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아프게 하는 말 이렇게 바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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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오승현
출판사항토토북, 발행일:2015/03/20
형태사항p.103 B5판:24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4962503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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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무심코 쓰는 한마디 말이 세상을 병들게 해요!

말 속에 담긴 편견과 차별의 시선을 알아봐요!

말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의사소통 수단이에요. 말을 통해 나의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고, 때로는 다른 사람의 말을 듣고 생각과 행동을 바꾸기도 하지요. 또한 개개인이 모여 사회를 이루듯, 한 사람에게 영향을 끼친 말이 모이면 우리 사회도 바뀐답니다. 그것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말이에요. 말이 가진 힘은 실로 대단하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우리가 사용하는 말 중에는 다른 사람을 차별하고, 무시하는 나쁜 생각이 담겨 있는 말이 있어요. 하지만 사람들은 습관처럼, 별 뜻 없이 이런 말을 사용합니다. 그 속에 담긴 뜻을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이에요. 이 책은 세상을 병들고 아프게 하는 말과, 그 안에 담긴 잘못된 생각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이런 말을 계속 사용할 경우 누군가는 보이지 않는 폭력 속에서 멍들어 간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런 폭력을 멈추기 위해서는 말 속에 숨은 뜻을 제대로 알고, 바르게 사용해야 함을 일깨우는 것이지요.

바른 말을 사용해 올바른 사고와 가치관을 키워요!

장애인을 친근하게 대하자는 의미로 쓰는 말 ‘장애우’는 비장애인이 장애인을 가리킬 때만 사용할 수 있는 반쪽짜리 표현이에요. 또한 어린아이가 어른 장애인을 지칭할 때에도 ‘장애를 가진 친구’라고 부르게 되는 예의 없는 말이지요. 즉 장애인을 위하는 척하지만 위하지 않는 말이랍니다.

그럼 운동을 열심히 해 멋진 몸매를 만든 친구에게 “몸매가 착한데!”라고 말하는 것은 옳은 표현일까요? ‘착하다’라는 말은 심성을 가리키는 말로 겉으로 드러나는 몸매를 평가하는 말이 아니에요. 이는 외모가 곧 한 사람의 가치 평가 기준이 되는 잘못된 말입니다. 이 책은 ‘장애우’나 ‘착한 몸매’와 같은 말이 왜 문제가 되는지, 이런 말을 계속 사용할 경우 얼마나 비뚤어진 사고와 가치관을 키우게 되는지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신문 기사, 애니메이션 등을 인용하였고, 실생활을 소재로 한 만화도 함께 실었습니다.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차별과 편견의 시각을 깨닫고 이를 바로 잡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지요. 이 책은 아이들의 바른 말 사용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해 꼭 필요한 지침서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오승현
서강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다. 《고교 독서평설》 집필 위원으로 활동했고, 수년 동안 목동, 대치동 등지에서 학생들을 가르쳐 왔다. 주로 언어, 논술, 토론 등을 가르쳤으며 사교육 안에서 ‘소수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논술·토론 수업을 하려고 노력 중이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 논술 교양서인 『행복한 지식 배달부』와 낱말 학습서인 『50명의 위인이 알려주는 국어낱말 100』이 있다. 『국어낱말 100』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추천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고교 독서평설」(지학사)의 평설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림 : 소복이
대학에서 역사를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만화가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면서, 독특하고 깊이가 느껴지는 그림에 인문적 감수성을 더해 내는 흥미로운 작업을 하고 있지요.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은 대로 재미나게 사는 것에 관심이 있습니다. 어린이 잡지 《고래가 그랬어》, 환경 운동 단체인 ‘녹색연합’ 등에 만화를 연재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이백오 상담소》 《두 번째 비법》 등이 있고, 《우리집 물 도둑을 잡아라》《인권도 난민도 평화도 환경도 NGO가 달려가 해결해 줄게》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 주요 목차

1장 남자와 여자, 차이가 만든 차별과 편견 남자는 파란색, 여자는 분홍색이라고요?
〈남자가 대표가 되는 말〉 독수리 오 형제 독수리 오 남매
〈남자가 대표가 되는 말〉 청소년은 있지만 청소녀는 없다
〈여자를 도드라지게 내세우는 말〉 왜 유관순은 온 국민의 누나가 되었을까?
〈여자를 도드라지게 내세우는 말〉 ○○여자중학교, ○○중학교
〈남자와 여자의 역할을 구분하는 말〉 남자는 집사람이 될 수 없을까?
〈남자다움을 강요하는 말〉 사내 녀석이 그걸로 울어?
〈남자와 여자를 은밀하게 차별하는 말〉 중요한 남자, 덜 중요한 여자?

2장 어린이를 향한 차별과 편견 나중에 크면 알게 된다고요?
〈어린이를 무시하는 말〉 넌 몰라도 돼!
〈어린이의 인권을 무시하는 말〉 사랑의 매에는 사랑이 있을까요?
〈어린이에게 상처를 주는 말〉 말도 우리를 멍들게 합니다
〈세상을 둘로 나누는 말〉 “아빠가 좋니 엄마가 좋니?”
〈세상을 둘로 나누는 말〉 하나만 선택해!
〈몸과 행동을 통제하는 말〉 학생이 머리가 그게 뭐냐?

3장 서로 달라 생긴 차별과 편견 들꽃처럼 다양한 사람들
〈장애인에 대한 바른 표현〉 위하는 척하며 위하지 않는 말, 장애우
〈몸으로 마음을 판단하는 말〉 몸매가 착하다고요?
〈결혼에 대한 선입견이 담긴 말〉 결혼은 누구나 해야 하는 것
〈정상 가정을 강요하는 말〉 들꽃처럼 다양한 세상의 가정들
〈단일 민족의 우월함을 강조하는 말〉 혼혈인은 순수하지 않다?
〈단일 민족의 우월함을 강조하는 말〉 섞임은 아름답다

4장 대한민국이라는 사회 속에서 만들어진 차별과 편견 몇 학년 몇 반 누구누구입니다
〈지위와 신분을 구분 짓는 말〉 교수님, 감독님, 농부님, 우편집배원님
〈개인보다 집단을 앞세우는 말〉 자기소개인가, 집단 소개인가?
〈서울 중심의 말〉 서울 사람의 반대말은 시골내기?
〈갈등으로 위장한 차별의 말〉 지역 갈등이 아니라 지역 차별이다!

부록 이렇게 바꿔요! 절대 사용하면 안 돼요!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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