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동물 이야기》는 초등 자연 정보서 분야의 베스트셀러인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곤충 이야기》의 자매편으로, 한영식 선생님이 20여 년 동안 끈질긴 관찰과 연구를 통해 얻은 다양한 동물 이야기를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낸 책입니다. 자연과 동떨어져 회색 콘크리트에 갇혀 사는 도시 어린이들에게 변화무쌍하고 흥미진진한 자연에 관심을 갖도록 도와줍니다.
작가는 아들 건우와의 동물 탐사를 통해 자연이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소중한 존재이며, 그 소중한 존재를 잘 보살피고 우리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가장 기초적인 정보뿐 아니라 동물에 관심을 가진 어린이라면 충분히 따라해 볼 만한 확장 지식을 적절히 가미하였으며, 생생한 사진과 그림을 풍부하게 실어 주어 작은 도감의 역할도 하게 만들었습니다. 저학년에게 보다 적합한 ‘이야기로 들려주는 정보서’로, 그림책이나 옛이야기, 저학년용 단편동화에서 점차 독서 범위를 넓혀 가는 저학년이 딱딱한 정보서를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아이세움 열린꿈터는 과학, 역사, 예술, 철학 등 다양한 영역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풍부한 정보와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즐거운 책읽기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건우와 아빠는 동물 탐사대
자연에 관심이 많은 건우는 아빠와 함께 주변의 동물을 탐사하고 직접 동물도감을 만들기로 했어요. 공원과 학교, 냇가와 연못, 농장, 동물원으로 이어지는 탐사 여행 동안 건우는 수많은 동물을 만났어요. 애완동물 햄스터를 시작으로, 참새, 까마귀, 도롱뇽, 개구리, 소와 돼지, 산새, 망둑어까지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동물의 종류는 셀 수 없을 만큼 많았지요.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동물 이야기》 책 속에는 다양한 동물을 관찰하는 방법과 재미있는 동물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건우와 함께 놀랍고 신비한 동물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 보세요. 여행을 마치고 나면 여러분도 동물 박사가 되어 있을 거예요.
자연 속 수많은 생물과 관련을 맺고 살아가는 동물
동물들은 다양한 곳에서 살아가고 있어요. 아파트 정원에는 비둘기가 찾아오고 공원의 나무에서는 청설모가 부지런히 먹이를 날라요. 냇가의 물고기는 요리조리 헤엄치고 연못의 개구리는 물과 뭍을 오가며 폴짝폴짝 점프를 하지요. 농장에 가면 한가롭게 먹이를 먹고 있는 소, 돼지를 볼 수 있고, 동물원에서는 기린, 원숭이 같은 다양한 외국 동물을 만날 수도 있답니다. 한편 하천과 바닷가에 가면 수많은 물고기와 바닷새가 우릴 반기지요.
이처럼 생김새도 다양한 동물들은 자연 속 수많은 생물과 관련을 맺고 살아가기 때문에 멸종되면 크고 작은 문제가 생겨요. 호랑이를 예로 들어 볼까요? 불법 포획 등으로 호랑이가 사라지자 호랑이의 먹이였던 멧돼지 수가 급격히 늘어났어요. 자연히 숲 속 멧돼지의 먹이가 부족해졌고, 멧돼지들은 먹이를 찾으러 주변 농가로 내려와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해로운 동물이 되었지요. 이렇듯 동물의 멸종은 생태계의 균형을 무너뜨려 자연을 혼란에 빠뜨리기 때문에 개체 하나하나가 매우 소중하답니다.
저학년을 위해 알차게 잘 만든 이야기 동물 백과
* 교과서 분석을 선행했습니다. 쏟아져 나오는 어린이책 중 어린이 독자와 학부모의 낙점권 안에 드는 길은 교과와의 연계성을 높이는 것이 기본입니다. 특히 정보서의 경우에는 더욱 필요한 작업입니다.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생물 개체와 학습 내용을 철저히 분석하여 반영했으며, 현행 1~2학년군 여름 ? ‘1. 곤충과 식물’, 3~4학년군 과학 ? ‘3. 동물의 한살이’, 3~4학년군 과학 ? ‘1. 동물의 생활’과 집중 연계한 책입니다.
* 저학년에게 보다 적합한 ‘이야기로 들려주는’ 정보서입니다. 그림책이나 옛이야기, 저학년용 단편동화에서 점차 독서 범위를 넓혀 가는 저학년이 딱딱한 정보서를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이른바 ‘스토리텔링’ 기법을 차용해 만들었습니다.
* 두껍고 비싼 도감 못지않게 알찬 정보를 담았습니다. 필자의 풍부한 사진 데이터베이스를 십분 활용해, 섬세한 삽화와 생생한 사진을 아낌없이 담았습니다.
또한 ‘비슷하지만 달라요’, ‘관찰 일지’, ‘동물 박사 따라잡기’ 같은 부가 정보면을 두어 탐구심이 강한 독자들에게 지식을 심화시키는 즐거움도 맛볼 수 있게 했습니다.
▣ 작가 소개
저 : 한영식
강원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했으며, 1993년 국내에 유일한 딱정벌레 연구 모임인 “Beetles”를 창립하여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2004년 출간된 『딱정벌레왕국의 여행자』로 KBS TV ''책을 말하다''에 2번 방송되었다. 그 후 어린이들을 위해 곤충 과학동화 책인『물삿갓벌레의 배낭여행』(2006)『남생이무당벌레의 왕따여행』(2007)『용감마을의 두 친구』(2008), 유아를 위한 그림책으로 『곤충들의 살아남기』(2008)어린이들을 위한 정보과학책으로『반딧불이 통신』(2008)『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곤충이야기』(2008)『지구생태계의 수호자 곤충 없이는 못 살아』(2008)를 출간했다. 특히,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곤충이야기는 개정된 초등학교 교과서 1학년 2학기, 3학년 1학기 국어 읽기책에 수록되기도 했다.
20여 년 동안 전국 방방곡곡 곤충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곤충을 관찰하고 연구하고 있으며, KBS 스펀지 곤충관련 자문을 역임하고 월간 북새통(Booksetong) 우수도서 선정위원(과학)으로도 활동하였다. 청소년수련관, 문화센터, 환경단체 자연학교, 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등 자연교육의 기반이 취약한 우리나라의 학생과 일반인들에게 즐거운 자연체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다.
▣ 주요 목차
작가의 말
오물오물 귀여운 햄스터
동물 탐사 지도
1. 공원이나 학교에서 만나요
2. 냇가와 연못에서 만나요
3. 농장에서 만나요
4. 동물원과 아쿠아리움에서 만나요
5. 산에서 살펴보아요
6. 하천과 바닷가에서 만나요
부록_ 한눈에 보는 동물 친구들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동물 이야기》는 초등 자연 정보서 분야의 베스트셀러인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곤충 이야기》의 자매편으로, 한영식 선생님이 20여 년 동안 끈질긴 관찰과 연구를 통해 얻은 다양한 동물 이야기를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낸 책입니다. 자연과 동떨어져 회색 콘크리트에 갇혀 사는 도시 어린이들에게 변화무쌍하고 흥미진진한 자연에 관심을 갖도록 도와줍니다.
작가는 아들 건우와의 동물 탐사를 통해 자연이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소중한 존재이며, 그 소중한 존재를 잘 보살피고 우리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가장 기초적인 정보뿐 아니라 동물에 관심을 가진 어린이라면 충분히 따라해 볼 만한 확장 지식을 적절히 가미하였으며, 생생한 사진과 그림을 풍부하게 실어 주어 작은 도감의 역할도 하게 만들었습니다. 저학년에게 보다 적합한 ‘이야기로 들려주는 정보서’로, 그림책이나 옛이야기, 저학년용 단편동화에서 점차 독서 범위를 넓혀 가는 저학년이 딱딱한 정보서를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아이세움 열린꿈터는 과학, 역사, 예술, 철학 등 다양한 영역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풍부한 정보와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즐거운 책읽기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건우와 아빠는 동물 탐사대
자연에 관심이 많은 건우는 아빠와 함께 주변의 동물을 탐사하고 직접 동물도감을 만들기로 했어요. 공원과 학교, 냇가와 연못, 농장, 동물원으로 이어지는 탐사 여행 동안 건우는 수많은 동물을 만났어요. 애완동물 햄스터를 시작으로, 참새, 까마귀, 도롱뇽, 개구리, 소와 돼지, 산새, 망둑어까지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동물의 종류는 셀 수 없을 만큼 많았지요.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동물 이야기》 책 속에는 다양한 동물을 관찰하는 방법과 재미있는 동물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건우와 함께 놀랍고 신비한 동물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 보세요. 여행을 마치고 나면 여러분도 동물 박사가 되어 있을 거예요.
자연 속 수많은 생물과 관련을 맺고 살아가는 동물
동물들은 다양한 곳에서 살아가고 있어요. 아파트 정원에는 비둘기가 찾아오고 공원의 나무에서는 청설모가 부지런히 먹이를 날라요. 냇가의 물고기는 요리조리 헤엄치고 연못의 개구리는 물과 뭍을 오가며 폴짝폴짝 점프를 하지요. 농장에 가면 한가롭게 먹이를 먹고 있는 소, 돼지를 볼 수 있고, 동물원에서는 기린, 원숭이 같은 다양한 외국 동물을 만날 수도 있답니다. 한편 하천과 바닷가에 가면 수많은 물고기와 바닷새가 우릴 반기지요.
이처럼 생김새도 다양한 동물들은 자연 속 수많은 생물과 관련을 맺고 살아가기 때문에 멸종되면 크고 작은 문제가 생겨요. 호랑이를 예로 들어 볼까요? 불법 포획 등으로 호랑이가 사라지자 호랑이의 먹이였던 멧돼지 수가 급격히 늘어났어요. 자연히 숲 속 멧돼지의 먹이가 부족해졌고, 멧돼지들은 먹이를 찾으러 주변 농가로 내려와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해로운 동물이 되었지요. 이렇듯 동물의 멸종은 생태계의 균형을 무너뜨려 자연을 혼란에 빠뜨리기 때문에 개체 하나하나가 매우 소중하답니다.
저학년을 위해 알차게 잘 만든 이야기 동물 백과
* 교과서 분석을 선행했습니다. 쏟아져 나오는 어린이책 중 어린이 독자와 학부모의 낙점권 안에 드는 길은 교과와의 연계성을 높이는 것이 기본입니다. 특히 정보서의 경우에는 더욱 필요한 작업입니다.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생물 개체와 학습 내용을 철저히 분석하여 반영했으며, 현행 1~2학년군 여름 ? ‘1. 곤충과 식물’, 3~4학년군 과학 ? ‘3. 동물의 한살이’, 3~4학년군 과학 ? ‘1. 동물의 생활’과 집중 연계한 책입니다.
* 저학년에게 보다 적합한 ‘이야기로 들려주는’ 정보서입니다. 그림책이나 옛이야기, 저학년용 단편동화에서 점차 독서 범위를 넓혀 가는 저학년이 딱딱한 정보서를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이른바 ‘스토리텔링’ 기법을 차용해 만들었습니다.
* 두껍고 비싼 도감 못지않게 알찬 정보를 담았습니다. 필자의 풍부한 사진 데이터베이스를 십분 활용해, 섬세한 삽화와 생생한 사진을 아낌없이 담았습니다.
또한 ‘비슷하지만 달라요’, ‘관찰 일지’, ‘동물 박사 따라잡기’ 같은 부가 정보면을 두어 탐구심이 강한 독자들에게 지식을 심화시키는 즐거움도 맛볼 수 있게 했습니다.
▣ 작가 소개
저 : 한영식
강원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했으며, 1993년 국내에 유일한 딱정벌레 연구 모임인 “Beetles”를 창립하여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2004년 출간된 『딱정벌레왕국의 여행자』로 KBS TV ''책을 말하다''에 2번 방송되었다. 그 후 어린이들을 위해 곤충 과학동화 책인『물삿갓벌레의 배낭여행』(2006)『남생이무당벌레의 왕따여행』(2007)『용감마을의 두 친구』(2008), 유아를 위한 그림책으로 『곤충들의 살아남기』(2008)어린이들을 위한 정보과학책으로『반딧불이 통신』(2008)『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곤충이야기』(2008)『지구생태계의 수호자 곤충 없이는 못 살아』(2008)를 출간했다. 특히,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곤충이야기는 개정된 초등학교 교과서 1학년 2학기, 3학년 1학기 국어 읽기책에 수록되기도 했다.
20여 년 동안 전국 방방곡곡 곤충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곤충을 관찰하고 연구하고 있으며, KBS 스펀지 곤충관련 자문을 역임하고 월간 북새통(Booksetong) 우수도서 선정위원(과학)으로도 활동하였다. 청소년수련관, 문화센터, 환경단체 자연학교, 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등 자연교육의 기반이 취약한 우리나라의 학생과 일반인들에게 즐거운 자연체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다.
▣ 주요 목차
작가의 말
오물오물 귀여운 햄스터
동물 탐사 지도
1. 공원이나 학교에서 만나요
2. 냇가와 연못에서 만나요
3. 농장에서 만나요
4. 동물원과 아쿠아리움에서 만나요
5. 산에서 살펴보아요
6. 하천과 바닷가에서 만나요
부록_ 한눈에 보는 동물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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