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마법에 걸린 신문, 상상하는 모든 것이 현실로!
마틴과 트릭시가 함께 만든 첫 신문은 아이들로부터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킨다. 트릭시가 마틴의 고지식하고 재미없는 기사는 버리고,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쓴 자신의 기사만으로 몰래 신문을 발행했기 때문이다. 따분한 기사에 진저리가 난 아이들은 트릭시의 환상적인 기사에 환호한다. 더구나 신문을 인쇄한 수상한 복사기 때문인지 트릭시가 쓴 기사가 현실로 나타나면서 학교는 혼란에 빠진다.
하늘에서 개구리가 비처럼 쏟아지고, 개가 차를 운전하고, 햄스터가 학생 대신 시험 문제를 푼다. 선생님들은 갑자기 목소리를 잃어버리고, 학생들은 학교 샘물을 마시더니 깊은 잠에 빠져든다. 트릭시가 쓴 기사는 아이들이 늘 꿈꾸는 엉뚱하고 기발한 상상을 아이들 눈앞에 펼쳐 보인다. 책을 읽다보면 독자들은 절로 ‘꿈꾸던 것이 이루어지는 마법 신문이 있다면 나는 어떤 기사를 쓸까?’ 하는 상상에 빠지게 한다.
좋은 신문이란 어떤 신문일까?
좋은 신문은 ‘사실을 있는 그대로 전하는 신문’이라고 생각하는 마틴과 ‘독자들이 흥미로워하는 이야기가 많은 신문’이라고 생각하는 트릭시. 신문의 역할을 두고 극명한 대립을 보이는 두 캐릭터를 통해, 온라인 매체가 넘쳐 나면서 사실의 정확성보다는 흥미 위주의 기사들이 많아지고 있는 지금, 언론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다. 재미는 없더라도 사실을 그대로 담은 신문이 좋은 신문일까? 재미는 있지만 허위와 과장으로 가득한 신문이 좋은 신문일까?
이 책은 동화 형식이지만 독자들은 언론의 역할에 대하여 간단하지만 매우 중요한 진실을 깨닫고, 또 함께 읽은 친구나 선생님과 토론을 해 볼 수 있다. 수없이 쏟아지는 기사들 속에서 무엇이 좋은 기사인지 알아볼 수 있는 힌트를 얻었다면 금상첨화이다.
▣ 작가 소개
글 : 크리스 맥마헨
초등학교 선생님이자 도서관 사서로 일하고 있다. 신문이나 잡지를 이용하여 아이들에게 읽고 쓰는 법을 가르치는 한편, 신문을 이용하여 기발한 상상력을 불어넣기도 한다. 현재 캐나다의 브리티시 콜롬비아 주에 있는 암스트롱에 살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 《용감한 상자》,《버디 콘크래클의 놀라운 모험》,《클러츠후드》가 있다.
역자 : 박창호
서강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프랑스 파리 10대학에서 철학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여러 대학에서 철학과 논리학, 미학 등을 강의했으며, 현재 동서양 비교철학 강의와 고음악 강연을 하면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는 《싸움꾼 릴리》,《생각의 힘을 키워 주는 철학 초콜릿》,《함께 사는 지혜가 가득한 철학 초콜릿》,《280가지 생각 사전》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마틴과 트릭시
화장실 귀신
학교 신문은 지루해
물에 잠긴 도서관
두 가지 선택
부탁해, 그웨니
업랜드 그린 소식통
교장 선생님의 호출
뭔가 수상해
성공적인 신문
하늘에서 개구리가
풀려 버린 마법
비밀 작전
준비 완료
실패냐 성공이냐
영웅의 탄생
마법에 걸린 신문, 상상하는 모든 것이 현실로!
마틴과 트릭시가 함께 만든 첫 신문은 아이들로부터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킨다. 트릭시가 마틴의 고지식하고 재미없는 기사는 버리고,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쓴 자신의 기사만으로 몰래 신문을 발행했기 때문이다. 따분한 기사에 진저리가 난 아이들은 트릭시의 환상적인 기사에 환호한다. 더구나 신문을 인쇄한 수상한 복사기 때문인지 트릭시가 쓴 기사가 현실로 나타나면서 학교는 혼란에 빠진다.
하늘에서 개구리가 비처럼 쏟아지고, 개가 차를 운전하고, 햄스터가 학생 대신 시험 문제를 푼다. 선생님들은 갑자기 목소리를 잃어버리고, 학생들은 학교 샘물을 마시더니 깊은 잠에 빠져든다. 트릭시가 쓴 기사는 아이들이 늘 꿈꾸는 엉뚱하고 기발한 상상을 아이들 눈앞에 펼쳐 보인다. 책을 읽다보면 독자들은 절로 ‘꿈꾸던 것이 이루어지는 마법 신문이 있다면 나는 어떤 기사를 쓸까?’ 하는 상상에 빠지게 한다.
좋은 신문이란 어떤 신문일까?
좋은 신문은 ‘사실을 있는 그대로 전하는 신문’이라고 생각하는 마틴과 ‘독자들이 흥미로워하는 이야기가 많은 신문’이라고 생각하는 트릭시. 신문의 역할을 두고 극명한 대립을 보이는 두 캐릭터를 통해, 온라인 매체가 넘쳐 나면서 사실의 정확성보다는 흥미 위주의 기사들이 많아지고 있는 지금, 언론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다. 재미는 없더라도 사실을 그대로 담은 신문이 좋은 신문일까? 재미는 있지만 허위와 과장으로 가득한 신문이 좋은 신문일까?
이 책은 동화 형식이지만 독자들은 언론의 역할에 대하여 간단하지만 매우 중요한 진실을 깨닫고, 또 함께 읽은 친구나 선생님과 토론을 해 볼 수 있다. 수없이 쏟아지는 기사들 속에서 무엇이 좋은 기사인지 알아볼 수 있는 힌트를 얻었다면 금상첨화이다.
▣ 작가 소개
글 : 크리스 맥마헨
초등학교 선생님이자 도서관 사서로 일하고 있다. 신문이나 잡지를 이용하여 아이들에게 읽고 쓰는 법을 가르치는 한편, 신문을 이용하여 기발한 상상력을 불어넣기도 한다. 현재 캐나다의 브리티시 콜롬비아 주에 있는 암스트롱에 살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 《용감한 상자》,《버디 콘크래클의 놀라운 모험》,《클러츠후드》가 있다.
역자 : 박창호
서강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프랑스 파리 10대학에서 철학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여러 대학에서 철학과 논리학, 미학 등을 강의했으며, 현재 동서양 비교철학 강의와 고음악 강연을 하면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는 《싸움꾼 릴리》,《생각의 힘을 키워 주는 철학 초콜릿》,《함께 사는 지혜가 가득한 철학 초콜릿》,《280가지 생각 사전》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마틴과 트릭시
화장실 귀신
학교 신문은 지루해
물에 잠긴 도서관
두 가지 선택
부탁해, 그웨니
업랜드 그린 소식통
교장 선생님의 호출
뭔가 수상해
성공적인 신문
하늘에서 개구리가
풀려 버린 마법
비밀 작전
준비 완료
실패냐 성공이냐
영웅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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