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산신령도 학교에 다니느냐고? 당연하지!
설화 전설이라고는 그리스ㆍ로마 신화와 단군 신화 밖에 모르는
우리 아이들에게 새로운 고전을 만들어 주자!
그 고래, 번개로 ‘제1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류은 작가는, 우리에게 무척 친숙한 존재이지만 정작 제대로 다뤄진 적 없는 산신령의 세계를 동화 속에 펼쳐 놓았다. 류은 작가 특유의 상상력과 입담이 한국형 판타지 모험 동화, 산신령 학교 시리즈(전 3권)로 태어난 것이다!
산신령 학교 시리즈 속 산신령들은 오늘 우리 아이들과 똑같이 여덟 살에 산신령 학교에 입학해 산속의 동식물을 다루는 방법이며, 인간의 습성, 여러 가지 변신술 등을 빈틈없이 배워 나간다. 또 5학년부터는 산으로 직접 실습을 나가 현장 학습을 하며, 6년 공부를 모두 마치고 졸업하면 시험을 거쳐 정식 산신령으로서 산에 배정된다. 그 사이사이 경쟁과 우정, 환경과 조화, 역사(일제 강점기 배경) 등 현재 우리가 고민하고 있는 문제들이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다.
이번 《산신령 학교 : 3 신들의 전투》는 달랑 봉우리 하나인 ‘달봉산’에 배정된 달봉이와 어마어마하게 크고 높은 ‘칠보산’에 배정된 장군이가 인간과 얽히고설켜 사는 두레네 산에 놀러 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달봉이가 처음 두레네 산에 도착해 ‘두꺼비 아이’를 만났을 때만 해도 ‘잔인하고, 인정 없고, 욕심 많은’ 인간 세상일에 관심을 갖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하지만 이웃 나라에서 온 무사신들이 이 땅에서 하는 짓을 보니 더는 참을 수가 없었다!
도대체 무슨 일이냐고? 궁금하거들랑, 산신령 학교 단군 교장 선생님의 말씀을 똑똑히 기억하며 우리의 꼬마 산신령들을 따라오라고!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
▣ 작가 소개
글 : 류은
때때로 바다로 둘러싼 섬에 살았더라면 울창한 산속에 살았더라면 어땠을까, 생각해 봅니다. 지금보다 더 재미난 이야기가 떠오르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서지요. 모두가 깜짝 놀랄 만한 이야기를 쓰고 싶지만 그보다 오랫동안 사랑받는 이야기꾼이 되기를 더 바랍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동화집 《그 고래, 번개 : 제1회 정채봉 문학상 수상 작품집》, 장편 동화 《바람드리의 라무》가 있고, 여럿이 함께 쓴 책으로 《날 좀 내버려 둬》 《우주 최강 문제아》가 있습니다.
그림 : 안재선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교 목조형 가구학과와 영국 브라이튼대학원 일러스트레이션 석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느낌과 고민이 있는 그림, 글과 잘 어우러지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 《안녕 아시아 친구야》 《아주 특별한 시위》 《내가 좋아하는 자국》 《여기 그림이 있습니다》《한국 최초의 의사를 만든 의사 올리버 R. 에비슨》 《발찌결사대 : 제2회 정채봉 문학상 수상 작품집》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등장인물 소개
달봉이의 편지
두꺼비 아이
터줏대감이 왜?
광부들
쫓겨난 터줏대감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아 영차!
야마다의 집
벌거숭이야, 안녕
집 지킴이들
돌아가라, 야마다!
도깨비들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
이 책을 읽은 친구들에게
그린이의 말
산신령도 학교에 다니느냐고? 당연하지!
설화 전설이라고는 그리스ㆍ로마 신화와 단군 신화 밖에 모르는
우리 아이들에게 새로운 고전을 만들어 주자!
그 고래, 번개로 ‘제1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류은 작가는, 우리에게 무척 친숙한 존재이지만 정작 제대로 다뤄진 적 없는 산신령의 세계를 동화 속에 펼쳐 놓았다. 류은 작가 특유의 상상력과 입담이 한국형 판타지 모험 동화, 산신령 학교 시리즈(전 3권)로 태어난 것이다!
산신령 학교 시리즈 속 산신령들은 오늘 우리 아이들과 똑같이 여덟 살에 산신령 학교에 입학해 산속의 동식물을 다루는 방법이며, 인간의 습성, 여러 가지 변신술 등을 빈틈없이 배워 나간다. 또 5학년부터는 산으로 직접 실습을 나가 현장 학습을 하며, 6년 공부를 모두 마치고 졸업하면 시험을 거쳐 정식 산신령으로서 산에 배정된다. 그 사이사이 경쟁과 우정, 환경과 조화, 역사(일제 강점기 배경) 등 현재 우리가 고민하고 있는 문제들이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다.
이번 《산신령 학교 : 3 신들의 전투》는 달랑 봉우리 하나인 ‘달봉산’에 배정된 달봉이와 어마어마하게 크고 높은 ‘칠보산’에 배정된 장군이가 인간과 얽히고설켜 사는 두레네 산에 놀러 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달봉이가 처음 두레네 산에 도착해 ‘두꺼비 아이’를 만났을 때만 해도 ‘잔인하고, 인정 없고, 욕심 많은’ 인간 세상일에 관심을 갖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하지만 이웃 나라에서 온 무사신들이 이 땅에서 하는 짓을 보니 더는 참을 수가 없었다!
도대체 무슨 일이냐고? 궁금하거들랑, 산신령 학교 단군 교장 선생님의 말씀을 똑똑히 기억하며 우리의 꼬마 산신령들을 따라오라고!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
▣ 작가 소개
글 : 류은
때때로 바다로 둘러싼 섬에 살았더라면 울창한 산속에 살았더라면 어땠을까, 생각해 봅니다. 지금보다 더 재미난 이야기가 떠오르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서지요. 모두가 깜짝 놀랄 만한 이야기를 쓰고 싶지만 그보다 오랫동안 사랑받는 이야기꾼이 되기를 더 바랍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동화집 《그 고래, 번개 : 제1회 정채봉 문학상 수상 작품집》, 장편 동화 《바람드리의 라무》가 있고, 여럿이 함께 쓴 책으로 《날 좀 내버려 둬》 《우주 최강 문제아》가 있습니다.
그림 : 안재선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교 목조형 가구학과와 영국 브라이튼대학원 일러스트레이션 석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느낌과 고민이 있는 그림, 글과 잘 어우러지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 《안녕 아시아 친구야》 《아주 특별한 시위》 《내가 좋아하는 자국》 《여기 그림이 있습니다》《한국 최초의 의사를 만든 의사 올리버 R. 에비슨》 《발찌결사대 : 제2회 정채봉 문학상 수상 작품집》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등장인물 소개
달봉이의 편지
두꺼비 아이
터줏대감이 왜?
광부들
쫓겨난 터줏대감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아 영차!
야마다의 집
벌거숭이야, 안녕
집 지킴이들
돌아가라, 야마다!
도깨비들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
이 책을 읽은 친구들에게
그린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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