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 어, 우리 얘기잖아?
_ 세상 모든 형제자매가 공감할 바로 그 이야기
작품 속 아름이와 다운이는 매일매일 전쟁이다. 여느 형제들이 그렇듯 사소한 말장난이 서로를 물고 뜯는 몸싸움으로 번지고, 갖고 싶은 물건을 서로 차지하겠다고 으르렁댄다. 그러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 헤헤거리며 서로를 부둥켜안는다. 작품은 대부분의 가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형제자매의 다툼과 화해를 뚝 떼어 보여 준다. 우애를 소재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계속해서 사랑받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두루 널리 미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일으키는 보편성. 시대가 변하고 환경이 달라져도 형제자매는 다툼과 화해를 반복하며 자라날 것이고, 그래서 이 작품을 읽는 독자들은 “어, 이거 우리 얘기잖아?” 하면서 키득댈 것이다.
▶ 이 책의 주인공이 돼 줘서 고마워!
_생생한 이야기는 작가의 실제 경험담
작품에는 일곱 가지 이야기가 그려진다. 대부분은 작가가 두 딸을 키우면서 직접 경험한 실제 상황이다. 삶은 달걀을 만들려고 날달걀을 전자레인지에 돌렸다가 정전이 된 코코아 밥 먹어 봤어?가 기억에 남는다는 작가는 어둠 속에서 전화를 건 두 아이의 떨리던 목소리가 아직 또렷하다고 했다. 그만큼 이야기에서 아름이와 다운이의 엉뚱한 행동이, 그리고 곧 벌어질 일들이 눈앞에서 벌어지는 것처럼 생생하다. 또 사랑하는 마음이 생겼어요에서 엄마가 다투는 두 아이에게 ‘사랑하는 마음이 생길 때까지’ 껴안고 있으라고 벌주는 장면은 작가가 즐겨 쓴 방법이었다고 한다. 작가의 밀착된 관찰에서 비롯돼 더욱 실감 난다.
▶ 엄마 아빠랑 같이 읽어요!
_이야기의 재미만큼 넓어지는 이해의 폭
이야기는 다운이의 시선으로 진행된다. 그래서 일련의 사건들은 엉뚱하지만 솔직한 아이의 심정 그대로 묘사된다. 엄마 아빠의 입장에서는 아이의 이런 생각과 행동이 말썽으로 보일 테지만, 아이는 분명 나름의 기준을 갖고 있으며, 때로는 어른보다 더 어른스러운 모습으로 독자들을 놀라게 한다. 아빠는 걱정 마세요에서는 과자를 빼앗겨 툴툴대는, 아이 같은 아빠의 화를 풀어 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두 아이의 듬직한 모습이, 누구세요?에서는 낯선 이에게 문을 열어 줘도 혼내고 안 열어 줘도 혼내는 엄마의 불합리한 행동을 재치 있는 말로 꼬집는다. 이렇듯 작품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자매의 좌충우돌 속에 가족 간의 이해와 사랑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되어 준다.
▶ 본문 가득 생생한 몸짓과 익살스러운 표정
표지에서부터 사각의 링 위에서 선 아름이와 다운이는 예사롭지 않은 기 싸움을 하고 있다. 본문에서도 엉뚱 발랄한 사건이 터질 때마다 시시각각 달라지는 두 아이의 표정 변화는 글의 재미를 더욱 배가시킨다. 화가 김이조는 일곱 가지 이야기를 익살스러운 표정과 과장되지만 과하지 않은 몸짓으로, 알록달록 경쾌한 색감으로 귀엽고 발랄하게 그려 낸다.
▣ 작품 내용
초등학교 1학년인 다운이는 두 살 많은 언니 아름이가 너무 얄밉다. 자꾸 ‘번개 머리’라고 놀리고, 애써 ‘코코아 밥’도 만들어 줬는데 맛없을 것 같다고 안 먹고, 무서운 주사를 맞은 것도 아닌데 할머니한테 과자를 얻어 내고, 엄마 아빠한테 칭찬받으려고 착한 척에, 고자질도 무시로 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안 싸울 수가 없다. 그런데 엄마는 다운이가 언니랑 싸울 때마다 ‘사랑하는 마음이 생길 때까지’ 꼭 껴안고 있으란다. 아무리 오래 껴안고 있어도 사랑하는 마음이 생길 것 같지는 않지만, 정전으로 깜깜해서 무서울 때, 길을 잃어버려 당황스러울 때, 이층침대에서 혼자 자는 게 두려울 때 언니가 곁에 있으면 든든한 건 왜일까?
▣ 작가 소개
글 : 김수영
건국대학교 대학원 동화미디어창작학과에서 아동 문학을 공부했습니다. 2010년 동화 딱지 대장으로 샘터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야무진 동화 한 편이 세상을 견뎌 낼 힘을 준다는 소신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독서와 글쓰기를 가르치며, EBS 라디오 ‘어른을 위한 동화’에서 그림책부터 읽기책까지 아이와 어른 모두를 위한 좋은 책을 소개해 왔습니다. 지금은 건국대학교와 협성대학교에서 아동 문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내 이름은 퀴마》가 있습니다.
그림 : 김이조
홍익대학교에서 섬유 미술을 공부하고 설치 미술 작가로 활동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전시를 하면서 어린이책에 관심을 갖고,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병만이와 동만이 그리고 만만이 시리즈, 《김치 특공대》, 《내 맘대로 선생님 만들기》, 《딱지 딱지 내 딱지》, 《황금 팽이》 들이 있습니다.
▶ 어, 우리 얘기잖아?
_ 세상 모든 형제자매가 공감할 바로 그 이야기
작품 속 아름이와 다운이는 매일매일 전쟁이다. 여느 형제들이 그렇듯 사소한 말장난이 서로를 물고 뜯는 몸싸움으로 번지고, 갖고 싶은 물건을 서로 차지하겠다고 으르렁댄다. 그러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 헤헤거리며 서로를 부둥켜안는다. 작품은 대부분의 가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형제자매의 다툼과 화해를 뚝 떼어 보여 준다. 우애를 소재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계속해서 사랑받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두루 널리 미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일으키는 보편성. 시대가 변하고 환경이 달라져도 형제자매는 다툼과 화해를 반복하며 자라날 것이고, 그래서 이 작품을 읽는 독자들은 “어, 이거 우리 얘기잖아?” 하면서 키득댈 것이다.
▶ 이 책의 주인공이 돼 줘서 고마워!
_생생한 이야기는 작가의 실제 경험담
작품에는 일곱 가지 이야기가 그려진다. 대부분은 작가가 두 딸을 키우면서 직접 경험한 실제 상황이다. 삶은 달걀을 만들려고 날달걀을 전자레인지에 돌렸다가 정전이 된 코코아 밥 먹어 봤어?가 기억에 남는다는 작가는 어둠 속에서 전화를 건 두 아이의 떨리던 목소리가 아직 또렷하다고 했다. 그만큼 이야기에서 아름이와 다운이의 엉뚱한 행동이, 그리고 곧 벌어질 일들이 눈앞에서 벌어지는 것처럼 생생하다. 또 사랑하는 마음이 생겼어요에서 엄마가 다투는 두 아이에게 ‘사랑하는 마음이 생길 때까지’ 껴안고 있으라고 벌주는 장면은 작가가 즐겨 쓴 방법이었다고 한다. 작가의 밀착된 관찰에서 비롯돼 더욱 실감 난다.
▶ 엄마 아빠랑 같이 읽어요!
_이야기의 재미만큼 넓어지는 이해의 폭
이야기는 다운이의 시선으로 진행된다. 그래서 일련의 사건들은 엉뚱하지만 솔직한 아이의 심정 그대로 묘사된다. 엄마 아빠의 입장에서는 아이의 이런 생각과 행동이 말썽으로 보일 테지만, 아이는 분명 나름의 기준을 갖고 있으며, 때로는 어른보다 더 어른스러운 모습으로 독자들을 놀라게 한다. 아빠는 걱정 마세요에서는 과자를 빼앗겨 툴툴대는, 아이 같은 아빠의 화를 풀어 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두 아이의 듬직한 모습이, 누구세요?에서는 낯선 이에게 문을 열어 줘도 혼내고 안 열어 줘도 혼내는 엄마의 불합리한 행동을 재치 있는 말로 꼬집는다. 이렇듯 작품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자매의 좌충우돌 속에 가족 간의 이해와 사랑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되어 준다.
▶ 본문 가득 생생한 몸짓과 익살스러운 표정
표지에서부터 사각의 링 위에서 선 아름이와 다운이는 예사롭지 않은 기 싸움을 하고 있다. 본문에서도 엉뚱 발랄한 사건이 터질 때마다 시시각각 달라지는 두 아이의 표정 변화는 글의 재미를 더욱 배가시킨다. 화가 김이조는 일곱 가지 이야기를 익살스러운 표정과 과장되지만 과하지 않은 몸짓으로, 알록달록 경쾌한 색감으로 귀엽고 발랄하게 그려 낸다.
▣ 작품 내용
초등학교 1학년인 다운이는 두 살 많은 언니 아름이가 너무 얄밉다. 자꾸 ‘번개 머리’라고 놀리고, 애써 ‘코코아 밥’도 만들어 줬는데 맛없을 것 같다고 안 먹고, 무서운 주사를 맞은 것도 아닌데 할머니한테 과자를 얻어 내고, 엄마 아빠한테 칭찬받으려고 착한 척에, 고자질도 무시로 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안 싸울 수가 없다. 그런데 엄마는 다운이가 언니랑 싸울 때마다 ‘사랑하는 마음이 생길 때까지’ 꼭 껴안고 있으란다. 아무리 오래 껴안고 있어도 사랑하는 마음이 생길 것 같지는 않지만, 정전으로 깜깜해서 무서울 때, 길을 잃어버려 당황스러울 때, 이층침대에서 혼자 자는 게 두려울 때 언니가 곁에 있으면 든든한 건 왜일까?
▣ 작가 소개
글 : 김수영
건국대학교 대학원 동화미디어창작학과에서 아동 문학을 공부했습니다. 2010년 동화 딱지 대장으로 샘터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야무진 동화 한 편이 세상을 견뎌 낼 힘을 준다는 소신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독서와 글쓰기를 가르치며, EBS 라디오 ‘어른을 위한 동화’에서 그림책부터 읽기책까지 아이와 어른 모두를 위한 좋은 책을 소개해 왔습니다. 지금은 건국대학교와 협성대학교에서 아동 문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내 이름은 퀴마》가 있습니다.
그림 : 김이조
홍익대학교에서 섬유 미술을 공부하고 설치 미술 작가로 활동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전시를 하면서 어린이책에 관심을 갖고,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병만이와 동만이 그리고 만만이 시리즈, 《김치 특공대》, 《내 맘대로 선생님 만들기》, 《딱지 딱지 내 딱지》, 《황금 팽이》 들이 있습니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