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관계의 힘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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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레이먼드 조
출판사항한국경제신문, 발행일:2014/04/30
형태사항p.181 국판:23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4752957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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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첫 번째 비밀, 관심 갖기 : 우정을 나누기 위해서는 먼저 그 사람을 제대로 ‘알아봐줘야’ 한다. 그 친구가 어떤 장점을 지녔고 무엇을 좋아하고 꿈꾸는지 알아야 한다. 윤지는 처음에는 다른 친구들한테 전혀 관심을 갖지 않고 책 속으로만 빠져들었다. 그러나 친구를 사귀기로 결심하면서 다른 친구들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관심이야말로 우정의 시작이다.

두 번째 비밀, 먼저 다가가기 : 좋은 친구가 생기기를 기다리는 것보다 내가 먼저 누군가의 친구가 되었을 때 행복하다. 누군가 먼저 말을 건네기를 기다리는 아이들이 있는데, 윤지는 누가 말을 거는 것조차 싫어할 정도였다. 그러다가 할아버지의 조언에 따라 먼저 친구에게 손을 내미는 연습을 했고, 나중에는 스스로 친구의 병문안을 가는 등, 적극적으로 다가서는 아이가 되었다.

세 번째 비밀, 마음 알아주기 : ‘마음 알아주기’란 바로 ‘공감’이다. 슬픔과 기쁨을 함께 나누면서 아이들은 서로의 지지자가 되어준다. 윤지는 처음에는 다른 친구들의 상황이나 마음에 전혀 관심을 갖지 않고, ‘과학자’라는 자신의 목표만을 향해 달렸다. 그러다가 다른 친구들의 슬픔과 기쁨을 돌아보고 그 마음을 나누면서 진실한 우정을 나눌 수 있었다.

네 번째 비밀, 칭찬하기 : 칭찬은 한 사람의 존재를 인정해주고 존재감을 드러내주는 것이다. 그래서 칭찬은 진실해야 한다. 진실한 칭찬은 관심에서 나온다. 윤지는 처음에 도훈이에게 누구나가 알고 있는 점(똑똑하고 공부를 잘한다 등)을 칭찬해서 외면을 받는다. 그러나 윤지가 아무도 몰랐던 음악성에 대해서 칭찬하자 도훈이는 감동하고 마음을 연다.

다섯 번째 비밀, 함께 웃음 나누기 : 함께 웃음을 나눈다는 것은 “너와 함께 있어 기쁘다, 우리는 마음이 잘 통한다”라는 의미가 될 수 있다. 윤지는 2년 전 자신을 배신했던 예빈이와 어색한 화해의 시간을 갖다가, 웃음을 함께 나누면서야 비로소 완전히 관계를 회복한다.

친구관계가 아이의 인성과 자신감을 키운다

아이의 성적표보다 중요한 것은 친구관계다. 친구관계는 아이의 인성, 사회성, 행복감 형성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된다. 부모는 직·간접적이고 지속적으로 아이의 친구관계를 보살피고 응원해줘야 한다. 그러나 부모가 아이의 모든 교우관계를 살피고 그에 관여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이 책은 독서 경험을 통해 아이가 친구를 사귀고 우정을 지속해나가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할 수 있도록 이끈다. 아이가 친구 문제로 힘들어하거나 친구 사귀기를 어려워한다면, 부모가 말로 설명하거나 직접 해결해주기보다 이 책 한 권을 추천해주는 게 나은 방법일 것이다. 또 아이는 책 속에서 열세 살 소녀가 친구에게 받은 상처와 슬픔을 딛고 자신의 적극적인 의지로 우정의 기쁨을 얻고 행복을 찾아나서는 과정을 만남으로써 우정을, 친구를, 삶을 능동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메시지도 얻을 수 있다.
어렸을 때 맺었던 친구관계는 아이가 어른이 되어서 맺을 인간관계의 기초가 된다. 친구관계에서 받은 상처를 치유하지 못 하고 자라면, 훗날 건강한 인간관계를 맺어나가는 데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 인성과 자존감의 성장, 그리고 미래의 인간관계를 위해서 아이는 친구가 왜 소중하고 우정을 어떻게 하면 지속해나갈 수 있는지 알 필요가 있다.
친구관계는 아이 자신에게도 절실한 문제이다. 아이는 새 학년에 올라가면, 자기 반에 어떤 친구들이 올지를 가장 궁금해한다. 말이 잘 통하고 함께 학교생활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친구가 빨리 생기길 소망한다. 그런데 다양한 개성을 가진 다른 아이들과 소통하고, 나아가 소중한 친구관계를 맺는 일은 어른이 사회 속에서 인간관계를 맺는 일만큼이나 녹록치 않다. 대개 사람들은 아이들끼리는 금방 친구가 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아이들의 친구관계에도 여러 요소가 복잡하게 작용한다. 이때 이러한 것을 잘 모르거나 서툰 아이들은 상처받기 쉽다.
특히 요즘처럼 맞벌이 부부와 외동아들, 외동딸이 늘어난 시대에 친구관계는 더욱 중요하다. 아이의 인간관계 가운데 친구관계가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부모와 보내는 시간보다 학교나 학원에서 또래집단과 보내는 시간이 더 많다. 그래서 아이가 친밀한 친구관계를 맺는 방법을 아는 것은 행복해지는 방법을 알고 있는 것과 같다. ‘행복한 오늘’을 위해 이 책을 아이의 작고 귀여운 손에 들려주는 건 어떨까?

_줄거리
열세 살 소녀가 친구를 사귀고 우정을 쌓는 과정을 담은 감동 이야기

이 책의 주인공 윤지는 초등학교 4학년 때 반 친구들의 질투로 따돌림을 당하지만 단짝 예빈이가 있기에 그다지 동요하지 않는다. 그러나 믿었던 예빈이마저 자신을 외면하자 또래 친구들을 향한 마음의 문을 아예 닫아버린다. 그 뒤, 오로지 과학자가 되겠다는 목표만 바라보며 공부에 열중하던 윤지는 꿈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는 ‘로봇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학교 대표로 나간다. 이때 마음의 상처로 웅크리고 있던 손녀를 안타깝게 여기고 있던 할아버지(원작 《관계의 힘》에 등장했던 조 이사)가 윤지에게 한 달 동안 일주일에 한 명씩 친구를 사귀면 경진대회에서 우승할 가능성을 높여줄 로봇 설계도를 주겠다고 제안한다. 과학자라는 꿈을 꼭 이루고 싶었던 윤지는 할아버지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 뒤, 윤지는 할아버지가 알려준 다섯 가지 관계의 비밀을 적용하며 친구와 소통하고 우정을 쌓는 기쁨을 느껴나간다. 예전에는 자신의 이름조차 불리기 싫어하고 그 누구에게도 관심이 없다는 듯 책 속으로만 숨고 다친 친구도 도와주지 않고 다가오는 손길도 내쳤지만, 이제는 먼저 친구의 이름을 부르고 마음을 움직이는 칭찬을 건네고 놀림당하는 친구 편에 서서 힘이 되어주고 아픈 반 친구를 걱정해 병문안까지 간다. 그리고 자신이 또래들에게 마음을 닫았던 최초의 이유이자 상처였던 예빈이에게 먼저 화해의 손길을 내미는 성숙한 마음의 경지까지 나아간다. 마침내 윤지는 또 다시 상처받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이겨내고 친구와 함께하는 행복을 되찾는다.

“상처를 주는 것도 사람이지만
그 상처를 치유해주는 것도 사람이다.”

▣ 작가 소개

원저자 : 레이먼드 조
저자 레이먼드 조는 베스트셀러 《바보 빅터》의 공저자이기도 한 레이먼드 조는 영화, 방송, 만화, 출판 등의 예술 분야에서 문화 콘텐츠 작가이자, 디렉터로 일해왔다.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사람을 만나오면서 인간관계에 대한 통찰력을 쌓았다. 인간관계로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응원하기 위해 “상처를 주는 것도 사람이지만 상처를 치유하는 것도 사람이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관계의 힘》을 썼다.

글 : 전지은
저자 전지은은 추계예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어린이 책을 만드는 기획사에서 일했다. 아이들의 마음과 지혜의 성장을 돕기를 꿈꾸며 다양한 분야의 어린이 책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청소년을 위한 마시멜로 이야기》《어린이를 위한 배려》《어린이를 위한 화해》《대한민국 어린이라면 꼭 알아야 할 우리 역사 100대 사건》《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우리 땅 독도》 등이 있다.

그림 : 안경희
그린이 안경희는 대학에서 옷을 공부하다 다시 ‘최초의 꿈’이었던 그림으로 돌아왔다.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는 게 가장 즐거워서 학교 시간표에 날마다 미술 시간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린 책으로는 《선생님은 너를 사랑해》《커서 뭐가 될래?》《다문화 친구, 민이가 뿔났다!》《남자들은 왜?》《물리야 물리야 나 좀 도와줘》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내 이름 부르지 마
일주일에 한 명 친구 사귀기
아이스크림 데이트
우정에 필요한 다섯 가지
칭찬은 어려워
귀를 기울이면
네 전화번호가 궁금해
외계인이 아니야
우리들의 설계도
미안해, 괜찮아, 고마워
하늘에서 온 이메일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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