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어려운 과학 상식을 재미있게 익히는 책
우리가 들이마시는 이 공기가, 몇 만 년 전에 공룡이 내쉬었던 바로 그 공기라는 사실을 알고 계세요?
우리가 오늘 점심 때 맛있게 먹은 피자가 흙으로 만든 것이라면 믿으시겠어요?
지금 우리의 이마에 수천 마리의 미생물 친구들이 살고 있는 걸 아세요?
내 몸속에 지금 들어있는 이 물은, 수천 년 전 지구에 살았던 다른 사람의 몸속에 있던 바로 그 물이랍니다.
신기하죠? 이처럼 신기한 이야기들이 ??공룡이 내쉰 숨을 우리가 마셔요??에 가득 들어 있습니다. 지은이인 과학자 데이비드 스즈키는 우리가 사는 지구가 어떻게 생겼는지, 지구에서 살아가는 동물과 인간은 서로 어떤 영향을 주고받는지, 우리가 쓰는 에너지는 어디에서 어떻게 와서 어떤 식으로 세상을 움직이게 하는지와 알려 줍니다. 빼어난 과학자일 뿐 아니라 오랫동안 유명한 과학 프로그램의 진행자로서 활동해온 지은이는 복잡하거나 생소한 이야기를 우리 아이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고, 아이들이 새로운 관점에서 주변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저 당연하다고 여기고 궁금증을 품어 보지도 않았던 사물과 현상을 꼼꼼하게 관찰하고 거기에서 추론을 이끌어내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더해서 새로운 관점을 열고 그것을 검증하는 과정을 어린이들 스스로 몸에 익힐 수 있습니다.
따뜻한 감성과 상상력을 일깨우는 책
우리가 흔히 과학이라고 하면 객관적이고 실증적이기 때문에 논리적이기는 해도 따뜻한 감성을 키우는 것과는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이 책은 객관적이고 지식 정보, 논리적인 과학적 사고를 키워주는 데 그치지 않고, 지구와 생명에 대하는 따뜻한 눈과 마음까지 일깨워 줍니다. 책 곳곳에 실려 있는 여러 지역의 놀랍고 신비로운 신화와 자연의 색을 그대로 선명하게 살린 듯한 강렬하고 아름다운 그림이 감성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풍성하게 키워줍니다. 이 책에서 어린이들은 우리가 알고 있는 과학 지식들은 사실은 우리 조상들과 세계 곳곳의 원주민들이 깨닫고 실천한 삶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태양이 우리의 아버지이고, 땅이 우리의 어머니이며, 동식물들은 우리의 형제자매라는 것, 우리가 바로 지구라는 소박한 진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교과서와 함께 보면 더욱 좋은 책
공룡이 내쉰 숨을 우리가 마셔요를 교과서와 함께 본다면 더욱 좋습니다. 지구와 동식물, 우리 몸에 대한 이야기들은 과학 교과서와 함께,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이 적혀 있는 곳은 사회 교과서와 함께 읽는다면 교과서를 좀 더 재미있고 쉽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책 뒷날개에 이 책이 어떤 교과서 어느 단원 내용과 연관 있는지 정리해 놓았습니다.
각 장 마지막에는 재미있는 실험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책에 나온 친절한 설명을 따라 부모님과 함께, 선생님과 함께, 또는 스스로 하나씩 실험을 해 나가다 보면 우리 일상생활에 어떤 과학 원리가 숨어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어려워 보이는 과학 원리를 손쉬운 개념에서 출발해 효과적으로 전달해주는, 어린이들의 믿음직한 길라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 이 책은 우리가 바로 지구입니다(YOU ARE THE EARTH 1999년 초판 발행. 한국어판은 2003년 발행)의 개정판입니다. 초판에서 내용을 대폭 수정하고, 세밀화 그림과 업그레이드한 그래픽으로 다시 디자인해서 출간된 개정판(2010년)을 한국어판으로 새롭게 출간하는 책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데이비드 스즈키 David Suzuki
1936년 캐나다 벤쿠버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렸을 때는 동물학자가 되고 싶어 했는데, 나중에 커서 세계적으로 널리 존경받는 과학자이며 환경학자가 되었습니다. 지구 환경에 대한 어려운 지식을 모든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으며, 어린이를 위한 책도 쓰고 텔레비전 프로그램도 진행했습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과학상과 유엔 환경보호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캐나다 벤쿠버에 살면서 환경보호 재단인 스즈키 재단을 만들어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글 : 캐시 밴더린덴 Kathy Vanderlinden
캐나다 토론토에 살고 있습니다. 편집자면서 작가인데, 특히 어린이 문학에 관심이 많습니다. 『식물』과 『하키에 도전해 봐요』를 썼습니다.
그림 : 월리스 에드워즈 Wallace Edwards
오타와에서 태어나 온타리오 예술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알파비스트』로 2002년 아동문학 일러스트 부문 캐나다 총독상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토론토에 살면서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역자 : 김난령
책 만드는 일을 하다가 번역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영국 예술대학교에서 멀티미디어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옮긴 작품으로는 『크리스마스 캐럴』, 『마틸다』, 『클라리스』 시리즈, 『요술 손가락』 들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시작하면서 6
1 공기 위를 걸어 봐요 11
2 물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35
3 대지의 품에 안겨서 57
4 불의 힘 75
5 모두 함께 살아가기 95
6 사랑을 나눠요 119
7 미지의 세계를 탐구해 볼까요? 131
8 지구는 이제 모두의 것입니다 145
용어풀이 162
기억하고 있나요? 166
찾아보기 172
어려운 과학 상식을 재미있게 익히는 책
우리가 들이마시는 이 공기가, 몇 만 년 전에 공룡이 내쉬었던 바로 그 공기라는 사실을 알고 계세요?
우리가 오늘 점심 때 맛있게 먹은 피자가 흙으로 만든 것이라면 믿으시겠어요?
지금 우리의 이마에 수천 마리의 미생물 친구들이 살고 있는 걸 아세요?
내 몸속에 지금 들어있는 이 물은, 수천 년 전 지구에 살았던 다른 사람의 몸속에 있던 바로 그 물이랍니다.
신기하죠? 이처럼 신기한 이야기들이 ??공룡이 내쉰 숨을 우리가 마셔요??에 가득 들어 있습니다. 지은이인 과학자 데이비드 스즈키는 우리가 사는 지구가 어떻게 생겼는지, 지구에서 살아가는 동물과 인간은 서로 어떤 영향을 주고받는지, 우리가 쓰는 에너지는 어디에서 어떻게 와서 어떤 식으로 세상을 움직이게 하는지와 알려 줍니다. 빼어난 과학자일 뿐 아니라 오랫동안 유명한 과학 프로그램의 진행자로서 활동해온 지은이는 복잡하거나 생소한 이야기를 우리 아이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고, 아이들이 새로운 관점에서 주변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저 당연하다고 여기고 궁금증을 품어 보지도 않았던 사물과 현상을 꼼꼼하게 관찰하고 거기에서 추론을 이끌어내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더해서 새로운 관점을 열고 그것을 검증하는 과정을 어린이들 스스로 몸에 익힐 수 있습니다.
따뜻한 감성과 상상력을 일깨우는 책
우리가 흔히 과학이라고 하면 객관적이고 실증적이기 때문에 논리적이기는 해도 따뜻한 감성을 키우는 것과는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이 책은 객관적이고 지식 정보, 논리적인 과학적 사고를 키워주는 데 그치지 않고, 지구와 생명에 대하는 따뜻한 눈과 마음까지 일깨워 줍니다. 책 곳곳에 실려 있는 여러 지역의 놀랍고 신비로운 신화와 자연의 색을 그대로 선명하게 살린 듯한 강렬하고 아름다운 그림이 감성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풍성하게 키워줍니다. 이 책에서 어린이들은 우리가 알고 있는 과학 지식들은 사실은 우리 조상들과 세계 곳곳의 원주민들이 깨닫고 실천한 삶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태양이 우리의 아버지이고, 땅이 우리의 어머니이며, 동식물들은 우리의 형제자매라는 것, 우리가 바로 지구라는 소박한 진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교과서와 함께 보면 더욱 좋은 책
공룡이 내쉰 숨을 우리가 마셔요를 교과서와 함께 본다면 더욱 좋습니다. 지구와 동식물, 우리 몸에 대한 이야기들은 과학 교과서와 함께,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이 적혀 있는 곳은 사회 교과서와 함께 읽는다면 교과서를 좀 더 재미있고 쉽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책 뒷날개에 이 책이 어떤 교과서 어느 단원 내용과 연관 있는지 정리해 놓았습니다.
각 장 마지막에는 재미있는 실험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책에 나온 친절한 설명을 따라 부모님과 함께, 선생님과 함께, 또는 스스로 하나씩 실험을 해 나가다 보면 우리 일상생활에 어떤 과학 원리가 숨어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어려워 보이는 과학 원리를 손쉬운 개념에서 출발해 효과적으로 전달해주는, 어린이들의 믿음직한 길라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 이 책은 우리가 바로 지구입니다(YOU ARE THE EARTH 1999년 초판 발행. 한국어판은 2003년 발행)의 개정판입니다. 초판에서 내용을 대폭 수정하고, 세밀화 그림과 업그레이드한 그래픽으로 다시 디자인해서 출간된 개정판(2010년)을 한국어판으로 새롭게 출간하는 책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데이비드 스즈키 David Suzuki
1936년 캐나다 벤쿠버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렸을 때는 동물학자가 되고 싶어 했는데, 나중에 커서 세계적으로 널리 존경받는 과학자이며 환경학자가 되었습니다. 지구 환경에 대한 어려운 지식을 모든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으며, 어린이를 위한 책도 쓰고 텔레비전 프로그램도 진행했습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과학상과 유엔 환경보호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캐나다 벤쿠버에 살면서 환경보호 재단인 스즈키 재단을 만들어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글 : 캐시 밴더린덴 Kathy Vanderlinden
캐나다 토론토에 살고 있습니다. 편집자면서 작가인데, 특히 어린이 문학에 관심이 많습니다. 『식물』과 『하키에 도전해 봐요』를 썼습니다.
그림 : 월리스 에드워즈 Wallace Edwards
오타와에서 태어나 온타리오 예술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알파비스트』로 2002년 아동문학 일러스트 부문 캐나다 총독상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토론토에 살면서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역자 : 김난령
책 만드는 일을 하다가 번역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영국 예술대학교에서 멀티미디어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옮긴 작품으로는 『크리스마스 캐럴』, 『마틸다』, 『클라리스』 시리즈, 『요술 손가락』 들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시작하면서 6
1 공기 위를 걸어 봐요 11
2 물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35
3 대지의 품에 안겨서 57
4 불의 힘 75
5 모두 함께 살아가기 95
6 사랑을 나눠요 119
7 미지의 세계를 탐구해 볼까요? 131
8 지구는 이제 모두의 것입니다 145
용어풀이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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