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사회는 다(多) 문화, 마음은 타(他) 문화?
우리나라에 사는 외국인 수 100만여 명. 신혼부부 열 쌍 가운데 한 쌍은 국제혼인. 이제 우리 둘레에서 외국 사람을 찾는 일은 낯설지 않습니다. ‘다문화’라는 말도 귀에 익숙하지요. 우리 사회는 빠르게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마음은 어떤가요? 사회의 변화에 견주어보면 여전히 더디게만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세계를 무대로 나가려고 영어도 배우고 해외 연수도 많이 갑니다. 하지만 정작 다문화 사회에 필요한 마음가짐을 가르쳐 주는 곳은 없습니다. 세계화라고는 하지만 우리는 고작 몇몇 선진국에만 관심이 있을 뿐이지요. 책을 찾아보려고 해도 몇몇 선진국을 소개하는 책들은 많이 나와 있지만 정작 우리와 같이 살아가는 이웃 나라 책은 찾기 힘듭니다.
한솔수북이 펴낸 ‘열린 마음 다문화 동화’는,
다문화 사회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이 ‘다름’을 받아들이고 서로 이해하는 열린 마음을 간직하게 합니다. 다양한 배경의 친구들이 서로 오해와 이해 사이에서 복닥거리는 모습을 담아냈습니다. ‘열린 마음 다문화 동화’를 읽다 보면, 아이들은 어느 새 다양한 문화를 편견 없이 받아들이고 열린 마음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우리 곁의 이웃에게 반갑게 인사할 수 있을 것입니다.
* 한솔수북에서 출간되었던 ‘열린마음 다문화’ 시리즈를 중학년과 고학년을 위한 동화로 판바꿈한 시리즈입니다. 이후 시리즈의 모든 도서들은 새롭게 판바꿈해 나올 예정입니다.
우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나라, 중국!
중국은 혼인 이민자 국적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나라입니다. 우리나라로 시집오는 여성 가운데 중국 사람은 49퍼센트나 되지요. 또 중국은 예부터 우리나라와 깊은 관계를 맺어 왔습니다. 만저우(만주) 남쪽 지역이 북녘과 맞닿아 있어 역사, 문화면에서 영향을 끼쳤다. 우리나라는 중국의 한자와 유교 문화의 영향을 깊이 받아들였지요. 두 나라는 서로 끊임없이 충돌하기도 했지만, 일제강점기 우리나라 독립운동가들이 모여 있던 곳은 바로 만저우와 상하이였으며, 이곳에는 안중근 의사와 윤봉길 의사의 흔적이 지금까지 남아 있습니다. 중국이 사회주의 사회가 되면서 두 나라는 사이가 멀어졌다가 1992년에 다시 손을 잡았죠.
‘열린 마음 다문화 동화’ ≪쿵후 소년 장비≫는 중국을 대표하는 역사 소설, ≪삼국지≫를 아이들이 학교에서 연극으로 올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학급을 대표하는 연극 배우로 뽑힌 대호와 정혁, 선화 사이에 일어나는 갈등과 화해의 과정은 특별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가까운 만큼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나라이지만 실상은 잘 모르는 중국 그리고 다른 나라, 같은 동포의 조선족에 관해 알아가면서 우리는 좀 더 열린 마음으로 다문화 사회를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쿵후 소년 장비≫는 과거 KBS TV에서 방영했던 예능 프로그램인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으며, 현재 한국과 중국에서 두 나라의 문화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손요 씨가 처음으로 쓴 어린이 책으로 한국과 중국 두 나라를 모두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펴냈습니다.
다문화 사회에 필요한 것, 제대로 알고 이해하기
앞으로 2020년이 되면 다문화 집안은 전체 인구의 20퍼센트에 이를 것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다문화 교육은 우리 사회가 크게 관심을 두고 가져가야 할 부분이죠. 이때 필요한 것은 선입관을 벗고 나와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중국’이라는 나라는 뉴스에서 보고 들은 것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하지만 ‘중국산 제품’, ‘중국 음식’, ‘조선족’과 관련된 뉴스들만 보고 중국을 진정으로 알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또 흔히들 중국 사람들은 잘 씻지 않으며, 게으르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실 중국 사람들은 잘 씻으며, 요즘 중국 젊은이들은 누구보다 바쁘게 살아가고 있답니다.
나와 다른 사람들을 잘 이해하려면 먼저 제대로 알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서로 다른 점을 이해하고 인정할 수 있는 넉넉함은 상대를 잘 알려고 애쓰는 일에서부터 나올 수 있습니다.
짱꼴라 대호와 태권소년 정혁이 만났다!
학교 대표 태권도 선수이자 학교에서 으뜸가는 인기를 누리는 정혁에게 라이벌이 생겼습니다. 바로 짱꼴라, 진대호! 대호는 아빠가 중국 사람으로 중국에서 태어난 아이예요. 대호가 전학 온 첫날, 정혁은 대호와 싸움을 하다가 사이가 틀어졌습니다. 문제는 연극 ‘삼국지’에 나갈 배우로 정혁이는 관우 역에, 대호는 장비 역에 뽑혔다는 것이죠!
중국인에 대한 편견이 담긴 ‘짱꼴라’를 아무렇지 않게 입에 담는 정혁은 대호와 함께 연극에 나가는 게 싫지만, 연극반 담당인 공명 선생님의 솔깃한 제안에 참여하기로 마음먹습니다. 이때 공명 선생님은 정혁에게 연극을 잘 하라며 제갈공명 모습을 한 인형을 선물로 줍니다. 정혁이 혼자 있을 때 그 인형은 놀랍게도 진짜 제갈공명으로 바뀌더니 정혁을 중국으로 데려가 중국 역사와 문화, 중국 사람들이 살아온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러면서 정혁은 조금씩 중국이 어떤 나라인지 알아가지만 대호와는 껄끄럽기만 합니다. 둘 사이를 풀어 주려고 유비 역을 맡은 선화도 나서지만 뜻대로 잘 되지 않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대호는 자기네 식당, ‘만리장성’으로 연극반 친구를 초대한다. 그런데 선화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선화는 왜 사라진 것일까요? 또 대호와 정혁은 연극 ‘삼국지’ 공연을 무사히 할 수 있을까요?
우리에게 중국은 어떤 나라일까요?
아니, 우리는 중국을 어떻게 알아가야 할까요?
중국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땅이 넓은 나라이며, 이 넓은 땅에는 한족과 55개의 소수민족이 모여 살고 있다. 소수민족 가운데에는 우리 동포인 조선족이 있다. 조선족은 중국 땅에 살면서 자치구를 만들어 우리말과 우리 역사를 간직하며 살아 왔다. 또한 중국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동아시아 문화의 중심지 구실을 해 왔다. 오늘날에는 사회주의 나라이면서 시장경제를 받아들여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중국 사람들은 전통을 아끼고 지켜 나가려는 마음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다.
학교에서 매번 티격태격하는 대호와 정혁의 이야기 다음에는, 중국의 역사, 중국의 유명한 인물과 신화, 중국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 등을 사진과 그림에 담아내었습니다. 단순히 중국과 중국인에 관한 정보를 전달해 주기보다는, 중국과 중국인에 대해 그동안 우리가 잘 모르거나 잘못 알아왔던 사안을 친절하게 일러 주는 데 집중했습니다. 동화에서 대화와 정혁이 그토록 티격태격했던 이유는, 정혁으로 대표되는 우리들이 중국과 중국인을 제대로 알고 있지 못했기 때문이죠. 제대로 알지 못하니 올곧게 이해할 깜냥이 없던 것이죠.
▣ 작가 소개
글 : 손요
중국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졸업하고 한국어를 사랑해서 한국으로 유학을 왔습니다. 경희대학교 무역학과에 다니면서 통역 일을 해 왔습니다. KBS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으며, ''법무부 홍보대사'', ''제주도 홍보대사'', ''2014년 아시안게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중국, 두 나라 사이를 더욱 가깝게 만들고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쓴 책으로 『이것이 차이나』가 있습니다.
그림 : 김지민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한 뒤, 한겨레 SI일러스트레이션학교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니 하오 중국, 쿵후 소년 장비》 《양반님들 물렀거라, 똥장군 나가신다!》 《지구 사용 설명서》 《옛날옛날에 산성 따라 굽이굽이》 《무덤이 들썩들썩 귀신이 곡할 노릇》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1장 _ 짱꼴라랑 연극을?
2장 _ 비빔밥 극단
3장 _ 선화의 비밀
4장 _ 마지막 대결
5장 _ 뜻밖의 사고
6장 _ 화해의 선물
7장 _ 막이 오르다
지은이의 글
중국은 어떤 나라?
중국의 역사
조선족은 어떤 사람일까?
중국을 천하에 알린 지도자들
전통을 소중히 여기는 중국 사람들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중국어
중국말 ‘중꿔위’
학부모님께
사회는 다(多) 문화, 마음은 타(他) 문화?
우리나라에 사는 외국인 수 100만여 명. 신혼부부 열 쌍 가운데 한 쌍은 국제혼인. 이제 우리 둘레에서 외국 사람을 찾는 일은 낯설지 않습니다. ‘다문화’라는 말도 귀에 익숙하지요. 우리 사회는 빠르게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마음은 어떤가요? 사회의 변화에 견주어보면 여전히 더디게만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세계를 무대로 나가려고 영어도 배우고 해외 연수도 많이 갑니다. 하지만 정작 다문화 사회에 필요한 마음가짐을 가르쳐 주는 곳은 없습니다. 세계화라고는 하지만 우리는 고작 몇몇 선진국에만 관심이 있을 뿐이지요. 책을 찾아보려고 해도 몇몇 선진국을 소개하는 책들은 많이 나와 있지만 정작 우리와 같이 살아가는 이웃 나라 책은 찾기 힘듭니다.
한솔수북이 펴낸 ‘열린 마음 다문화 동화’는,
다문화 사회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이 ‘다름’을 받아들이고 서로 이해하는 열린 마음을 간직하게 합니다. 다양한 배경의 친구들이 서로 오해와 이해 사이에서 복닥거리는 모습을 담아냈습니다. ‘열린 마음 다문화 동화’를 읽다 보면, 아이들은 어느 새 다양한 문화를 편견 없이 받아들이고 열린 마음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우리 곁의 이웃에게 반갑게 인사할 수 있을 것입니다.
* 한솔수북에서 출간되었던 ‘열린마음 다문화’ 시리즈를 중학년과 고학년을 위한 동화로 판바꿈한 시리즈입니다. 이후 시리즈의 모든 도서들은 새롭게 판바꿈해 나올 예정입니다.
우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나라, 중국!
중국은 혼인 이민자 국적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나라입니다. 우리나라로 시집오는 여성 가운데 중국 사람은 49퍼센트나 되지요. 또 중국은 예부터 우리나라와 깊은 관계를 맺어 왔습니다. 만저우(만주) 남쪽 지역이 북녘과 맞닿아 있어 역사, 문화면에서 영향을 끼쳤다. 우리나라는 중국의 한자와 유교 문화의 영향을 깊이 받아들였지요. 두 나라는 서로 끊임없이 충돌하기도 했지만, 일제강점기 우리나라 독립운동가들이 모여 있던 곳은 바로 만저우와 상하이였으며, 이곳에는 안중근 의사와 윤봉길 의사의 흔적이 지금까지 남아 있습니다. 중국이 사회주의 사회가 되면서 두 나라는 사이가 멀어졌다가 1992년에 다시 손을 잡았죠.
‘열린 마음 다문화 동화’ ≪쿵후 소년 장비≫는 중국을 대표하는 역사 소설, ≪삼국지≫를 아이들이 학교에서 연극으로 올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학급을 대표하는 연극 배우로 뽑힌 대호와 정혁, 선화 사이에 일어나는 갈등과 화해의 과정은 특별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가까운 만큼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나라이지만 실상은 잘 모르는 중국 그리고 다른 나라, 같은 동포의 조선족에 관해 알아가면서 우리는 좀 더 열린 마음으로 다문화 사회를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쿵후 소년 장비≫는 과거 KBS TV에서 방영했던 예능 프로그램인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으며, 현재 한국과 중국에서 두 나라의 문화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손요 씨가 처음으로 쓴 어린이 책으로 한국과 중국 두 나라를 모두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펴냈습니다.
다문화 사회에 필요한 것, 제대로 알고 이해하기
앞으로 2020년이 되면 다문화 집안은 전체 인구의 20퍼센트에 이를 것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다문화 교육은 우리 사회가 크게 관심을 두고 가져가야 할 부분이죠. 이때 필요한 것은 선입관을 벗고 나와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중국’이라는 나라는 뉴스에서 보고 들은 것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하지만 ‘중국산 제품’, ‘중국 음식’, ‘조선족’과 관련된 뉴스들만 보고 중국을 진정으로 알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또 흔히들 중국 사람들은 잘 씻지 않으며, 게으르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실 중국 사람들은 잘 씻으며, 요즘 중국 젊은이들은 누구보다 바쁘게 살아가고 있답니다.
나와 다른 사람들을 잘 이해하려면 먼저 제대로 알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서로 다른 점을 이해하고 인정할 수 있는 넉넉함은 상대를 잘 알려고 애쓰는 일에서부터 나올 수 있습니다.
짱꼴라 대호와 태권소년 정혁이 만났다!
학교 대표 태권도 선수이자 학교에서 으뜸가는 인기를 누리는 정혁에게 라이벌이 생겼습니다. 바로 짱꼴라, 진대호! 대호는 아빠가 중국 사람으로 중국에서 태어난 아이예요. 대호가 전학 온 첫날, 정혁은 대호와 싸움을 하다가 사이가 틀어졌습니다. 문제는 연극 ‘삼국지’에 나갈 배우로 정혁이는 관우 역에, 대호는 장비 역에 뽑혔다는 것이죠!
중국인에 대한 편견이 담긴 ‘짱꼴라’를 아무렇지 않게 입에 담는 정혁은 대호와 함께 연극에 나가는 게 싫지만, 연극반 담당인 공명 선생님의 솔깃한 제안에 참여하기로 마음먹습니다. 이때 공명 선생님은 정혁에게 연극을 잘 하라며 제갈공명 모습을 한 인형을 선물로 줍니다. 정혁이 혼자 있을 때 그 인형은 놀랍게도 진짜 제갈공명으로 바뀌더니 정혁을 중국으로 데려가 중국 역사와 문화, 중국 사람들이 살아온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러면서 정혁은 조금씩 중국이 어떤 나라인지 알아가지만 대호와는 껄끄럽기만 합니다. 둘 사이를 풀어 주려고 유비 역을 맡은 선화도 나서지만 뜻대로 잘 되지 않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대호는 자기네 식당, ‘만리장성’으로 연극반 친구를 초대한다. 그런데 선화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선화는 왜 사라진 것일까요? 또 대호와 정혁은 연극 ‘삼국지’ 공연을 무사히 할 수 있을까요?
우리에게 중국은 어떤 나라일까요?
아니, 우리는 중국을 어떻게 알아가야 할까요?
중국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땅이 넓은 나라이며, 이 넓은 땅에는 한족과 55개의 소수민족이 모여 살고 있다. 소수민족 가운데에는 우리 동포인 조선족이 있다. 조선족은 중국 땅에 살면서 자치구를 만들어 우리말과 우리 역사를 간직하며 살아 왔다. 또한 중국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동아시아 문화의 중심지 구실을 해 왔다. 오늘날에는 사회주의 나라이면서 시장경제를 받아들여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중국 사람들은 전통을 아끼고 지켜 나가려는 마음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다.
학교에서 매번 티격태격하는 대호와 정혁의 이야기 다음에는, 중국의 역사, 중국의 유명한 인물과 신화, 중국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 등을 사진과 그림에 담아내었습니다. 단순히 중국과 중국인에 관한 정보를 전달해 주기보다는, 중국과 중국인에 대해 그동안 우리가 잘 모르거나 잘못 알아왔던 사안을 친절하게 일러 주는 데 집중했습니다. 동화에서 대화와 정혁이 그토록 티격태격했던 이유는, 정혁으로 대표되는 우리들이 중국과 중국인을 제대로 알고 있지 못했기 때문이죠. 제대로 알지 못하니 올곧게 이해할 깜냥이 없던 것이죠.
▣ 작가 소개
글 : 손요
중국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졸업하고 한국어를 사랑해서 한국으로 유학을 왔습니다. 경희대학교 무역학과에 다니면서 통역 일을 해 왔습니다. KBS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으며, ''법무부 홍보대사'', ''제주도 홍보대사'', ''2014년 아시안게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중국, 두 나라 사이를 더욱 가깝게 만들고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쓴 책으로 『이것이 차이나』가 있습니다.
그림 : 김지민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한 뒤, 한겨레 SI일러스트레이션학교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니 하오 중국, 쿵후 소년 장비》 《양반님들 물렀거라, 똥장군 나가신다!》 《지구 사용 설명서》 《옛날옛날에 산성 따라 굽이굽이》 《무덤이 들썩들썩 귀신이 곡할 노릇》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1장 _ 짱꼴라랑 연극을?
2장 _ 비빔밥 극단
3장 _ 선화의 비밀
4장 _ 마지막 대결
5장 _ 뜻밖의 사고
6장 _ 화해의 선물
7장 _ 막이 오르다
지은이의 글
중국은 어떤 나라?
중국의 역사
조선족은 어떤 사람일까?
중국을 천하에 알린 지도자들
전통을 소중히 여기는 중국 사람들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중국어
중국말 ‘중꿔위’
학부모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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