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2014 뉴욕타임스 선정 ‘올해의 그림책 TOP 10’
시적인 문장, 시선을 확 잡아끄는 그림이 돋보이는 그림책
작가 윌리엄 그릴의 첫 그림책인 『220세기 최고의 탐험가 어니스트 섀클턴』은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와 아마존닷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2014년 뉴욕타임스 선정 ‘올해의 그림책 TOP 10’에 이름을 올리며 그 뛰어난 작품성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윌리엄 그릴은 파스텔 톤 색연필을 이용하여 미지의 땅을 찾아 떠나는 남극 탐험을 잘 표현했습니다.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거칠게 표현했으며, 바다 물결의 어른거림마저도 생동감 넘치게 그렸습니다. 무엇보다 많은 색을 사용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전합니다.
첫 그림책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독특한 발상과 섬세한 연출을 곳곳에서 찾을 수 있는데, 그중 극적인 상황은 만화처럼 그림을 나눠 그려 보는 독자가 그 상황을 빠르게 이해할 수 있게 했습니다. 예를 들어 얼음 속에 갇힌 인듀어런스 호로 인해 얼음 위에서 캠프 생활을 하던 모습과 구조되기 전까지 좀 더 안전한 곳을 찾아 생활하기 위해 구명보트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이 그렇습니다. 또한 탐험 대원을 만화 캐릭터처럼 소개했는데, 이 때문에 커다란 이야기 흐름에 따라 탐험 대원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개와 끈끈한 정을 나눴던 부대장 프랭크 와일드, 모든 것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프랭크 헐리, 무엇이든 뚝딱뚝딱 잘 만드는 헨리 맥니쉬, 탐험 대원을 위해 한정된 재료로 맛있는 요리를 만드는 찰스 그린 등 2년 가까이 남극에서 생활하며 보내던 탐험 대원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어니스트 섀클턴의 일생보다는, 그의 위대한 모험을 생생하게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커다란 판형에 그려진 아름다운 그림은 그 과정을 마치 눈앞에서 보는 듯한 생동감을 전하며 이야기를 더욱 더 흥미롭게 읽어나갈 수 있게 도와줍니다.
“진정한 실패는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이다.”
모험과 공상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그림책
성공이란 무엇일까요? 실패의 반대말일까요? 분명 어니스트 섀클턴은 남극 탐험에 성공하지 못했지만 우리는 그가 실패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두려워해야 할 것은 실패가 두려워 도전조차 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 책은 꿈을 향해 포기하지 않고 도전했던 어니스트 섀클턴을 통해 지칠 줄 모르는 도전 정신과 불굴의 용기와 따뜻한 인간애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그의 모험을 통해 꿈꾸고 도전하는 삶이 얼마나 위대한지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책은 모험과 공상을 좋아하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의 과잉보호 속에서 온실 속 화초처럼 자라나는 요즘 아이들에게, 모험심과 자립심이라는 아주 값진 선물을 줄 것입니다.
▶ 수상 내역
2014년 뉴욕타임스 선정 올해의 그림책 TOP 10
▶ 이 책에 쏟아진 찬사
이 책은 20세기 초반 탐험에 나섰던 인간의 도전과 원시의 자연을 아름답게 보여 준다. _「월 스트리트 저널」
이 완벽한 그림책은 우리에게 역사가나 모험가를 꿈꾸게 한다. _「더 픽쳐 북 라이프」
이 책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읽어도 좋은 그림책이다. 커다란 판형을 펼치는 순간 색연필로 그린 그림을 따라 매혹적인 여행을 하게 될 것이다. _「에릭 칼 그림책 미술관」
▣ 작가 소개
글그림 : 윌리엄 그릴
팔머스 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에 영감을 얻어 따뜻하면서도 섬세한 그림을 그리며, 연필, 색연필, 동판화 등 다양한 재료를 써서 작업하고 있습니다. 『20세기 최고의 탐험가 어니스트 섀클턴』은 세상에 선보이는 첫 그림책입니다.
역자 : 이은숙
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을 번역했으며, 현재는 출판 기획 번역 네트워크 ‘사이에’ 위원으로 활동하며 좋은 외서를 국내에 소개, 번역하는 일에 힘쓰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안녕, 엠마』 『노벨트에서 평범한 건 없어』 『조와 비밀의 숲』 『히말라야에서 차 한잔』 『핑거북, 나를 말하는 손가락』 『스파르타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추천의 글 - 어니스트 섀클턴처럼 꿈을 향해 도전하고 행동하세요! 3
들어가는 글 - 위대한 도전을 선택한 탐험가 어니스트 섀클턴 6
남극 종단 탐험대 모집 8
남극 종단 탐험대 대원 10
탐험대와 함께한 개들 12
인듀어런스 호 14
탐험 장비와 보급품 16
남극을 향해 출항 19
사우스조지아 섬 20
탐험 지도 22
웨들 해에 들어서다 24
곤경에 빠진 인듀어런스 호 27
얼음 덫에 걸리다 28
계획을 바꾸다 30
남극에서의 겨울나기 32
드넓은 얼음 바다 34
얼음덩어리들이 밀어 대는 압력 36
인듀어런스 호의 비명 38
오션 캠프 40
지옥의 행군 42
페이션스 캠프 44
얼음 위 생활에서 벗어나다 46
엘리펀트 섬 49
제임스 케어드 호를 준비하다 52
그동안 엘리펀트 섬에서는…… 56
사우스조지아 섬의 지도 58
사우스조지아 섬을 횡단하다 60
스트롬니스 고래잡이 기지 62
모든 탐험 대원을 구조하다 65
안녕, 엘리펀트 섬이여! 66
로스 해 팀 68
고향으로 돌아온 스물여덟 명의 영웅들 70
단어 설명 72
어니스트 섀클턴의 삶 74
2014 뉴욕타임스 선정 ‘올해의 그림책 TOP 10’
시적인 문장, 시선을 확 잡아끄는 그림이 돋보이는 그림책
작가 윌리엄 그릴의 첫 그림책인 『220세기 최고의 탐험가 어니스트 섀클턴』은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와 아마존닷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2014년 뉴욕타임스 선정 ‘올해의 그림책 TOP 10’에 이름을 올리며 그 뛰어난 작품성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윌리엄 그릴은 파스텔 톤 색연필을 이용하여 미지의 땅을 찾아 떠나는 남극 탐험을 잘 표현했습니다.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거칠게 표현했으며, 바다 물결의 어른거림마저도 생동감 넘치게 그렸습니다. 무엇보다 많은 색을 사용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전합니다.
첫 그림책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독특한 발상과 섬세한 연출을 곳곳에서 찾을 수 있는데, 그중 극적인 상황은 만화처럼 그림을 나눠 그려 보는 독자가 그 상황을 빠르게 이해할 수 있게 했습니다. 예를 들어 얼음 속에 갇힌 인듀어런스 호로 인해 얼음 위에서 캠프 생활을 하던 모습과 구조되기 전까지 좀 더 안전한 곳을 찾아 생활하기 위해 구명보트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이 그렇습니다. 또한 탐험 대원을 만화 캐릭터처럼 소개했는데, 이 때문에 커다란 이야기 흐름에 따라 탐험 대원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개와 끈끈한 정을 나눴던 부대장 프랭크 와일드, 모든 것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프랭크 헐리, 무엇이든 뚝딱뚝딱 잘 만드는 헨리 맥니쉬, 탐험 대원을 위해 한정된 재료로 맛있는 요리를 만드는 찰스 그린 등 2년 가까이 남극에서 생활하며 보내던 탐험 대원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어니스트 섀클턴의 일생보다는, 그의 위대한 모험을 생생하게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커다란 판형에 그려진 아름다운 그림은 그 과정을 마치 눈앞에서 보는 듯한 생동감을 전하며 이야기를 더욱 더 흥미롭게 읽어나갈 수 있게 도와줍니다.
“진정한 실패는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이다.”
모험과 공상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그림책
성공이란 무엇일까요? 실패의 반대말일까요? 분명 어니스트 섀클턴은 남극 탐험에 성공하지 못했지만 우리는 그가 실패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두려워해야 할 것은 실패가 두려워 도전조차 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 책은 꿈을 향해 포기하지 않고 도전했던 어니스트 섀클턴을 통해 지칠 줄 모르는 도전 정신과 불굴의 용기와 따뜻한 인간애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그의 모험을 통해 꿈꾸고 도전하는 삶이 얼마나 위대한지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책은 모험과 공상을 좋아하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의 과잉보호 속에서 온실 속 화초처럼 자라나는 요즘 아이들에게, 모험심과 자립심이라는 아주 값진 선물을 줄 것입니다.
▶ 수상 내역
2014년 뉴욕타임스 선정 올해의 그림책 TOP 10
▶ 이 책에 쏟아진 찬사
이 책은 20세기 초반 탐험에 나섰던 인간의 도전과 원시의 자연을 아름답게 보여 준다. _「월 스트리트 저널」
이 완벽한 그림책은 우리에게 역사가나 모험가를 꿈꾸게 한다. _「더 픽쳐 북 라이프」
이 책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읽어도 좋은 그림책이다. 커다란 판형을 펼치는 순간 색연필로 그린 그림을 따라 매혹적인 여행을 하게 될 것이다. _「에릭 칼 그림책 미술관」
▣ 작가 소개
글그림 : 윌리엄 그릴
팔머스 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에 영감을 얻어 따뜻하면서도 섬세한 그림을 그리며, 연필, 색연필, 동판화 등 다양한 재료를 써서 작업하고 있습니다. 『20세기 최고의 탐험가 어니스트 섀클턴』은 세상에 선보이는 첫 그림책입니다.
역자 : 이은숙
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을 번역했으며, 현재는 출판 기획 번역 네트워크 ‘사이에’ 위원으로 활동하며 좋은 외서를 국내에 소개, 번역하는 일에 힘쓰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안녕, 엠마』 『노벨트에서 평범한 건 없어』 『조와 비밀의 숲』 『히말라야에서 차 한잔』 『핑거북, 나를 말하는 손가락』 『스파르타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추천의 글 - 어니스트 섀클턴처럼 꿈을 향해 도전하고 행동하세요! 3
들어가는 글 - 위대한 도전을 선택한 탐험가 어니스트 섀클턴 6
남극 종단 탐험대 모집 8
남극 종단 탐험대 대원 10
탐험대와 함께한 개들 12
인듀어런스 호 14
탐험 장비와 보급품 16
남극을 향해 출항 19
사우스조지아 섬 20
탐험 지도 22
웨들 해에 들어서다 24
곤경에 빠진 인듀어런스 호 27
얼음 덫에 걸리다 28
계획을 바꾸다 30
남극에서의 겨울나기 32
드넓은 얼음 바다 34
얼음덩어리들이 밀어 대는 압력 36
인듀어런스 호의 비명 38
오션 캠프 40
지옥의 행군 42
페이션스 캠프 44
얼음 위 생활에서 벗어나다 46
엘리펀트 섬 49
제임스 케어드 호를 준비하다 52
그동안 엘리펀트 섬에서는…… 56
사우스조지아 섬의 지도 58
사우스조지아 섬을 횡단하다 60
스트롬니스 고래잡이 기지 62
모든 탐험 대원을 구조하다 65
안녕, 엘리펀트 섬이여! 66
로스 해 팀 68
고향으로 돌아온 스물여덟 명의 영웅들 70
단어 설명 72
어니스트 섀클턴의 삶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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