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 『잔소리 없는 날』과 『마법의 설탕 두 조각』의 경쟁작이 될 한국판 ‘잔소리 동화’
- 푸른문학상, 비룡소문학상을 연달아 수상한 신예작가 최은옥의 신작 『잔소리 붕어빵』
병찬이 엄마의 잔소리는 아침 밥상에서부터 시작된다. 시금치 남기지 마라, 신발 똑바로 신어라, 선생님 말씀 잘 들어라……. 병찬이도 다 아는 이야기를 엄마는 자꾸만 반복한다. 잔소리 스트레스를 친구들에게 하소연해 보지만, 친구들도 같은 처지다. 도대체 어떻게 하면 엄마의 잔소리를 뚝 멈추게 할 수 있을까? 그러던 어느 날, 병찬이는 수상한 붕어빵 아저씨로부터 ‘거꾸로 잔소리 붕어빵’을 건네받는다. 그렇게 의심 반 기대 반으로 엄마에게 붕어빵을 내밀게 되고, 붕어빵 한 입으로 엄마는 거짓말처럼 병찬이가 듣기 좋아하는 잔소리만 하게 된다.
잔소리 없는 나날을 꿈꾸던 중 찾아온 ‘거꾸로 잔소리 붕어빵’은 병찬이가 다시 ‘진짜’ 잔소리를 던지던 엄마를 그리워하게 만든다. “야채 대신 피자랑 치킨 먹어!”, “학원 가기 싫으면 안 가도 돼.”, “시험 빵점 받아 와라.”처럼 병찬이를 향한 진심어린 걱정과 배려가 없는 잔소리만 하게 된 엄마가 조금씩 무서워지게 된 것이다. 과연 병찬이는 잔소리쟁이 엄마를 되찾을 수 있을까?
얼마전 비룡소문학상 대상을 수상하며 ‘최은옥 표’ 동화를 우리 아동청소년문단에 제대로 선보인 최은옥 작가는 2011년 제9회 푸른문학상 수상과 함께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이어 왔다. 푸른문학상 수상작 『방귀 스티커』에서 보여 준 바 있는 넘치는 재치와 참신한 소재 그리고 어린 독자들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매력적인 이야기 전개는 신작 『잔소리 붕어빵』에서도 여지없이 드러난다. 또한 전작 『방귀 스티커』에서 호흡을 맞춘 이영림 화가의 재기발랄한 삽화까지 더해져 『잔소리 붕어빵』을 한층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해 준다.
『잔소리 붕어빵』은 비슷한 제재로 그동안 우리 아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해 온 외국 동화 『잔소리 없는 날』(안네마리 노르덴)과 『마법의 설탕 두 조각』(미하엘 엔데)의 경쟁작이 될만한 한국판 ‘잔소리 동화’이다. 『잔소리 붕어빵』을 통해 이 시대 모든 아이들과 어른들이 ‘거꾸로 잔소리 붕어빵’ 없이도 서로의 마음을 보듬을 수 있는 따뜻하고 진심어린 잔소리만 나눌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
▣ 작가 소개
글 : 최은옥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중문학을, 서울시민대학과 어린이책작가교실에서 동화를 공부했다. 2011년 제9회 푸른문학상 새로운작가상을 수상했고, 2013년 「책 읽는 강아지 몽몽의 특별한 작전」으로 제3회 비룡소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방귀 스티커』, 『사라진 축구공』『그림자 길들이기』『책 읽는 강아지 몽몽』『잔소리 붕어빵』등이 있다.
그림 : 이영림
대구 출생하여 국민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영국 킹스턴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원 일러스트와 애니메이션 석사 과정을 마쳤다.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동시집 『콜라 마시는 북극곰』, 『입김』, 동화책 『아드님, 진지 드세요』, 『선생님은 나만 미워해』, 『선생님이랑 결혼할래』, 『개구리네 한솥밥』, 『최기봉을 찾아라!』, 『방귀 스티커』, 『잔소리 붕어빵』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작가의 말
듣기 좋은 잔소리는 없나요?
이상한 붕어빵 아저씨
붕어빵을 먹은 엄마
신나는 쇼핑
우리 엄마 맞아?
괴물 붕어빵
진짜 잔소리
잔소리는 힘들어!
▶ 『잔소리 없는 날』과 『마법의 설탕 두 조각』의 경쟁작이 될 한국판 ‘잔소리 동화’
- 푸른문학상, 비룡소문학상을 연달아 수상한 신예작가 최은옥의 신작 『잔소리 붕어빵』
병찬이 엄마의 잔소리는 아침 밥상에서부터 시작된다. 시금치 남기지 마라, 신발 똑바로 신어라, 선생님 말씀 잘 들어라……. 병찬이도 다 아는 이야기를 엄마는 자꾸만 반복한다. 잔소리 스트레스를 친구들에게 하소연해 보지만, 친구들도 같은 처지다. 도대체 어떻게 하면 엄마의 잔소리를 뚝 멈추게 할 수 있을까? 그러던 어느 날, 병찬이는 수상한 붕어빵 아저씨로부터 ‘거꾸로 잔소리 붕어빵’을 건네받는다. 그렇게 의심 반 기대 반으로 엄마에게 붕어빵을 내밀게 되고, 붕어빵 한 입으로 엄마는 거짓말처럼 병찬이가 듣기 좋아하는 잔소리만 하게 된다.
잔소리 없는 나날을 꿈꾸던 중 찾아온 ‘거꾸로 잔소리 붕어빵’은 병찬이가 다시 ‘진짜’ 잔소리를 던지던 엄마를 그리워하게 만든다. “야채 대신 피자랑 치킨 먹어!”, “학원 가기 싫으면 안 가도 돼.”, “시험 빵점 받아 와라.”처럼 병찬이를 향한 진심어린 걱정과 배려가 없는 잔소리만 하게 된 엄마가 조금씩 무서워지게 된 것이다. 과연 병찬이는 잔소리쟁이 엄마를 되찾을 수 있을까?
얼마전 비룡소문학상 대상을 수상하며 ‘최은옥 표’ 동화를 우리 아동청소년문단에 제대로 선보인 최은옥 작가는 2011년 제9회 푸른문학상 수상과 함께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이어 왔다. 푸른문학상 수상작 『방귀 스티커』에서 보여 준 바 있는 넘치는 재치와 참신한 소재 그리고 어린 독자들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매력적인 이야기 전개는 신작 『잔소리 붕어빵』에서도 여지없이 드러난다. 또한 전작 『방귀 스티커』에서 호흡을 맞춘 이영림 화가의 재기발랄한 삽화까지 더해져 『잔소리 붕어빵』을 한층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해 준다.
『잔소리 붕어빵』은 비슷한 제재로 그동안 우리 아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해 온 외국 동화 『잔소리 없는 날』(안네마리 노르덴)과 『마법의 설탕 두 조각』(미하엘 엔데)의 경쟁작이 될만한 한국판 ‘잔소리 동화’이다. 『잔소리 붕어빵』을 통해 이 시대 모든 아이들과 어른들이 ‘거꾸로 잔소리 붕어빵’ 없이도 서로의 마음을 보듬을 수 있는 따뜻하고 진심어린 잔소리만 나눌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
▣ 작가 소개
글 : 최은옥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중문학을, 서울시민대학과 어린이책작가교실에서 동화를 공부했다. 2011년 제9회 푸른문학상 새로운작가상을 수상했고, 2013년 「책 읽는 강아지 몽몽의 특별한 작전」으로 제3회 비룡소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방귀 스티커』, 『사라진 축구공』『그림자 길들이기』『책 읽는 강아지 몽몽』『잔소리 붕어빵』등이 있다.
그림 : 이영림
대구 출생하여 국민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영국 킹스턴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원 일러스트와 애니메이션 석사 과정을 마쳤다.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동시집 『콜라 마시는 북극곰』, 『입김』, 동화책 『아드님, 진지 드세요』, 『선생님은 나만 미워해』, 『선생님이랑 결혼할래』, 『개구리네 한솥밥』, 『최기봉을 찾아라!』, 『방귀 스티커』, 『잔소리 붕어빵』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작가의 말
듣기 좋은 잔소리는 없나요?
이상한 붕어빵 아저씨
붕어빵을 먹은 엄마
신나는 쇼핑
우리 엄마 맞아?
괴물 붕어빵
진짜 잔소리
잔소리는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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