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밴드 2 버려진 아이들 하

고객평점
저자존 플래너건
출판사항챕터하우스, 발행일:2014/11/25
형태사항p.271 A5판:21cm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9940063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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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전 세계 20개 넘는 국가에서 출간된 베스트셀러《레인저스》 뒤를 이은 화제작!중세 유럽의 스캔디아라는 나라와 광활한 바다를 주 무대로 펼쳐지는 해양 모험 이야기!J.R.R. 톨킨《반지의 제왕》, T.H. 화이트《아더왕의 검》, 크리스토퍼 파올리니《에라곤》 시리즈, 조지 R.R.마틴《얼음과 불의 노래》시리즈 팬들을 위한 최고의 판타지!

《브라더밴드》시리즈
폭풍우가 몰아치는 거친 바다 위에서 스캔디아 최고의 소년 전사들과 악랄한 해적들의 모험과 결투가 흥미진진한 해양 추리 판타지. 사회로부터 버림받았지만, 명예로운 최고 전사의 자리에 오른 브라더밴드 대원들의 용기와 우정이 감동이다. 《브라더밴드》시리즈는 현재 아마존에 《버려진 아이들》, 《침략자들》, 《사냥꾼들》, 《소코로의 노예들》, 《스콜피온 산맥》으로 5부까지 출간되었고, 앞으로도 계속 출간될 예정이다.


우리가 평범한 아이들의 이야기에 이토록 대책 없이 빠져드는 이유!
여기 마법사의 지팡이 없이 마법을 부린 대책없는, 엄청난 소년들이 있다. 하나같이 평범한, 아니 어쩌면 평균 이하의 여덟 소년들이 뭉쳤다. 그 중심에 네 살에 아버지를 잃고 홀어머니 밑에서 성장한 아랄루엔 혼혈의 왜소한 할이 있고 그의 하나뿐인 친구, 다혈질 주먹대장에 역시 홀어머니 밑에서 자란 스티그가 있다. 그 외에 여섯 친구들, 도벽이 습관인 제스퍼, 눈앞의 사람이 적군인지 아군인지도 구별 못하는 시력에 덩치는 곰만 한 잉바르, 모사꾼 스테판, 누구도 구별 못하는 쌍둥이 울프와 불프, 존재감도 특징도 없는 에드빈이 있다. 그리고 그들의 멘토 격으로 등장하는, 할의 아버지 미켈의 친구이자 전직 해적 출신의 외팔이 주정뱅이 쏜……. 〈브라더밴드〉 시리즈에서 우리가 만나게 되는 주인공들이다.
이들 소년들은 스캔디아에서 전사가 되기 위한 유일한 길인 브라더밴드 선발에서 누구의 선택도 받지 못하고 남겨진 아이들로, 16년을 살아오는 동안 어디에서도 주목받거나 인정받지 못하고 주변을 떠돌던 소년들이다. 하지만 자신의 아들에게 책 읽는 재미를 알게 해주기 위해 직접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는 존 플래너건은 마법사도 괴물도 등장하지 않는 이 판타지에서 주인공이 반드시 특출한 능력을 가졌거나 잘난 사람일 필요는 없음을 보여준다. 멋진 사람이 슈퍼히어로처럼 나타나 세상을 구원하는 이야기는 흥미로울 수는 있어도 통쾌하지는 못하다. 하지만 멸시받던 평범한 아이들이 하나가 되어 반란처럼 승리하는 이야기는 우리에게 가슴 뻥 뚫리는 통쾌함을 선사한다. 상처 많은 평범한 아이들이 우정을 쌓아가며 이루는 승리, 세상에 대한 거침없는 도전, 그리고 그들이 지혜와 용기로 거친 바다에서 해적과 맞붙어 싸우는 모험담은 그래서 더 매력적이다. 우리가 평범한 아이들의 이야기에 이토록 대책 없이 빠져드는 이유이다.

중세 유럽의 스캔디아라는 나라와 광활한 바다를 주 무대로 펼쳐지는 해양 모험 판타지!
스캔디아 고유의 개념인 브라더밴드는 그들이 전통적 뱃사람이라는 사실에 유래했다. 스캔디아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소년들을 소규모의 팀으로 묶어 함께 배우고 익히게 하는 훈련 시스템을 만들어 이어왔다. 그리고 각 밴드의 구성원들은 하나의 팀으로 결속되어, 전술과 무기 다루는 법, 선원정신, 선박 조종술과 항해술 등을 배웠다. 브라더밴드는 한 배를 타는 선원의 개념을 본뜬 것으로, 배에서는 동료들이 서로 협력하고 믿어야 했으며 가끔은 목숨을 걸어야 할 때도 있었다. 브라더밴드에서 함께 훈련한 소년들이 같은 배의 선원으로 채용되는 경우도 적지 않았고 그들은 평생을 함께 근무하고 일하곤 했으며 심지어 휴식을 취할 때도 함께였다. 브라더밴드는 그들 사이에 유대감과 더불어 평생의 우정을 심어주었다. 중세 유럽의 스캔디아라는 나라와 광활한 바다를 주 무대로 펼쳐지는 해양 판타지 “브라더밴드”는, 전 세계 20개가 넘는 국가에 소개되어 인기를 끌었던 “레인저스”에서 곁가지를 친 일종의 스핀오프(spin off)라 할 수 있다. 중세 유럽이라는 배경이 일맥상통하며 일부 주인공들이 언급되거나 등장하기도 하지만, 이 작품은 거친 바다에서의 모험과 항해를 주로 다루고 있다는 점이 다른 점이다. 책을 읽는 동안 항해 기법과 용어에도 익숙해질 것이며 검과 활, 도끼가 모두 등장하는 전투 장면들은 읽는 재미를 담뿍 선사할 것이다.

▣ 작가 소개

글 : 존 플래너건

John Flanagan
원래 TV 및 광고 작가로 오래 활동한 바 있는 평범한 아버지였다. 그는 자신의 12살짜리 아들 마이클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키워 주고, 독서의 즐거움을 일깨워 주기 위해 직접 쓴 20편의 단편소설을 다듬어 시리즈화했다. 「레인저스」시리즈는 14개 국가에서 출간되었으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올랐고, 오스트레일리아를 비롯한 해외 각국의 아동서 분야 문학상 후보로 여러 번 선정되었다. 작가는 현재 아내 리오니와 함께 시드니 교외 맨리의 해변에서 살면서, 『레인저스』의 후속 시리즈를 집필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역 : 김경숙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충돌』을 비롯한 존 그레이 시리즈 7권, 『서드에이지, 마흔 이후 30년』, 『미친 뇌가 나를 움직인다』, 『마인드짐』, 『외동아이가 성공한다』, 『성공프로젝트 마이클 조던되기』, 『배드걸 가이드』, 『정자에서 온 남자 난자에서 온 여자』, 『오해의 심리학』, 『협박의 심리학』 등 다수가 있다.

▣ 주요 목차

항해 관련 용어 해설 8
주요 등장인물 10

23. 달려라, 제스퍼 13
24. 속임수 25
25. 비겁한 싸움 44
26. 브라더밴드 정신 59
27. 불청객 자바크 66
28. 한바탕 소란 74
29. 패배의 쓴맛 86
30. 눈에는 눈, 이에는 이 96
31. 화해의 선물 109
32. 침몰하는 링스 119
33. 승리보다 중요한 것 132
34. 수상한 마자라인 142
35. 교란작전 151
36. 진짜와 가짜 163
37. 밀봉된 항해 지침서 175
38. 수수께끼를 풀어라 187
39. 불길한 소리 200
40. 최종 승리자 210
41. 최고의 영예 223
42. 분노와 경멸 234
43. 세상 끝에서 248
44. 진짜 모험의 시작 263
옮긴이의 말 269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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