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왜 캄보디아 사람들은 독거미를 먹을까?
왜 일본 사람들은 1년에 300번 이상 선물을 할까?
같으면서 다르고 다르면서 같은 다채롭고 흥미로운 세계 문화를 만난다!
해외여행이 보편화 된 요즘, 아이들은 방학이나 휴가 때마다 세계 곳곳으로 떠난다. 해외여행, 어학 연수 등은 아이들의 견문을 넓히고 색다른 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한다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자민족 중심주의(자문화 중심주의)에 빠져 다른 문화의 가치를 낮추어 보게 만들기도 한다. “저 사람들은 왜 비위생적으로 손으로 밥을 먹지? 숟가락이나 포크도 없나?” 하지만 문화란 누구의 눈으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늘 손으로 밥을 먹어왔던 사람들에게 숟가락이나 포크는 오히려 거추장스럽고 불편한 도구에 불과한 것처럼 말이다.
저자 볼프강 코른은 독자들에게 ‘문화는 이렇게 바라봐야 해!’라고 강요하기보다 같으면서 다르고 다르면서 같은 세계 곳곳의 다양하면서도 흥미로운 문화를 풍부한 사례를 통해 소개하며 인류가 어떤 뿌리 속에서 점차 다른 모습으로 변화되어 왔는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그 변화의 바탕에는 어떤 사회적, 경제적 이유가 깔려있는지를 알 수 있게 해 준다.
예를 들어 [4장. 초콜릿을 입힌 메뚜기 튀김]에서는 각 나라 사람들의 음식 문화를 소개한다. 캄보디아 사람들이 독거미인 타란툴라를 통째로 구워서 먹고, 이탈리아 베네치아 사람들이 심하게 오염된 석호에서 잡은 조개를 넣은 스파게티를 즐겨 먹으며, 인도와 멕시코 사람들이 ‘매운 요리’를 즐겨 먹는 이유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이처럼 음식 문화가 저마다 다른 것은 주어진 자연환경과 문화적 관습이 다르기 때문이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너무나 달라 보이는 음식 문화 속에 숨어있는 인류의 공통적인 식습관에 대해서도 알려주어 나와 다른 식습관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갖게 해 준다.
이 외에도 『어떤 게 정상이야?』에는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재미있는 세계 문화 이야기가 가득하다.
[2장. 엄지를 추켜세우면]에서는 동일한 손동작이 각 나라별로 어떤 의미를 갖는지, 문화에 맞지 않는 손동작을 취했을 때 어떤 엉뚱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는지를 재미있게 알려준다. [5장. 여기서는 북쪽이 어디야?]에서는 안내판도 표지판도 없는 황량한 사막에서 절대 방향 감각으로 길을 찾아가는 호주의 원주민 ‘구우구 이미티르’에 대해 이야기하며 세상에는 다양한 방향 감각이 존재함을 보여준다. [14장. 영국 사람들은 몸이 안 좋으면 장부터 걱정한다]에서는 독일, 프랑스, 영국처럼 비슷한 지역에 있는 나라에서 저마다 자주 앓는 질병이 다른 이유를 들려주며. 사람들이 문화의 차이로 질병의 원인을 설명하려는 학문인 ‘민족 의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을 만들어 냈고 이를 통해 각 나라를 제대로 바라보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함께 들려준다.
볼프강 코른을 따라 차근차근 세계 문화를 만나다 보면 문화라는 것은 똑같을 수 없고 저마다 존중받아야 할 이유를 갖고 있음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될 것이다. 또한 똑같은 일도 각기 다르게 하는 ‘문화의 다양성’은 인류에게 있어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보물 상자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생각을 열어 주는 그림을 통해 세계 문화를 새롭게 바라본다!
이 책은 순서에 얽매이지 않고 어느 곳이나 읽어도 좋도록 쓰여 있다. 문화란 정상과 비정상, 가치 있는 것과 가치 없는 것으로 나눌 수 없는 동등한 것이기 때문에 다채로운 문화 이야기를 치우침 없이 고루 들려주기 위해서이다. 그림 역시 특정 문화에 대한 비약이나 역사적 왜곡 없이 사실을 바탕으로 하여 각 장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를 위트 있고 상징적인 모습으로 표현했다. 재미있는 볼프강 코른의 이야기와 생소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생각을 확장시켜 주는 그림이 잘 조화를 이루어 독자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책 한권을 읽으며 흥미로운 세계 문화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볼프강 코른
과학 전문 기자로 활동하며 청소년을 위한 많은 교양서를 썼다. [게오(GEO)]와 [디 차이트(Die Zeit)
같은 신문과 잡지에 활발하게 기고하고 있다. 『바루스 전투의 수수께끼』라는 책으로 2009년에 ‘독일 청소년 문학상’을 받았고, 『빨간 양털 조끼의 세계 여행』이라는 책으로 2009년 독일 뮌헨 국제 청소년 도서관에서 선정하는 우수 청소년 도서 상인 ‘화이트 레이븐스’를 받았다. 또한 『빨간 양털 조끼의 세계 여행』은 2009년에 세계 평화에 기여한 우수 청소년 도서에게 주는 ‘구스타프 하이네만 평화상’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오스트리아에서는 ‘2008년 올해의 과학 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그림 : 김효은
대학에서 섬유 디자인을 공부한 뒤, 일러스트레이션 교육 기관 ‘입필’에서 그림을 공부했다. 그림책 《기찬 딸》, 《행복은 내 옆에 있어요》, 《동수야, 어디 가니?》, 《비 오는 날에》, 《우리가 걸어가면 길이 됩니다》, 어린이 책 《거짓말을 했어!》, 《나는 달랄이야! 너는?》, 《별이 뜨는 꽃담》, 《민지와 다람쥐》 등의 작품에 그림을 그렸다.
역자 : 김희상
성균관 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철학을 전공하였다. 1990년 독일로 유학을 가서 막시밀리안 대학교와 베를린 자유 대학교에서 독일 관념론을 공부했고, 2003년 귀국한 뒤로 깊이 있는 인문학 공부와 유럽 문화의 생생한 체험을 바탕으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금까지 『유레카』, 『달라이 라마의 공감』, 『어떻게 살인자를 변호할 수 있을까?』 등 총 60여 권의 작품을 번역했으며, 2008년에는 어린이 철학 책 『생각의 힘을 키우는 주니어 철학』을 집필했다. 최근 작으로는 『심리학 나 좀 구해줘』, 『내일은 스타야 _ 오디션 프로그램에 감춰진 불편한 진실』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1장. 같지만 달라 - 문화를 정상과 비정상으로 구분할 수 있을까?
2장. 엄지를 추켜세우면? - 손짓만으로 우린 어떤 얘기를 나눌 수 있을까?
3장. 중국 사람들은 스스로를 중국 사람이라 말하지 않는다! - ‘인종’보다는 ‘민족’이 좋다?
4장. 초콜릿을 입힌 메뚜기 튀김 - 맛있는 게 다 다른 이유는 뭘까?
5장. 여기서는 북쪽이 어디야? - 방향을 잡는 기준도 문화에 따라 다를까?
6장. 나누거나 베끼거나 교환하거나 훔치거나 - 정복과 교류는 문화를 어떻게 변화시켰을까?
7장. 유치원과 원시림과 쓰레기장 사이에서 - 각 나라 아이들은 어떻게 자랄까?
8장. 시간은 지구 어디에서나 똑같이 갈까? - 시간의 개념이 다르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9장. 어른이 된다는 것 - 세계 각국의 성인식은 어떻게 다를까?
10장. 원주민, 유럽 사람들을 향해 창을 겨누다! - 다른 문화를 이해하지 못할 때 어떤 일이 벌어질까?
11장. 선물이 우리에게 남기는 것 - 우리는 왜 선물을 할까?
12장. 결혼의 풍경 - 정말 단 한 명의 여자하고만 결혼해야 할까?
13장. 컴퓨터를 고치러 사원에 가는 사람들 - 사람들은 왜 마법을 필요로 할까?
14장. 영국 사람들은 몸이 안 좋으면 장부터 걱정한다 - 질병과 문화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15장. 싸우고 싶어? - 어떤 잘못까지 범죄로 볼 수 있을까?
16장. 원숭이 옆에 기린 옆에 사람 - 원주민은 정녕 원시나 야만의 상징인 걸까?
17장. 빠른 게 먼저다 - 나라마다 교통 문화는 어떻게 다를까?
18장. 왜 문신은 멋지지만 시커먼 치아는 끔찍할까? - 우리는 무엇을 아름답다고 여기나?
19장. 어느 인류학자의 엉터리 문화 연구 - 문화를 제대로 연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20장. 죽음을 대하는 우리들의 자세 - 누가 죽으면 우리는 무조건 슬퍼해야 하는 걸까?
21장. 다르지만 같아 - 문화의 차이를 만드는 건 뭘까?
왜 캄보디아 사람들은 독거미를 먹을까?
왜 일본 사람들은 1년에 300번 이상 선물을 할까?
같으면서 다르고 다르면서 같은 다채롭고 흥미로운 세계 문화를 만난다!
해외여행이 보편화 된 요즘, 아이들은 방학이나 휴가 때마다 세계 곳곳으로 떠난다. 해외여행, 어학 연수 등은 아이들의 견문을 넓히고 색다른 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한다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자민족 중심주의(자문화 중심주의)에 빠져 다른 문화의 가치를 낮추어 보게 만들기도 한다. “저 사람들은 왜 비위생적으로 손으로 밥을 먹지? 숟가락이나 포크도 없나?” 하지만 문화란 누구의 눈으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늘 손으로 밥을 먹어왔던 사람들에게 숟가락이나 포크는 오히려 거추장스럽고 불편한 도구에 불과한 것처럼 말이다.
저자 볼프강 코른은 독자들에게 ‘문화는 이렇게 바라봐야 해!’라고 강요하기보다 같으면서 다르고 다르면서 같은 세계 곳곳의 다양하면서도 흥미로운 문화를 풍부한 사례를 통해 소개하며 인류가 어떤 뿌리 속에서 점차 다른 모습으로 변화되어 왔는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그 변화의 바탕에는 어떤 사회적, 경제적 이유가 깔려있는지를 알 수 있게 해 준다.
예를 들어 [4장. 초콜릿을 입힌 메뚜기 튀김]에서는 각 나라 사람들의 음식 문화를 소개한다. 캄보디아 사람들이 독거미인 타란툴라를 통째로 구워서 먹고, 이탈리아 베네치아 사람들이 심하게 오염된 석호에서 잡은 조개를 넣은 스파게티를 즐겨 먹으며, 인도와 멕시코 사람들이 ‘매운 요리’를 즐겨 먹는 이유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이처럼 음식 문화가 저마다 다른 것은 주어진 자연환경과 문화적 관습이 다르기 때문이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너무나 달라 보이는 음식 문화 속에 숨어있는 인류의 공통적인 식습관에 대해서도 알려주어 나와 다른 식습관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갖게 해 준다.
이 외에도 『어떤 게 정상이야?』에는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재미있는 세계 문화 이야기가 가득하다.
[2장. 엄지를 추켜세우면]에서는 동일한 손동작이 각 나라별로 어떤 의미를 갖는지, 문화에 맞지 않는 손동작을 취했을 때 어떤 엉뚱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는지를 재미있게 알려준다. [5장. 여기서는 북쪽이 어디야?]에서는 안내판도 표지판도 없는 황량한 사막에서 절대 방향 감각으로 길을 찾아가는 호주의 원주민 ‘구우구 이미티르’에 대해 이야기하며 세상에는 다양한 방향 감각이 존재함을 보여준다. [14장. 영국 사람들은 몸이 안 좋으면 장부터 걱정한다]에서는 독일, 프랑스, 영국처럼 비슷한 지역에 있는 나라에서 저마다 자주 앓는 질병이 다른 이유를 들려주며. 사람들이 문화의 차이로 질병의 원인을 설명하려는 학문인 ‘민족 의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을 만들어 냈고 이를 통해 각 나라를 제대로 바라보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함께 들려준다.
볼프강 코른을 따라 차근차근 세계 문화를 만나다 보면 문화라는 것은 똑같을 수 없고 저마다 존중받아야 할 이유를 갖고 있음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될 것이다. 또한 똑같은 일도 각기 다르게 하는 ‘문화의 다양성’은 인류에게 있어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보물 상자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생각을 열어 주는 그림을 통해 세계 문화를 새롭게 바라본다!
이 책은 순서에 얽매이지 않고 어느 곳이나 읽어도 좋도록 쓰여 있다. 문화란 정상과 비정상, 가치 있는 것과 가치 없는 것으로 나눌 수 없는 동등한 것이기 때문에 다채로운 문화 이야기를 치우침 없이 고루 들려주기 위해서이다. 그림 역시 특정 문화에 대한 비약이나 역사적 왜곡 없이 사실을 바탕으로 하여 각 장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를 위트 있고 상징적인 모습으로 표현했다. 재미있는 볼프강 코른의 이야기와 생소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생각을 확장시켜 주는 그림이 잘 조화를 이루어 독자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책 한권을 읽으며 흥미로운 세계 문화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볼프강 코른
과학 전문 기자로 활동하며 청소년을 위한 많은 교양서를 썼다. [게오(GEO)]와 [디 차이트(Die Zeit)
같은 신문과 잡지에 활발하게 기고하고 있다. 『바루스 전투의 수수께끼』라는 책으로 2009년에 ‘독일 청소년 문학상’을 받았고, 『빨간 양털 조끼의 세계 여행』이라는 책으로 2009년 독일 뮌헨 국제 청소년 도서관에서 선정하는 우수 청소년 도서 상인 ‘화이트 레이븐스’를 받았다. 또한 『빨간 양털 조끼의 세계 여행』은 2009년에 세계 평화에 기여한 우수 청소년 도서에게 주는 ‘구스타프 하이네만 평화상’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오스트리아에서는 ‘2008년 올해의 과학 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그림 : 김효은
대학에서 섬유 디자인을 공부한 뒤, 일러스트레이션 교육 기관 ‘입필’에서 그림을 공부했다. 그림책 《기찬 딸》, 《행복은 내 옆에 있어요》, 《동수야, 어디 가니?》, 《비 오는 날에》, 《우리가 걸어가면 길이 됩니다》, 어린이 책 《거짓말을 했어!》, 《나는 달랄이야! 너는?》, 《별이 뜨는 꽃담》, 《민지와 다람쥐》 등의 작품에 그림을 그렸다.
역자 : 김희상
성균관 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철학을 전공하였다. 1990년 독일로 유학을 가서 막시밀리안 대학교와 베를린 자유 대학교에서 독일 관념론을 공부했고, 2003년 귀국한 뒤로 깊이 있는 인문학 공부와 유럽 문화의 생생한 체험을 바탕으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금까지 『유레카』, 『달라이 라마의 공감』, 『어떻게 살인자를 변호할 수 있을까?』 등 총 60여 권의 작품을 번역했으며, 2008년에는 어린이 철학 책 『생각의 힘을 키우는 주니어 철학』을 집필했다. 최근 작으로는 『심리학 나 좀 구해줘』, 『내일은 스타야 _ 오디션 프로그램에 감춰진 불편한 진실』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1장. 같지만 달라 - 문화를 정상과 비정상으로 구분할 수 있을까?
2장. 엄지를 추켜세우면? - 손짓만으로 우린 어떤 얘기를 나눌 수 있을까?
3장. 중국 사람들은 스스로를 중국 사람이라 말하지 않는다! - ‘인종’보다는 ‘민족’이 좋다?
4장. 초콜릿을 입힌 메뚜기 튀김 - 맛있는 게 다 다른 이유는 뭘까?
5장. 여기서는 북쪽이 어디야? - 방향을 잡는 기준도 문화에 따라 다를까?
6장. 나누거나 베끼거나 교환하거나 훔치거나 - 정복과 교류는 문화를 어떻게 변화시켰을까?
7장. 유치원과 원시림과 쓰레기장 사이에서 - 각 나라 아이들은 어떻게 자랄까?
8장. 시간은 지구 어디에서나 똑같이 갈까? - 시간의 개념이 다르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9장. 어른이 된다는 것 - 세계 각국의 성인식은 어떻게 다를까?
10장. 원주민, 유럽 사람들을 향해 창을 겨누다! - 다른 문화를 이해하지 못할 때 어떤 일이 벌어질까?
11장. 선물이 우리에게 남기는 것 - 우리는 왜 선물을 할까?
12장. 결혼의 풍경 - 정말 단 한 명의 여자하고만 결혼해야 할까?
13장. 컴퓨터를 고치러 사원에 가는 사람들 - 사람들은 왜 마법을 필요로 할까?
14장. 영국 사람들은 몸이 안 좋으면 장부터 걱정한다 - 질병과 문화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15장. 싸우고 싶어? - 어떤 잘못까지 범죄로 볼 수 있을까?
16장. 원숭이 옆에 기린 옆에 사람 - 원주민은 정녕 원시나 야만의 상징인 걸까?
17장. 빠른 게 먼저다 - 나라마다 교통 문화는 어떻게 다를까?
18장. 왜 문신은 멋지지만 시커먼 치아는 끔찍할까? - 우리는 무엇을 아름답다고 여기나?
19장. 어느 인류학자의 엉터리 문화 연구 - 문화를 제대로 연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20장. 죽음을 대하는 우리들의 자세 - 누가 죽으면 우리는 무조건 슬퍼해야 하는 걸까?
21장. 다르지만 같아 - 문화의 차이를 만드는 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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