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주제별 동화선집 시리즈 세 번째로, 〈원숭이 꽃신〉 편입니다. 주제별 동화선집 시리즈는 좋은 책을 추천하는 선생님들이 모여 1930년대부터 시작해서 2000년대까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동화작가 선생님 60명이 쓴 창작동화 가운데에서 가장 우수한 작품 120편을 선정하여 10가지 주제로 나누어 묶은 것입니다.
10가지 주제는 ‘민주주의의 참뜻’, ‘주인된 나’, ‘역사 바로 알기’, ‘지구사랑, 생명사랑’, ‘평화와 통일’,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 ‘내가 먼저 사랑하기’, ‘외톨이 없는 세상’, ‘정의, 용기, 양심의 소리’, ‘물질문명, 과학문명’으로 어린이들이 씩씩하고 건강하게 커나가는 데 꼭 필요한 동화들입니다.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읽으셨던 동화에서부터 최근에 발표된 동화까지 엮었으므로 근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가장 대표되는 동화를 읽는 재미뿐만 아니라 우리 문화의 변천사는 물론, 창의력 개발과 논리적인 사고를 키워나가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 책은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 생각해보는 동화들로 엮였습니다. 우리가 과거에 어떤 역사를 살아왔는지 아는 것은 오늘과 또 다가올 미래를 바르게 살아가는 바탕이 됩니다.
우리는 남의 나라의 침략을 수없이 받아 왔습니다. 그래서 우리 민족은 남다른 고난을 겪으며 살아왔습니다. 우리말과 우리글을 두고도 남의 말을 억지로 배워야 했고, 우리가 열심히 일해도 늘 가난 속에 살아야 했습니다. 남의 종살이를 해야 하는 불행한 역사를 살았습니다.
이제 이런 역사를 되풀이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역사를 주제로 한 동화를 읽으면서 여러분은 이제 우리의 역사를 남의 힘으로가 아닌 우리 힘으로 가꾸어 가야겠다는 의지를 갖게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역사에서는 우리가 주인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맨발로도 충분히 다닐 수 있었던 원숭이는 오소리의 꾀에 넘어가 오소리가 만든 꽃신을 신게 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한번 신은 후로는 계속해서 그 꽃신을 신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이렇게 누군가에게 달콤한 유혹을 받은 후로는 자신도 모르게 그것에 깊숙이 빠져서 결국은 벗어날 수 없게 된다는 것을 일깨워줍니다.
장난감 가게를 하고 있는 너구리 아저씨는 장난감이 팔리지 않아 고민하던 차에 원숭이의 조언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장난감이 아닌 진짜를 만들어 파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제안이지요. 진짜 무기인 총과 비행기 말입니다. 그러다가 두 호랑이에게 각각 나쁜 말을 해서 사이를 갈라놓게 됩니다. 서로 비방하게 되니 등지게 되고, 아예 경계선을 만들어 각각의 나라에서 호랑이가 왕이 되게 됩니다. 즉 남의 나라에 의해 두 개의 나라가 되고 각각의 왕이 통치까지 하게 된 것이지요. 서로를 감시하고 경계하는 비극을 안고 살아가야 하는 나라, 이는 오늘날 우리나라의 현실을 반영한 듯합니다.
일제강점기 시절, 벌렁코 할아버지는 콧구멍이 남들보다 크고 벌렁거려서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놀림을 받습니다. 움막에 살며 사기조각이나 유리조각을 줍고 다니니 더욱 그럴 만도 하지요. 한마디로 별 볼일 없는 분입니다. 그러나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정의로운 일에는 용기 있게 나서는 분입니다. 주재소의 칼을 찬 일본인 순사도 무서워하지 않고 옳은 말을 하지요. 또한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일을 감히 해내는 그는 진정한 애국자이기도 합니다.
▣ 작가 소개
정휘창
1928년 경북 문경에서 태어나 1961년 〈어린이 역사 이야기〉와 1963년 〈밀리미터 학교〉를 펴내면서 글을 쓰게 되었어요. 물질문명 속에서 상실되어 가는 인간성과 우리의 역사, 전통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동화를 써왔답니다. 현실과 환상이 결합된 동화 세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지은 책으로는 〈원숭이 꽃신〉, 〈약과〉, 〈열매 없는 나무〉 등이 있답니다.
채만식
1902년 전북 옥구에서 태어나 1950년 돌아가셨어요. 일본 와세다 대학 부속 제일 와세다고등학원 영문과를 중퇴한 뒤 고국에 돌아온 선생님은 동아일보, 조선일보 기자로 근무했어요. 그때 1924년 단편 ‘새길로’가 《조선문단》에 추천되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선생님은 당시의 현실을 반영하기 위해 힘쓰면서 비리를 풍자, 비판하는 글을 많이 썼어요. 〈탁류〉, 〈레디메이드 인생〉, 〈인텔리와 빈대떡〉 등으로 한국 문학의 대표적인 작가로 우뚝 섰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해 쓴 동화에서도 선생님의 뛰어난 문학 세계를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리동섭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동화를 쓰신 분으로 기억되고 있답니다....
이원수
1911년 경남 양산에서 태어나 1981년 돌아가셨어요. 선생님은 사회 현실에 대한 걱정스러움으로 어린이들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고 싶어했죠. 그래서 가난하고 어려운 환경에 처한 주인공으로 하여 미래에 대한 꿈과 소망을 불어넣어 주려고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1926년 ‘어린이’지에 동요 ''고향의 봄''을 발표한 후 선생님은 〈숲 속 나라〉, 〈오월의 노래〉, 〈호수 속의 오두막집〉, 〈민들레의 노래〉, 〈메아리 소년〉 등 여러 작품을 쓰셨어요.
강정훈
1954년 제주도 서귀포에서 태어나 198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맷돌’이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하게 되었어요. 조국애와 제주도 사람들의 애틋한 이야기를 동화로 발표해 왔지요. 선생님은 교회 목사님이면서 월간 《교사의 벗》을 발행하고 있어요. 지은 책으로는 〈우리들의 영등폭포〉, 〈파랑도〉, 〈울고 있는 섬〉 등이 있답니다.
마해송
1905년 개성에서 태어나 1966년에 돌아가셨어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창작 동화 ‘바위나라와 아기별’을 쓰신 분이지요. 일제강점기를 겪은 선생님은 일제의 식민지 침략상을 풍자하면서 특히 어린이들이 민족주의 정신을 갖도록 하는 동화를 썼어요. 지은 책으로는 〈토끼와 원숭이〉, 〈떡배 단배〉, 〈모래알 고금〉, 〈멍멍 나그네〉 등이 있답니다.
손춘익
1940년 경북 포항에서 태어나 2000년에 돌아가셨어요. 1966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선생님을 찾아온 아이들’이 당선된 후 어린이들을 위한 좋은 글을 많이 선보였지요. 강한 휴머니즘에 입각한 설득력 있는 문장, 간결하고 인상적인 글로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어 주었습니다. 세종아동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등을 받았으며 지은 책으로는 〈돌사자 이야기〉, 〈천사와 보낸 하루〉, 〈담쟁이가 뻗어 나가는 쪽〉 등이 있답니다.
유영소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나 성신여대 국어국문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1988년 제6회 MBC 창작동화대상 단편 부문에 ‘용서해 주는 의자’가 당선되었고 ‘우리 할머니 아기 별’로 아동문예문학상을 수상했어요. 마해송문학상을 받았으며 지은 책으로는 〈할머니랑 달강달강〉, 〈알파벳 벌레가 스멀스멀〉, 〈겨울 해바라기〉, 〈행복빌라 미녀 삼총사〉 등이 있답니다.
그림 : 이동진
함경북도 청진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미술학부를 졸업하고 평택에서 교사생활을 했습니다. 서울과 중국, 미국에서 열한 번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1984년 제2회 MBC 창작동요제에서 ‘노을’로 대상을 받았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바보 이야기〉, 〈세계명작그림동화〉, 〈골목대장 예수〉, 〈붉은 가슴 울새〉, 〈우리 엄마 어디 있어요?〉 등이 있으며 ‘이동진 체’ 글씨꼴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그림을 그리고 도자공예를 하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 주요 목차
원숭이 꽃신/ 정휘창
이상한 선생님/ 채만식
한길로 간다/ 리동섭
장난감과 토끼 삼 남매/ 이원수
벌렁코 할아버지/ 강정훈
토끼와 원숭이/ 마해송
돌사자 이야기/ 손춘익
떡배 단배/ 마해송
간바레! 리혼진!/ 유영소
주제별 동화선집 시리즈 세 번째로, 〈원숭이 꽃신〉 편입니다. 주제별 동화선집 시리즈는 좋은 책을 추천하는 선생님들이 모여 1930년대부터 시작해서 2000년대까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동화작가 선생님 60명이 쓴 창작동화 가운데에서 가장 우수한 작품 120편을 선정하여 10가지 주제로 나누어 묶은 것입니다.
10가지 주제는 ‘민주주의의 참뜻’, ‘주인된 나’, ‘역사 바로 알기’, ‘지구사랑, 생명사랑’, ‘평화와 통일’,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 ‘내가 먼저 사랑하기’, ‘외톨이 없는 세상’, ‘정의, 용기, 양심의 소리’, ‘물질문명, 과학문명’으로 어린이들이 씩씩하고 건강하게 커나가는 데 꼭 필요한 동화들입니다.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읽으셨던 동화에서부터 최근에 발표된 동화까지 엮었으므로 근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가장 대표되는 동화를 읽는 재미뿐만 아니라 우리 문화의 변천사는 물론, 창의력 개발과 논리적인 사고를 키워나가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 책은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 생각해보는 동화들로 엮였습니다. 우리가 과거에 어떤 역사를 살아왔는지 아는 것은 오늘과 또 다가올 미래를 바르게 살아가는 바탕이 됩니다.
우리는 남의 나라의 침략을 수없이 받아 왔습니다. 그래서 우리 민족은 남다른 고난을 겪으며 살아왔습니다. 우리말과 우리글을 두고도 남의 말을 억지로 배워야 했고, 우리가 열심히 일해도 늘 가난 속에 살아야 했습니다. 남의 종살이를 해야 하는 불행한 역사를 살았습니다.
이제 이런 역사를 되풀이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역사를 주제로 한 동화를 읽으면서 여러분은 이제 우리의 역사를 남의 힘으로가 아닌 우리 힘으로 가꾸어 가야겠다는 의지를 갖게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역사에서는 우리가 주인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맨발로도 충분히 다닐 수 있었던 원숭이는 오소리의 꾀에 넘어가 오소리가 만든 꽃신을 신게 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한번 신은 후로는 계속해서 그 꽃신을 신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이렇게 누군가에게 달콤한 유혹을 받은 후로는 자신도 모르게 그것에 깊숙이 빠져서 결국은 벗어날 수 없게 된다는 것을 일깨워줍니다.
장난감 가게를 하고 있는 너구리 아저씨는 장난감이 팔리지 않아 고민하던 차에 원숭이의 조언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장난감이 아닌 진짜를 만들어 파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제안이지요. 진짜 무기인 총과 비행기 말입니다. 그러다가 두 호랑이에게 각각 나쁜 말을 해서 사이를 갈라놓게 됩니다. 서로 비방하게 되니 등지게 되고, 아예 경계선을 만들어 각각의 나라에서 호랑이가 왕이 되게 됩니다. 즉 남의 나라에 의해 두 개의 나라가 되고 각각의 왕이 통치까지 하게 된 것이지요. 서로를 감시하고 경계하는 비극을 안고 살아가야 하는 나라, 이는 오늘날 우리나라의 현실을 반영한 듯합니다.
일제강점기 시절, 벌렁코 할아버지는 콧구멍이 남들보다 크고 벌렁거려서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놀림을 받습니다. 움막에 살며 사기조각이나 유리조각을 줍고 다니니 더욱 그럴 만도 하지요. 한마디로 별 볼일 없는 분입니다. 그러나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정의로운 일에는 용기 있게 나서는 분입니다. 주재소의 칼을 찬 일본인 순사도 무서워하지 않고 옳은 말을 하지요. 또한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일을 감히 해내는 그는 진정한 애국자이기도 합니다.
▣ 작가 소개
정휘창
1928년 경북 문경에서 태어나 1961년 〈어린이 역사 이야기〉와 1963년 〈밀리미터 학교〉를 펴내면서 글을 쓰게 되었어요. 물질문명 속에서 상실되어 가는 인간성과 우리의 역사, 전통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동화를 써왔답니다. 현실과 환상이 결합된 동화 세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지은 책으로는 〈원숭이 꽃신〉, 〈약과〉, 〈열매 없는 나무〉 등이 있답니다.
채만식
1902년 전북 옥구에서 태어나 1950년 돌아가셨어요. 일본 와세다 대학 부속 제일 와세다고등학원 영문과를 중퇴한 뒤 고국에 돌아온 선생님은 동아일보, 조선일보 기자로 근무했어요. 그때 1924년 단편 ‘새길로’가 《조선문단》에 추천되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선생님은 당시의 현실을 반영하기 위해 힘쓰면서 비리를 풍자, 비판하는 글을 많이 썼어요. 〈탁류〉, 〈레디메이드 인생〉, 〈인텔리와 빈대떡〉 등으로 한국 문학의 대표적인 작가로 우뚝 섰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해 쓴 동화에서도 선생님의 뛰어난 문학 세계를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리동섭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동화를 쓰신 분으로 기억되고 있답니다....
이원수
1911년 경남 양산에서 태어나 1981년 돌아가셨어요. 선생님은 사회 현실에 대한 걱정스러움으로 어린이들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고 싶어했죠. 그래서 가난하고 어려운 환경에 처한 주인공으로 하여 미래에 대한 꿈과 소망을 불어넣어 주려고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1926년 ‘어린이’지에 동요 ''고향의 봄''을 발표한 후 선생님은 〈숲 속 나라〉, 〈오월의 노래〉, 〈호수 속의 오두막집〉, 〈민들레의 노래〉, 〈메아리 소년〉 등 여러 작품을 쓰셨어요.
강정훈
1954년 제주도 서귀포에서 태어나 198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맷돌’이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하게 되었어요. 조국애와 제주도 사람들의 애틋한 이야기를 동화로 발표해 왔지요. 선생님은 교회 목사님이면서 월간 《교사의 벗》을 발행하고 있어요. 지은 책으로는 〈우리들의 영등폭포〉, 〈파랑도〉, 〈울고 있는 섬〉 등이 있답니다.
마해송
1905년 개성에서 태어나 1966년에 돌아가셨어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창작 동화 ‘바위나라와 아기별’을 쓰신 분이지요. 일제강점기를 겪은 선생님은 일제의 식민지 침략상을 풍자하면서 특히 어린이들이 민족주의 정신을 갖도록 하는 동화를 썼어요. 지은 책으로는 〈토끼와 원숭이〉, 〈떡배 단배〉, 〈모래알 고금〉, 〈멍멍 나그네〉 등이 있답니다.
손춘익
1940년 경북 포항에서 태어나 2000년에 돌아가셨어요. 1966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선생님을 찾아온 아이들’이 당선된 후 어린이들을 위한 좋은 글을 많이 선보였지요. 강한 휴머니즘에 입각한 설득력 있는 문장, 간결하고 인상적인 글로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어 주었습니다. 세종아동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등을 받았으며 지은 책으로는 〈돌사자 이야기〉, 〈천사와 보낸 하루〉, 〈담쟁이가 뻗어 나가는 쪽〉 등이 있답니다.
유영소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나 성신여대 국어국문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1988년 제6회 MBC 창작동화대상 단편 부문에 ‘용서해 주는 의자’가 당선되었고 ‘우리 할머니 아기 별’로 아동문예문학상을 수상했어요. 마해송문학상을 받았으며 지은 책으로는 〈할머니랑 달강달강〉, 〈알파벳 벌레가 스멀스멀〉, 〈겨울 해바라기〉, 〈행복빌라 미녀 삼총사〉 등이 있답니다.
그림 : 이동진
함경북도 청진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미술학부를 졸업하고 평택에서 교사생활을 했습니다. 서울과 중국, 미국에서 열한 번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1984년 제2회 MBC 창작동요제에서 ‘노을’로 대상을 받았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바보 이야기〉, 〈세계명작그림동화〉, 〈골목대장 예수〉, 〈붉은 가슴 울새〉, 〈우리 엄마 어디 있어요?〉 등이 있으며 ‘이동진 체’ 글씨꼴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그림을 그리고 도자공예를 하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 주요 목차
원숭이 꽃신/ 정휘창
이상한 선생님/ 채만식
한길로 간다/ 리동섭
장난감과 토끼 삼 남매/ 이원수
벌렁코 할아버지/ 강정훈
토끼와 원숭이/ 마해송
돌사자 이야기/ 손춘익
떡배 단배/ 마해송
간바레! 리혼진!/ 유영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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