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나 살아 돌아갈 수 있을까?”
여름 캠프의 끔찍한 악몽이 시작된다!
미국국립교육협회 어린이 선정도서
니켈로데온 키즈 초이스 어워드(Nickelodeon Kids'' Choice Awards)
아이에게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대상으로 인식시켜 자기 안의 용기를 회복시켜 주는 책. - 권윤정(어린이 심리상담 전문가, 서울대 아동학 박사)
구스범스는 책 읽기를 싫어하는 어린이를 책에 빠져들게 만드는 마법의 책이다. - 스타 트리뷴
2014년 6월 출간 즉시 교보, YES24 어린이 베스트 1위에 오르며 저력을 발휘한 구스범스 시리즈. 그 네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구스범스 시리즈는 "어린이의 스티븐 킹이라고 불리는 작가"(LA 타임스) R. L. 스타인의 대표작으로, 1992년 첫 권 출간 이후 35개국에서 4억 2천만 부 이상 판매되면서 ‘어린이를 위한 최고의 공포 소설’로 자리매김했다. 스티븐 킹이 구스범스의 열풍을 두고 “인터넷을 달군 아이들의 입소문으로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다”라고 밝혔듯, 구스범스 시리즈의 전 세계적 인기는 무엇보다 실제 독자인 아이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이루어졌다는 데 의미가 있다. 미국국립교육협회 어린이 선정 도서로 뽑혔고, 유명 어린이 TV 전문 채널인 니켈로데온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뽑은 최고의 책으로 3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구스범스 시리즈는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지금까지도 다양한 파생 상품이 나오고 있다. TV 드라마로 제작돼 100여 개 나라에서 인기리에 방영되었으며, 티셔츠, 보드게임, 비디오게임, 가면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이 만들어졌다. 2015년에는 잭 블랙 주연의 영화로도 개봉될 예정이다.
이번에 출간된 한국판 구스범스 4권은 여름 캠프를 떠난 빌리에게 벌어진 ‘위험하고 짜릿한’ 이야기를 담았다. 캠프장 뒤 언덕 중턱에 있는 으스스한 오두막, 밤마다 그곳에서 흘러나오는 오싹한 울음소리, 그 소리를 따라갔다가 정체 모를 괴물에게 습격당한 아이, 그리고 한 명 한 명 사라지는 친구들…. 연이어 계속되는 괴이한 사건들이 빌리의 숨통을 점점 죄어 오면서 짜릿한 긴장감과 공포감을 선사한다.
“아이들이 자꾸 사라진다고요!”
어른들은 왜 아무것도 모른다고만 하는 거야!
처음으로 부모 품을 떠나 낯선 캠프에 참가하게 된 아이들의 마음은 설렘 반 두려움 반이다. 부모의 잔소리에서 해방되어 마음껏 놀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 나를 보호해 줄 방어막이 곁에 없다는 것에 대한 불안감이 동시에 고개를 든다. 이 책의 주인공 빌리 또한 그런 복잡한 마음으로 캠프 가는 길에 오른다. 그런데 이 캠프, 시작부터 뭔가 이상하다.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에 아이들을 내버려 두어 괴상한 짐승의 먹잇감이 될 뻔하게 하지 않나, 숙소에 독사가 활개를 치지 않나, 변변한 응급 약품조차 갖추지 않아 뱀에 물린 아이를 방치하지 않나…….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취침 시간에 밖에 나갔다가는 끔찍한 일을 겪게 될 거라는 경고, 밤잠 못 이루게 만드는 괴이한 울음소리, 그 소리를 좇아간 친구의 실종!
가장 끔찍한 건, 캠프장 어른들의 태도이다. 친구들이 사라졌다고, 괴물이 친구를 덮쳤다고 아무리 말해도 앨 소장을 비롯한 어른들은 도통 믿어 주지를 않는다. 부모님께 도움을 구하고자 캠프장에서 꺼내 달라고 편지를 보내고 전화를 시도해 보지만, 어찌된 일인지 외부와는 완전히 단절된 상태다. 그렇게 빌리는 온전히 혼자 이 공포를 감내해야 한다. ‘설렘’ ‘흥분’이라는 단어와 더 어울릴 법한 여름 캠프가 제목 그대로 ‘악몽’이 되어 버린 셈이다.
위험한 대상이 눈에 보이지 않아 더욱 심장을 죄어 오는 공포, 친구들이 하나둘씩 사라지면서 다음 차례는 내가 될 거라는 불안, 도움 청할 곳 하나 없이 홀로 위험 속에 남겨졌다는 두려움이 맞물리면서 이야기는 긴박감 넘치게 펼쳐진다.
자신의 힘을 믿고 용감하게!
두려움을 이겨 나가는 성장 드라마
이 책은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공포를 선사해 책 읽는 즐거움을 주는 데서 그치지는 않는다. 작가 스타인은 주인공 빌리를 매일매일 기괴한 일이 벌어지는 끔찍한 캠프장 속에 던져두고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너라면 어떻게 할래?’ 하고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주인공이 재치와 상상력으로 공포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그리면서, 자신의 힘을 믿고 용기 있게 행동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리라고 넌지시 이야기해 준다.
빌리의 공포 체험기는 아이들이 자신의 불안한 마음과 만나고 싸우고 이겨 나가는 과정과 비슷하다. 그 불안한 마음은 부모 없이 세상에 홀로 남겨질까 봐 겁나는, 아이들이 자라면서 경험하는 지극히 현실적이고도 일상적인 감정이다. 그러기에 이 책은 공포 소설이라는 장르의 틀을 썼을 뿐 한 편의 성장 드라마라고도 볼 수 있다. “어린이가 부정적 정서를 이야기를 통해 미리 다루어 볼 수 있다면, 내면의 자질을 기르고 자아를 발달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아동·청소년 심리상담 전문가 권윤정 선생의 말처럼, 앞으로 살면서 마주하게 될 갖가지 두려운 감정들을 현명하게 다스릴 줄 알게 도와주는 것이다.
이 책은 스타인의 주특기인 반전의 묘미가 압권이다. 그 반전은 빌리가 여름 캠프의 악몽을 슬기롭게 이겨낸 뒤 받게 되는 달콤한 보상이기도 하다. 그게 뭔지 궁금하다면 어서 책을 펼쳐 보시라!
[전문가 추천사]
어린이가 느낄 수 있는 부정적 정서를 다루어
스스로 극복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책!
어린이는 발달과정에서 걱정, 불안, 공포 등 부정적 정서를 자연스럽게 경험합니다. 이때 어린이가 생활에서 느끼는 심리적 어려움에 크게 흔들리지 않으려면, 부정적 정서들을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어야 하지요. 또 때로는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어린이가 이러한 부정적 정서를 이야기를 통해 미리 다루어 볼 수 있다면, 내면의 자질을 기르고 자아를 발달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구스범스」 시리즈는 어린이가 느낄 수 있는 낯선 것에 대한 스트레스, 분리 불안, 형제자매나 친구 사이의 경쟁 등을 어린이의 시각에서 흥미롭게 다루어 어린이가 자기 내면의 감정을 돌아볼 수 있게 합니다. 또한 주인공이 불안과 스트레스를 이겨 내고 결국 문제를 잘 해결하는 모습은 어린이에게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법을 알려 줍니다.
- 권윤정(아동·청소년 심리상담 전문가, 이음세움 심리상담센터)
전 세계에서 바라본 구스범스 Goosebumps
[언론]
「구스범스」는 책읽기를 싫어하는 어린이를 책에 빠져드는 아이로 바꿔놓은 마법의 책이다 - 스타 트리뷴
「구스범스」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30개국 언어로 번역 출간되어 3억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R.L.스타인은 2000년 대 최고의 아동문학 작가로 기네스북에 기재되었다. - 보스턴 헤럴드
「구스범스」 시리즈는 아이들이 서점으로 향하게 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깨닫게 했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사로잡는 특별한 힘을 지닌 책이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스타인은 ''어린이의 스티븐 킹''이라고 불리는 작가다. 97년 6월에는 USA Today에서 선정하는 베스트셀러 15 가운데 구스범스 시리즈가 14개를 차지했다. - LA 타임스
「구스범스」 시리즈를 쓴 R.L 스타인은 어린이들이 직접 선정해서 수상하는 니켈로디온 상을 세 번 수상하였다. - 달라스 모닝 뉴스
[작가]
R.L. 스타인은 인터넷을 달군 아이들의 입소문으로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 스티븐 킹
[블로거]
구스범스는 내가 이제껏 읽었던 공포 책 중에 제일 최고다! - 천지안(한국, 발산초등학교 4학년)
상상을 초월하는 반전! 계속해서 다음 권을 읽고 싶다. 다음 권이 궁금해서 견딜 수가 없다. - Gon-cc(일본, amazon.jp)
치밀하고 잘 짜인 게 어린이를 위한 스티븐 킹의 소설 같다. 이렇게 매력적인 공포물은 처음이다. - 지나(미국, Goodreads)
지난 몇 년 동안 「구스범스」 시리즈를 92권 수집했다. 아마 나처럼 엄청난 열정을 쏟는 아이들이 수천만 명은 있을 것이다. - 블라드(이탈리아, 구스범스 팬블로거)
결코 잊을 수가 없는 내 인생의 책! 단 한 권을 꼽으라면 「구스범스」를 뽑겠다.
- 누노 핀토(브라질, BIBLIBLOG)
R.L 스타인은 독자가 원하는 걸 정말 잘 알고 있다. 그가 천천히 긴장과 공포를 전하면 독자는 모든 것을 잊고 빠져들 수밖에 없다. - 수전 세라(네덜란드, The ReadingList)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영리한 반전에 오싹한 소름이 돋을 수밖에 없다. 이 책을 읽을 수 있었다는 사실이 행복하다. - Leserattz(독일, 도서 전문 블로거)
중국에서만 7백만 부가 팔린 최고의 어린이책! 어린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재미있는 모험, 가장 스릴 있는 공포가 담겼다! - GAARA 119(중국, 도서 전문 블로거)
우리 학교 도서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책! 친구들끼리 생일 선물로 가장 많이 주고받는 책!
- 브루어스(그리스, xn--qxaek7au.gr)
R.L 스타인은 세상에서 가장 특이한 작가다. 무서운 이야기를 이렇게 유쾌하고 재미있게 쓸 수 있다니!
- 칼라베라(아르헨티나, 팬블로거)
내 어린 시절 최고의 책! 「구스범스」 시리즈로 나는 독서 중독자가 되었다!
- 리샤(아랍에미레이트, 블로거)
▣ 작가 소개
글 : R. L. 스타인
전 세계 아이들의 열광적인 사랑을 받는 어린이책 작가. 밖에 나가 노는 걸 싫어했던 스타인은 9살 무렵 타자기를 가지고 놀면서 이야기를 짓기 시작하여 재미있는 유머책을 써 냈다. 어른이 된 뒤 어린이를 위한 유머책과 잡지를 만들고 출판사를 운영했던 스타인은, 공포소설 「공포의 거리」시리즈를 쓰면서 작가로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1992년 「구스범스」시리즈가 출간되면서 스타인은 전 세계 32개국에 널리 알려진 스타 작가가 되었다. 「구스범스」시리즈는 지난 30여 년 동안 100권이 넘게 출간되었고, 미국에서 TV 시리즈로 제작돼 3년 동안 방송되었다. 「구스범스」시리즈는 2001년과 2003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어린이책으로 기네스북에 올랐으며, 현재는 「해리 포터」시리즈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린 어린이책으로 꼽힌다.
그림 : 조원희
홍익대학교에서 멀티미디어 디자인을 공부했고, 한국 일러스트레이션 학교를 졸업했다. 자연과 동물,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 잡은 감정들, 그 밖에 작고 소중한 것에 관해 그림으로 이야기하기 좋아한다. 그린 책으로 『얼음소년』, 『안녕, 여긴 천문대야!』,『혼자 가야 해』,『살색 별에서 온 외계인 친구 』들이 있다.
역자 : 노은정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어린이책을 번역하고 있다. 옮긴 작품으로는 「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 「마음과 생각이 크는 책」 시리즈, 「슈퍼걸스!」 시리즈, 「빅 네이트」 시리즈,「과학탐정 도일과 포시」 시리즈와 『안녕, 해리』 들이 있다.
“나 살아 돌아갈 수 있을까?”
여름 캠프의 끔찍한 악몽이 시작된다!
미국국립교육협회 어린이 선정도서
니켈로데온 키즈 초이스 어워드(Nickelodeon Kids'' Choice Awards)
아이에게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대상으로 인식시켜 자기 안의 용기를 회복시켜 주는 책. - 권윤정(어린이 심리상담 전문가, 서울대 아동학 박사)
구스범스는 책 읽기를 싫어하는 어린이를 책에 빠져들게 만드는 마법의 책이다. - 스타 트리뷴
2014년 6월 출간 즉시 교보, YES24 어린이 베스트 1위에 오르며 저력을 발휘한 구스범스 시리즈. 그 네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구스범스 시리즈는 "어린이의 스티븐 킹이라고 불리는 작가"(LA 타임스) R. L. 스타인의 대표작으로, 1992년 첫 권 출간 이후 35개국에서 4억 2천만 부 이상 판매되면서 ‘어린이를 위한 최고의 공포 소설’로 자리매김했다. 스티븐 킹이 구스범스의 열풍을 두고 “인터넷을 달군 아이들의 입소문으로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다”라고 밝혔듯, 구스범스 시리즈의 전 세계적 인기는 무엇보다 실제 독자인 아이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이루어졌다는 데 의미가 있다. 미국국립교육협회 어린이 선정 도서로 뽑혔고, 유명 어린이 TV 전문 채널인 니켈로데온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뽑은 최고의 책으로 3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구스범스 시리즈는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지금까지도 다양한 파생 상품이 나오고 있다. TV 드라마로 제작돼 100여 개 나라에서 인기리에 방영되었으며, 티셔츠, 보드게임, 비디오게임, 가면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이 만들어졌다. 2015년에는 잭 블랙 주연의 영화로도 개봉될 예정이다.
이번에 출간된 한국판 구스범스 4권은 여름 캠프를 떠난 빌리에게 벌어진 ‘위험하고 짜릿한’ 이야기를 담았다. 캠프장 뒤 언덕 중턱에 있는 으스스한 오두막, 밤마다 그곳에서 흘러나오는 오싹한 울음소리, 그 소리를 따라갔다가 정체 모를 괴물에게 습격당한 아이, 그리고 한 명 한 명 사라지는 친구들…. 연이어 계속되는 괴이한 사건들이 빌리의 숨통을 점점 죄어 오면서 짜릿한 긴장감과 공포감을 선사한다.
“아이들이 자꾸 사라진다고요!”
어른들은 왜 아무것도 모른다고만 하는 거야!
처음으로 부모 품을 떠나 낯선 캠프에 참가하게 된 아이들의 마음은 설렘 반 두려움 반이다. 부모의 잔소리에서 해방되어 마음껏 놀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 나를 보호해 줄 방어막이 곁에 없다는 것에 대한 불안감이 동시에 고개를 든다. 이 책의 주인공 빌리 또한 그런 복잡한 마음으로 캠프 가는 길에 오른다. 그런데 이 캠프, 시작부터 뭔가 이상하다.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에 아이들을 내버려 두어 괴상한 짐승의 먹잇감이 될 뻔하게 하지 않나, 숙소에 독사가 활개를 치지 않나, 변변한 응급 약품조차 갖추지 않아 뱀에 물린 아이를 방치하지 않나…….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취침 시간에 밖에 나갔다가는 끔찍한 일을 겪게 될 거라는 경고, 밤잠 못 이루게 만드는 괴이한 울음소리, 그 소리를 좇아간 친구의 실종!
가장 끔찍한 건, 캠프장 어른들의 태도이다. 친구들이 사라졌다고, 괴물이 친구를 덮쳤다고 아무리 말해도 앨 소장을 비롯한 어른들은 도통 믿어 주지를 않는다. 부모님께 도움을 구하고자 캠프장에서 꺼내 달라고 편지를 보내고 전화를 시도해 보지만, 어찌된 일인지 외부와는 완전히 단절된 상태다. 그렇게 빌리는 온전히 혼자 이 공포를 감내해야 한다. ‘설렘’ ‘흥분’이라는 단어와 더 어울릴 법한 여름 캠프가 제목 그대로 ‘악몽’이 되어 버린 셈이다.
위험한 대상이 눈에 보이지 않아 더욱 심장을 죄어 오는 공포, 친구들이 하나둘씩 사라지면서 다음 차례는 내가 될 거라는 불안, 도움 청할 곳 하나 없이 홀로 위험 속에 남겨졌다는 두려움이 맞물리면서 이야기는 긴박감 넘치게 펼쳐진다.
자신의 힘을 믿고 용감하게!
두려움을 이겨 나가는 성장 드라마
이 책은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공포를 선사해 책 읽는 즐거움을 주는 데서 그치지는 않는다. 작가 스타인은 주인공 빌리를 매일매일 기괴한 일이 벌어지는 끔찍한 캠프장 속에 던져두고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너라면 어떻게 할래?’ 하고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주인공이 재치와 상상력으로 공포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그리면서, 자신의 힘을 믿고 용기 있게 행동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리라고 넌지시 이야기해 준다.
빌리의 공포 체험기는 아이들이 자신의 불안한 마음과 만나고 싸우고 이겨 나가는 과정과 비슷하다. 그 불안한 마음은 부모 없이 세상에 홀로 남겨질까 봐 겁나는, 아이들이 자라면서 경험하는 지극히 현실적이고도 일상적인 감정이다. 그러기에 이 책은 공포 소설이라는 장르의 틀을 썼을 뿐 한 편의 성장 드라마라고도 볼 수 있다. “어린이가 부정적 정서를 이야기를 통해 미리 다루어 볼 수 있다면, 내면의 자질을 기르고 자아를 발달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아동·청소년 심리상담 전문가 권윤정 선생의 말처럼, 앞으로 살면서 마주하게 될 갖가지 두려운 감정들을 현명하게 다스릴 줄 알게 도와주는 것이다.
이 책은 스타인의 주특기인 반전의 묘미가 압권이다. 그 반전은 빌리가 여름 캠프의 악몽을 슬기롭게 이겨낸 뒤 받게 되는 달콤한 보상이기도 하다. 그게 뭔지 궁금하다면 어서 책을 펼쳐 보시라!
[전문가 추천사]
어린이가 느낄 수 있는 부정적 정서를 다루어
스스로 극복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책!
어린이는 발달과정에서 걱정, 불안, 공포 등 부정적 정서를 자연스럽게 경험합니다. 이때 어린이가 생활에서 느끼는 심리적 어려움에 크게 흔들리지 않으려면, 부정적 정서들을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어야 하지요. 또 때로는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어린이가 이러한 부정적 정서를 이야기를 통해 미리 다루어 볼 수 있다면, 내면의 자질을 기르고 자아를 발달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구스범스」 시리즈는 어린이가 느낄 수 있는 낯선 것에 대한 스트레스, 분리 불안, 형제자매나 친구 사이의 경쟁 등을 어린이의 시각에서 흥미롭게 다루어 어린이가 자기 내면의 감정을 돌아볼 수 있게 합니다. 또한 주인공이 불안과 스트레스를 이겨 내고 결국 문제를 잘 해결하는 모습은 어린이에게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법을 알려 줍니다.
- 권윤정(아동·청소년 심리상담 전문가, 이음세움 심리상담센터)
전 세계에서 바라본 구스범스 Goosebumps
[언론]
「구스범스」는 책읽기를 싫어하는 어린이를 책에 빠져드는 아이로 바꿔놓은 마법의 책이다 - 스타 트리뷴
「구스범스」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30개국 언어로 번역 출간되어 3억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R.L.스타인은 2000년 대 최고의 아동문학 작가로 기네스북에 기재되었다. - 보스턴 헤럴드
「구스범스」 시리즈는 아이들이 서점으로 향하게 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깨닫게 했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사로잡는 특별한 힘을 지닌 책이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스타인은 ''어린이의 스티븐 킹''이라고 불리는 작가다. 97년 6월에는 USA Today에서 선정하는 베스트셀러 15 가운데 구스범스 시리즈가 14개를 차지했다. - LA 타임스
「구스범스」 시리즈를 쓴 R.L 스타인은 어린이들이 직접 선정해서 수상하는 니켈로디온 상을 세 번 수상하였다. - 달라스 모닝 뉴스
[작가]
R.L. 스타인은 인터넷을 달군 아이들의 입소문으로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 스티븐 킹
[블로거]
구스범스는 내가 이제껏 읽었던 공포 책 중에 제일 최고다! - 천지안(한국, 발산초등학교 4학년)
상상을 초월하는 반전! 계속해서 다음 권을 읽고 싶다. 다음 권이 궁금해서 견딜 수가 없다. - Gon-cc(일본, amazon.jp)
치밀하고 잘 짜인 게 어린이를 위한 스티븐 킹의 소설 같다. 이렇게 매력적인 공포물은 처음이다. - 지나(미국, Goodreads)
지난 몇 년 동안 「구스범스」 시리즈를 92권 수집했다. 아마 나처럼 엄청난 열정을 쏟는 아이들이 수천만 명은 있을 것이다. - 블라드(이탈리아, 구스범스 팬블로거)
결코 잊을 수가 없는 내 인생의 책! 단 한 권을 꼽으라면 「구스범스」를 뽑겠다.
- 누노 핀토(브라질, BIBLIBLOG)
R.L 스타인은 독자가 원하는 걸 정말 잘 알고 있다. 그가 천천히 긴장과 공포를 전하면 독자는 모든 것을 잊고 빠져들 수밖에 없다. - 수전 세라(네덜란드, The ReadingList)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영리한 반전에 오싹한 소름이 돋을 수밖에 없다. 이 책을 읽을 수 있었다는 사실이 행복하다. - Leserattz(독일, 도서 전문 블로거)
중국에서만 7백만 부가 팔린 최고의 어린이책! 어린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재미있는 모험, 가장 스릴 있는 공포가 담겼다! - GAARA 119(중국, 도서 전문 블로거)
우리 학교 도서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책! 친구들끼리 생일 선물로 가장 많이 주고받는 책!
- 브루어스(그리스, xn--qxaek7au.gr)
R.L 스타인은 세상에서 가장 특이한 작가다. 무서운 이야기를 이렇게 유쾌하고 재미있게 쓸 수 있다니!
- 칼라베라(아르헨티나, 팬블로거)
내 어린 시절 최고의 책! 「구스범스」 시리즈로 나는 독서 중독자가 되었다!
- 리샤(아랍에미레이트, 블로거)
▣ 작가 소개
글 : R. L. 스타인
전 세계 아이들의 열광적인 사랑을 받는 어린이책 작가. 밖에 나가 노는 걸 싫어했던 스타인은 9살 무렵 타자기를 가지고 놀면서 이야기를 짓기 시작하여 재미있는 유머책을 써 냈다. 어른이 된 뒤 어린이를 위한 유머책과 잡지를 만들고 출판사를 운영했던 스타인은, 공포소설 「공포의 거리」시리즈를 쓰면서 작가로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1992년 「구스범스」시리즈가 출간되면서 스타인은 전 세계 32개국에 널리 알려진 스타 작가가 되었다. 「구스범스」시리즈는 지난 30여 년 동안 100권이 넘게 출간되었고, 미국에서 TV 시리즈로 제작돼 3년 동안 방송되었다. 「구스범스」시리즈는 2001년과 2003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어린이책으로 기네스북에 올랐으며, 현재는 「해리 포터」시리즈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린 어린이책으로 꼽힌다.
그림 : 조원희
홍익대학교에서 멀티미디어 디자인을 공부했고, 한국 일러스트레이션 학교를 졸업했다. 자연과 동물,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 잡은 감정들, 그 밖에 작고 소중한 것에 관해 그림으로 이야기하기 좋아한다. 그린 책으로 『얼음소년』, 『안녕, 여긴 천문대야!』,『혼자 가야 해』,『살색 별에서 온 외계인 친구 』들이 있다.
역자 : 노은정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어린이책을 번역하고 있다. 옮긴 작품으로는 「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 「마음과 생각이 크는 책」 시리즈, 「슈퍼걸스!」 시리즈, 「빅 네이트」 시리즈,「과학탐정 도일과 포시」 시리즈와 『안녕, 해리』 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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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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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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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