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따뜻한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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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신현수
출판사항열다, 발행일:2014/11/28
형태사항p.125 B5판:24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56550075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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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위인들이 펼친 차갑고 따뜻한 경쟁 이야기
조선 건국에 공을 세운 정도전에서부터 발명왕 에디슨에 이르기까지 위인들의 흥미진진한 경쟁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건강한 경쟁 안내서에서는 위인들이 펼친 경쟁을 각각의 입장에서 살펴보며 배울 점과 잘못된 점을 짚어 볼 수 있어요. 이를 통해 어떤 경쟁을 해야 할지 생각해 볼 수 있답니다. 경쟁자에게 보내는 편지는 경쟁자였던 위인들이 서로에게 편지를 쓴다면? 이라는 상상에서 시작되었어요. 서로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경쟁할 당시에는 차마 하지 못했던 말이나 경쟁 후 깨닫게 된 점 등을 담고 있어 위인들의 마음속 깊은 곳까지 엿볼 수 있답니다.

음악가들의 우정과 경쟁 사이 - 쇼팽 vs 리스트
유명한 음악가였던 리스트는 무명이었던 쇼팽의 재능을 알아보고 이름을 알릴 수 있게 도와주었어요. 쇼팽은 리스트에게 고마워했고 그와 우정을 나누었지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쇼팽은 리스트에 대한 잘못된 경쟁심에 휩싸였고 두 사람의 관계는 멀어지고 말았답니다.
리스트가 쇼팽이 자신의 자리를 넘볼까 봐 걱정했다면 그를 도와주지 못했을 거예요. 넓은 마음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그를 인정하고 먼저 손을 내민 것이죠. 여러분도 좁은 마음으로 벽을 쌓지 말고, 넓은 마음으로 상대를 포옹하면 어떨까요?
발명가들의 상처뿐인 경쟁 - 에디슨 vs 테슬라
발명의 세계에 몸을 담고 있던 에디슨과 테슬라는 전기를 보내는 방식에 대한 의견이 달라서 사이가 틀어지고 말았어요. 이후 에디슨은 테슬라를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그의 발명품을 깎아내리며 온갖 비열한 방법을 썼지요.
결국 에디슨이 발명왕으로 이름을 남기기는 했지만, 떳떳하지 못한 경쟁 과정은 아쉬움을 주지요. 경쟁을 할 때는 결과 못지않게 정당한 과정 또한 중요하답니다.

그림보다 아름다운 화가들의 경쟁 - 피카소 vs 마티스
피카소와 마티스는 자신이 최고의 화가라는 생각에 상대방을 제대로 인정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점차 상대방의 작품을 눈여겨보며 자신과 다른 표현 방법으로 그린 그림이 이상한 것이 아니라 특별한 개성임을 인정하게 되었죠. 그 결과 상대의 장점을 찾고, 받아들여 함께 발전할 수 있었답니다.
경쟁을 할 때 경쟁자의 단점을 찾아 헐뜯기보다 장점을 찾아 받아들이는 것이 어떨까요? 혼자서 노력할 때보다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거예요.

모두가 승자인 탐험가들의 경쟁 - 아문센 vs 스콧
아문센과 스콧은 남극점 정복을 위해 혹독한 자연환경 속에서 경쟁을 벌였어요. 그 결과 아문센이 승리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스콧도 승자로 기억한답니다. 스콧은 경쟁에서 진 뒤에도 끝까지 탐험을 포기하지 않고 동료를 챙기는 등 따뜻하고 아름다운 태도를 보였거든요. 이런 행동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지요.
승자만 최고로 여기는 생각을 바꿀 수 있는 따뜻한 경쟁의 힘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요.

같은 길에서 함께 걷지 못한 디자이너들의 경쟁 - 샤넬 vs 스키아파렐리
샤넬과 스키아파렐리는 최고의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끝없이 경쟁했어요. 앞다투어 옷과 장신구 등의 새로운 디자인을 발표하며 자신이 최고라는 것을 내세웠고, 상대방의 디자인은 계속 비난하고 무시했어요. 오랜 시간 동안 디자이너라는 같은 길을 걸으면서도 끝까지 서로를 인정하지 않았죠.
같은 길을 걷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보다 자신이 가는 길을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기겠다는 마음에서 경쟁자와 힘들게 지내기보다 서로를 이해하는 친구가 되어 보세요.

비뚤어진 경쟁심이 불러온 작가들의 경쟁 - 헤밍웨이 vs 피츠제럴드
책을 내자마자 유명한 작가가 된 피츠제럴드는 얼굴도 본 적 없는 헤밍웨이의 글솜씨에 반해 그를 알리기 위해 노력했어요. 우정을 나누게 된 후에도 헤밍웨이의 글에 조언을 하고 여러 곳에 그를 소개해 주며 한결같이 도움을 주었지요. 하지만 그의 도움으로 유명해진 헤밍웨이는 비뚤어진 경쟁심에 피츠제럴드를 무시하기 시작했고 두 사람의 우정은 깨지고 말았어요.
잘못된 경쟁심은 자신을 도와준 친구까지도 잃게 해요. 경쟁 때문에 소중한 관계를 망치지 않도록 해요.

권력 앞에서 우정을 버린 정치가들의 경쟁 - 정도전 vs 정몽주
정도전과 정몽주는 학문과 나랏일에서 뜻을 함께한 둘도 없는 친밀한 관계였어요. 하지만 조선 건국을 두고 찬성과 반대로 의견이 갈리자 냉정히 갈라서고 말았죠. 결국 상대가 자신의 뜻을 이루는 데 방해가 된다고 생각해 목숨까지 노리게 되었답니다.
소중한 사람을 버리고 자신의 뜻을 이루면 행복할까요? 그러한 태도로 경쟁을 하면 우리 모두를 병들게 할 뿐이랍니다.

협력으로 함께 승리한 운동선수들의 경쟁 - 현정화 vs 리분희
현정화와 리분희는 우승을 두고 다투던 남한과 북한의 대표 탁구 선수였어요. 하지만 1991년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를 앞두고 남북 단일팀으로 한팀이 되면서 협력하는 관계가 되었죠. 처음에는 경쟁심에 잘 화합하지 못했지만 대회에서 승리하겠다는 공동 목표 아래 두 사람은 노력하며 힘을 합했어요. 그 결과 대회에서 금메달을 딸 수 있었지요.
두 사람이 경쟁심을 누르지 못하고 끝까지 대립했다면 대회에서 이길 수 있었을까요? 여러분도 작은 경쟁심에 짓눌려 더 큰 목표를 놓치지 말고 경쟁자와도 함께할 수 있는 넓은 생각을 가져 보세요.

▣ 작가 소개

글 : 신현수

이화여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오랫동안 국민일보 기자로 일했습니다. 2001년 ‘샘터상’에 동화가, 2002년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 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현재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에서 동화창작에 대한 강의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장편동화 『내 마음의 수호천사』와『유월의 하모니카』, 창작동화집『빵점이어도 괜찮아』, 청소년 역사 소설 『분청, 꿈을 빚다』 등이 있습니다. 또 『처음 만나는 아프리카』『옛날 사람들은 어떤 그림을 그렸을까?』『어린이 국보 여행』『세계가 깜짝 놀란 유네스코 우리 문화유산 17가지』『지구촌 사람들의 별난 음식 이야기』『통통 세계사』『세상을 잇는 그물 통신』등 어린이를 위한 교양서도 여러 권 썼습니다.

그림 : 민소원
서울에서 태어나서 자랐고, 어려서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 마음으로 미술을 공부하고,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독특한 특징을 발견해서 표현하거나 알록달록한 색을 써서 그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2010년 서울메트로 전국미술대전에서 입선하였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텐트를 열면』이 있고, 그린 책으로는 『TV 귀신 소파 귀신』『나쁜 동화책』 등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쇼팽 VS 리스트
피아노 건반을 넘어선 친구 사이의 경쟁
건강한 경쟁 안내서 경쟁자를 열린 마음으로 대하자
경쟁자에게 보내는 편지

에디슨 VS 테슬라
노벨 물리학상까지 뿌리친 발명가들의 경쟁
건강한 경쟁 안내서 언제 어디서나 정정당당한 경쟁을 하자
경쟁자에게 보내는 편지

피카소 VS 마티스
현대 미술의 역사를 쓴, 아름다운 경쟁
건강한 경쟁 안내서 너와 내가 함께 발전하는 ‘윈윈 경쟁’
경쟁자에게 보내는 편지

아문센 VS 스콧
2등도 빛났던 탐험가들의 경쟁
건강한 경쟁 안내서 1등보다 아름다운 2등의 모습
경쟁자에게 보내는 편지

샤넬 VS 스키아파렐리
패션 디자이너들이 벌인 도도한 경쟁
건강한 경쟁 안내서 경쟁자, ‘같은 길을 걷는 친구’의 다른 이름
경쟁자에게 보내는 편지

헤밍웨이 VS 피츠제럴드
미국 현대 문학을 주름잡은 작가들의 경쟁
건강한 경쟁 안내서 비뚤어진 경쟁심은 우정까지 해친다
경쟁자에게 보내는 편지

정도전 VS 정몽주
동지에서 적이 된 정치가들의 경쟁
건강한 경쟁 안내서 권력과 정치를 앞에 둔 냉혹한 경쟁
경쟁자에게 보내는 편지

현정화 VS 리분희
기적을 이룬 탁구 선수들의 경쟁
건강한 경쟁 안내서 경쟁자와의 협력은 놀라운 효과를 낳는다
경쟁자에게 보내는 편지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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