈두루미의 휴게소〉
12_ 사라져 가는 〈부엉이 골, 부엉이 굴〉
13_ 우리 곁에 늘 있었던 〈참 흔했던 새〉
14_ 그대로 머물러 주길 〈우포의 시간〉
4부 자연과 인간 - 자연을 바라보는 다른 생각
15_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의 〈한 가지 불쾌한 것〉
16_ 좀처럼 바꿀 수 없는 〈꽃의 기억〉
17_ 자연을 위한 그들의 고민, 〈딜레마〉
18_ 우리가 찾고 지켜야 할 〈1평방인치의 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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