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새벽마다 찾아오는 회색빛 콜라 요괴의 정체는?
일그러진 일상에 상처 입은 아이의 아픔을 치유하는 가슴 뭉클한 이야기
아이의 삶은 어른의 삶에서 떼어 낼 수 없다. 스스로를 보호할 힘이 없는 아이들은 어른들이 일방적으로 만들어 놓은 세상에서 자기도 모르게 상처 입고 비틀거린다. 학교와 가정에서 크고 작은 일로 상처 입고 아파하고 있는 아이들의 소리 없는 비명에 귀 기울여야 할 때다.
MBC창작동화 단편 부문 대상 수상 작가인 한아의 첫 장편 동화 [콜라 요괴]는 술로 인해 흔들리는 한 가정의 일그러진 일상과, 아이가 겪는 불안과 상처를 사실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콜라와 현대병인 비염을 연결시킨 재미있는 발상으로 콜라 요괴를 탄생시켜 아이 내면의 두려움과 공포를 상징하는 한편, 콜라 요괴와 당당히 맞서 싸움으로써 마음속 깊이 응어리진 상처를 치유하는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콜라 요괴 뒤에 숨어 있는 진짜 모습은 누구일까?
강재는 술에 취하면 어김없이 악당으로 변해 버리는 아빠가 너무 싫다. 때로는 아빠보다 더한 엄마의 악다구니와 자지러지는 동생의 울음소리도 싫다. 그러나 무엇보다 싫은 건 자신이 아빠를 닮았다는 사실이다.
강재는 학교에서 걸핏하면 주먹을 휘두르거나 제멋대로 굴어, 선생님과 반 아이들이 혀를 내두르며 질색하게 만든다. 특히 술주정뱅이 싸움꾼 아빠에 대한 이야기를 학교에 퍼뜨린 대수와 한바탕 주먹다짐을 벌인 뒤로는 막된 부모를 둔 구제 불능 아이로 낙인 찍히는 굴욕을 당한다.
이유를 알 수 없는 아빠의 술주정은 계속되고, 강재는 그런 아빠를 향해 제발 좀 그만하라고, 아빠를 닮을까 봐 겁난다고 소리쳐 말하고 싶다. 하지만 막상 아빠 앞에서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바보처럼 움츠러들 뿐이다.
아빠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면서, 강재는 새벽마다 회색빛 콜라 요괴가 찾아와 자신의 콧속에 콜라를 들이붓는 악몽에 시달린다. 그러던 어느 날, 강재는 모습을 바꾸며 서서히 정체를 드러내는 콜라 요괴를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는데…….
자기 안의 콜라 요괴와 만나기
열 살 강재에게 술주정뱅이 싸움꾼 아빠와 악다구니를 퍼붓는 엄마, 시끄럽게 울어 대는 어린 동생이 있는 집은 불안과 혼란 그 자체다. 그 속에서 상처 입고 좌충우돌하던 강재는 우연히 자신을 괴롭히는 콜라 요괴에 대한 시를 써서 학교 대표로 상을 받게 된다. 그날 이후 강재를 보는 선생님과 아이들의 눈빛이 달라지고, 강재는 글쓰기를 통해 마음속에 드리워진 그늘을 하나씩 걷어 내기 시작한다.
[콜라 요괴]는 글쓰기를 가르치며 상처 입은 아이들에게 관심을 기울여 온 작가의 생생한 체험이 녹아 있는 동화이다. 작가는 어렵고 힘든 일이 닥칠 때마다 마음속에 슬그머니 똬리를 트는 ‘콜라 요괴’를 더 이상 피하거나 모른 척하지 말고 용기 있게 맞닥뜨릴 것을 권한다. 그리고 당당히 싸워 이기기를 희망한다. 주인공 강재가 술에 취해 무서운 악당으로 변신하는 아빠에게 꾹꾹 억눌러 온 자신의 생각을 당당히 외침으로써, 아빠의 반성과 변화를 이끌어 내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회복하게 된 것처럼.
아이들이 처할 수 있는 아픈 상황을 포착해 상처를 어루만지고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작가의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두려움과 공포 등 주인공의 감정을 생생히 담아 낸 개성 있는 그림도 이야기의 감동을 더한다. 작은 가슴에 상처를 입고 아파하는 아이들과, 사랑하는 아이들이 어른들의 잘못된 말과 행동으로 상처 입지 않기를 바라는 세상 모든 부모들이 함께 읽기를 권한다.
▣ 작가 소개
글 : 한아
부산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국문학을 공부했다. 2008년 제16회 MBC창작동화 단편 부문 대상을 받아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2013년 서울문화재단 창작 지원금을 받았다. 단편 ‘바다 건너 불어온 향기’가 6학년 2학기 국어 교과서에 실려 있다. 현재 부산진구 청소년예술학교에서 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그림 : 신민재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회화와 디자인을 공부하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 학교에서 그림책을 공부했다. 그동안 그림책 [눈 다래끼 팔아요], [가을이네 장 담그기],[왕할머니는 100살], 동화책 [책 만드는 마법사 고양이], [처음 가진 열쇠], [어미개], [요란요란 푸른 아파트], [베컴머리 힙합 선생님], [차이나 책상 귀신], 어린이 교양서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등 많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다.
▣ 주요 목차
1. 내가 싫어하는 것
2. 새벽의 방문자
3. 찢어진 반성문
4. 싸움짱, 욕짱
5. 미안하다고 하면 그만인가 뭐
6. 살다 보니 별일도 다 있다
7. 글쓰기의 마법
8. 가출
9. 콜라 요괴와의 한판 승부
10. 사라진 콜라 요괴
새벽마다 찾아오는 회색빛 콜라 요괴의 정체는?
일그러진 일상에 상처 입은 아이의 아픔을 치유하는 가슴 뭉클한 이야기
아이의 삶은 어른의 삶에서 떼어 낼 수 없다. 스스로를 보호할 힘이 없는 아이들은 어른들이 일방적으로 만들어 놓은 세상에서 자기도 모르게 상처 입고 비틀거린다. 학교와 가정에서 크고 작은 일로 상처 입고 아파하고 있는 아이들의 소리 없는 비명에 귀 기울여야 할 때다.
MBC창작동화 단편 부문 대상 수상 작가인 한아의 첫 장편 동화 [콜라 요괴]는 술로 인해 흔들리는 한 가정의 일그러진 일상과, 아이가 겪는 불안과 상처를 사실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콜라와 현대병인 비염을 연결시킨 재미있는 발상으로 콜라 요괴를 탄생시켜 아이 내면의 두려움과 공포를 상징하는 한편, 콜라 요괴와 당당히 맞서 싸움으로써 마음속 깊이 응어리진 상처를 치유하는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콜라 요괴 뒤에 숨어 있는 진짜 모습은 누구일까?
강재는 술에 취하면 어김없이 악당으로 변해 버리는 아빠가 너무 싫다. 때로는 아빠보다 더한 엄마의 악다구니와 자지러지는 동생의 울음소리도 싫다. 그러나 무엇보다 싫은 건 자신이 아빠를 닮았다는 사실이다.
강재는 학교에서 걸핏하면 주먹을 휘두르거나 제멋대로 굴어, 선생님과 반 아이들이 혀를 내두르며 질색하게 만든다. 특히 술주정뱅이 싸움꾼 아빠에 대한 이야기를 학교에 퍼뜨린 대수와 한바탕 주먹다짐을 벌인 뒤로는 막된 부모를 둔 구제 불능 아이로 낙인 찍히는 굴욕을 당한다.
이유를 알 수 없는 아빠의 술주정은 계속되고, 강재는 그런 아빠를 향해 제발 좀 그만하라고, 아빠를 닮을까 봐 겁난다고 소리쳐 말하고 싶다. 하지만 막상 아빠 앞에서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바보처럼 움츠러들 뿐이다.
아빠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면서, 강재는 새벽마다 회색빛 콜라 요괴가 찾아와 자신의 콧속에 콜라를 들이붓는 악몽에 시달린다. 그러던 어느 날, 강재는 모습을 바꾸며 서서히 정체를 드러내는 콜라 요괴를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는데…….
자기 안의 콜라 요괴와 만나기
열 살 강재에게 술주정뱅이 싸움꾼 아빠와 악다구니를 퍼붓는 엄마, 시끄럽게 울어 대는 어린 동생이 있는 집은 불안과 혼란 그 자체다. 그 속에서 상처 입고 좌충우돌하던 강재는 우연히 자신을 괴롭히는 콜라 요괴에 대한 시를 써서 학교 대표로 상을 받게 된다. 그날 이후 강재를 보는 선생님과 아이들의 눈빛이 달라지고, 강재는 글쓰기를 통해 마음속에 드리워진 그늘을 하나씩 걷어 내기 시작한다.
[콜라 요괴]는 글쓰기를 가르치며 상처 입은 아이들에게 관심을 기울여 온 작가의 생생한 체험이 녹아 있는 동화이다. 작가는 어렵고 힘든 일이 닥칠 때마다 마음속에 슬그머니 똬리를 트는 ‘콜라 요괴’를 더 이상 피하거나 모른 척하지 말고 용기 있게 맞닥뜨릴 것을 권한다. 그리고 당당히 싸워 이기기를 희망한다. 주인공 강재가 술에 취해 무서운 악당으로 변신하는 아빠에게 꾹꾹 억눌러 온 자신의 생각을 당당히 외침으로써, 아빠의 반성과 변화를 이끌어 내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회복하게 된 것처럼.
아이들이 처할 수 있는 아픈 상황을 포착해 상처를 어루만지고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작가의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두려움과 공포 등 주인공의 감정을 생생히 담아 낸 개성 있는 그림도 이야기의 감동을 더한다. 작은 가슴에 상처를 입고 아파하는 아이들과, 사랑하는 아이들이 어른들의 잘못된 말과 행동으로 상처 입지 않기를 바라는 세상 모든 부모들이 함께 읽기를 권한다.
▣ 작가 소개
글 : 한아
부산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국문학을 공부했다. 2008년 제16회 MBC창작동화 단편 부문 대상을 받아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2013년 서울문화재단 창작 지원금을 받았다. 단편 ‘바다 건너 불어온 향기’가 6학년 2학기 국어 교과서에 실려 있다. 현재 부산진구 청소년예술학교에서 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그림 : 신민재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회화와 디자인을 공부하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 학교에서 그림책을 공부했다. 그동안 그림책 [눈 다래끼 팔아요], [가을이네 장 담그기],[왕할머니는 100살], 동화책 [책 만드는 마법사 고양이], [처음 가진 열쇠], [어미개], [요란요란 푸른 아파트], [베컴머리 힙합 선생님], [차이나 책상 귀신], 어린이 교양서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등 많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다.
▣ 주요 목차
1. 내가 싫어하는 것
2. 새벽의 방문자
3. 찢어진 반성문
4. 싸움짱, 욕짱
5. 미안하다고 하면 그만인가 뭐
6. 살다 보니 별일도 다 있다
7. 글쓰기의 마법
8. 가출
9. 콜라 요괴와의 한판 승부
10. 사라진 콜라 요괴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