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이토록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짝꿍!
딕시와 퍼시는 어디서나 수많은 사람의 관심을 한몸에 받는 짝꿍이랍니다. 이번 자동차 경주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는 주인공들을 한번 살펴볼까요?
딕시의 보물 1호는 빨간 자동차입니다. 오래돼서 가끔 시동이 꺼지긴 하지만 아직 쓸 만하답니다. 매일매일 반짝반짝 윤이 나도록 딕시가 정성껏 돌보기 때문이지요. 딕시는 이따금씩 귀여운 허세를 부리기도 합니다. 한 번에 나비넥타이를 무려 54개나 사고(물론 세일 중이긴 했지만요), 난생처음 나가는 자동차 경주에서 우승을 하겠다고 큰소리를 뻥뻥 치거든요. 그러나 한시가 급한 경주에서도 위기에 빠진 가족을 위해 앞뒤 따지지 않고 달려가는 모습을 보면, 딕시는 멋진 신사가 틀림없습니다.
퍼시는 라즈베리 잼이 들어간 과자를 먹으며 텔레비전 요리 프로그램 보는 것을 좋아한답니다. 그렇지만 무엇보다 딕시와 함께 드라이브하는 것을 제일 좋아하지요. 딕시에게 속도가 느리다는 둥 방향이 다르다는 둥 잔소리를 늘어놓기도 해도, 항상 딕시의 옆자리를 지키는 든든한 단짝 친구랍니다. 차가 낭떠러지에 걸린 순간조차 먹고 싶은 음식을 떠올리는 퍼시는 도저히 사랑하지 않고는 못 배길 캐릭터입니다.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두 주인공뿐만이 아닙니다. 매번 새 차를 사서 딕시를 약 올리는 루 엘라, 사이좋게 주유소와 자동차 정비소를 운영하는 너구리 형제, 그리고 위기에 빠진 딕시와 퍼시에게 도움의 손길을 나눠 주는 상냥한 가족까지! 이처럼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들이 만들어 나가는 사건들은 독자들이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하도록 만듭니다.
그림책과 장편 동화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다면?
[딕시와 퍼시의 모험] 시리즈는 그림책으로 글을 익힌 후 본격적인 책 읽기를 준비하는 저학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동화입니다. 어린이들이 책에 편히 다가갈 수 있도록, 쉬운 글과 아기자기한 그림을 엮어 ‘읽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모두 살렸습니다. 또한 총 일곱 장으로 이루어져 하루에 한 장씩, 일주일 동안 나누어 읽을 수 있기 때문에 부담이 적습니다. 이 밖에도 캐릭터 인터뷰, 지도 등의 푸짐한 볼거리와 독후 활동을 돕는 퀴즈, 게임 등의 부록도 함께 마련했습니다. 장편 동화가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어린이라면, 이 책을 보며 스스로 책 읽는 재미에 푹 빠질 수 있을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셜리 휴즈
셜리 휴즈는 1927년 영국 워렐에서 태어났어요. 리버풀미술학교와 옥스포드의 러스킨미술학교를 나와 어린이 책 작가로 활동했지요.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수상작 중에서도 특히 독자의 사랑을 받은 《내 인형이야》와 엄청난 인기를 끈 〈앨피〉 시리즈 등을 그렸어요.
그림 : 클라라 벌리아미
셜리 휴즈의 딸 클라라 벌리아미는 1962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어요.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 첼시미술학교와 왕립미술원에서 공부를 했어요. 그린 책으로 《싫어 공주 곰 학교에 가다!》와 《싫어 공주와 말썽쟁이 곰》 등이 있어요.
역자 : 김하현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했어요. 지금은 번역과 출판 편집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답니다. 옮긴 책으로 《꼬마 셰프의 요리쿡 조리쿡》, 《장벽》이 있어요.
이토록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짝꿍!
딕시와 퍼시는 어디서나 수많은 사람의 관심을 한몸에 받는 짝꿍이랍니다. 이번 자동차 경주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는 주인공들을 한번 살펴볼까요?
딕시의 보물 1호는 빨간 자동차입니다. 오래돼서 가끔 시동이 꺼지긴 하지만 아직 쓸 만하답니다. 매일매일 반짝반짝 윤이 나도록 딕시가 정성껏 돌보기 때문이지요. 딕시는 이따금씩 귀여운 허세를 부리기도 합니다. 한 번에 나비넥타이를 무려 54개나 사고(물론 세일 중이긴 했지만요), 난생처음 나가는 자동차 경주에서 우승을 하겠다고 큰소리를 뻥뻥 치거든요. 그러나 한시가 급한 경주에서도 위기에 빠진 가족을 위해 앞뒤 따지지 않고 달려가는 모습을 보면, 딕시는 멋진 신사가 틀림없습니다.
퍼시는 라즈베리 잼이 들어간 과자를 먹으며 텔레비전 요리 프로그램 보는 것을 좋아한답니다. 그렇지만 무엇보다 딕시와 함께 드라이브하는 것을 제일 좋아하지요. 딕시에게 속도가 느리다는 둥 방향이 다르다는 둥 잔소리를 늘어놓기도 해도, 항상 딕시의 옆자리를 지키는 든든한 단짝 친구랍니다. 차가 낭떠러지에 걸린 순간조차 먹고 싶은 음식을 떠올리는 퍼시는 도저히 사랑하지 않고는 못 배길 캐릭터입니다.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두 주인공뿐만이 아닙니다. 매번 새 차를 사서 딕시를 약 올리는 루 엘라, 사이좋게 주유소와 자동차 정비소를 운영하는 너구리 형제, 그리고 위기에 빠진 딕시와 퍼시에게 도움의 손길을 나눠 주는 상냥한 가족까지! 이처럼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들이 만들어 나가는 사건들은 독자들이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하도록 만듭니다.
그림책과 장편 동화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다면?
[딕시와 퍼시의 모험] 시리즈는 그림책으로 글을 익힌 후 본격적인 책 읽기를 준비하는 저학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동화입니다. 어린이들이 책에 편히 다가갈 수 있도록, 쉬운 글과 아기자기한 그림을 엮어 ‘읽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모두 살렸습니다. 또한 총 일곱 장으로 이루어져 하루에 한 장씩, 일주일 동안 나누어 읽을 수 있기 때문에 부담이 적습니다. 이 밖에도 캐릭터 인터뷰, 지도 등의 푸짐한 볼거리와 독후 활동을 돕는 퀴즈, 게임 등의 부록도 함께 마련했습니다. 장편 동화가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어린이라면, 이 책을 보며 스스로 책 읽는 재미에 푹 빠질 수 있을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셜리 휴즈
셜리 휴즈는 1927년 영국 워렐에서 태어났어요. 리버풀미술학교와 옥스포드의 러스킨미술학교를 나와 어린이 책 작가로 활동했지요.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수상작 중에서도 특히 독자의 사랑을 받은 《내 인형이야》와 엄청난 인기를 끈 〈앨피〉 시리즈 등을 그렸어요.
그림 : 클라라 벌리아미
셜리 휴즈의 딸 클라라 벌리아미는 1962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어요.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 첼시미술학교와 왕립미술원에서 공부를 했어요. 그린 책으로 《싫어 공주 곰 학교에 가다!》와 《싫어 공주와 말썽쟁이 곰》 등이 있어요.
역자 : 김하현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했어요. 지금은 번역과 출판 편집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답니다. 옮긴 책으로 《꼬마 셰프의 요리쿡 조리쿡》, 《장벽》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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