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호호 공생 티격태격 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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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서찬석
출판사항정인, 발행일:2013/12/20
형태사항p.236p. B5판:24cm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8943283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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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책 소개


동,식물들의 공생, 천적관계를 재미난 이야기와 삽화 그리고 실사진을 통해, 아이들에게 자연의 신비로움을 일깨우는 자연과학동화. 동화를 통하여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쉽게 접근하도록 썼으며 삽화를 통해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했다.


▣ 작가 소개


서찬석 - 충북 음성에서 태어나 숭실대학교에서 국문학을 전공했다. 졸업 후 잡지사와 출판사에서 근무하다가 어린이를 위한 도서 전문 기획 및 창작 집단 ''나이테''를 만들어 실장으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내 띠는 어떤 이야기를 가지고 있을까?>, <우리 조상들의 아주 특별한 책 이야기>, <한나의 편지>, <정약용과 목민심서>, <신사임당>, <호기심 왕국>, <난곡에 뜨는 별>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공생>

1. 개미와 진딧물·12
2. 연어와 가문비나무·20
3. 소와 왜가리·30
4. 악어와 악어새·38
5. 동백나무와 동박새·46
6. 송이버섯과 소나무·54
7. 콩과식물과 뿌리혹박테리아·60
8. 쥐가오리와 빨판상어·66
9. 말미잘과 흰동가리·76
10. 가다랑어와 고래상어·84
11. 대합과 속살이게·92
12. 묵납자루와 조개·98
13. 청소놀래기와 곰치·104
14. 말미잘과 집게·112

<천적>

1. 두꺼비와 황소개구리·122
2. 소나무와 솔잎혹파리·130
3. 나비와 기생벌·138
4. 지네와 닭·148
5. 돼지풀과 돼지풀잎벌레·156
6. 들쥐와 족제비·164
7. 독사와 몽구스·172
8. 사마귀애벌레와 개미·180
9. 매미와 사마귀·188
10. 진딧물과 무당벌레, 풀잠자리·196
11. 도롱뇽과 민물게, 가재·204
12. 불가사리와 나팔고둥·212
13. 문어와 바닷가재·220
14. 펭귄과 바다표범·230




▣ 출판사 서평


자연을 통해 배우는 공생과 천적관계
이 책은 동,식물들의 공생, 천적관계를
재미난 이야기와 삽화 그리고 실사진을 통하여 아이들에게 자연의
신비로움을 알게하는 자연과학동화이다.
동화를 통하여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쉽게 접근하도록 썼으며
삽화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졌다.


‘연어와 가문비나무’, ‘개미와 진딧물’, ‘소와 왜가리’, ‘동백나무와 동박새’, ‘악어와 악어새’, ‘송이버섯과 소나무’…….

위에 동식물들은 어떤 관계일까요?
모두 동물과 식물 또는 곤충과 곤충, 동물과 동물 등으로 짝이 지워져 있어요.
별로 어울릴 것 같지 않다고요? 물론 그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 예를 든 짝들은 자연 세계에서 무척 친한 관계랍니다.
이런 관계를 일컫는 말이 있어요. 바로 ‘공생’이랍니다. 함께 산다는 뜻으로 서로 필요에 의해서 도움을 주고 받는 사이라고 생각하면 될 거예요.
공생에는 서로 도움이 되는 관계인 ‘상리공생’과 한쪽만 도움이 되는 ‘편리공생’이 있습니다. 무슨 뜻인지 알겠지요? 그렇다면 다음에 나열되는 짝꿍들은 어떤 사이일까 생각해 보세요.
‘두꺼비와 황소개구리’, ‘문어와 바닷가재’, ‘지네와 닭’, ‘독사와 몽구스’, ‘들쥐와 족제비’, ‘불가사리와 나팔고둥’, ‘소나무와 솔잎혹파리’, ‘진딧물과 무당벌레’…….

역시 어울리지 않는 짝꿍들인 것 같지 않나요?
그래요. 이 짝꿍들은 서로 원수 같은 사이랍니다. 이들의 관계를 ‘천적 관계’라고 합니다. 천적 관계는 공생과는 반대로 한쪽이 일방적으로 먹이가 되는 관계라고 생각하면 될 거예요.
참 신기하지 않나요?
어떤 동식물들은 서로 어울려 친구처럼 잘 살아가는데, 어떤 동식물들은 서로 못 잡아먹어 안달하는 관계니까요.
하지만 이것이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마당에서,
숲에서, 산에서, 바다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이랍니다.
그런데 왜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느냐고요? 당연하지요.
동식물들이 사는 곳은 사람들이 사는 곳과는 좀 다르잖아요. 일부러 찾아가거나 주의 깊게 관찰하지 않으면 쉽게 보기 어렵답니다. 하지만 과학자들의 연구 덕분에 동식물들의 놀라운 신비를 책이나 방송을 통해서 만날 수 있는 것이지요.

어린이 여러분,
보이지는 않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디선가 공생하는 생명체들은 서로 열심히 도와가며 살고 있어요. 또 천적 관계에 있는 생명체들은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겠지요.
그렇다면 사람은 어떨까요? 사람도 공생을 할까요? 사람에게도 천적이 있을까요?
문제가 참 어려울 거예요.
이런 문제에 대해 답을 알고 싶으세요?
그렇다면 이 책을 읽어보세요.
처음부터 끝까지 이 책을 읽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사람에게 천적이 있는지, 또는 공생하는 무엇인가가 있는지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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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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