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좀비펫 한번 키워 볼래?
무덤에서 돌아온 사고뭉치 애완동물의 습격이 시작된다!
뱀파이어, 마녀, 좀비 등 캐릭터의 성격이 뚜렷할수록 시대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하고 발전해 대중에 선보일 기회가 많아진다. 사람의 피를 빨아 먹는 흡혈귀에 불과했던 ‘뱀파이어’가 몇 세기 만에 아름다운 청년으로 진화해 전 세계 뭇 여성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듯, 바로 여기, 무수한 세월을 거쳐 귀엽고 앙증맞은 모습으로 우리 앞에 새롭게 나타난 ‘좀비’가 있다.
바로 좀비펫 시리즈의 악동들이다. 이 시리즈에는 햄스터, 고양이, 강아지, 금붕어를 비롯해 아이들이 한번쯤 집에서 키워 봤을, 혹은 키우고 싶을 법한 애완동물이 차례로 등장한다. 주인공 조는 또래 남자애답게 ‘애완동물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하필 이집트 아누비스 부적에 빈 죄로, 좀비펫들이 저승으로 갈 수 있게 도와야 하는 처지가 된다. 평범한 인생을 살다가 모험에 휘말리는 주인공.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능력을 가진 캐릭터의 등장. 자꾸 꼬여만 가는 사건. 좀비펫 시리즈는 어린이를 위한 판타지물이 지녀야 할 미덕을 고루 갖추고 있다.
그중에도 가장 돋보이는 건, 손에서 쉽게 놓을 수 없는 막강한 캐릭터들의 힘이다. 사랑스러운 ‘애완동물’과 무덤에서 돌아온 시체 ‘좀비’라니! 쉽게 상상할 수 없는 조합을 작가와 화가는 능청스레 빚어낸다. 불안해지면 먹어야 하는 햄스터, 복수를 부탁하는 소심한 고양이, 절대 길들일 수 없는 정신없는 개, 부탁할 때조차 싸가지 없는 금붕어, 심약하지만 다정한 토끼, 노래 부를 때마다 정신이 깜박깜박 외출(?)하는 앵무새, 친구들과의 의리를 중시하는 기니피그, 충성심 강한 소시지 개 닥스훈트까지. 책마다 사고뭉치 좀비펫이 등장하여 이야기 속에서 뚜렷한 개성을 드러내며 살아 움직인다.
뚱보 햄스터, 소심한 고양이, 극성맞은 개, 까칠한 금붕어, 초조한 토끼, 횡설수설 앵무새, 의리파 기니피그, 용감한 소시지 개까지…
소름 끼치게 웃긴 좀비펫이 원하는 건 한 가지!!
주인공 ‘조’와 또래 친구들, 가족 사이에서 실제로 벌어질 법한 사건들이 잘 포착되어 있는 덕에, 좀비펫 시리즈는 그저 재미있는 이야기를 넘어 리얼리티의 힘을 얻는다. 조는 좀비펫을 돕는 과정에서 자신의 눈에만 보이는 좀비펫과 대화하다가 사라 누나에게 ‘상상 속 친구’와 이야기한다는 놀림을 받고, 좀비펫들이 저지른 사고 때문에 교장 선생님이나 가게 매니저로부터 억울한 누명을 쓴다. 심지어 단짝 매트를 화나게 만들기도 하고, 사촌과 자존심을 건 승부를 겨루기도 한다.
하지만 이 모든 사건을 겪으면서, 좀비펫을 귀찮게만 여기던 조는 서서히 ‘좀비펫의 문제’를 들어주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저 귀여운 강아지를 갖고 싶은 열한 살짜리 꼬맹이가 아니라 생명을 가진 애완동물의 책임감 있는 주인으로 성장해 나가는 것이다.
좀비펫 시리즈는 좀비펫이 저지르는 각종 유쾌한 사건들에 깔깔거리며 무심코 책장을 넘기지만, 다 읽은 뒤에는 ‘좀비펫’을 떠올리며 주위의 애완동물을 다시 살펴보게 만든다. 이 책이 독자들에게 던지는 ‘사랑하는 애완동물이 죽은 뒤에는 어디로 갈까?’라는 다소 엉뚱해 보이는 질문에는 애완동물도 우리처럼 목숨을 지닌 하나의 생명체라는 인식이 내포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인간과 동물 간의 교감과 우정, 우리가 알게 모르게 지녔던 편견, 서로 다른 입장에 대한 이해 등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자연스레 마련해준다.
▣ 작가 소개
글 : 샘 헤이
스코틀랜드에서 자랐으며, 전직 저널리스트로 현재는 어린이 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남편과 두 아이, 애완동물 몇 마리와 함께 넓은 뜰이 있는 아담한 집에서 살고 있다. 쓴 책으로 좀비펫 시리즈와 《수호천사 빌리(Billy Angel)》《용감한 고양이 범블(Bumble the Brave Kitten)》 등이 있다.
그림 : 사이먼 쿠퍼
그림 그리는 것만큼이나 시끄러운 음악과 좀비 영화를 좋아한다. 좀비펫 시리즈 외에도 샤론 크리치가 쓴 《아비 삼촌의 유령(Ghost of Uncle Arvie)》을 포함해 많은 어린이 책에 그림 작업을 했다.
역자 : 김명신
이화여자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중·고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쳤다.
옮긴 책으로 《탐정 레이디 조지애나》《한편이라고 말해》《나의 스승 설리번》《헬렌 켈러 자서전》《미스터 핍》《조앤 롤링》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지난 이야기| 1. 호텔에서 만난 좀비펫| 2. 소시지 개가 죽은 이유| 3. 성가신 좀비펫, 더 성가신 사촌 대미언| 4. 조와 대미언의 승부| 5. 금고 안에 돈이 한가득!| 6. 렌 이모부의 취미는 골동품 수집| 7. 크레이지 골프 게임| 8. 사촌누나의 결혼식| 9. 웨이터가 수상하다고?| 10. 도둑 잡아라!| 글쓴이·그린이·옮긴이 소개
좀비펫 한번 키워 볼래?
무덤에서 돌아온 사고뭉치 애완동물의 습격이 시작된다!
뱀파이어, 마녀, 좀비 등 캐릭터의 성격이 뚜렷할수록 시대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하고 발전해 대중에 선보일 기회가 많아진다. 사람의 피를 빨아 먹는 흡혈귀에 불과했던 ‘뱀파이어’가 몇 세기 만에 아름다운 청년으로 진화해 전 세계 뭇 여성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듯, 바로 여기, 무수한 세월을 거쳐 귀엽고 앙증맞은 모습으로 우리 앞에 새롭게 나타난 ‘좀비’가 있다.
바로 좀비펫 시리즈의 악동들이다. 이 시리즈에는 햄스터, 고양이, 강아지, 금붕어를 비롯해 아이들이 한번쯤 집에서 키워 봤을, 혹은 키우고 싶을 법한 애완동물이 차례로 등장한다. 주인공 조는 또래 남자애답게 ‘애완동물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하필 이집트 아누비스 부적에 빈 죄로, 좀비펫들이 저승으로 갈 수 있게 도와야 하는 처지가 된다. 평범한 인생을 살다가 모험에 휘말리는 주인공.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능력을 가진 캐릭터의 등장. 자꾸 꼬여만 가는 사건. 좀비펫 시리즈는 어린이를 위한 판타지물이 지녀야 할 미덕을 고루 갖추고 있다.
그중에도 가장 돋보이는 건, 손에서 쉽게 놓을 수 없는 막강한 캐릭터들의 힘이다. 사랑스러운 ‘애완동물’과 무덤에서 돌아온 시체 ‘좀비’라니! 쉽게 상상할 수 없는 조합을 작가와 화가는 능청스레 빚어낸다. 불안해지면 먹어야 하는 햄스터, 복수를 부탁하는 소심한 고양이, 절대 길들일 수 없는 정신없는 개, 부탁할 때조차 싸가지 없는 금붕어, 심약하지만 다정한 토끼, 노래 부를 때마다 정신이 깜박깜박 외출(?)하는 앵무새, 친구들과의 의리를 중시하는 기니피그, 충성심 강한 소시지 개 닥스훈트까지. 책마다 사고뭉치 좀비펫이 등장하여 이야기 속에서 뚜렷한 개성을 드러내며 살아 움직인다.
뚱보 햄스터, 소심한 고양이, 극성맞은 개, 까칠한 금붕어, 초조한 토끼, 횡설수설 앵무새, 의리파 기니피그, 용감한 소시지 개까지…
소름 끼치게 웃긴 좀비펫이 원하는 건 한 가지!!
주인공 ‘조’와 또래 친구들, 가족 사이에서 실제로 벌어질 법한 사건들이 잘 포착되어 있는 덕에, 좀비펫 시리즈는 그저 재미있는 이야기를 넘어 리얼리티의 힘을 얻는다. 조는 좀비펫을 돕는 과정에서 자신의 눈에만 보이는 좀비펫과 대화하다가 사라 누나에게 ‘상상 속 친구’와 이야기한다는 놀림을 받고, 좀비펫들이 저지른 사고 때문에 교장 선생님이나 가게 매니저로부터 억울한 누명을 쓴다. 심지어 단짝 매트를 화나게 만들기도 하고, 사촌과 자존심을 건 승부를 겨루기도 한다.
하지만 이 모든 사건을 겪으면서, 좀비펫을 귀찮게만 여기던 조는 서서히 ‘좀비펫의 문제’를 들어주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저 귀여운 강아지를 갖고 싶은 열한 살짜리 꼬맹이가 아니라 생명을 가진 애완동물의 책임감 있는 주인으로 성장해 나가는 것이다.
좀비펫 시리즈는 좀비펫이 저지르는 각종 유쾌한 사건들에 깔깔거리며 무심코 책장을 넘기지만, 다 읽은 뒤에는 ‘좀비펫’을 떠올리며 주위의 애완동물을 다시 살펴보게 만든다. 이 책이 독자들에게 던지는 ‘사랑하는 애완동물이 죽은 뒤에는 어디로 갈까?’라는 다소 엉뚱해 보이는 질문에는 애완동물도 우리처럼 목숨을 지닌 하나의 생명체라는 인식이 내포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인간과 동물 간의 교감과 우정, 우리가 알게 모르게 지녔던 편견, 서로 다른 입장에 대한 이해 등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자연스레 마련해준다.
▣ 작가 소개
글 : 샘 헤이
스코틀랜드에서 자랐으며, 전직 저널리스트로 현재는 어린이 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남편과 두 아이, 애완동물 몇 마리와 함께 넓은 뜰이 있는 아담한 집에서 살고 있다. 쓴 책으로 좀비펫 시리즈와 《수호천사 빌리(Billy Angel)》《용감한 고양이 범블(Bumble the Brave Kitten)》 등이 있다.
그림 : 사이먼 쿠퍼
그림 그리는 것만큼이나 시끄러운 음악과 좀비 영화를 좋아한다. 좀비펫 시리즈 외에도 샤론 크리치가 쓴 《아비 삼촌의 유령(Ghost of Uncle Arvie)》을 포함해 많은 어린이 책에 그림 작업을 했다.
역자 : 김명신
이화여자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중·고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쳤다.
옮긴 책으로 《탐정 레이디 조지애나》《한편이라고 말해》《나의 스승 설리번》《헬렌 켈러 자서전》《미스터 핍》《조앤 롤링》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지난 이야기| 1. 호텔에서 만난 좀비펫| 2. 소시지 개가 죽은 이유| 3. 성가신 좀비펫, 더 성가신 사촌 대미언| 4. 조와 대미언의 승부| 5. 금고 안에 돈이 한가득!| 6. 렌 이모부의 취미는 골동품 수집| 7. 크레이지 골프 게임| 8. 사촌누나의 결혼식| 9. 웨이터가 수상하다고?| 10. 도둑 잡아라!| 글쓴이·그린이·옮긴이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