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하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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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일근
출판사항가교출판, 발행일:2014/12/05
형태사항p.151 국판:22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7777225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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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첫 번째 이야기 - 〈하나 동생 두나〉
하나라는 여자 아이와 아기강아지 두나의 만남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보듬는 진정한 하나의 가족이 되어가는 따스한 이야기입니다.

산 속 깊은 숲에는 사랑으로 나무를 가꾸시는 맘씨 고운 아저씨와 아주머니와 ‘영희’라는 개 한 마리가 살고 있습니다. 영희에게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다섯 마디 아기강아지가 있답니다. 아기강아지들 중 두 번째로 태어난 강아지를 엄마 영희는 ‘둘째’라 불렀지요.
어느 날 목련나무 사러 온 시인아저씨가 둘째를 데려갑니다. 난생처음 자전거를 타고 아랫마을 시인아저씨 집에 오게 된 아기강아지는 시인아저씨의 딸 ‘하나’에게 미움을 받습니다. 똥강아지라고 부르며 싫어했지요. 서로가 마음에 들지 않는 하나와 아기강아지가 어떻게 마음을 열고 가족이 될 수 있을까요?

두 번째 이야기 - 〈내가 꽃을 피웠어요〉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나무, 목련나무가 아픔을 견디고 아름다운 별꽃을 피우는 신비롭고 비밀스러운 이야기입니다.

시인아저씨의 자전거를 타고 새집으로 온 나무 한 그루가 마당가에 홀로 서 있습니다. 어느 날 강아지 두나에게서 자신이 꽃을 피우지 못하는 ‘바보나무’라는 이야기를 듣고, 하나가 자신이 바보나무라서 관심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혼자라는 생각이 든 나무는 너무도 무섭고, 외롭고, 슬퍼서 큰 소리로 엉엉 울었습니다. 그 소리에 산 너머의 봄바람할아버지가 찾아와, 그동안 어린 나무여서 꽃을 피우지 않았다며 이제 봄이 오면 어여쁜 꽃을 피울 수 있다고 알려 줍니다. 단, 온몸이 뜨거워져도 잘 참아야 한다고 말이지요. 봄바람할아버지의 알쏭달쏭한 말은 무슨 뜻일까요? 나무는 자신만의 꽃을 피울 수 있을까요?

세 번째 이야기 - 〈우린 친구야, 모두 친구야〉
하나네 꽃밭에서 막 피어난 노랑 꽃이 자신의 이름을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하나와 꽃밭의 꽃들과 모두 친구가 되는 애기똥풀의 이야기입니다.

시인아저씨네 앞마당에는 아저씨가 정성스레 가꾸는 ‘하나네 꽃밭’이 있답니다. 그 꽃밭에는 향기로운 하얀 꽃 은방물꽃과 꽃밭에서 키가 제일 큰 노란색 애기원추리꽃, 꽃봉우리가 붓처럼 생긴 보라색 붓꽃이 활짝 피어 있습니다. 아기강아지 두나가 응가를 하고 간 그 곁에는 작고 예쁜 노랑 꽃도 수북이 피어 있네요.
몇 번을 망설이다 용기를 내어 꽃밭 친구들에게 인사를 건넨 노랑 꽃은 자기 이름을 몰라 부끄러워합니다. 아는 것이 많다는 붓꽃에게 조심스레 자기 이름을 물어보지만 붓꽃은 모른다며 화를 냈어요. 점잖던 붓꽃이 갑자기 소리치자 꽃밭 친구들은 깜작 놀라고 말았답니다. 점잖던 붓꽃이 왜 갑자기 화를 낸 걸까요? 노랑 꽃은 어떻게 해서 자기 이름을 알게 되는지 책을 통해 만나 보세요

▣ 작가 소개

글 : 정일근
경남 진해에서 태어나 경남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과를 졸업했다. 1984년 『실천문학』 제5권에 신인시를 발표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하였으며 198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1986년 서울신문(현 대한매일) 신춘문예에 시조가 당선되었다. 시와시학 젊은시인상, 소월시문학상, 영랑시문학상, 포항국제동해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시힘’과 ‘작은詩앗·채송화’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금은 산골마을에서 어린이를 위한 동화와 동시를 쓰며 경남대학교에서 시창작을 강의하고 있다.

그림 : 정혜정
홍익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하였습니다. 대학에서 강의하며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 수업도 하고 있습니다. 〈산골 아이〉 〈크는 아이〉 〈까치옷〉 〈샘바리 악바리〉 〈별난 동화가 숨어 있는 풀〉 등에 그림을 그렸으며 더 많은 작품으로 어린이들과 만나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작가 소개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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