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친구 사귀기로 받는 스트레스 이제 그만!
승민이는 말만 하면 원하는 친구가 나오는 ‘친구자판기’가 있대!
현장에서 직접 어린이의 고민을 해결하는 두 전문가가 다시 뭉쳤습니다!
승민이는 집에서는 ‘왕자님’이에요. 하지만 학교에서는 로봇을 좋아하는 조용한 아이일 뿐이죠.
승민이는 반 아이들이 식구들처럼 알아서 말을 걸어주면 좋겠대요.
어린이에 친구 사귀는 법, 친구를 왜 사귀어야 하는지 알려주는 창작동화입니다. 외동아들 승민이는 집에서 할머니, 아빠, 엄마의 사랑과 관심을 담뿍 받습니다. 하지만 학교에서는 장난감 로봇에 빠진 조용한 아이로 인식되어 있습니다.
승민이도 친구와 농구도 하고 싶고, 수다도 떨고 싶지만 먼저 다가설 마음은 없습니다. 그런 주인공에게 꼬마 마법사 진이는 ‘친구 자판기’를 선물합니다. 친구 자판기 앞에서 마음속에 그린 좋은 친구를 떠올리면 하루 동안 그 친구 단짝이 될 수 있습니다.
승민이는 주저하지 않고, 평소 동경하던 동준이 같은 친구를 소원합니다. 승민이는 그날 방과 후 동준이의 권유로 함께 땀을 흠뻑 흘리며 친구들과 농구를 합니다. 친구를 사귀는 재미를 알게 된 승민이는 그때부터 좋은 친구란 무엇인지 생각하게 됩니다.
자신이 동준이를 동경한 것은 인기가 많아서였지만, 실제로 동준이와 단짝이 되니 동준이가 남을 배려하는 아이라서 자신이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그리고 승민이는 차례로 평소 좋아하던 유정이, 공부 잘하는 현수, 리더십 강한 정우를 ‘친구 자판기’에 부탁합니다. 여러 아이들과 친구가 되고 난 뒤 승민이는 친구 사이가 중요한 것은 배려하는 마음가짐과 마음을 여는 노력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내가 원하는 친구를 구체적으로 생각하면,
다른 친구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알게 됩니다.
친구 사귀기 두려워 말고, 설렘으로 다가가 보세요.
많은 어린이가 학기 초 친구 사귀기로 스트레스가 크다고 합니다. 반 아이들 모두와 친구가 되고 싶고, 주위 사람들에게 인기 많은 아이가 되고 싶은 욕구는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이 창작동화는 주인공 승민이를 통해서 어떻게 하면 친구를 잘 사귈 수 있는지 알려줍니다.
내 마음대로 단짝을 만들 수 있다면 어떤 친구를 바랄까?
승민이는 꼬마마법사 진이의 도움으로 ‘친구 자판기’를 얻게 됩니다. 마음대로 단짝 친구를 고를 수 있게 되자, 승민이는 어떤 친구를 골라야 할지 고민합니다. 처음에는 인기쟁이 동준이를 고릅니다. 동준이와 하루를 보낸 승민이는 동준이가 인기 있는 이유가 단지 운동을 잘해서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죠.
처음 농구를 한 승민이가 골을 못 넣어도 힘내라고 응원해주고, 아픈 것도 잊을 만큼 창피하게 넘어져도 부끄러워하지 않게 말해주는 배려 때문에 동준이가 반 아이들에게 인기 있던 것입니다.
유정이와 함께라면 온종일 이야기할 수 있겠다
승민이는 친구가 없지만, 친구를 꼭 사귀어야 하는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집에서 혼자 로봇을 만드는 게 무엇보다 좋으니까요. 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로봇이 그냥 장난감이 아니라는 것을 유정이에게 설명해주고, 유정이가 관심 있는 일을 듣는 것도 참 재미있는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모둠 활동보다 혼자 하는 게 낫다고 생각했는데……
승민이는 조별 발표가 싫습니다. 모둠 활동보다 혼자 하는 게 훨씬 헛수고를 던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조가 된 아이들이 이상한 의견을 낼 때마다 짜증이 납니다.
하지만 평소 우유부단하다고 느꼈던 현수의 관찰력에 놀라고, 심술쟁이 짝꿍 민지의 똑똑함에 놀랍니다. 그리고 늘 조장을 하는 정우가 친구들의 아이디어에 귀 기울이는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습니다.
승민이의 조는 그날 조별 발표 1등을 합니다. 그리고 승민이는 어쩌면 혼자 하는 것보다 여럿이 할 때 더 좋은 결과가 나올 수도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이른 사춘기'' 시리즈는,
“어떻게 하면 어린이가 더 즐게 학교에 다닐까?” 매일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두 선생님이 모여서 펴냅니다. 학교에 다니다 보면 누구나 한두 번씩은 이런저런 고민을 할 때가 있습니다. 성적 때문에 고민하기도 하고, 친구 때문에 속상한 적도 있고…….
터놓고 말하지 못한 고민을 어떻게 풀어야 할까 걱정하지 말고 ''조금 이른 사춘기'' 시리즈를 만나세요. 꼬마 마법사 진이가 만든 신통방통한 물건으로 마음속 돌덩이가 사라질 겁니다.
▣ 작가 소개
저 : 이애경
호기심이 많아 기자가 되고 나서야 글쓰기를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되어 지금까지도 글을 쓰는 자리에 머물러 있다. 글에는 치유의 힘이 있다는 것을, 용기와 힘을 준다는 것을, 생각을 변화시키는 기적이 담겨 있다는 것을 알기에 글을 쓴다. 음악잡지 「SEE」 편집장, 「굿데이」 연예부 기자를 거치며 연예계에 발을 디뎠고, 조용필의 ‘기다리는 아픔’, ‘작은 천국’, ‘꿈의 아리랑’ 등 17, 18집, 윤하의 ‘오디션’, ‘My song and..’, ‘Someday’ 등 1, 2, 3집, 유리상자의 작사가로 활동하며 노래에 이야기를 담아주는 일을 하고 있다. 공항에 가는 시간을 제일 즐거워하고, 지루한 것을 잘 참지 못하고, 여행지에서 돌아오는 순간부터 다음 여행지를 그리워하고, 부유하는 것을 즐겨 케냐, 쿠바, 스리랑카, 캄보디아 등 20여 개 나라로 떠나본 적이 있다. 저서로는 『그냥 눈물이나』『눈물을 그치는 타이밍』등이 있다.
그림 : 양은아
단국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으며, 지금은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 『어린이를 위한 절제』『어린이를 위한 비전』『고슴도치의 우아함』『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지구를 지키는 가족』 등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작가의 글_이 책을 읽는 어린이에게
친구가 나오는 자판기라고?
동준이처럼 운동을 잘하는 단짝
같이 농구 한판 해볼까?
체험 학습
따로 놀다가 만나자
놀이공원은 즐거워
배려? 그게 뭐야?
꾀병
공부 잘하는 친구가 좋은 친구?
나도 조장 해보고 싶어
좋은 친구란?
자, 시작해 볼까
로봇 축구팀 출동!
부록
친구 자판기와 함께 친구 만들기 프로젝트~!
1. 나는 친구를 얼마나 잘 사귈까요?
2. 새로운 친구 만들기 프로젝트!
친구 사귀기로 받는 스트레스 이제 그만!
승민이는 말만 하면 원하는 친구가 나오는 ‘친구자판기’가 있대!
현장에서 직접 어린이의 고민을 해결하는 두 전문가가 다시 뭉쳤습니다!
승민이는 집에서는 ‘왕자님’이에요. 하지만 학교에서는 로봇을 좋아하는 조용한 아이일 뿐이죠.
승민이는 반 아이들이 식구들처럼 알아서 말을 걸어주면 좋겠대요.
어린이에 친구 사귀는 법, 친구를 왜 사귀어야 하는지 알려주는 창작동화입니다. 외동아들 승민이는 집에서 할머니, 아빠, 엄마의 사랑과 관심을 담뿍 받습니다. 하지만 학교에서는 장난감 로봇에 빠진 조용한 아이로 인식되어 있습니다.
승민이도 친구와 농구도 하고 싶고, 수다도 떨고 싶지만 먼저 다가설 마음은 없습니다. 그런 주인공에게 꼬마 마법사 진이는 ‘친구 자판기’를 선물합니다. 친구 자판기 앞에서 마음속에 그린 좋은 친구를 떠올리면 하루 동안 그 친구 단짝이 될 수 있습니다.
승민이는 주저하지 않고, 평소 동경하던 동준이 같은 친구를 소원합니다. 승민이는 그날 방과 후 동준이의 권유로 함께 땀을 흠뻑 흘리며 친구들과 농구를 합니다. 친구를 사귀는 재미를 알게 된 승민이는 그때부터 좋은 친구란 무엇인지 생각하게 됩니다.
자신이 동준이를 동경한 것은 인기가 많아서였지만, 실제로 동준이와 단짝이 되니 동준이가 남을 배려하는 아이라서 자신이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그리고 승민이는 차례로 평소 좋아하던 유정이, 공부 잘하는 현수, 리더십 강한 정우를 ‘친구 자판기’에 부탁합니다. 여러 아이들과 친구가 되고 난 뒤 승민이는 친구 사이가 중요한 것은 배려하는 마음가짐과 마음을 여는 노력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내가 원하는 친구를 구체적으로 생각하면,
다른 친구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알게 됩니다.
친구 사귀기 두려워 말고, 설렘으로 다가가 보세요.
많은 어린이가 학기 초 친구 사귀기로 스트레스가 크다고 합니다. 반 아이들 모두와 친구가 되고 싶고, 주위 사람들에게 인기 많은 아이가 되고 싶은 욕구는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이 창작동화는 주인공 승민이를 통해서 어떻게 하면 친구를 잘 사귈 수 있는지 알려줍니다.
내 마음대로 단짝을 만들 수 있다면 어떤 친구를 바랄까?
승민이는 꼬마마법사 진이의 도움으로 ‘친구 자판기’를 얻게 됩니다. 마음대로 단짝 친구를 고를 수 있게 되자, 승민이는 어떤 친구를 골라야 할지 고민합니다. 처음에는 인기쟁이 동준이를 고릅니다. 동준이와 하루를 보낸 승민이는 동준이가 인기 있는 이유가 단지 운동을 잘해서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죠.
처음 농구를 한 승민이가 골을 못 넣어도 힘내라고 응원해주고, 아픈 것도 잊을 만큼 창피하게 넘어져도 부끄러워하지 않게 말해주는 배려 때문에 동준이가 반 아이들에게 인기 있던 것입니다.
유정이와 함께라면 온종일 이야기할 수 있겠다
승민이는 친구가 없지만, 친구를 꼭 사귀어야 하는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집에서 혼자 로봇을 만드는 게 무엇보다 좋으니까요. 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로봇이 그냥 장난감이 아니라는 것을 유정이에게 설명해주고, 유정이가 관심 있는 일을 듣는 것도 참 재미있는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모둠 활동보다 혼자 하는 게 낫다고 생각했는데……
승민이는 조별 발표가 싫습니다. 모둠 활동보다 혼자 하는 게 훨씬 헛수고를 던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조가 된 아이들이 이상한 의견을 낼 때마다 짜증이 납니다.
하지만 평소 우유부단하다고 느꼈던 현수의 관찰력에 놀라고, 심술쟁이 짝꿍 민지의 똑똑함에 놀랍니다. 그리고 늘 조장을 하는 정우가 친구들의 아이디어에 귀 기울이는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습니다.
승민이의 조는 그날 조별 발표 1등을 합니다. 그리고 승민이는 어쩌면 혼자 하는 것보다 여럿이 할 때 더 좋은 결과가 나올 수도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이른 사춘기'' 시리즈는,
“어떻게 하면 어린이가 더 즐게 학교에 다닐까?” 매일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두 선생님이 모여서 펴냅니다. 학교에 다니다 보면 누구나 한두 번씩은 이런저런 고민을 할 때가 있습니다. 성적 때문에 고민하기도 하고, 친구 때문에 속상한 적도 있고…….
터놓고 말하지 못한 고민을 어떻게 풀어야 할까 걱정하지 말고 ''조금 이른 사춘기'' 시리즈를 만나세요. 꼬마 마법사 진이가 만든 신통방통한 물건으로 마음속 돌덩이가 사라질 겁니다.
▣ 작가 소개
저 : 이애경
호기심이 많아 기자가 되고 나서야 글쓰기를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되어 지금까지도 글을 쓰는 자리에 머물러 있다. 글에는 치유의 힘이 있다는 것을, 용기와 힘을 준다는 것을, 생각을 변화시키는 기적이 담겨 있다는 것을 알기에 글을 쓴다. 음악잡지 「SEE」 편집장, 「굿데이」 연예부 기자를 거치며 연예계에 발을 디뎠고, 조용필의 ‘기다리는 아픔’, ‘작은 천국’, ‘꿈의 아리랑’ 등 17, 18집, 윤하의 ‘오디션’, ‘My song and..’, ‘Someday’ 등 1, 2, 3집, 유리상자의 작사가로 활동하며 노래에 이야기를 담아주는 일을 하고 있다. 공항에 가는 시간을 제일 즐거워하고, 지루한 것을 잘 참지 못하고, 여행지에서 돌아오는 순간부터 다음 여행지를 그리워하고, 부유하는 것을 즐겨 케냐, 쿠바, 스리랑카, 캄보디아 등 20여 개 나라로 떠나본 적이 있다. 저서로는 『그냥 눈물이나』『눈물을 그치는 타이밍』등이 있다.
그림 : 양은아
단국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으며, 지금은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 『어린이를 위한 절제』『어린이를 위한 비전』『고슴도치의 우아함』『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지구를 지키는 가족』 등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작가의 글_이 책을 읽는 어린이에게
친구가 나오는 자판기라고?
동준이처럼 운동을 잘하는 단짝
같이 농구 한판 해볼까?
체험 학습
따로 놀다가 만나자
놀이공원은 즐거워
배려? 그게 뭐야?
꾀병
공부 잘하는 친구가 좋은 친구?
나도 조장 해보고 싶어
좋은 친구란?
자, 시작해 볼까
로봇 축구팀 출동!
부록
친구 자판기와 함께 친구 만들기 프로젝트~!
1. 나는 친구를 얼마나 잘 사귈까요?
2. 새로운 친구 만들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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