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누구나 한번쯤 주목받는 꽃이고 싶다. 그러나 세상에는 의미 없이 존재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한 알의 씨앗이 있다. 이 씨앗은 자기가 어떤 씨앗인지 모른다. 어떤 꽃이 될지, 어떤 풀이 될지 모른다. 하지만 이왕에 세상에 태어나면 화려한 꽃이 되고 싶다. 그래서 주목받고 싶어 한다. 하지만 두렵다.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잡초가 될 거 같아서 두렵다.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서 나비와 함께 세상을 여행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매우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읽을 수 있는 동화이다.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는 낯선 씨앗이 만나는 꽃들과 나비들에게 묻는다. 나는 누구이냐고? 그러나 그 낯선 씨앗의 정체를 알고 있는 이는 아무도 없다. 아무도 없기 때문에 씨앗은 불안하다. 혹시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잡초가 아닌지. 잡초가 되어 아무 곳에나 피어나서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은 채 사라지게 되는 것은 아닌지 씨앗은 두렵다.
우리 인간도 태어나면 씨앗과 같은 두려움과 설렘 속에서 살아가게 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게 된다. 모든 부모들은 자기의 자식들이 화려한 삶을 살아가기를 원한다. 그것이 멋진 인생일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열심히 교육을 시킨다.
하지만 행복은 무엇일까? 공부를 일등하고 일류대학을 진학하고 좋은 직장을 다니고 그런 것이 행복일까? 평범하게 살면서 행복할 수는 없는 것일까?
잡초에 대한 두려움은 어쩌면 남들이 부러워하는 좋은 직장이 아닌 평범한 직장을 살아가야 하는 절대 다수가 갖고 있는 두려움일 지도 모른다.
이 책은 평범하게 살면서도 그 속에도 빛나는 순간과 보람된 순간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판사 검사 의사 변호사 억대 연봉자 뭐 이런 인생만이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낯선 장소에서도 자신의 삶을 꿋꿋하게 살아가는 인생. 그 인생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있다.
장미 같은 인생, 해바라기 같은 인생을 살지 못할 것이라고 해서 두려워하지 말아라. 낯선 장소에서 강한 생명력으로 살아가는 잡초 같은 인생. 그 인생에도 소중한 무엇인가가 있다.
세상에는 의미 없이 존재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 작가 소개
저자 : 김세준
고려대학교 졸업. 잡바인더 대표 및 국민대학교 경력개발센터 겸임교수. 대기업 인사팀, 컨설팅 회사 등을 거쳐 현재는 전국을 다니며 강의를 하고 있다. 글 쓰는 것을 좋아해서 리더십, 취업, 직업 등과 관련하여 지금까지 모두 17권의 책을 집필했다.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는 따뜻한 글을 쓰고자 하는 마음이 생겨 꽃밭을 헤매던 중, 나비와 씨앗에 심취하게 되었고, 그 결과물로 이 책을 내놓게 되었다.
▣ 주요 목차
제1부
씨앗의 탄생, 좌절 그리고, 나비와의 여행
좌절하다 009
나비와 함께 여행을 떠날 결심을 하다 014
제2부
사람들이 사는 세상을 경험하다
사람들을 동경하게 되다 023
겉으로 보이는 화려함 026
지향점 없는 경쟁의 무의미함 030
아름다움을 개인적으로 소유하려는 어리석음 036
함께 공존함의 의미 039
고통을 달고 사는 어리석음 041
잔인함의 일상화에 빠진 사람들 044
두 종류의 식사 047
삶의 주도권에 대해 051
제3부
자연에서 배우다
매미의 기다림 061
하루살이가 가르쳐준 하루의 소중함 065
확신이 가지 않을 때 개미가 선택한 것 078
물가 심은 어린 나무의 비전 081
쇠똥구리에게 버리는 것의 의미 084
잡초의 자부심 087
사과 나무의 존재 의미 090
장지뱀의 관용 093
씨앗을 부러워한 화려한 장미꽃 096
야생화의 설렘 099
진짜 모습을 알게 된 해바라기 102
우리를 나온 토끼 106
제4부
나비와의 이별, 심겨짐, 그리고, 피어남
나비가 쓰러지다 115
나비의 사연 124
나비의 마지막 날갯짓과 씨앗의 심겨짐 133
그 이듬해 이야기 137
누구나 한번쯤 주목받는 꽃이고 싶다. 그러나 세상에는 의미 없이 존재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한 알의 씨앗이 있다. 이 씨앗은 자기가 어떤 씨앗인지 모른다. 어떤 꽃이 될지, 어떤 풀이 될지 모른다. 하지만 이왕에 세상에 태어나면 화려한 꽃이 되고 싶다. 그래서 주목받고 싶어 한다. 하지만 두렵다.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잡초가 될 거 같아서 두렵다.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서 나비와 함께 세상을 여행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매우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읽을 수 있는 동화이다.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는 낯선 씨앗이 만나는 꽃들과 나비들에게 묻는다. 나는 누구이냐고? 그러나 그 낯선 씨앗의 정체를 알고 있는 이는 아무도 없다. 아무도 없기 때문에 씨앗은 불안하다. 혹시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잡초가 아닌지. 잡초가 되어 아무 곳에나 피어나서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은 채 사라지게 되는 것은 아닌지 씨앗은 두렵다.
우리 인간도 태어나면 씨앗과 같은 두려움과 설렘 속에서 살아가게 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게 된다. 모든 부모들은 자기의 자식들이 화려한 삶을 살아가기를 원한다. 그것이 멋진 인생일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열심히 교육을 시킨다.
하지만 행복은 무엇일까? 공부를 일등하고 일류대학을 진학하고 좋은 직장을 다니고 그런 것이 행복일까? 평범하게 살면서 행복할 수는 없는 것일까?
잡초에 대한 두려움은 어쩌면 남들이 부러워하는 좋은 직장이 아닌 평범한 직장을 살아가야 하는 절대 다수가 갖고 있는 두려움일 지도 모른다.
이 책은 평범하게 살면서도 그 속에도 빛나는 순간과 보람된 순간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판사 검사 의사 변호사 억대 연봉자 뭐 이런 인생만이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낯선 장소에서도 자신의 삶을 꿋꿋하게 살아가는 인생. 그 인생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있다.
장미 같은 인생, 해바라기 같은 인생을 살지 못할 것이라고 해서 두려워하지 말아라. 낯선 장소에서 강한 생명력으로 살아가는 잡초 같은 인생. 그 인생에도 소중한 무엇인가가 있다.
세상에는 의미 없이 존재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 작가 소개
저자 : 김세준
고려대학교 졸업. 잡바인더 대표 및 국민대학교 경력개발센터 겸임교수. 대기업 인사팀, 컨설팅 회사 등을 거쳐 현재는 전국을 다니며 강의를 하고 있다. 글 쓰는 것을 좋아해서 리더십, 취업, 직업 등과 관련하여 지금까지 모두 17권의 책을 집필했다.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는 따뜻한 글을 쓰고자 하는 마음이 생겨 꽃밭을 헤매던 중, 나비와 씨앗에 심취하게 되었고, 그 결과물로 이 책을 내놓게 되었다.
▣ 주요 목차
제1부
씨앗의 탄생, 좌절 그리고, 나비와의 여행
좌절하다 009
나비와 함께 여행을 떠날 결심을 하다 014
제2부
사람들이 사는 세상을 경험하다
사람들을 동경하게 되다 023
겉으로 보이는 화려함 026
지향점 없는 경쟁의 무의미함 030
아름다움을 개인적으로 소유하려는 어리석음 036
함께 공존함의 의미 039
고통을 달고 사는 어리석음 041
잔인함의 일상화에 빠진 사람들 044
두 종류의 식사 047
삶의 주도권에 대해 051
제3부
자연에서 배우다
매미의 기다림 061
하루살이가 가르쳐준 하루의 소중함 065
확신이 가지 않을 때 개미가 선택한 것 078
물가 심은 어린 나무의 비전 081
쇠똥구리에게 버리는 것의 의미 084
잡초의 자부심 087
사과 나무의 존재 의미 090
장지뱀의 관용 093
씨앗을 부러워한 화려한 장미꽃 096
야생화의 설렘 099
진짜 모습을 알게 된 해바라기 102
우리를 나온 토끼 106
제4부
나비와의 이별, 심겨짐, 그리고, 피어남
나비가 쓰러지다 115
나비의 사연 124
나비의 마지막 날갯짓과 씨앗의 심겨짐 133
그 이듬해 이야기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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