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최고의 과학 시리즈!
최고의 과학자들이 어린이의 과학 미래를 위해 뭉쳤다!
‘꼬마 전구’ 시리즈의 첫 권에 해당하는『별들이 반짝반짝-별과 행성으로 배우는 우주과학 이야기』는 우주과학의 전설적인 여성천문학자 마르게리타 해크에게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최고의 방송인 겸 작가인 페데리코 타디아가 우주에 관해 질문을 던지는 데서부터 시작한다.
이렇게 시작한 이 책은 우주과학의 근간을 이루는 질문과 답을 이어나간다. 블랙홀과 우주공간, 달 등 우주에 대한 대단히 중요하고 본질적인 주제들이 그 대상이다. 밤하늘을 올려다보면 으레 궁금해지기 마련인 별은 왜 빛나는지, 혜성에는 왜 꼬리가 달렸는지, 우주는 어떻게 탐험하는지 등 가장 기초적인 단계에서부터 우주는 몇 살이고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우주공간에서 탐험은 어떻게 하는지, 태양계 밖에는 무엇이 있는지, 별들이 인간에게 보내는 신호는 무엇인지 등 보다 심층적인 우주세계로 어린이를 안내한다.
각 장마다 큰 주제의 질문과 거기에 따라오는 소소한 질문과 답이 펼쳐져 있고, 그 장의 맨 끝에는 그 큰 주제와도 관련 있는 한편 우주과학의 테두리 안에서 연결되는 또 다른 주제의 질문들이 있다. 이 질문들을 보고 어린이 독자가 그 답을 찾아 책갈피를 넘길 수도 있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도 있게 되어 있다. 한편 경쾌하고 사랑스러운 책 속 캐릭터와 일러스트 그리고 넉넉한 공책 느낌의 판형과 내부 디자인까지, 이 책은 어린이 독자로 하여금 학습한다는 무거운 마음이 들지 않고 즐겁게 우주과학을 접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
어린이다운 짓궂고 엉뚱한 질문도 중간중간 있어 읽는 재미를 더하는데, 예를 들면 이런 것이다.
‘지구가 잠깐 도는 걸 멈추고 쉬면 어떻게 될까?’, ‘달에 가서 살았던 동물도 있을까?’, ‘누가 토성에 고리를 씌워 놨을까?’, ‘외계인을 만나려면 어디로 가야 할까?’, ‘마르게리타 선생님도 별자리 운세를 볼까?’.
이 질문들에 답하는 마르게리타 해크의 내공 또한 만만치 않아서, 알기 쉽고 정확하게 설명해주고, 나아가 어린이 스스로 더 큰 궁금증을 품도록 이끈다. 한편 어린이의 짓궂음에 한술 더 떠 엉뚱하고 유쾌한 농담으로 어린이 독자가 싫증내지 않고 잘 따라오게 하는 노련미까지 돋보인다. 토스카나와 밤하늘에 각각 자신의 이름을 딴 천문 관측소와 소행성 ‘해크 8558(Hack 8558)이 있을 정도로 세계적으로 이름난 이 천문학자는 꼬마별에서부터 은하수와 블랙홀까지, 어린이 독자 스스로 생각하고 답을 찾도록 유도한다. 일방적인 지식전달이 아닌, 세계 최고 천문학자의 손에 이끌려 어린이 자신이 드넓은 우주로 첫발을 내딛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별처럼 엄청난 폭발력을 지닌 우리 어린이들의
지적 잠재력에 빛을 밝히고
보다 큰 꿈을 꾸게 하는 길라잡이와 같은 책
언제부터인가, 과학이 더는 어린이들로 하여금 꿈을 꾸게 하는 학문의 자리에서 밀려나 버렸다. 눈을 반짝이며 훌륭한 과학자가 되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노라, 호기로웠던 아이들은 사라지고 이제 그 꿈의 자리에는 의사, 판사, 공무원 등 ‘꿈’이라기보다는 ‘안전한 밥벌이’의 상징성이 더 강한 직업군이 선두 자리를 차지한 지 오래되었다. 아이들이 더는 꿈꾸지 않는 사회, 돈이나 철통 밥그릇이 선망인 사회가 돼버린 것은 두 말 할 것도 없이 우리 어른의 책임이다. 얼마 전 우리 어린이의 꿈을 묻는 어느 설문조사에서 대통령이나 과학자, 운동선수 등 늘 상위권에 꼽히기 마련인 고전적인 직업군을 물리치고 ‘정규직’이 새롭게 등장했다는 사실은 웃고 넘기기엔 너무도 씁쓸하고 아픈 우리의 현실이다.
왜 아이들이 더는 과학의 세계를 꿈꾸지 않는가? 과학은 이렇게 뒷전으로 밀려나도 괜찮은 학문인가? 비단 국가의 미래경쟁력을 따지기에 앞서, 과학은 인간의 삶에 균형감각과 행복감을 줄 수 있는 꼭 필요한 학문임은 말 할 것도 없다. “우리는 누구이고 어디에서 왔으며 인간으로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에 답을 줄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이고 가장 탁월한 학문이다. 이렇게 우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기초과학이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기 시작하고, 어느 때부턴가 똑똑하고 꿈이 있는 아이들은 그 꿈을 온전히 펼칠 수 있는 외국으로 눈을 돌리거나 별다른 갈등 없이 더 안전한 직업군으로 진로를 바꾸는 것이 당연시되는 사회 풍조가 생겨났다.
이에 청어람미디어에서는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우리 어린이들이 보다 즐겁고 신나게 기초과학을 접하고 꿈꿀 수 있게 이 과학 시리즈를 시작했다.『별들이 반짝반짝-별과 행성으로 배우는 우주과학 이야기』를 시작으로『화산이 부글부글-화산과 지진으로 배우는 지구과학 이야기』,『숫자가 우수수수-수학이 좋아지는 숫자 이야기(가제)』,『암탉이 응애응애-인간과 진화 그리고 과학철학 이야기(가제)』가 그것이다.
이 시리즈의 책들을 접하면서 어린이 독자는 별처럼 뜨겁게 핵융합하는 가능성의 불을 스스로 발화할 수도 있다. 우리 인류가 지금껏 혼신의 노력으로 밝혀나가는 우주라는 거대하고 신비한 공간에, 작지만 의미있는 첫발을 내딜 수 있다.
이 시리즈 맨 첫 페이지를 장식하는 ‘이 책의 사용법’의 한 구절에 바로 이 책들을 출간하는 청어람미디어의 마음이 깃들어 있다.
‘생각이 크는 꼬마 전구’를 읽으면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생기는 궁금증들은 스스로 찾아보고 궁리해 보세요. 그러다 보면 어느새 훌쩍 자란 지혜와 생각으로 눈앞이 환하게 밝아지는 멋진 경험을 하게 될 겁니다. 나를 키우고 빛나게 하는 건 바로 ‘나’ 자신이라는 사실, 기억하세요!
-4p
나를 키우고 빛나게 하는 건 바로 ‘나’ 자신이라는 진리, 그리고 우리 삶과 미래를 빛나게 하는 데 결코 소홀할 수 없는 학문은 ‘기초과학’이라는 사실을 어른들이 더 늦지 않게 깨닫고 움츠러든 아이들 꿈의 날개를 다시 펼쳐줘야 할 때이다.
▣ 작가 소개
글 : 마르게리타 해크 Margherita Hack
이 책에서 별과 행성에 대해 어린이들의 궁금증을 풀어준 마르게리타 선생님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태어나 피렌체 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했다. 평생 천문학과 전파천문학을 연구하고,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과학 관련 글을 쓰는 등 천문학 대중화에 앞장섰다. 1964년 트리에스테 대학 천문학과 정교수가 되면서 천문 관측소의 소장을 맡아 30년 동안 재직했다. 천문학 분야에 큰 공헌을 한 그녀를 기리고자 그녀의 이름을 딴 천문 관측소가 토스카나에 있고, 소행성 ‘해크 8558(Hack 8558)’이 밤하늘에 빛나고 있다.
글 : 페데리코 타디아 Federico Taddia
이 책에서 어린이 독자들을 대신해 별과 천문학에 관해 다양한 질문을 던진 페데리코 선생님은 가족과 함께 나무와 유리로 만든 집에 살고 있다. 키가 크고 후리후리 마른 체격에 항상 헝클어진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신문사와 라디오, 방송국 등 다양한 매체에서 어린이를 위해, 또 어린이와 함께 글을 쓰고 생각하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림 : 로베르토 루치아니 Roberto Luciani
이 책에서 어린이 독자들의 호기심과 모험심을 자극하는 재미있는 그림을 그린 로베르토 선생님은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만화작가이다. 어린 시절부터 책에 낙서하다가 야단맞곤 했던 선생님은 어른이 되어서도 꿋꿋이 여기저기에 낙서를 계속하고 있는데, 이제는 아무도 나무라지 않는다고 한다.
역자 : 김현주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페루지아 국립대학과 피렌체 국립대학 언어 과정을 마쳤다. 교육방송 EBS <일요시네마> 및 <세계의 명화>를 번역하고 있으며,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 주요 목차
지구는 특별한 행성일까? p. 8
우주는 어떻게 탐험할까? p. 10
중력이 뭘까? p.12
어떤 행성이 챔피언일까? p.16
어떻게 캄캄한 블랙홀이 우리 눈에 보일까? p.18
마르게리타 선생님이 가장 좋아하는 별은? p.18
왜 낮과 밤, 여름과 겨울이 있는 걸까? p. 22
갈릴레오가 발명한 것은? p.26
지구가 잠깐 도는 걸 멈추고 쉬면 어떻게 될까? p.28
마르게리타 선생님도 우주인을 꿈꿔 본 적 있는지? p.30
별은 정말 ‘스타’처럼 화려한 삶을 사는 걸까? p.36
달에 가서 살았던 동물도 있을까? p.36
우주는 몇 살일까? p.38
마르게리타 선생님도 외계인을 본 적 있을까? p.42
우주에서는 어떻게 공간을 측정할까?p.44
별들은 어떤 빛깔의 신호를 보내오는 걸까? p.46
누가 토성에 고리를 씌워 놨을까? p.50
하늘은 왜 푸른색일까? p.52
태양은 절대 꺼지지 않을까? p54
은하수가 뭘까? p.58
마르게리타 선생님이 하루에 하늘을 관찰하는
시간은? p.60
왜 달은 항상 같은 부분만 보일까? p.62
북극성은 꼼짝 않고 한자리에 머물러 있을까? p.66
우주는 무엇으로 만들어졌을까? p.68
혜성에는 왜 꼬리가 달렸을까? p.70
마르게리타 선생님이 별을 사랑하게 된 까닭은? p.74
외계인을 만나려면 어디로 가야 할까? p.76
태양계 밖에는 무엇이 있을까? p.78
마르게리타 선생님도 별자리 운세를 볼까? p.80
온실효과란? p.86
원소가 뭘까? p.88
우주에 아직 더 찾을 것이 남아 있을까? p.88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최고의 과학 시리즈!
최고의 과학자들이 어린이의 과학 미래를 위해 뭉쳤다!
‘꼬마 전구’ 시리즈의 첫 권에 해당하는『별들이 반짝반짝-별과 행성으로 배우는 우주과학 이야기』는 우주과학의 전설적인 여성천문학자 마르게리타 해크에게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최고의 방송인 겸 작가인 페데리코 타디아가 우주에 관해 질문을 던지는 데서부터 시작한다.
이렇게 시작한 이 책은 우주과학의 근간을 이루는 질문과 답을 이어나간다. 블랙홀과 우주공간, 달 등 우주에 대한 대단히 중요하고 본질적인 주제들이 그 대상이다. 밤하늘을 올려다보면 으레 궁금해지기 마련인 별은 왜 빛나는지, 혜성에는 왜 꼬리가 달렸는지, 우주는 어떻게 탐험하는지 등 가장 기초적인 단계에서부터 우주는 몇 살이고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우주공간에서 탐험은 어떻게 하는지, 태양계 밖에는 무엇이 있는지, 별들이 인간에게 보내는 신호는 무엇인지 등 보다 심층적인 우주세계로 어린이를 안내한다.
각 장마다 큰 주제의 질문과 거기에 따라오는 소소한 질문과 답이 펼쳐져 있고, 그 장의 맨 끝에는 그 큰 주제와도 관련 있는 한편 우주과학의 테두리 안에서 연결되는 또 다른 주제의 질문들이 있다. 이 질문들을 보고 어린이 독자가 그 답을 찾아 책갈피를 넘길 수도 있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도 있게 되어 있다. 한편 경쾌하고 사랑스러운 책 속 캐릭터와 일러스트 그리고 넉넉한 공책 느낌의 판형과 내부 디자인까지, 이 책은 어린이 독자로 하여금 학습한다는 무거운 마음이 들지 않고 즐겁게 우주과학을 접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
어린이다운 짓궂고 엉뚱한 질문도 중간중간 있어 읽는 재미를 더하는데, 예를 들면 이런 것이다.
‘지구가 잠깐 도는 걸 멈추고 쉬면 어떻게 될까?’, ‘달에 가서 살았던 동물도 있을까?’, ‘누가 토성에 고리를 씌워 놨을까?’, ‘외계인을 만나려면 어디로 가야 할까?’, ‘마르게리타 선생님도 별자리 운세를 볼까?’.
이 질문들에 답하는 마르게리타 해크의 내공 또한 만만치 않아서, 알기 쉽고 정확하게 설명해주고, 나아가 어린이 스스로 더 큰 궁금증을 품도록 이끈다. 한편 어린이의 짓궂음에 한술 더 떠 엉뚱하고 유쾌한 농담으로 어린이 독자가 싫증내지 않고 잘 따라오게 하는 노련미까지 돋보인다. 토스카나와 밤하늘에 각각 자신의 이름을 딴 천문 관측소와 소행성 ‘해크 8558(Hack 8558)이 있을 정도로 세계적으로 이름난 이 천문학자는 꼬마별에서부터 은하수와 블랙홀까지, 어린이 독자 스스로 생각하고 답을 찾도록 유도한다. 일방적인 지식전달이 아닌, 세계 최고 천문학자의 손에 이끌려 어린이 자신이 드넓은 우주로 첫발을 내딛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별처럼 엄청난 폭발력을 지닌 우리 어린이들의
지적 잠재력에 빛을 밝히고
보다 큰 꿈을 꾸게 하는 길라잡이와 같은 책
언제부터인가, 과학이 더는 어린이들로 하여금 꿈을 꾸게 하는 학문의 자리에서 밀려나 버렸다. 눈을 반짝이며 훌륭한 과학자가 되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노라, 호기로웠던 아이들은 사라지고 이제 그 꿈의 자리에는 의사, 판사, 공무원 등 ‘꿈’이라기보다는 ‘안전한 밥벌이’의 상징성이 더 강한 직업군이 선두 자리를 차지한 지 오래되었다. 아이들이 더는 꿈꾸지 않는 사회, 돈이나 철통 밥그릇이 선망인 사회가 돼버린 것은 두 말 할 것도 없이 우리 어른의 책임이다. 얼마 전 우리 어린이의 꿈을 묻는 어느 설문조사에서 대통령이나 과학자, 운동선수 등 늘 상위권에 꼽히기 마련인 고전적인 직업군을 물리치고 ‘정규직’이 새롭게 등장했다는 사실은 웃고 넘기기엔 너무도 씁쓸하고 아픈 우리의 현실이다.
왜 아이들이 더는 과학의 세계를 꿈꾸지 않는가? 과학은 이렇게 뒷전으로 밀려나도 괜찮은 학문인가? 비단 국가의 미래경쟁력을 따지기에 앞서, 과학은 인간의 삶에 균형감각과 행복감을 줄 수 있는 꼭 필요한 학문임은 말 할 것도 없다. “우리는 누구이고 어디에서 왔으며 인간으로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에 답을 줄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이고 가장 탁월한 학문이다. 이렇게 우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기초과학이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기 시작하고, 어느 때부턴가 똑똑하고 꿈이 있는 아이들은 그 꿈을 온전히 펼칠 수 있는 외국으로 눈을 돌리거나 별다른 갈등 없이 더 안전한 직업군으로 진로를 바꾸는 것이 당연시되는 사회 풍조가 생겨났다.
이에 청어람미디어에서는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우리 어린이들이 보다 즐겁고 신나게 기초과학을 접하고 꿈꿀 수 있게 이 과학 시리즈를 시작했다.『별들이 반짝반짝-별과 행성으로 배우는 우주과학 이야기』를 시작으로『화산이 부글부글-화산과 지진으로 배우는 지구과학 이야기』,『숫자가 우수수수-수학이 좋아지는 숫자 이야기(가제)』,『암탉이 응애응애-인간과 진화 그리고 과학철학 이야기(가제)』가 그것이다.
이 시리즈의 책들을 접하면서 어린이 독자는 별처럼 뜨겁게 핵융합하는 가능성의 불을 스스로 발화할 수도 있다. 우리 인류가 지금껏 혼신의 노력으로 밝혀나가는 우주라는 거대하고 신비한 공간에, 작지만 의미있는 첫발을 내딜 수 있다.
이 시리즈 맨 첫 페이지를 장식하는 ‘이 책의 사용법’의 한 구절에 바로 이 책들을 출간하는 청어람미디어의 마음이 깃들어 있다.
‘생각이 크는 꼬마 전구’를 읽으면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생기는 궁금증들은 스스로 찾아보고 궁리해 보세요. 그러다 보면 어느새 훌쩍 자란 지혜와 생각으로 눈앞이 환하게 밝아지는 멋진 경험을 하게 될 겁니다. 나를 키우고 빛나게 하는 건 바로 ‘나’ 자신이라는 사실, 기억하세요!
-4p
나를 키우고 빛나게 하는 건 바로 ‘나’ 자신이라는 진리, 그리고 우리 삶과 미래를 빛나게 하는 데 결코 소홀할 수 없는 학문은 ‘기초과학’이라는 사실을 어른들이 더 늦지 않게 깨닫고 움츠러든 아이들 꿈의 날개를 다시 펼쳐줘야 할 때이다.
▣ 작가 소개
글 : 마르게리타 해크 Margherita Hack
이 책에서 별과 행성에 대해 어린이들의 궁금증을 풀어준 마르게리타 선생님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태어나 피렌체 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했다. 평생 천문학과 전파천문학을 연구하고,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과학 관련 글을 쓰는 등 천문학 대중화에 앞장섰다. 1964년 트리에스테 대학 천문학과 정교수가 되면서 천문 관측소의 소장을 맡아 30년 동안 재직했다. 천문학 분야에 큰 공헌을 한 그녀를 기리고자 그녀의 이름을 딴 천문 관측소가 토스카나에 있고, 소행성 ‘해크 8558(Hack 8558)’이 밤하늘에 빛나고 있다.
글 : 페데리코 타디아 Federico Taddia
이 책에서 어린이 독자들을 대신해 별과 천문학에 관해 다양한 질문을 던진 페데리코 선생님은 가족과 함께 나무와 유리로 만든 집에 살고 있다. 키가 크고 후리후리 마른 체격에 항상 헝클어진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신문사와 라디오, 방송국 등 다양한 매체에서 어린이를 위해, 또 어린이와 함께 글을 쓰고 생각하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림 : 로베르토 루치아니 Roberto Luciani
이 책에서 어린이 독자들의 호기심과 모험심을 자극하는 재미있는 그림을 그린 로베르토 선생님은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만화작가이다. 어린 시절부터 책에 낙서하다가 야단맞곤 했던 선생님은 어른이 되어서도 꿋꿋이 여기저기에 낙서를 계속하고 있는데, 이제는 아무도 나무라지 않는다고 한다.
역자 : 김현주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페루지아 국립대학과 피렌체 국립대학 언어 과정을 마쳤다. 교육방송 EBS <일요시네마> 및 <세계의 명화>를 번역하고 있으며,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 주요 목차
지구는 특별한 행성일까? p. 8
우주는 어떻게 탐험할까? p. 10
중력이 뭘까? p.12
어떤 행성이 챔피언일까? p.16
어떻게 캄캄한 블랙홀이 우리 눈에 보일까? p.18
마르게리타 선생님이 가장 좋아하는 별은? p.18
왜 낮과 밤, 여름과 겨울이 있는 걸까? p. 22
갈릴레오가 발명한 것은? p.26
지구가 잠깐 도는 걸 멈추고 쉬면 어떻게 될까? p.28
마르게리타 선생님도 우주인을 꿈꿔 본 적 있는지? p.30
별은 정말 ‘스타’처럼 화려한 삶을 사는 걸까? p.36
달에 가서 살았던 동물도 있을까? p.36
우주는 몇 살일까? p.38
마르게리타 선생님도 외계인을 본 적 있을까? p.42
우주에서는 어떻게 공간을 측정할까?p.44
별들은 어떤 빛깔의 신호를 보내오는 걸까? p.46
누가 토성에 고리를 씌워 놨을까? p.50
하늘은 왜 푸른색일까? p.52
태양은 절대 꺼지지 않을까? p54
은하수가 뭘까? p.58
마르게리타 선생님이 하루에 하늘을 관찰하는
시간은? p.60
왜 달은 항상 같은 부분만 보일까? p.62
북극성은 꼼짝 않고 한자리에 머물러 있을까? p.66
우주는 무엇으로 만들어졌을까? p.68
혜성에는 왜 꼬리가 달렸을까? p.70
마르게리타 선생님이 별을 사랑하게 된 까닭은? p.74
외계인을 만나려면 어디로 가야 할까? p.76
태양계 밖에는 무엇이 있을까? p.78
마르게리타 선생님도 별자리 운세를 볼까? p.80
온실효과란? p.86
원소가 뭘까? p.88
우주에 아직 더 찾을 것이 남아 있을까? p.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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