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천 년 전, 신들의 도시 앙코르와트에서 벌어지는 새로운 모험!
더 방대한 무대, 더 깊은 세계관, 더 불가사의한 마법을 장착한
『앙코르와트의 비밀』 마지막 이야기!
열다섯 살이 되면 인간 세상을 떠나 고양이 학교에 입학해 고양이들의 역사와 마법을 배우는 고양이들의
모험담, ‘고양이 학교’. ‘고양이 학교’를 읽어 본 아이들이라면 한 번쯤 궁금했을 것이다. 고양이 학교는 어떻게 세워졌을까? 블랙캣 뎨라와 쌍둥이 형제인 스타파의 대립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천 년 전 앙코르와트의 수정 동굴에서 벌어진 전투는 어떠했을까? ‘고양이 학교 세계편’은 이 물음에 대해 친절히 대답해 주며, 우리나라가 아닌 세계로 아이들의 시선을 성큼 옮겨 놓는다. 맨 먼저 독자를 데리고 간 곳은 앙코르와트. 천 년 전 수정 동굴에서 벌어진 전투를 펼쳐 놓으면서, 작가는 그 지역의 다양한 신화와 문화, 시대상을 작품에 녹여내어 아이들에게 책 읽는 재미를 선사함과 동시에 고양이의 몸으로 세상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한 개의 눈이 아닌 겹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한다. 세계사의 큰 전환기, 갈등의 소용돌이가 일었던 현장을 고양이들과 함께 누비면서 친근하게 당대를 접하고 어떻게 현재를 살아가야 할까 하는 태도까지 고민하게 한 것이다. 앞으로 ‘고양이 학교 세계편’은 앙코르와트에 이어 베르사유 궁과 베네치아, 중국 진시황릉에서의 모험을 그릴 예정이다.
고양이 학교의 첫 학생이 된 어린 고양이들의 신 나는 수련과 모험
인드라의 검에 숨은 마지막 무기가 세상을 구할 것이다!
노예사냥과 즉위식, 그리고 전국의 부처상을 모셔다 왕이 물로 씻는 영불수 날이 차례로 다가온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영불수의 날은 세상의 멸망이 예고된 아포피스의 날과 겹치고, 인간세상은 종교와 왕좌를 두고 혼란에 빠진다. 왕궁에서 일어나는 어지러운 일들이 아포피스와 무관하지 않음을 알게 된 수정 고양이들은 왕궁의 일거수일투족에 귀를 기울이고, 왕위를 탐하는 누군가가 왕의 상징인 인드라의 검을 훔치려 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게 된다. 수정 고양이들 역시 코앞으로 다가온 아포피스와의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신성한 힘이 깃든 인드라의 검을 손에 넣어야만 한다.
우여곡절 끝에 인드라의 검을 손에 넣은 고양이들은 세트, 마츄, 뎨라까지 힘을 합해 아포피스와 격렬한 싸움을 벌인다. 그즈음 영불수 행사가 벌어지는 왕궁에선 왕을 폐위시키려는 세력이 왕의 궁중호위대와 맞붙는다. 수정 동굴 일대에선 아포피스를 몰아내느라 정신없는 틈을 타 세트와 마츄, 뎨라를 주축으로 한 그림자 고양이들이 수정 고양이들을 공격하고 그 와중에 뎨라와 마츄의 일격이 콩과 샴을 위기에 빠뜨린다. 마침내 가물가물한 의식 속에서 콩의 손에 들린 인드라의 검에서 신비스럽고도 아름다운 마지막 무기가 발현한다. 그 무기는 날뛰던 아포피스를 잠재우고 세상에 평화를 가져온다.
장장마다 가득한 환상성, 결말로 치달을수록 몰아치는 스릴과 속도감, 그 어느 때보다 생동감 넘치는 붓질로 장대한 판타지 세계를 구현한 그림에 압도되어 책장을 내달리다 보면, 어느덧 머리와 가슴이 도전과 변화의 욕구로 가득 차고, 현실을 헤쳐 나갈 용기와 에너지로 꿈틀대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전편 내용 요약
고양이들에게 지혜를 가르치고 수정 동굴을 지키는 마법사, 토트와 하토르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의 시대에서 불길한 무언가가 ‘시간의 문’을 지나 천 년 전 그들이 살고 있는 앙코르와트로 온 것을 감지한다. 그로 인해 어둠의 신 아포피스에게 어마어마한 능력이 생기고 세계는 존망을 알 수 없는 위기에 빠진다. 이에 맞서 고양이들은 고양이 학교에 들어가 ‘수정의 영혼’이라는 최고의 마법을 터득하고 힘든 시간 여행을 떠나야만 하는데. 그 첫 번째 이야기, 『앙코르와트의 비밀』 편! 시간 여행에 앞서 아포피스의 탈출을 막아라!
『앙코르와트의 비밀』①
평화로운 앙코르와트에 쓸개 도둑이 나타난다. 사람들 사이에는 불교의 보호자인 메루가 쓸개 도둑이라는 소문이 퍼진다. 그 때문에 갓난아기 때 숲에 버려져 메루의 아들로 자라난 잠롱 역시 위험에 빠진다. 잠롱의 친구인 고양이 스타파는 예루살렘에서 온 마첸, 바다에서 해적과 싸우다 수정 동굴로 온 콩, 중국에서 건너온 새침데기 샴과 함께 고양이 학교의 첫 입학생이 되어 위대한 마법사가 되기 위한 수련을 쌓는다. 그러던 중 잠롱과 고양이들은 ‘영혼의 저울’에 얽힌 고양이들 간의 맹약을 알게 되고 쓸개 도둑 뒤에 도사린 진짜 배후에 다가서는데…….
『앙코르와트의 비밀』②
왕궁의 황금 탑에 밤마다 나타나 왕을 홀리는 검은 여인. 그러나 검은 여인의 정체는 베일에 싸여 있다. 왕의 즉위식을 앞두고 종교와 왕권을 둘러싼 대립은 팽팽해지고, 인간 세상을 무너뜨리려는 아포피스와 그림자 고양이들은 계획에 더욱 가속도를 붙인다. 고양이들은 잠롱을 돕는 한편 아포피스와의 결전을 준비하기 위해 신과 하나가 되는 ‘수정의 영혼’ 마법을 터득해 간다. 원숭이 신 하누만, 반은 사자, 반은 인간인 나라싱하, 호랑이를 탄 여인 두르가, 북방의 거지 도사가 고양이들에게 차례차례 깃들고, 신들의 능력에 따라 고양이들은 각자 다른 마법을 구사한다. 고양이들은 아포피스가 얻게 된 힘을 알아내기 위해 그림자 고양이의 동굴로 침투하고, 스타파와 마첸은 검은 여인의 은신처에서 뜻밖의 존재와 맞닥뜨리는데…….
▣ 작가 소개
저 : 김진경
동화 작가이자 시인. 서울대 국어교육과와 동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하고 양정고 교사로 일했다. 1974년 『한국문학』 신인상에 시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하였으며, ''5월시'' 동인으로 활동하였다. 우리나라 첫 연작 판타지 동화인 『고양이 학교』로 프랑스 아동 · 청소년 문학상인 앵코�緻성自瓚�받았다. 우리 정서에 맞는 한국적 판타지 동화를 쓰기 위해 신화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우리나라 첫 연작 판타지 동화인 『고양이 학교』시리즈는 현재 대만 중국 일본 프랑스에서 번역 · 출간되었으며, 이 시리즈로 프랑스 아동청소년 문학상인 앵코�緻성�상을 수상했다. 우리 정서에 맞는 한국적 판타지 동화를 쓰기 위해 신화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시집 『갈문리의 아이들』『광화문을 지나며』『우리 시대의 예수』, 장편소설 『이리』, 청소년 소설 『굿바이 미스터 하필』『우리들의 아름다운 나라』 『스스로를 비둘기라고 믿는 까치에게』외에 다수가 있다.
그림 : 김재홍
1958년 경기도 의정부 출생. 홍익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뒤 ‘인간과 자연은 하나’를 모토로 특유의 작품 세계를 구축, 수많은 개인전과 단체전을 열었다. 2004년 직접 쓰고 그린 첫 그림책 『동강의 아이들』로 전 세계에서 2년에 단 한 권을 뽑아 수여하는 에스파스앙팡 상을 수상했고, 2006년에는 『고양이 학교』로 앵코뤼티블 상을 수상했다. 또한, 2007년 『영이의 비닐 우산』으로 ''BIB 어린이 심사위원상‘을 받았다. 그린 책으로 『숲 속에서』 『무지개』 『쌀뱅이를 아시나요』, 『박완서 선생님의 나 어릴 적에』 등이 있다. 지금은 안양에서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며 창작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 주요 목차
시간의 문 너머에서 온 힘
음흉한 계략
메루의 숲의 위기
인드라 검의 이름으로
검은 여인의 최후
수정의 영혼 마법
일식의 어둠 속에서
마지막 비밀 무기
새로운 순례의 길
천 년 전, 신들의 도시 앙코르와트에서 벌어지는 새로운 모험!
더 방대한 무대, 더 깊은 세계관, 더 불가사의한 마법을 장착한
『앙코르와트의 비밀』 마지막 이야기!
열다섯 살이 되면 인간 세상을 떠나 고양이 학교에 입학해 고양이들의 역사와 마법을 배우는 고양이들의
모험담, ‘고양이 학교’. ‘고양이 학교’를 읽어 본 아이들이라면 한 번쯤 궁금했을 것이다. 고양이 학교는 어떻게 세워졌을까? 블랙캣 뎨라와 쌍둥이 형제인 스타파의 대립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천 년 전 앙코르와트의 수정 동굴에서 벌어진 전투는 어떠했을까? ‘고양이 학교 세계편’은 이 물음에 대해 친절히 대답해 주며, 우리나라가 아닌 세계로 아이들의 시선을 성큼 옮겨 놓는다. 맨 먼저 독자를 데리고 간 곳은 앙코르와트. 천 년 전 수정 동굴에서 벌어진 전투를 펼쳐 놓으면서, 작가는 그 지역의 다양한 신화와 문화, 시대상을 작품에 녹여내어 아이들에게 책 읽는 재미를 선사함과 동시에 고양이의 몸으로 세상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한 개의 눈이 아닌 겹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한다. 세계사의 큰 전환기, 갈등의 소용돌이가 일었던 현장을 고양이들과 함께 누비면서 친근하게 당대를 접하고 어떻게 현재를 살아가야 할까 하는 태도까지 고민하게 한 것이다. 앞으로 ‘고양이 학교 세계편’은 앙코르와트에 이어 베르사유 궁과 베네치아, 중국 진시황릉에서의 모험을 그릴 예정이다.
고양이 학교의 첫 학생이 된 어린 고양이들의 신 나는 수련과 모험
인드라의 검에 숨은 마지막 무기가 세상을 구할 것이다!
노예사냥과 즉위식, 그리고 전국의 부처상을 모셔다 왕이 물로 씻는 영불수 날이 차례로 다가온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영불수의 날은 세상의 멸망이 예고된 아포피스의 날과 겹치고, 인간세상은 종교와 왕좌를 두고 혼란에 빠진다. 왕궁에서 일어나는 어지러운 일들이 아포피스와 무관하지 않음을 알게 된 수정 고양이들은 왕궁의 일거수일투족에 귀를 기울이고, 왕위를 탐하는 누군가가 왕의 상징인 인드라의 검을 훔치려 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게 된다. 수정 고양이들 역시 코앞으로 다가온 아포피스와의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신성한 힘이 깃든 인드라의 검을 손에 넣어야만 한다.
우여곡절 끝에 인드라의 검을 손에 넣은 고양이들은 세트, 마츄, 뎨라까지 힘을 합해 아포피스와 격렬한 싸움을 벌인다. 그즈음 영불수 행사가 벌어지는 왕궁에선 왕을 폐위시키려는 세력이 왕의 궁중호위대와 맞붙는다. 수정 동굴 일대에선 아포피스를 몰아내느라 정신없는 틈을 타 세트와 마츄, 뎨라를 주축으로 한 그림자 고양이들이 수정 고양이들을 공격하고 그 와중에 뎨라와 마츄의 일격이 콩과 샴을 위기에 빠뜨린다. 마침내 가물가물한 의식 속에서 콩의 손에 들린 인드라의 검에서 신비스럽고도 아름다운 마지막 무기가 발현한다. 그 무기는 날뛰던 아포피스를 잠재우고 세상에 평화를 가져온다.
장장마다 가득한 환상성, 결말로 치달을수록 몰아치는 스릴과 속도감, 그 어느 때보다 생동감 넘치는 붓질로 장대한 판타지 세계를 구현한 그림에 압도되어 책장을 내달리다 보면, 어느덧 머리와 가슴이 도전과 변화의 욕구로 가득 차고, 현실을 헤쳐 나갈 용기와 에너지로 꿈틀대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전편 내용 요약
고양이들에게 지혜를 가르치고 수정 동굴을 지키는 마법사, 토트와 하토르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의 시대에서 불길한 무언가가 ‘시간의 문’을 지나 천 년 전 그들이 살고 있는 앙코르와트로 온 것을 감지한다. 그로 인해 어둠의 신 아포피스에게 어마어마한 능력이 생기고 세계는 존망을 알 수 없는 위기에 빠진다. 이에 맞서 고양이들은 고양이 학교에 들어가 ‘수정의 영혼’이라는 최고의 마법을 터득하고 힘든 시간 여행을 떠나야만 하는데. 그 첫 번째 이야기, 『앙코르와트의 비밀』 편! 시간 여행에 앞서 아포피스의 탈출을 막아라!
『앙코르와트의 비밀』①
평화로운 앙코르와트에 쓸개 도둑이 나타난다. 사람들 사이에는 불교의 보호자인 메루가 쓸개 도둑이라는 소문이 퍼진다. 그 때문에 갓난아기 때 숲에 버려져 메루의 아들로 자라난 잠롱 역시 위험에 빠진다. 잠롱의 친구인 고양이 스타파는 예루살렘에서 온 마첸, 바다에서 해적과 싸우다 수정 동굴로 온 콩, 중국에서 건너온 새침데기 샴과 함께 고양이 학교의 첫 입학생이 되어 위대한 마법사가 되기 위한 수련을 쌓는다. 그러던 중 잠롱과 고양이들은 ‘영혼의 저울’에 얽힌 고양이들 간의 맹약을 알게 되고 쓸개 도둑 뒤에 도사린 진짜 배후에 다가서는데…….
『앙코르와트의 비밀』②
왕궁의 황금 탑에 밤마다 나타나 왕을 홀리는 검은 여인. 그러나 검은 여인의 정체는 베일에 싸여 있다. 왕의 즉위식을 앞두고 종교와 왕권을 둘러싼 대립은 팽팽해지고, 인간 세상을 무너뜨리려는 아포피스와 그림자 고양이들은 계획에 더욱 가속도를 붙인다. 고양이들은 잠롱을 돕는 한편 아포피스와의 결전을 준비하기 위해 신과 하나가 되는 ‘수정의 영혼’ 마법을 터득해 간다. 원숭이 신 하누만, 반은 사자, 반은 인간인 나라싱하, 호랑이를 탄 여인 두르가, 북방의 거지 도사가 고양이들에게 차례차례 깃들고, 신들의 능력에 따라 고양이들은 각자 다른 마법을 구사한다. 고양이들은 아포피스가 얻게 된 힘을 알아내기 위해 그림자 고양이의 동굴로 침투하고, 스타파와 마첸은 검은 여인의 은신처에서 뜻밖의 존재와 맞닥뜨리는데…….
▣ 작가 소개
저 : 김진경
동화 작가이자 시인. 서울대 국어교육과와 동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하고 양정고 교사로 일했다. 1974년 『한국문학』 신인상에 시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하였으며, ''5월시'' 동인으로 활동하였다. 우리나라 첫 연작 판타지 동화인 『고양이 학교』로 프랑스 아동 · 청소년 문학상인 앵코�緻성自瓚�받았다. 우리 정서에 맞는 한국적 판타지 동화를 쓰기 위해 신화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우리나라 첫 연작 판타지 동화인 『고양이 학교』시리즈는 현재 대만 중국 일본 프랑스에서 번역 · 출간되었으며, 이 시리즈로 프랑스 아동청소년 문학상인 앵코�緻성�상을 수상했다. 우리 정서에 맞는 한국적 판타지 동화를 쓰기 위해 신화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시집 『갈문리의 아이들』『광화문을 지나며』『우리 시대의 예수』, 장편소설 『이리』, 청소년 소설 『굿바이 미스터 하필』『우리들의 아름다운 나라』 『스스로를 비둘기라고 믿는 까치에게』외에 다수가 있다.
그림 : 김재홍
1958년 경기도 의정부 출생. 홍익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뒤 ‘인간과 자연은 하나’를 모토로 특유의 작품 세계를 구축, 수많은 개인전과 단체전을 열었다. 2004년 직접 쓰고 그린 첫 그림책 『동강의 아이들』로 전 세계에서 2년에 단 한 권을 뽑아 수여하는 에스파스앙팡 상을 수상했고, 2006년에는 『고양이 학교』로 앵코뤼티블 상을 수상했다. 또한, 2007년 『영이의 비닐 우산』으로 ''BIB 어린이 심사위원상‘을 받았다. 그린 책으로 『숲 속에서』 『무지개』 『쌀뱅이를 아시나요』, 『박완서 선생님의 나 어릴 적에』 등이 있다. 지금은 안양에서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며 창작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 주요 목차
시간의 문 너머에서 온 힘
음흉한 계략
메루의 숲의 위기
인드라 검의 이름으로
검은 여인의 최후
수정의 영혼 마법
일식의 어둠 속에서
마지막 비밀 무기
새로운 순례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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