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현재의 서울은 과거 어떤 모습이었을까? 서울과 조선을 한눈에 비교하며 살펴보자!
<서울로 보는 조선>은 현재 서울의 모습과 과거 조선 시대 한양 곳곳의 모습을 비교하며 조선 시대의 정치, 사회, 문화, 경제 등을 살펴보는 펼쳐 보는 역사책이다. 현재와 과거의 광화문 광장을 통해 조선의 국가 제도, 경복궁을 통해 왕과 종묘 사직, 북촌을 통해 양반 사회와 신분 제도, 종로를 통해 조선의 경제, 청계천을 통해 백성의 생활상 등을 엿본다.
현재의 서울 광화문 광장은 우리나라 정치, 사회, 문화의 중심이라 할 수 있다. 정부 종합 청사, 대표적인 언론사들, 외국 대사관 등이 자리를 잡고 있다. 그렇다면 조선 시대 한양 광화문의 모습은 어떠했을까? 현재의 광화문 광장의 모습을 담은 그림을 열어 양쪽을 펼치면 같은 위치의 조선 시대 육조 거리가 펼쳐진다. 한양이 도읍지가 되면서 광화문 앞으로 폭 58자의 넓은 길이 생기고 그 길을 따라 이조, 호조, 한성부, 사헌부 등 관청 들이 세워졌는데, 그 모습을 재현해 각 관청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나타내고 있다. 그림 양날개와 뒷면에는 국가 조직이 어떻게 구성되고 운영되는지, 나라 전체의 질서를 다스리는 법 등에 대한 다양한 설명이 담겨 있다.
또한 사적 제117호 경복궁의 현재 모습을 펼치면 태조 이성계가 한양을 도읍으로 정하고 지은 조선 시대 경복궁의 모습과 함께 경복궁을 둘러싼 주변 종묘 사직과 경복궁에서 생활한 왕 가운데 세종 대왕의 하루 일과, 훈민정음을 만들고 과학에 힘쓴 업적들이 담겨 있다. 또한 전통 한옥이 즐비한 오늘날의 북촌과 유교 전통이 구석구석 배어 있는 조선 시대 북촌을 통해 조선 시대 신분 제도와 유교 전통을 살펴본다. 지금은 높은 빌딩과 상점들이 즐비한 서울 시민 생활의 중심지이자 조선 시대에는 수백 칸에 이르는 상점을 지어 상인들이 장사를 했던 종로, 운종가를 통해서는 상업이 어떻게 발달하고 경제가 발전했는지를 살펴본다. 그리고 지금은 서울 시민의 쉼터이자 과거 가난한 백성의 삶의 터전이던 청계천을 통해 조선 시대 백성들의 삶의 다양한 모습들을 알아본다.
이 책을 통해 현재의 모습 너머 같은 장소가 다른 시대 조선에는 어떤 모습이었는지, 서울 구석구석에 숨어 있는 한양의 모습을 살펴보는 과정을 통해 우리 조상들의 숨결을 좀 더 가까이 느끼고, 역사는 멀리 있지 않고 바로 우리 곁에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펼쳐 보는 우리 역사’ 시리즈는 현재와 과거의 도시를 연결하고 비교하며 우리 역사를 되짚어 보는 시리즈로 <서울로 보는 조선>을 시작으로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 작가 소개
글 : 안미연
연세대학교에서 심리학을 공부했다. 지금은 어린이책을 기획하며 글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또박또박 반갑게 인사해요], [화내지 말고 예쁘게 말해요], [게임 없이는 못 살아], [집 바꾸기 게임], [동갑인데 세배를 왜 해?] 들이 있다.
그림 : 한미경
출판미술협회 회원으로, 2002한국출판미술대전 특별상을 수상했다. 그린 책으로는 [구석구석 숨어 있는 전통문화를 찾아라!], [나이로비의 종이집] 들이 있다.
감수 : 박성이
서울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초등사회과를 졸업했다. 지금은 서울 상곡초등학교 선생님이다. 2009년 교육과정 사회과 교과서를 집필했고 디지털 교과서, 사이버 가정 학습 콘텐츠를 개발했다. [서울의 생활], [우리 고장의 생활]을 썼다.
현재의 서울은 과거 어떤 모습이었을까? 서울과 조선을 한눈에 비교하며 살펴보자!
<서울로 보는 조선>은 현재 서울의 모습과 과거 조선 시대 한양 곳곳의 모습을 비교하며 조선 시대의 정치, 사회, 문화, 경제 등을 살펴보는 펼쳐 보는 역사책이다. 현재와 과거의 광화문 광장을 통해 조선의 국가 제도, 경복궁을 통해 왕과 종묘 사직, 북촌을 통해 양반 사회와 신분 제도, 종로를 통해 조선의 경제, 청계천을 통해 백성의 생활상 등을 엿본다.
현재의 서울 광화문 광장은 우리나라 정치, 사회, 문화의 중심이라 할 수 있다. 정부 종합 청사, 대표적인 언론사들, 외국 대사관 등이 자리를 잡고 있다. 그렇다면 조선 시대 한양 광화문의 모습은 어떠했을까? 현재의 광화문 광장의 모습을 담은 그림을 열어 양쪽을 펼치면 같은 위치의 조선 시대 육조 거리가 펼쳐진다. 한양이 도읍지가 되면서 광화문 앞으로 폭 58자의 넓은 길이 생기고 그 길을 따라 이조, 호조, 한성부, 사헌부 등 관청 들이 세워졌는데, 그 모습을 재현해 각 관청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나타내고 있다. 그림 양날개와 뒷면에는 국가 조직이 어떻게 구성되고 운영되는지, 나라 전체의 질서를 다스리는 법 등에 대한 다양한 설명이 담겨 있다.
또한 사적 제117호 경복궁의 현재 모습을 펼치면 태조 이성계가 한양을 도읍으로 정하고 지은 조선 시대 경복궁의 모습과 함께 경복궁을 둘러싼 주변 종묘 사직과 경복궁에서 생활한 왕 가운데 세종 대왕의 하루 일과, 훈민정음을 만들고 과학에 힘쓴 업적들이 담겨 있다. 또한 전통 한옥이 즐비한 오늘날의 북촌과 유교 전통이 구석구석 배어 있는 조선 시대 북촌을 통해 조선 시대 신분 제도와 유교 전통을 살펴본다. 지금은 높은 빌딩과 상점들이 즐비한 서울 시민 생활의 중심지이자 조선 시대에는 수백 칸에 이르는 상점을 지어 상인들이 장사를 했던 종로, 운종가를 통해서는 상업이 어떻게 발달하고 경제가 발전했는지를 살펴본다. 그리고 지금은 서울 시민의 쉼터이자 과거 가난한 백성의 삶의 터전이던 청계천을 통해 조선 시대 백성들의 삶의 다양한 모습들을 알아본다.
이 책을 통해 현재의 모습 너머 같은 장소가 다른 시대 조선에는 어떤 모습이었는지, 서울 구석구석에 숨어 있는 한양의 모습을 살펴보는 과정을 통해 우리 조상들의 숨결을 좀 더 가까이 느끼고, 역사는 멀리 있지 않고 바로 우리 곁에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펼쳐 보는 우리 역사’ 시리즈는 현재와 과거의 도시를 연결하고 비교하며 우리 역사를 되짚어 보는 시리즈로 <서울로 보는 조선>을 시작으로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 작가 소개
글 : 안미연
연세대학교에서 심리학을 공부했다. 지금은 어린이책을 기획하며 글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또박또박 반갑게 인사해요], [화내지 말고 예쁘게 말해요], [게임 없이는 못 살아], [집 바꾸기 게임], [동갑인데 세배를 왜 해?] 들이 있다.
그림 : 한미경
출판미술협회 회원으로, 2002한국출판미술대전 특별상을 수상했다. 그린 책으로는 [구석구석 숨어 있는 전통문화를 찾아라!], [나이로비의 종이집] 들이 있다.
감수 : 박성이
서울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초등사회과를 졸업했다. 지금은 서울 상곡초등학교 선생님이다. 2009년 교육과정 사회과 교과서를 집필했고 디지털 교과서, 사이버 가정 학습 콘텐츠를 개발했다. [서울의 생활], [우리 고장의 생활]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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