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자연과 생명 존중, 전통문화의 고귀한 가치를 들려주는 여섯 편의 동화
이 책은 <무지개 꽃살문>, <구름 속에 새처럼 숨어 사는 집> 두 편의 중편과 <베틀 노래 흐르는 방>, <날개옷 이야기>, <항아리와 풀꽃>, <동백꽃 이야기> 네 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무지개 꽃살문>은 부산 금정산에 있는 범어사 독성전의 꽃살문을 보고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작가적 상상력으로 풀어낸 동화이다. 가슴 아픈 역사를 살았던 사람들의 한과 아픔을 예술로 승화시킨 소목장의 이야기를 읽으며 우리네 문화와 역사, 꿈과 인생에 대해 고찰해 보도록 도와준다. 표제작인 <구름 속에 새처럼 숨어 사는 집>은 전남 구례군에 있는 유서 깊은 저택 운조루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동화이다. 의인화된 사물과 동물의 입을 통해 운조루가 가진 역사와 거기에 깃들어 있는 우리 전통과 정신에 대해 들려준다. 김향이 작가의 등단 작품이기도 한 <베틀 노래 흐르는 방>은 할머니와 손녀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전통적 가치를 들려주는 동화로, 구수한 사투리와 구성진 노랫말로 정감을 더한다. <날개옷 이야기>는 고려 시대 만들어진 사내아이 옷이 들려주는 이야기로, 아이에 대한 부모의 사랑이 감동적으로 담겨 있다. <항아리와 풀꽃>은 작디작은 풀꽃과 주변에 흔히 널려 있는 흙의 이야기를 통해 모든 것은 쓸모가 있다는 진리와 무언가가 되기 위한 간절한 꿈과 바람을 전해 준다. <동백꽃 이야기>는 나라를 잃은 슬픔을 꽃의 이야기로 풀어내며 우리 것의 소중함과 역사적 슬픔에 대한 이야기를 동화로 들려준다. 이렇게 여섯 편의 동화는 서로 다른 소재와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한 가지 주제 속에 아우러진다. 바로 우리 것, 우리 삶이 소중하고 그 가치 또한 중요하다는 점이다. 작가는 그 소중한 가치를 여섯 편의 동화를 통해 우리에게 들려준다.
다문화 사회로 거듭날수록 더욱 중요해지는
우리 전통과 삶이 담겨 있는 문화 동화책!
현재 우리나라는 미국과 여타 다른 나라들처럼 여러 민족과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사회가 되었다. 여러 미디어에 외국인들이 등장하는 것 또한 자연스러운 일이 되며 다문화 사회, 다문화 경쟁으로 되어 가는 요즘, 우리 아이들에게 더욱 확고히 정립되어야 하는 것이 역사와 전통문화이다. 우리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배우는 것은 단순히 옛것을 아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아이들의 문화적 정체성을 일깨우며 삶의 중심을 잡도록 도와준다.
《구름 속에 새처럼 숨어 사는 집》 속에는 우리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우리 문화의 정신이 담겨 있다. 역사와 전통에 담긴 가치와 예술적 아름다움이 담겨 있는 동화집을 읽으며 아이들은 전통의 힘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우리 전통과 삶, 문화의 소중함을 알아가며 자신의 문화적 정체성을 더욱 확립할 수 있다.
▣ 작가 소개
저자 : 김향이
1952년 전북 임실에서 나고 서울에서 자랐습니다. 1991년 계몽사아동문학상에 동화 <베틀노래 흐르는 방>이 당선되었으며, 1993년 삼성문학상에 장편동화 <달님은 알지요>가 당선되었습니다. 2003년 ''MBC!느낌표''에 『달님은 알지요』가 선정되어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무녀리네 엄마 개순이』, 『울보 떼쟁이 못난이』, 『나는 책이야』, 『나답게와 나고은』, 『내 이름은 나답게』, 『몽실이와 이빨천사』 , 『견우 직녀』 외에 여러 권이 있으며, 세종아동문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림 : 김동성
1970년 부산에서 태어나 1995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를 졸업했습니다. 길벗어린이 작가앨범 시리즈 중 하나인 그림책 『메아리』에 그림을 그려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림책 『엄마 마중』으로 2004년 백상출판문화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그린 책으로는 『삼촌과 함께 자전거 여행』, 『비나리 달이네 집』, 『나이팅게일』, 『간송 선생님이 다시 찾은 우리 문화유산 이야기』 , 『하늘길』, 『날지 못하는 반딧불이』 등 다수가 있습니다. 그는 현재 그림책, 광고, 카툰,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 주요 목차
베틀 노래 흐르는 방
무지개 꽃살문
구름 속에 새처럼 숨어 사는 집
날개옷 이야기
항아리와 풀꽃
동백꽃 이야기
자연과 생명 존중, 전통문화의 고귀한 가치를 들려주는 여섯 편의 동화
이 책은 <무지개 꽃살문>, <구름 속에 새처럼 숨어 사는 집> 두 편의 중편과 <베틀 노래 흐르는 방>, <날개옷 이야기>, <항아리와 풀꽃>, <동백꽃 이야기> 네 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무지개 꽃살문>은 부산 금정산에 있는 범어사 독성전의 꽃살문을 보고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작가적 상상력으로 풀어낸 동화이다. 가슴 아픈 역사를 살았던 사람들의 한과 아픔을 예술로 승화시킨 소목장의 이야기를 읽으며 우리네 문화와 역사, 꿈과 인생에 대해 고찰해 보도록 도와준다. 표제작인 <구름 속에 새처럼 숨어 사는 집>은 전남 구례군에 있는 유서 깊은 저택 운조루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동화이다. 의인화된 사물과 동물의 입을 통해 운조루가 가진 역사와 거기에 깃들어 있는 우리 전통과 정신에 대해 들려준다. 김향이 작가의 등단 작품이기도 한 <베틀 노래 흐르는 방>은 할머니와 손녀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전통적 가치를 들려주는 동화로, 구수한 사투리와 구성진 노랫말로 정감을 더한다. <날개옷 이야기>는 고려 시대 만들어진 사내아이 옷이 들려주는 이야기로, 아이에 대한 부모의 사랑이 감동적으로 담겨 있다. <항아리와 풀꽃>은 작디작은 풀꽃과 주변에 흔히 널려 있는 흙의 이야기를 통해 모든 것은 쓸모가 있다는 진리와 무언가가 되기 위한 간절한 꿈과 바람을 전해 준다. <동백꽃 이야기>는 나라를 잃은 슬픔을 꽃의 이야기로 풀어내며 우리 것의 소중함과 역사적 슬픔에 대한 이야기를 동화로 들려준다. 이렇게 여섯 편의 동화는 서로 다른 소재와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한 가지 주제 속에 아우러진다. 바로 우리 것, 우리 삶이 소중하고 그 가치 또한 중요하다는 점이다. 작가는 그 소중한 가치를 여섯 편의 동화를 통해 우리에게 들려준다.
다문화 사회로 거듭날수록 더욱 중요해지는
우리 전통과 삶이 담겨 있는 문화 동화책!
현재 우리나라는 미국과 여타 다른 나라들처럼 여러 민족과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사회가 되었다. 여러 미디어에 외국인들이 등장하는 것 또한 자연스러운 일이 되며 다문화 사회, 다문화 경쟁으로 되어 가는 요즘, 우리 아이들에게 더욱 확고히 정립되어야 하는 것이 역사와 전통문화이다. 우리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배우는 것은 단순히 옛것을 아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아이들의 문화적 정체성을 일깨우며 삶의 중심을 잡도록 도와준다.
《구름 속에 새처럼 숨어 사는 집》 속에는 우리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우리 문화의 정신이 담겨 있다. 역사와 전통에 담긴 가치와 예술적 아름다움이 담겨 있는 동화집을 읽으며 아이들은 전통의 힘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우리 전통과 삶, 문화의 소중함을 알아가며 자신의 문화적 정체성을 더욱 확립할 수 있다.
▣ 작가 소개
저자 : 김향이
1952년 전북 임실에서 나고 서울에서 자랐습니다. 1991년 계몽사아동문학상에 동화 <베틀노래 흐르는 방>이 당선되었으며, 1993년 삼성문학상에 장편동화 <달님은 알지요>가 당선되었습니다. 2003년 ''MBC!느낌표''에 『달님은 알지요』가 선정되어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무녀리네 엄마 개순이』, 『울보 떼쟁이 못난이』, 『나는 책이야』, 『나답게와 나고은』, 『내 이름은 나답게』, 『몽실이와 이빨천사』 , 『견우 직녀』 외에 여러 권이 있으며, 세종아동문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림 : 김동성
1970년 부산에서 태어나 1995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를 졸업했습니다. 길벗어린이 작가앨범 시리즈 중 하나인 그림책 『메아리』에 그림을 그려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림책 『엄마 마중』으로 2004년 백상출판문화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그린 책으로는 『삼촌과 함께 자전거 여행』, 『비나리 달이네 집』, 『나이팅게일』, 『간송 선생님이 다시 찾은 우리 문화유산 이야기』 , 『하늘길』, 『날지 못하는 반딧불이』 등 다수가 있습니다. 그는 현재 그림책, 광고, 카툰,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 주요 목차
베틀 노래 흐르는 방
무지개 꽃살문
구름 속에 새처럼 숨어 사는 집
날개옷 이야기
항아리와 풀꽃
동백꽃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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