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음악으로 아름답게 물들어 가는 세상을 꿈꾸다!
정상급 클래식 기타리스트 장승호의 행복한 음악 동화
음악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 기쁠 때 신 나는 음악은 흥을 더 돋우어 주고 슬플 때 애잔한 음악은 아픈 마음을 어루만져 준다. 이러한 음악의 힘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사람이 음악가이고 또 음악을 사랑하는 보통 사람들이며, 오늘도 수많은 이들이 이 이야기의 속 인물들처럼 음악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이 책 《우리 동네 오케스트라》는 오랫동안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클래식 기타리스트 장승호의 첫 번째 음악 동화로, 음악을 통해 세상을 좀 더 아름답게 변화시키고자 하는 작가의 소망을 담은 이야기이다.
초등학생 연우는 매주 토요일이면 엄마와 함께 바이올린을 들고 ''마법''을 연주하러 주민 회관으로 간다. 그 마법의 정체는 바로 주말마다 온 동네에 울려 퍼지는 오케스트라의 음악 소리이다.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동네 사람들이 함께하는 이 오케스트라에는 ''소리 마법단''이라는 특별한 애칭이 있다. ''음악''이라는 아름다운 소리로 세상을 바꾸는 마법을 펼쳐 보자는 뜻으로, 연우의 눈에 우리 동네 오케스트라를 처음으로 제안한 기타 아저씨는 마법사와 다름없다. 그리고 서툴지만 온 동네 사람이 다 함께 모여서 음악을 연주하다 보면, 마치 마법을 부려 조금씩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어 가는 것만 같다.
물론 이 우리 동네 오케스트라에 음악 마법사 같은 기타 아저씨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음치에 박치인 할아버지와 할머니도 있고, 잘난 척 대장 쌍둥이 병준이, 병훈이 형제와 미래의 연주자를 꿈꾸는 여고생 주희 언니도 있다. 여러 사람이 모인 만큼, 때로는 각자 자기 악기와 그 소리를 자랑하느라 티격태격하기도 한다. 바이올린과 첼로를 두고 어느 것이 더 멋지고 어느 것이 더 비싼지 말씨름하기도 하고, 음악 소리로 도둑도 물리쳤다며 오보에 연주 실력을 자랑하기도 한다. 그러다가도 기타 아저씨가 지휘봉을 들면 언제 그랬냐는 듯 다 함께 멋진 음악 소리 만들기에 열중한다. 그렇게 모두가 함께하는 우리 동네 오케스트라는 음악이라는 마법을 통해 조금씩 세상을 아름답게 바꿔 나간다.
친근한 우리 이웃들이 음악을 통해 정을 나누고 더 나아가 세상을 조금씩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모습을 그린 이 짧은 동화는 독자들에게 음악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이야기 곳곳에 등장하는 오케스트라의 여러 악기에 관한 재미있는 에피소드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고,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그림 또한 책을 보는 재미를 더할 것이다.
▣ 작가 소개
글 : 장승호
장승호 선생님은 기타라는 악기를 예술적으로 승화시키고 있는 클래식 기타리스트로, 우리 음악계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스페인 왕립음악원을 졸업하고, 세고비아 콩쿠르, 프랑스 폰세 콩쿠르 1위 등 많은 상을 받았으며, 2002년 한국 예술인 최초로 스페인 국왕이 수여하는 문화훈장을 받기도 했습니다. 현재 서경대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영재교육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림 : 김병남
김병남 선생님은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대학 때 우연히 보게 된 그림책에 매료되어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자신만만 건강 왕》, 《아기 미워! 아기 예뻐!》, 《깡충깡충 난 아기토끼》, 《Four Umbrellas》 등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1. 수상한 공고문
2. 내 악기가 최고야!
3. 마음을 훔치는 소리
4.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5. 음치면 어떻고 박치면 어때?
6. 모두의 합창
7. 마법이 시작되다
음악으로 아름답게 물들어 가는 세상을 꿈꾸다!
정상급 클래식 기타리스트 장승호의 행복한 음악 동화
음악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 기쁠 때 신 나는 음악은 흥을 더 돋우어 주고 슬플 때 애잔한 음악은 아픈 마음을 어루만져 준다. 이러한 음악의 힘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사람이 음악가이고 또 음악을 사랑하는 보통 사람들이며, 오늘도 수많은 이들이 이 이야기의 속 인물들처럼 음악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이 책 《우리 동네 오케스트라》는 오랫동안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클래식 기타리스트 장승호의 첫 번째 음악 동화로, 음악을 통해 세상을 좀 더 아름답게 변화시키고자 하는 작가의 소망을 담은 이야기이다.
초등학생 연우는 매주 토요일이면 엄마와 함께 바이올린을 들고 ''마법''을 연주하러 주민 회관으로 간다. 그 마법의 정체는 바로 주말마다 온 동네에 울려 퍼지는 오케스트라의 음악 소리이다.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동네 사람들이 함께하는 이 오케스트라에는 ''소리 마법단''이라는 특별한 애칭이 있다. ''음악''이라는 아름다운 소리로 세상을 바꾸는 마법을 펼쳐 보자는 뜻으로, 연우의 눈에 우리 동네 오케스트라를 처음으로 제안한 기타 아저씨는 마법사와 다름없다. 그리고 서툴지만 온 동네 사람이 다 함께 모여서 음악을 연주하다 보면, 마치 마법을 부려 조금씩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어 가는 것만 같다.
물론 이 우리 동네 오케스트라에 음악 마법사 같은 기타 아저씨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음치에 박치인 할아버지와 할머니도 있고, 잘난 척 대장 쌍둥이 병준이, 병훈이 형제와 미래의 연주자를 꿈꾸는 여고생 주희 언니도 있다. 여러 사람이 모인 만큼, 때로는 각자 자기 악기와 그 소리를 자랑하느라 티격태격하기도 한다. 바이올린과 첼로를 두고 어느 것이 더 멋지고 어느 것이 더 비싼지 말씨름하기도 하고, 음악 소리로 도둑도 물리쳤다며 오보에 연주 실력을 자랑하기도 한다. 그러다가도 기타 아저씨가 지휘봉을 들면 언제 그랬냐는 듯 다 함께 멋진 음악 소리 만들기에 열중한다. 그렇게 모두가 함께하는 우리 동네 오케스트라는 음악이라는 마법을 통해 조금씩 세상을 아름답게 바꿔 나간다.
친근한 우리 이웃들이 음악을 통해 정을 나누고 더 나아가 세상을 조금씩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모습을 그린 이 짧은 동화는 독자들에게 음악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이야기 곳곳에 등장하는 오케스트라의 여러 악기에 관한 재미있는 에피소드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고,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그림 또한 책을 보는 재미를 더할 것이다.
▣ 작가 소개
글 : 장승호
장승호 선생님은 기타라는 악기를 예술적으로 승화시키고 있는 클래식 기타리스트로, 우리 음악계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스페인 왕립음악원을 졸업하고, 세고비아 콩쿠르, 프랑스 폰세 콩쿠르 1위 등 많은 상을 받았으며, 2002년 한국 예술인 최초로 스페인 국왕이 수여하는 문화훈장을 받기도 했습니다. 현재 서경대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영재교육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림 : 김병남
김병남 선생님은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대학 때 우연히 보게 된 그림책에 매료되어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자신만만 건강 왕》, 《아기 미워! 아기 예뻐!》, 《깡충깡충 난 아기토끼》, 《Four Umbrellas》 등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1. 수상한 공고문
2. 내 악기가 최고야!
3. 마음을 훔치는 소리
4.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5. 음치면 어떻고 박치면 어때?
6. 모두의 합창
7. 마법이 시작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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