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작심삼일만 3년이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작심삼일은 결심한 것이 3일을 못 간다는 말입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작심삼일이라는 말을 실감하며 후회와 반성을 한 적이 있을 거예요. 특히 새해 첫날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굳게 다짐했던 일들이 와르르 무너졌을 때 우리는 누가 만들어 낸 말인지 참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며 ‘작심삼일’이라는 말을 떠올리고는 합니다. 여기에도 그런 가족이 있습니다. 스마트폰 게임 중독자인 민구와 술과 친구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바람처럼 달려가는 민구의 아빠, 다이어트를 말로만 하는 민구의 엄마. 민구네 가족은 새해 첫 날이면 게임, 술, 야식 끊기를 다짐하지만 벌써 삼 년째 작심삼일로 끝났습니다. 그런데 민구는 이번만큼은 그냥 포기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좋아하는 여자아이 도희 앞에서 망신을 당했기 때문이에요. 오기가 생긴 민구는 이를 악물고 게임을 끊기로 결심합니다. 엄마와 아빠도 벌칙을 세워 가며 술과 야식의 유혹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칩니다. 그러나 결국 또다시 실패! 작심삼일은 아니었으나 작심삼십일쯤 다시 게임기를 손에 쥔 민구. 그런데 이상하게 게임이 신 나지가 않습니다. 작심삼일만 3년째 민구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민구는 작심삼일만 3년의 실패를 딛고 이번엔 게임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좋은 습관, 아름다운 가치, 올바른 인성의 첫걸음, 약속
콜로디의 동화 〈피노키오〉에는 제페토 할아버지가 나무를 깎아 만든 인형 ‘피노키오’가 나옵니다. 요정의 도움으로 사람처럼 말하고 행동하게 된 피노키오는 제페토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학교에 가게 되지만 서커스단에 현혹되어 온갖 모험을 하게 되지요.
학교 가는 길에 만나게 되는 달콤한 유혹은 비단 피노키오에게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도 매번 게임, 불량식품, 거짓말, 나쁜 말, 게으름 등의 유혹과 싸워 이겨야 하지요. 그러나 하지 말아야 하는 것,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일수록 달콤하기 그지없습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는 일도 아닌 것 같고요.
생활학교 약속교과서는 우리 생활에 가장 가까이 있으면서도 가장 지키기 어려운 약속을 소재로 그 약속이 왜 중요한지,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어떠한 일이 일어나는지, 약속을 지키기 위한 과정과 결과는 어떠한지를 이야기합니다. 또 나 자신과의 약속에서부터 모두를 위한 약속까지! 다양한 종류의 약속들은 모두 좋은 습관, 아름다운 가치, 올바른 인성, 풍요로운 사회를 이루기 위한 첫걸음이라는 것을 알려 주지요.
방탕한 생활을 하던 피노키오가 결국 커다란 고래 배 속까지 들어가는 모험 끝에 사람이 되는 것처럼 생활학교 약속교과서의 주인공들도 다양한 사건을 겪으며 성숙합니다. 또 피노키오를 끝까지 사랑으로 감싸준 제페토 할아버지가 있었듯 우리에게도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선생님이 응원과 격려를 아까지 않는다는 것 또한 잊지 않습니다.
▶시리즈 소개
생활학교 약속교과서는 나 자신과의 약속에서부터 모두를 위한 약속까지, 생활 가까이의 약속들을 담아낸 동화 시리즈입니다. 약속은 좋은 습관을 만들고 올바른 인성을 길러냅니다. 아름다운 가치를 알고 풍요로운 사회로 가는 첫걸음이기도 하지요. 끈기, 리더십, 근면, 언어 습관, 시간 약속, 정직 등 생활 속의 약속을 국내 유수의 작가진이 생생한 이야기와 재미있는 그림으로 꾸렸습니다.
▣ 작가 소개
글 : 박현숙
글을 쓴 박현숙 선생님은 초등학교 선생님이시던 아버지를 따라 여섯 살 때부터 학교에 다녔습니다. 어릴 때는 화가가 되고 싶었고 백일장에 나가 상을 받으면서 작가가 되고 싶었습니다.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습니다. 제1회 살림어린이문학상대상을 받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아미동 아이들〉, 〈국경을 넘는 아이들〉, 〈쉿! 너만 알고 있어〉, 〈너랑 짝꿍하기 싫어〉, 〈우리아빠는 대머리예요〉, 〈도와달라고 소리쳐〉, 〈수상한 아파트〉, 〈똥칠이실종사건〉 외 여러 권이 있습니다.
그림 : 김민준
그림을 그린 김민준 선생님은 대학에서 한국화를 전공했습니다. 2000년 출판미술대전에서 은상을 수상하면서, 그림책을 쓰고 그리며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방학탐구생활〉, 〈돈이 많으면 행복할까?〉, 〈나는 수학이 정말 싫어〉 등이 있고, 쓰고 그린 책으로는〈비 내리는 날〉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1. 11과 19는 비슷하다
2. 기세 5호 장군
3. 사람 몸이 마네킹도 아니고
4. 이렇게 살 수는 없다
5. 선생님의 고백
6. 청소도우미
7. 캄캄한 밤에 뼈 씹는 소리가
8. 아, 내가 책을 읽었었지!
9. 또 작심삼일
10. 작심삼일 삼 년이면
11. 에필로그-삼 년 뒤 폭발한 화산
작심삼일만 3년이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작심삼일은 결심한 것이 3일을 못 간다는 말입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작심삼일이라는 말을 실감하며 후회와 반성을 한 적이 있을 거예요. 특히 새해 첫날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굳게 다짐했던 일들이 와르르 무너졌을 때 우리는 누가 만들어 낸 말인지 참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며 ‘작심삼일’이라는 말을 떠올리고는 합니다. 여기에도 그런 가족이 있습니다. 스마트폰 게임 중독자인 민구와 술과 친구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바람처럼 달려가는 민구의 아빠, 다이어트를 말로만 하는 민구의 엄마. 민구네 가족은 새해 첫 날이면 게임, 술, 야식 끊기를 다짐하지만 벌써 삼 년째 작심삼일로 끝났습니다. 그런데 민구는 이번만큼은 그냥 포기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좋아하는 여자아이 도희 앞에서 망신을 당했기 때문이에요. 오기가 생긴 민구는 이를 악물고 게임을 끊기로 결심합니다. 엄마와 아빠도 벌칙을 세워 가며 술과 야식의 유혹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칩니다. 그러나 결국 또다시 실패! 작심삼일은 아니었으나 작심삼십일쯤 다시 게임기를 손에 쥔 민구. 그런데 이상하게 게임이 신 나지가 않습니다. 작심삼일만 3년째 민구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민구는 작심삼일만 3년의 실패를 딛고 이번엔 게임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좋은 습관, 아름다운 가치, 올바른 인성의 첫걸음, 약속
콜로디의 동화 〈피노키오〉에는 제페토 할아버지가 나무를 깎아 만든 인형 ‘피노키오’가 나옵니다. 요정의 도움으로 사람처럼 말하고 행동하게 된 피노키오는 제페토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학교에 가게 되지만 서커스단에 현혹되어 온갖 모험을 하게 되지요.
학교 가는 길에 만나게 되는 달콤한 유혹은 비단 피노키오에게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도 매번 게임, 불량식품, 거짓말, 나쁜 말, 게으름 등의 유혹과 싸워 이겨야 하지요. 그러나 하지 말아야 하는 것,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일수록 달콤하기 그지없습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는 일도 아닌 것 같고요.
생활학교 약속교과서는 우리 생활에 가장 가까이 있으면서도 가장 지키기 어려운 약속을 소재로 그 약속이 왜 중요한지,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어떠한 일이 일어나는지, 약속을 지키기 위한 과정과 결과는 어떠한지를 이야기합니다. 또 나 자신과의 약속에서부터 모두를 위한 약속까지! 다양한 종류의 약속들은 모두 좋은 습관, 아름다운 가치, 올바른 인성, 풍요로운 사회를 이루기 위한 첫걸음이라는 것을 알려 주지요.
방탕한 생활을 하던 피노키오가 결국 커다란 고래 배 속까지 들어가는 모험 끝에 사람이 되는 것처럼 생활학교 약속교과서의 주인공들도 다양한 사건을 겪으며 성숙합니다. 또 피노키오를 끝까지 사랑으로 감싸준 제페토 할아버지가 있었듯 우리에게도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선생님이 응원과 격려를 아까지 않는다는 것 또한 잊지 않습니다.
▶시리즈 소개
생활학교 약속교과서는 나 자신과의 약속에서부터 모두를 위한 약속까지, 생활 가까이의 약속들을 담아낸 동화 시리즈입니다. 약속은 좋은 습관을 만들고 올바른 인성을 길러냅니다. 아름다운 가치를 알고 풍요로운 사회로 가는 첫걸음이기도 하지요. 끈기, 리더십, 근면, 언어 습관, 시간 약속, 정직 등 생활 속의 약속을 국내 유수의 작가진이 생생한 이야기와 재미있는 그림으로 꾸렸습니다.
▣ 작가 소개
글 : 박현숙
글을 쓴 박현숙 선생님은 초등학교 선생님이시던 아버지를 따라 여섯 살 때부터 학교에 다녔습니다. 어릴 때는 화가가 되고 싶었고 백일장에 나가 상을 받으면서 작가가 되고 싶었습니다.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습니다. 제1회 살림어린이문학상대상을 받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아미동 아이들〉, 〈국경을 넘는 아이들〉, 〈쉿! 너만 알고 있어〉, 〈너랑 짝꿍하기 싫어〉, 〈우리아빠는 대머리예요〉, 〈도와달라고 소리쳐〉, 〈수상한 아파트〉, 〈똥칠이실종사건〉 외 여러 권이 있습니다.
그림 : 김민준
그림을 그린 김민준 선생님은 대학에서 한국화를 전공했습니다. 2000년 출판미술대전에서 은상을 수상하면서, 그림책을 쓰고 그리며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방학탐구생활〉, 〈돈이 많으면 행복할까?〉, 〈나는 수학이 정말 싫어〉 등이 있고, 쓰고 그린 책으로는〈비 내리는 날〉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1. 11과 19는 비슷하다
2. 기세 5호 장군
3. 사람 몸이 마네킹도 아니고
4. 이렇게 살 수는 없다
5. 선생님의 고백
6. 청소도우미
7. 캄캄한 밤에 뼈 씹는 소리가
8. 아, 내가 책을 읽었었지!
9. 또 작심삼일
10. 작심삼일 삼 년이면
11. 에필로그-삼 년 뒤 폭발한 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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