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거품을 뺀 책으로 독자에게 다가가는 톡톡문고
유년기의 독서는 아이들의 어휘력, 이해력, 논리력을 키워 주고, 지적·정서적 발달에 많은 도움을 준다. 자칫 학업 성적과 무관한 것처럼 생각될 수 있지만, 독서는 모든 과목의 기초를 다지는 데 유용하다. 그러므로 학교와 집에서 편하고 자유롭게 독서할 수 있는 환경과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톡톡문고’는 어린이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기획된 읽기책이다. ‘신나는 책, 독서를 즐겁게 하는 친구 같은 책’이라는 목적 아래, 너무 길거나 내용이 무겁지 않은 책들, 어린이들에게 편히 다가갈 수 있는 책들을 모아 출간하고 있다.
무엇보다 ‘톡톡문고’는 책 읽는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장정과 가격에서 거품을 제거했다. 재미있고 유익한 책을 부담 없는 책 값으로 제공하려는 의도다. 이로써 그간 양장으로 출간하여 올라갔던 책 값과 책의 무게를 보급형 문고판으로 제작하여 내림으로써 부모님들과 어린이들 모두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사고 읽을 수 있게 되었다. 이처럼 독자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더 낮추려는 것은 부담 없이 살 수 있는 책, 읽으면 즐거워지는 책 ‘톡톡문고’로 더 많은 독자들과 책 읽기의 즐거움을 나누고자 하는 출판사의 의지다.
네안데르탈 인 소년 작은코와 함께하는 원시 시대 대모험!
톡톡문고의 다섯 번째 시리즈인 ≪꼬마 원시인 작은코≫는 네안데르탈 인 소년 작은코가 5만 년 전 구석기 시대이자 얼음으로 뒤덮인 빙하 시대에서 겪는 다양한 모험 이야기가 흥미롭게 담겨 있다. 텔레비전도 스마트폰도 없는 원시 시대라니, 요즘 세상을 살아가는 아이들에겐 재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시대로 여겨질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독자들은 곧 자신들을 압박하는 모든 규칙으로부터 자유로운 꼬마 원시인 작은코를 부러워할 것이다.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엄청난 숙제를 해야 하고, 흙을 함부로 만지거나 나무 열매를 따 먹어서도 안 되며, 정해진 시간에 잠을 자야 하는 제약 따위라고는 전혀 없으니 말이다.
작은코는 자신의 애완동물인 꼬마 매머드 두눈이와 함께 동굴, 늪지, 얼음산을 탐험하기도 하고, 통나무를 타고 강을 따라 흘러 내려가기도 하며, 풀잎 피리를 만들어 불면서 하루 해가 모자랄 정도로 신나게 뛰논다. 그저 온종일 광활한 대자연을 마음껏 누비며 자유롭게 놀이와 모험을 이어갈 뿐이다. 이렇듯 생동감 넘치는 작은코의 일상은 독자들에게 타임머신을 타고 날아가 원시 시대를 탐험하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일상을 벗어나 자유로이 뛰노는 행복감을 느끼게 한다.
원시 시대 생활상을 자연스레 알려 주는 신나는 이야기!
하루가 멀다 하고 말썽을 일으키는 작은코의 일상을 따라가다 보면, 아득히 먼 옛날 원시인들이 어떤 모습으로 살았는지 알 수 있다. 박물관에 전시된 유물이나 역사책으로만 접할 수 있는 원시 시대 생활상이 작은코의 요절복통 이야기 속에 자연스레 녹아 있어, 동굴벽화, 태양숭배, 사냥, 채집 등 구석기 시대의 풍습과 문화가 매우 흥미롭게 다가온다. 이는 지금의 우리들과 동떨어지지 않은 친근한 캐릭터 ‘작은코’가 가진 힘이기도 하다.
물론 이 책에서 만나는 네안데르탈 인들의 생활이 그때 그대로 묘사된 것은 아니다. 그 시대에 관한 기록이 거의 없어서 남아 있는 자료를 통해 상상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매서운 추위와 사나운 맹수에 맞서 싸웠고, 무리를 지어 사냥을 다녔으며, 부싯돌로 불을 피우고, 동물의 뼈나 돌멩이로 필요한 물건을 만들어 쓴 것은 분명하다.
이 책에는 작은코의 흥미로운 일상을 담은 이야기 끝에 원시 시대의 의식주, 문화, 자연 생태를 그림과 사진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원시 시대 작은 상식’이 담겨 있다. 또한 10만 년 전부터 오늘날까지 인류가 시대별로 어떻게 살아 왔고,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보여 주는 ‘연대표’도 실려 있어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상식과 지식을 풍부하게 전한다.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작은코의 용기와 모험심!
작은코와 함께 있으면 단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 어른들을 따라 사냥을 나섰다가 숲에 큰 불을 내고, 연어를 낚으러 몰래 나가서는 다음날이 되도록 돌아오지 않아 온 부족 사람들을 걱정시킨다. 모두 뜯어말리는데 굳이 돌무지 너머로 넘어가 발큰 괴물의 콧털을 건드리는 등 생각만 해도 아찔한 사건이 끊이지 않는다.
하지만 작은코는 소동을 일으키는 것에서 끝내지 않고 재치와 용기를 발휘하여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간다. 나아가 누구도 생각지 못한 새로운 방식이나 해결책을 내놓아 작은코를 꾸짖던 어른들의 입을 다물게 만든다. 작은코의 호기심과 장난, 모험심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기도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그로 인해 부족 사람들의 삶에 새로운 변화와 깨달음을 주기도 하는 것이다.
이렇게 마을의 악동이 분명하지만 때로는 마을의 영웅이 되기도 하는 개구쟁이 작은코의 이야기는 수동적으로 학교와 집을 오가는 아이들에게 전하는 바가 크다. 이 책은 어린이 독자들에게 훌륭한 사냥꾼이 되려고 천방지축 숲과 들판을 누비는 작은코처럼 보다 적극적으로 주변을 탐색하고 도전하여 즐거움을 찾으라고 전한다.
(사)행복한아침독서와 함께하는 톡톡문고
독서는 습관이다. 어린 시기에 좋은 독서 습관을 기르기 위해서는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주변에 책이 많아야 한다. 그런 점에서 부모와 학교, 사회단체가 독서 환경 여건이 제대로 마련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사파리 출판사는 2005년부터 어린이 독서 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온 독서운동단체 (사)행복한아침독서와 손잡고 아침 자율 학습 시간에 독서를 권장하는 ‘아침독서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아침독서 친구책’으로 선정된 ‘톡톡문고’ 판매대금의 1%를 아침독서운동 후원금으로 기부함으로써 어린이·청소년의 책 읽는 문화 조성에 미약하나마 힘을 보태고 있다.
사파리 출판사와 (사)행복한아침독서가 함께하는 이 작은 움직임이 학교 독서 교육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작가 소개
글 : 존 그랜트
존 그랜트는 자신의 아이들을 즐겁게 해 주려고 ≪꼬마 원시인 작은코≫를 썼다. 이 시리즈는 13권이나 출간될 만큼 영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지은 책으로는 [변신 로봇] 시리즈, [우주의 지배자] 시리즈 등이 있다.
그림 : 로스 콜린스
1972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태어났다. 1994년 글래스고 미술 학교를 졸업하고, 그해 어린이 책 부분에서 맥밀런 상을 수상했다. 잠시 런던에서 활동하다가 다시 글래스고로 돌아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면서 만화 영화 캐릭터를 창작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스위치≫, ≪아틸라와 별난 친구들≫, ≪우리 아빠가 제일 멋져!≫, ≪짝이 있어요≫ 등이 있다.
역자 : 고정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는 ≪엄마가 알을 낳았대≫, ≪돌멩이 수프≫, ≪한 손의 투수≫, ≪노란 집의 모팻 가족≫, ≪우리 마을 멋진 거인≫ 등이 있다.
거품을 뺀 책으로 독자에게 다가가는 톡톡문고
유년기의 독서는 아이들의 어휘력, 이해력, 논리력을 키워 주고, 지적·정서적 발달에 많은 도움을 준다. 자칫 학업 성적과 무관한 것처럼 생각될 수 있지만, 독서는 모든 과목의 기초를 다지는 데 유용하다. 그러므로 학교와 집에서 편하고 자유롭게 독서할 수 있는 환경과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톡톡문고’는 어린이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기획된 읽기책이다. ‘신나는 책, 독서를 즐겁게 하는 친구 같은 책’이라는 목적 아래, 너무 길거나 내용이 무겁지 않은 책들, 어린이들에게 편히 다가갈 수 있는 책들을 모아 출간하고 있다.
무엇보다 ‘톡톡문고’는 책 읽는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장정과 가격에서 거품을 제거했다. 재미있고 유익한 책을 부담 없는 책 값으로 제공하려는 의도다. 이로써 그간 양장으로 출간하여 올라갔던 책 값과 책의 무게를 보급형 문고판으로 제작하여 내림으로써 부모님들과 어린이들 모두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사고 읽을 수 있게 되었다. 이처럼 독자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더 낮추려는 것은 부담 없이 살 수 있는 책, 읽으면 즐거워지는 책 ‘톡톡문고’로 더 많은 독자들과 책 읽기의 즐거움을 나누고자 하는 출판사의 의지다.
네안데르탈 인 소년 작은코와 함께하는 원시 시대 대모험!
톡톡문고의 다섯 번째 시리즈인 ≪꼬마 원시인 작은코≫는 네안데르탈 인 소년 작은코가 5만 년 전 구석기 시대이자 얼음으로 뒤덮인 빙하 시대에서 겪는 다양한 모험 이야기가 흥미롭게 담겨 있다. 텔레비전도 스마트폰도 없는 원시 시대라니, 요즘 세상을 살아가는 아이들에겐 재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시대로 여겨질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독자들은 곧 자신들을 압박하는 모든 규칙으로부터 자유로운 꼬마 원시인 작은코를 부러워할 것이다.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엄청난 숙제를 해야 하고, 흙을 함부로 만지거나 나무 열매를 따 먹어서도 안 되며, 정해진 시간에 잠을 자야 하는 제약 따위라고는 전혀 없으니 말이다.
작은코는 자신의 애완동물인 꼬마 매머드 두눈이와 함께 동굴, 늪지, 얼음산을 탐험하기도 하고, 통나무를 타고 강을 따라 흘러 내려가기도 하며, 풀잎 피리를 만들어 불면서 하루 해가 모자랄 정도로 신나게 뛰논다. 그저 온종일 광활한 대자연을 마음껏 누비며 자유롭게 놀이와 모험을 이어갈 뿐이다. 이렇듯 생동감 넘치는 작은코의 일상은 독자들에게 타임머신을 타고 날아가 원시 시대를 탐험하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일상을 벗어나 자유로이 뛰노는 행복감을 느끼게 한다.
원시 시대 생활상을 자연스레 알려 주는 신나는 이야기!
하루가 멀다 하고 말썽을 일으키는 작은코의 일상을 따라가다 보면, 아득히 먼 옛날 원시인들이 어떤 모습으로 살았는지 알 수 있다. 박물관에 전시된 유물이나 역사책으로만 접할 수 있는 원시 시대 생활상이 작은코의 요절복통 이야기 속에 자연스레 녹아 있어, 동굴벽화, 태양숭배, 사냥, 채집 등 구석기 시대의 풍습과 문화가 매우 흥미롭게 다가온다. 이는 지금의 우리들과 동떨어지지 않은 친근한 캐릭터 ‘작은코’가 가진 힘이기도 하다.
물론 이 책에서 만나는 네안데르탈 인들의 생활이 그때 그대로 묘사된 것은 아니다. 그 시대에 관한 기록이 거의 없어서 남아 있는 자료를 통해 상상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매서운 추위와 사나운 맹수에 맞서 싸웠고, 무리를 지어 사냥을 다녔으며, 부싯돌로 불을 피우고, 동물의 뼈나 돌멩이로 필요한 물건을 만들어 쓴 것은 분명하다.
이 책에는 작은코의 흥미로운 일상을 담은 이야기 끝에 원시 시대의 의식주, 문화, 자연 생태를 그림과 사진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원시 시대 작은 상식’이 담겨 있다. 또한 10만 년 전부터 오늘날까지 인류가 시대별로 어떻게 살아 왔고,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보여 주는 ‘연대표’도 실려 있어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상식과 지식을 풍부하게 전한다.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작은코의 용기와 모험심!
작은코와 함께 있으면 단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 어른들을 따라 사냥을 나섰다가 숲에 큰 불을 내고, 연어를 낚으러 몰래 나가서는 다음날이 되도록 돌아오지 않아 온 부족 사람들을 걱정시킨다. 모두 뜯어말리는데 굳이 돌무지 너머로 넘어가 발큰 괴물의 콧털을 건드리는 등 생각만 해도 아찔한 사건이 끊이지 않는다.
하지만 작은코는 소동을 일으키는 것에서 끝내지 않고 재치와 용기를 발휘하여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간다. 나아가 누구도 생각지 못한 새로운 방식이나 해결책을 내놓아 작은코를 꾸짖던 어른들의 입을 다물게 만든다. 작은코의 호기심과 장난, 모험심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기도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그로 인해 부족 사람들의 삶에 새로운 변화와 깨달음을 주기도 하는 것이다.
이렇게 마을의 악동이 분명하지만 때로는 마을의 영웅이 되기도 하는 개구쟁이 작은코의 이야기는 수동적으로 학교와 집을 오가는 아이들에게 전하는 바가 크다. 이 책은 어린이 독자들에게 훌륭한 사냥꾼이 되려고 천방지축 숲과 들판을 누비는 작은코처럼 보다 적극적으로 주변을 탐색하고 도전하여 즐거움을 찾으라고 전한다.
(사)행복한아침독서와 함께하는 톡톡문고
독서는 습관이다. 어린 시기에 좋은 독서 습관을 기르기 위해서는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주변에 책이 많아야 한다. 그런 점에서 부모와 학교, 사회단체가 독서 환경 여건이 제대로 마련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사파리 출판사는 2005년부터 어린이 독서 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온 독서운동단체 (사)행복한아침독서와 손잡고 아침 자율 학습 시간에 독서를 권장하는 ‘아침독서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아침독서 친구책’으로 선정된 ‘톡톡문고’ 판매대금의 1%를 아침독서운동 후원금으로 기부함으로써 어린이·청소년의 책 읽는 문화 조성에 미약하나마 힘을 보태고 있다.
사파리 출판사와 (사)행복한아침독서가 함께하는 이 작은 움직임이 학교 독서 교육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작가 소개
글 : 존 그랜트
존 그랜트는 자신의 아이들을 즐겁게 해 주려고 ≪꼬마 원시인 작은코≫를 썼다. 이 시리즈는 13권이나 출간될 만큼 영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지은 책으로는 [변신 로봇] 시리즈, [우주의 지배자] 시리즈 등이 있다.
그림 : 로스 콜린스
1972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태어났다. 1994년 글래스고 미술 학교를 졸업하고, 그해 어린이 책 부분에서 맥밀런 상을 수상했다. 잠시 런던에서 활동하다가 다시 글래스고로 돌아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면서 만화 영화 캐릭터를 창작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스위치≫, ≪아틸라와 별난 친구들≫, ≪우리 아빠가 제일 멋져!≫, ≪짝이 있어요≫ 등이 있다.
역자 : 고정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는 ≪엄마가 알을 낳았대≫, ≪돌멩이 수프≫, ≪한 손의 투수≫, ≪노란 집의 모팻 가족≫, ≪우리 마을 멋진 거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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