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책 소개
진실과 믿음, 참된 우정을 되새기는 동화,
유쾌한 깨달음을 주는 윌리엄 스타이그의 명작
어느날 왕궁의 보물이 사라졌다!
보물을 훔친 도둑은 누구인가?
왕궁의 보물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한바탕 소동.
누명을 쓰고 달아난 보물 창고의 수문장 가윈은 친구들에게 실망하고
정작 찐자 도둑은 자신의 죄를 밝히지도 못한 채 자책감에 고통스러워 한다.
신뢰와 우정이 깨진 나라에 한숨 섞인 슬픔만이 감도는데....
기발한 이야기 전개와 개성있는 그림에 담긴 흐뭇한 감동!
▣ 신문 서평
믿음 사랑 행복 ..아름답지만 깨지기도 쉽다
누군가 나를 믿어 주고 그로부터 사랑을 받을 때 우리는 행복하다. 그 행복을 영원히 누리
고 싶은 마음으로 우리는 기원한다. 믿음은 굳건하고 사랑은 헌신적이기를. ‘진짜 도둑’은
그러나 그 믿음과 사랑의 절대성이 초래할 수 있는 파멸적 상황을 경계한다.
왕궁의 보물창고 수문장인 거위 가윈은 자신에게 창고의 열쇠를 맡길 정도로 절대적 믿음
을 보내는 왕에게, 역시 그만큼의 사랑을 바치는 충성스러운 신하이다. 그러나 영원히 변
하지 않을 아름다운 관계임을 의심치 않던 그들에게 무서운 시련이 닥친다. 창고의 보물
이 하나 둘 없어지기 시작한 것.
열쇠는 왕과 가윈 둘 만이 갖고 있고 도둑이 창고로 들어갈 다른 출입구는 없다. 왕의 믿음
은 순식간에 신하에 대한 의심으로 바뀌고, 자신의 믿음을 배반한 가윈에게 분노하는 왕
과 자신의 결백을 믿어주지 않는 왕에게 절망한 신하는 재판정에서 만난다.
절대적이고 순수한 감정은 조금씩 부스러지지 않는다.
그냥 한 순간에 ‘쨍’하고 깨질 뿐이다. “너는 이 왕국의 수치다”고 내뱉는 왕의 말과 “나는
너희 모두를 버리겠다”고 선언하는 가윈이 서로에게 보여주는 극단성은 감정의 칼과 순수
함이라는 날이 베어낸 깊은 상처 자국인 것이다.
작가는 왕과 신하의 감정 대립 사이에 삶이 지닌 또 하나의 진실을 슬며시 끼워 넣는다. 그
것은 이 모든 소동을 일으킨 진짜 범인, 생쥐 데릭이 겪는 갈등이다.
허영을 위해 창고 벽 사이 틈으로 숨어 들어가 보물을 훔쳐내 아름답게 집을 장식하지만
데릭은 그 방의 아름다움을 나눌 친구가 없다. 누군가와 함께 즐거워 할 수 없는, 떳떳하
지 못한 아름다움과 기쁨은 어떤 가치를 지니는 것일까. 보물이 가져온 아름다움은 안으로
는 데릭의 내면을 갉아먹고, 밖으로는 왕과 신하 사이의 믿음과 사랑을 끊어버리고 말았
다.
가윈이 달아난 뒤에도 계속 창고의 보물을 훔침으로써 그의 결백을 증명하자 이번에는 가
윈을 의심했던 왕이 자책의 괴로움에 빠진다.
작가는 이쯤에서 아이들을 위한 행복한 결말을 준비한다. 가윈은 용서를 구하는 왕과 데릭
에게 다시 사랑을 베풀기로 한다. 하지만 가윈은 이제 왕이 보내는 신뢰의 상징인 보물창
고 수문장 대신 왕실 건축 설계사가 되기를 결심한다.
믿음과 사랑의 불멸성을 헛되이 고집하기보다는 그것이 유리처럼 약하다는 것을 인정하
는 것이야 말로 성숙한 인격만이 할 수 있는 일임을 이야기하는 이 작품은 ‘슈렉’ ‘용감한
아이린’ 등에서 보여준 작가의 실력을 다시 입증하는 수작이다.
[2002.2.15 조선일보 김태훈 기자]
진실과 믿음, 참된 우정을 되새기는 동화,
유쾌한 깨달음을 주는 윌리엄 스타이그의 명작
어느날 왕궁의 보물이 사라졌다!
보물을 훔친 도둑은 누구인가?
왕궁의 보물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한바탕 소동.
누명을 쓰고 달아난 보물 창고의 수문장 가윈은 친구들에게 실망하고
정작 찐자 도둑은 자신의 죄를 밝히지도 못한 채 자책감에 고통스러워 한다.
신뢰와 우정이 깨진 나라에 한숨 섞인 슬픔만이 감도는데....
기발한 이야기 전개와 개성있는 그림에 담긴 흐뭇한 감동!
▣ 신문 서평
믿음 사랑 행복 ..아름답지만 깨지기도 쉽다
누군가 나를 믿어 주고 그로부터 사랑을 받을 때 우리는 행복하다. 그 행복을 영원히 누리
고 싶은 마음으로 우리는 기원한다. 믿음은 굳건하고 사랑은 헌신적이기를. ‘진짜 도둑’은
그러나 그 믿음과 사랑의 절대성이 초래할 수 있는 파멸적 상황을 경계한다.
왕궁의 보물창고 수문장인 거위 가윈은 자신에게 창고의 열쇠를 맡길 정도로 절대적 믿음
을 보내는 왕에게, 역시 그만큼의 사랑을 바치는 충성스러운 신하이다. 그러나 영원히 변
하지 않을 아름다운 관계임을 의심치 않던 그들에게 무서운 시련이 닥친다. 창고의 보물
이 하나 둘 없어지기 시작한 것.
열쇠는 왕과 가윈 둘 만이 갖고 있고 도둑이 창고로 들어갈 다른 출입구는 없다. 왕의 믿음
은 순식간에 신하에 대한 의심으로 바뀌고, 자신의 믿음을 배반한 가윈에게 분노하는 왕
과 자신의 결백을 믿어주지 않는 왕에게 절망한 신하는 재판정에서 만난다.
절대적이고 순수한 감정은 조금씩 부스러지지 않는다.
그냥 한 순간에 ‘쨍’하고 깨질 뿐이다. “너는 이 왕국의 수치다”고 내뱉는 왕의 말과 “나는
너희 모두를 버리겠다”고 선언하는 가윈이 서로에게 보여주는 극단성은 감정의 칼과 순수
함이라는 날이 베어낸 깊은 상처 자국인 것이다.
작가는 왕과 신하의 감정 대립 사이에 삶이 지닌 또 하나의 진실을 슬며시 끼워 넣는다. 그
것은 이 모든 소동을 일으킨 진짜 범인, 생쥐 데릭이 겪는 갈등이다.
허영을 위해 창고 벽 사이 틈으로 숨어 들어가 보물을 훔쳐내 아름답게 집을 장식하지만
데릭은 그 방의 아름다움을 나눌 친구가 없다. 누군가와 함께 즐거워 할 수 없는, 떳떳하
지 못한 아름다움과 기쁨은 어떤 가치를 지니는 것일까. 보물이 가져온 아름다움은 안으로
는 데릭의 내면을 갉아먹고, 밖으로는 왕과 신하 사이의 믿음과 사랑을 끊어버리고 말았
다.
가윈이 달아난 뒤에도 계속 창고의 보물을 훔침으로써 그의 결백을 증명하자 이번에는 가
윈을 의심했던 왕이 자책의 괴로움에 빠진다.
작가는 이쯤에서 아이들을 위한 행복한 결말을 준비한다. 가윈은 용서를 구하는 왕과 데릭
에게 다시 사랑을 베풀기로 한다. 하지만 가윈은 이제 왕이 보내는 신뢰의 상징인 보물창
고 수문장 대신 왕실 건축 설계사가 되기를 결심한다.
믿음과 사랑의 불멸성을 헛되이 고집하기보다는 그것이 유리처럼 약하다는 것을 인정하
는 것이야 말로 성숙한 인격만이 할 수 있는 일임을 이야기하는 이 작품은 ‘슈렉’ ‘용감한
아이린’ 등에서 보여준 작가의 실력을 다시 입증하는 수작이다.
[2002.2.15 조선일보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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