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지구에 남은 최후의 원시 대륙, 남극.
얼음의 대륙에서 벌이는 12일 간의 치열한 생존 기록.
남극은 남극 대륙과 그 주변을 둘러싼 남극해를 일컫는 말로, 1819년에 처음 발견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140배가 넘는 면적에 대부분이 얼음으로 뒤덮인 이곳에는 사람이 살지 않았습니다. 20세기에 들어서면서 극지방을 조사하고 극지방의 자원이 소유권을 주장하기 위해 세계열강들이 남극으로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경쟁이 심화될 무렵, 강국들은 남극 지역에 대한 사항을 규율하는 조약을 맺습니다. 이것이 바로 ‘남극 조약’으로, 남위 60도 이남의 지역에 대해 남극의 평화적 이용, 과학적 탐사의 자유, 영유권 동결, 핵 실험 금지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남극 조약이 발효됨에 따라 끊임없이 이어지던 남극 지역의 영유권 분쟁도 어느 정도 일단락되었습니다.
남극은 지구에 남은 마지막 원시 대륙으로, 대부분이 얼음과 눈으로 덮여 있어 ‘하얀 사막’ 혹은 ‘제7의 대륙’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수많은 기지가 들어섰지만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땅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세계열강이 지금도 남극에 영유권을 주장하는 이유는 석탄, 은, 주석, 우라늄과 같은 남극 대륙에 있는 막대한 자원 때문입니다. 그 때문에 남극은 지구에 남은 최후의 보고(寶庫)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남극은 처음 그 정체를 드러냈던 1819년 이후로 미지의 세계를 개척하고자 하는 탐험가들의 도전의 장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결코 남극은 쉽게 탐험가들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영하 89.6℃를 기록할 만큼 혹독한 추위, 눈을 뜰 수 없을 만큼 휘몰아치는 블리자드, 순간적으로 방향 감각을 잃게 만드는 화이트 아웃과 신기루, 눈으로 덮여 있어 제대로 볼 수도 없는 히든 크레바스 등은 남극을 정복하고자 했던 수많은 도전자들을 좌절케 했습니다. 노르웨이의 아문센과 영국의 스콧은 선점 경쟁을 벌이며 남극점을 정복했지만, 영국의 섀클턴은 얼어붙은 바다에 배가 표류하여 남극 대륙에 가지 못했습니다. 2년 여 동안 사투를 벌인 끝에 대원 중 단 한 사람의 낙오도 없이 모두 본국으로 귀환시키는 위대한 리더십을 보여, 지금까지 가장 존경받는 위인 중 한 사람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도전의 대상이 극한의 대륙, 남극이었기에 가능한 결과였습니다.
남극은 여전히 풀어야 할 수수께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남극에서 살아남기』에서는 날 것 그대로의 남극과 마주한 아이들이 나옵니다. 인간이 도저히 살 수 없을 것이라 여겼던 남극의 극악한 환경에서 아이들은 ‘무사 귀환’을 위한 처절한 투쟁을 벌입니다. 아이들의 두 눈으로 바라본 남극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아이들은 이번에도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제7의 대륙’, 거대한 얼음 대륙 남극에서 펼치는 숨 막히는 생존기는 이번에도 계속됩니다.
대한민국 천만 어린이들을 매료시킨 ‘살아남기’ 시리즈,
‘서바이벌 만화 자연 상식’으로 업그레이드하다!
2000년대 초반부터 출간되기 시작하여, 약 10년 동안 총판매 부수 천만 부 이상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세운 ‘서바이벌 만화 과학 상식’ 시리즈. 2011년 12월, 새롭게 선보인『히말라야에서 살아남기』12권을 필두로 시작된 ‘서바이벌 만화 자연 상식’에 2013년 10월 ‘서바이벌 만화 과학 상식’이 마침내 더해졌습니다. 『화산 ? 초원 ? 바다 ? 시베리아 ? 동굴 ? 산 ? 지진 ? 남극 ? 곤충세계1~8 ? 공룡세계12 ? 우주에서 살아남기1~3』가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체계적으로 구성된 정보를 탑재하여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서바이벌 만화 자연 상식'' 시리즈의 장점은 배경이 되는 장소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풍성한 사진과 학습 정보를 위한 다양한 그래픽 및 삽화를 수록하여 아이들이 보다 흥미를 느끼고 쉽게 상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점입니다. 매 회 어린이는 물론 어른도 안전 생활을 위해 반드시 습득해야 할 ‘생존 기술'' 및 ''살아남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자연 과학 정보를 적절히 배치하여 학습성을 배가시킨 것도 주목할 만한 부분입니다.
‘살아남기’의 정수인 16권이 추가된 ‘서바이벌 만화 자연 상식’ 시리즈는 생존법은 물론, 각종 흥미진진한 과학 이슈와 오늘날 중요성이 강조되는 생명의 존엄성 및 환경 문제 등을 폭넓고 깊이 있게 다루어 여러분에게 새롭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서바이벌 만화 자연 상식’ 시리즈는 명실공히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학습 교양 만화’로서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입니다.
▣ 작가 소개
저 : 코믹컴
만화 기획 출판사로 상상력과 재치 넘치는 만화를 만드는 게 목표이다. 펴낸 책으로 『레포츠 만화 과학상식 시리즈』 『티라노사우루스 키우기1, 2』『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2,3,4차 시리즈』 『영웅 초한지 1~5』, 『정글에서 살아남기 1』 등이 있다.
그림 : 문정후
1996년에 『용비불패』의 그림 작가로 만화계에 데뷔하였고, 『용비불패』로 2002년 ‘오늘의 우리만화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만화잡지 「부킹」에 『용비불패 외전』을 연재하고 있다. 펴낸 책으로는 『용비불패, 전 (전23권)』, 『괴협전』, 『소용돌이』, 『동굴 · 산 · 지진 · 남극에서 살아남기』『팔라딘』 등이 있다.
저자 : 류기운
1996년에 『용비불패』의 스토리 작가로 만화계에 데뷔하였습니다. 펴낸 책으로는 『동굴·산·지진·남극에서 살아남기』,『용비불패, 전 23권』, 『용비불패 외전, 전 12권』, 『수학세계에서 살아남기 1~8』 등이 있으며, 『우주비행사 도전하기 12』에서는 글과 그림을 모두 담당하셨습니다.
▣ 주요 목차
1장 남극에 가다
2장 녹아내리는 빙하
3장 얼음의 왕국
4장 부성애의 극치, 황제펭귄
5장 빛나는 오로라
6장 몰아치는 블리자드
7장 간이 이글루 제작
8장 머나먼 신기루
9장 화이트 아웃
10장 푸르른 빙하
11장 동굴 터널
12장 드러난 아빠의 군 경력
13장 거대한 빙붕
14장 탁상형 빙산
15장 조각난 빙산
16장 구조의 손길
지구에 남은 최후의 원시 대륙, 남극.
얼음의 대륙에서 벌이는 12일 간의 치열한 생존 기록.
남극은 남극 대륙과 그 주변을 둘러싼 남극해를 일컫는 말로, 1819년에 처음 발견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140배가 넘는 면적에 대부분이 얼음으로 뒤덮인 이곳에는 사람이 살지 않았습니다. 20세기에 들어서면서 극지방을 조사하고 극지방의 자원이 소유권을 주장하기 위해 세계열강들이 남극으로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경쟁이 심화될 무렵, 강국들은 남극 지역에 대한 사항을 규율하는 조약을 맺습니다. 이것이 바로 ‘남극 조약’으로, 남위 60도 이남의 지역에 대해 남극의 평화적 이용, 과학적 탐사의 자유, 영유권 동결, 핵 실험 금지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남극 조약이 발효됨에 따라 끊임없이 이어지던 남극 지역의 영유권 분쟁도 어느 정도 일단락되었습니다.
남극은 지구에 남은 마지막 원시 대륙으로, 대부분이 얼음과 눈으로 덮여 있어 ‘하얀 사막’ 혹은 ‘제7의 대륙’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수많은 기지가 들어섰지만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땅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세계열강이 지금도 남극에 영유권을 주장하는 이유는 석탄, 은, 주석, 우라늄과 같은 남극 대륙에 있는 막대한 자원 때문입니다. 그 때문에 남극은 지구에 남은 최후의 보고(寶庫)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남극은 처음 그 정체를 드러냈던 1819년 이후로 미지의 세계를 개척하고자 하는 탐험가들의 도전의 장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결코 남극은 쉽게 탐험가들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영하 89.6℃를 기록할 만큼 혹독한 추위, 눈을 뜰 수 없을 만큼 휘몰아치는 블리자드, 순간적으로 방향 감각을 잃게 만드는 화이트 아웃과 신기루, 눈으로 덮여 있어 제대로 볼 수도 없는 히든 크레바스 등은 남극을 정복하고자 했던 수많은 도전자들을 좌절케 했습니다. 노르웨이의 아문센과 영국의 스콧은 선점 경쟁을 벌이며 남극점을 정복했지만, 영국의 섀클턴은 얼어붙은 바다에 배가 표류하여 남극 대륙에 가지 못했습니다. 2년 여 동안 사투를 벌인 끝에 대원 중 단 한 사람의 낙오도 없이 모두 본국으로 귀환시키는 위대한 리더십을 보여, 지금까지 가장 존경받는 위인 중 한 사람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도전의 대상이 극한의 대륙, 남극이었기에 가능한 결과였습니다.
남극은 여전히 풀어야 할 수수께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남극에서 살아남기』에서는 날 것 그대로의 남극과 마주한 아이들이 나옵니다. 인간이 도저히 살 수 없을 것이라 여겼던 남극의 극악한 환경에서 아이들은 ‘무사 귀환’을 위한 처절한 투쟁을 벌입니다. 아이들의 두 눈으로 바라본 남극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아이들은 이번에도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제7의 대륙’, 거대한 얼음 대륙 남극에서 펼치는 숨 막히는 생존기는 이번에도 계속됩니다.
대한민국 천만 어린이들을 매료시킨 ‘살아남기’ 시리즈,
‘서바이벌 만화 자연 상식’으로 업그레이드하다!
2000년대 초반부터 출간되기 시작하여, 약 10년 동안 총판매 부수 천만 부 이상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세운 ‘서바이벌 만화 과학 상식’ 시리즈. 2011년 12월, 새롭게 선보인『히말라야에서 살아남기』12권을 필두로 시작된 ‘서바이벌 만화 자연 상식’에 2013년 10월 ‘서바이벌 만화 과학 상식’이 마침내 더해졌습니다. 『화산 ? 초원 ? 바다 ? 시베리아 ? 동굴 ? 산 ? 지진 ? 남극 ? 곤충세계1~8 ? 공룡세계12 ? 우주에서 살아남기1~3』가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체계적으로 구성된 정보를 탑재하여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서바이벌 만화 자연 상식'' 시리즈의 장점은 배경이 되는 장소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풍성한 사진과 학습 정보를 위한 다양한 그래픽 및 삽화를 수록하여 아이들이 보다 흥미를 느끼고 쉽게 상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점입니다. 매 회 어린이는 물론 어른도 안전 생활을 위해 반드시 습득해야 할 ‘생존 기술'' 및 ''살아남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자연 과학 정보를 적절히 배치하여 학습성을 배가시킨 것도 주목할 만한 부분입니다.
‘살아남기’의 정수인 16권이 추가된 ‘서바이벌 만화 자연 상식’ 시리즈는 생존법은 물론, 각종 흥미진진한 과학 이슈와 오늘날 중요성이 강조되는 생명의 존엄성 및 환경 문제 등을 폭넓고 깊이 있게 다루어 여러분에게 새롭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서바이벌 만화 자연 상식’ 시리즈는 명실공히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학습 교양 만화’로서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입니다.
▣ 작가 소개
저 : 코믹컴
만화 기획 출판사로 상상력과 재치 넘치는 만화를 만드는 게 목표이다. 펴낸 책으로 『레포츠 만화 과학상식 시리즈』 『티라노사우루스 키우기1, 2』『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2,3,4차 시리즈』 『영웅 초한지 1~5』, 『정글에서 살아남기 1』 등이 있다.
그림 : 문정후
1996년에 『용비불패』의 그림 작가로 만화계에 데뷔하였고, 『용비불패』로 2002년 ‘오늘의 우리만화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만화잡지 「부킹」에 『용비불패 외전』을 연재하고 있다. 펴낸 책으로는 『용비불패, 전 (전23권)』, 『괴협전』, 『소용돌이』, 『동굴 · 산 · 지진 · 남극에서 살아남기』『팔라딘』 등이 있다.
저자 : 류기운
1996년에 『용비불패』의 스토리 작가로 만화계에 데뷔하였습니다. 펴낸 책으로는 『동굴·산·지진·남극에서 살아남기』,『용비불패, 전 23권』, 『용비불패 외전, 전 12권』, 『수학세계에서 살아남기 1~8』 등이 있으며, 『우주비행사 도전하기 12』에서는 글과 그림을 모두 담당하셨습니다.
▣ 주요 목차
1장 남극에 가다
2장 녹아내리는 빙하
3장 얼음의 왕국
4장 부성애의 극치, 황제펭귄
5장 빛나는 오로라
6장 몰아치는 블리자드
7장 간이 이글루 제작
8장 머나먼 신기루
9장 화이트 아웃
10장 푸르른 빙하
11장 동굴 터널
12장 드러난 아빠의 군 경력
13장 거대한 빙붕
14장 탁상형 빙산
15장 조각난 빙산
16장 구조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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