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마법 지팡이의 기적
솔이가 온 정성을 다해 만든 지팡이를 들고 솔이가 간 곳은 푸르른 섬 청산도의 한 요양원입니다. 엄마가 지내고 있는 곳이지요. 엄마는 솔이를 알아보지 못합니다. 하지만 솔이는 희망을 잃지 않고 조심스레 지팡이를 꺼내 주문을 외웠습니다. “수리수리 마하수리 옴 사바디 사바하!” 그리고 방 안을 빙빙 돌았습니다. 그러자 엄마도 재미있다는 듯 솔이를 따라 방 안을 빙빙 돌았습니다. 엄마와 함께 있는 지금 이 순간이 솔이에게는 너무나 소중합니다. 솔이는 용기 내어 엄마의 손을 잡아 봅니다. 다른 때 같으면 뿌리쳤을 엄마가 오늘은 가만히 솔이의 손을 잡습니다. 평소와 다른 엄마의 모습에 솔이의 가슴이 설렙니다.
소중한 우리 엄마
사랑하는 엄마가 어느 날 갑자기 날 알아보지 못한다면 얼마나 슬플까요? 이 책의 주인공 솔이는 엄마를 위하여 온 마음을 다해 노력합니다. 지팡이를 만들고 기도하며 언젠가 자신의 소원이 이루어지리라 진심으로 믿고 있지요. 우리는 가끔 엄마의 소중함을 잊기도 합니다. 또 엄마가 주는 사랑을 너무나 당연하게 여기기도 하지요.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이 나를 지켜 주고 변함없이 사랑해 주는 엄마에 대한 감사함과 항상 곁에 있는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작가 소개
글 : 우봉규
「황금사과」로 동양문학상을, 「객사」로 월간문학상을, 「남태강곡」으로 삼성문학상을, 「갈매기야 훨훨 날아라」로 계몽사 아동문학상을 받았다. 이후 「눈꽃」이 한국일보사 공모 광복 50주년 기념작에 당선되면서 작가로서의 위치를 굳혔다. 민족 설화와 분단에 관한 순수 희곡 작품에 주력해 왔으며 2001년, 2002년 서울 국제 연극제에 「바리공주」 「행복한 집」이 공식 초청작으로 공연되었다. 또한 「저편서녘」 「종착역」 「나부상화」 등을 통해 우리나라 희곡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동화 작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쓴 책으로는 『이곳에 살기 위하여』 『패랭이꽃』 『나는 개다』 『덕수궁 편지』 『하늘나라 풀밭으로』 『금이와 메눈취 할머니』 『흰빛 검은빛』 『졸참나무처럼』 『하늘 정원사의 사랑』 『마리산』 『눈보라 어머니』 등이 있다.
그림 : 김언희
어릴 적부터 그림 그리는 일이 좋아서 화가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 대학교에서 회화를 전공했고 한국 일러스트레이션학교에서 공부하면서 그림으로 이야기하는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다. 정성 들여 그린 그림이 예쁜 책이 되어 나오는 순간이 가장 기쁘다. 그린 책으로 『똥 싸는 도서관』 『거짓말 세 마디』 『도와줘요 보글냠냠 요리사』 『비굴이 아니라 굴비옵니다』 『주문을 외자, 아르케옵테릭스!』 『사각사각정사각 도형 나라로!』 등이 있다.
마법 지팡이의 기적
솔이가 온 정성을 다해 만든 지팡이를 들고 솔이가 간 곳은 푸르른 섬 청산도의 한 요양원입니다. 엄마가 지내고 있는 곳이지요. 엄마는 솔이를 알아보지 못합니다. 하지만 솔이는 희망을 잃지 않고 조심스레 지팡이를 꺼내 주문을 외웠습니다. “수리수리 마하수리 옴 사바디 사바하!” 그리고 방 안을 빙빙 돌았습니다. 그러자 엄마도 재미있다는 듯 솔이를 따라 방 안을 빙빙 돌았습니다. 엄마와 함께 있는 지금 이 순간이 솔이에게는 너무나 소중합니다. 솔이는 용기 내어 엄마의 손을 잡아 봅니다. 다른 때 같으면 뿌리쳤을 엄마가 오늘은 가만히 솔이의 손을 잡습니다. 평소와 다른 엄마의 모습에 솔이의 가슴이 설렙니다.
소중한 우리 엄마
사랑하는 엄마가 어느 날 갑자기 날 알아보지 못한다면 얼마나 슬플까요? 이 책의 주인공 솔이는 엄마를 위하여 온 마음을 다해 노력합니다. 지팡이를 만들고 기도하며 언젠가 자신의 소원이 이루어지리라 진심으로 믿고 있지요. 우리는 가끔 엄마의 소중함을 잊기도 합니다. 또 엄마가 주는 사랑을 너무나 당연하게 여기기도 하지요.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이 나를 지켜 주고 변함없이 사랑해 주는 엄마에 대한 감사함과 항상 곁에 있는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작가 소개
글 : 우봉규
「황금사과」로 동양문학상을, 「객사」로 월간문학상을, 「남태강곡」으로 삼성문학상을, 「갈매기야 훨훨 날아라」로 계몽사 아동문학상을 받았다. 이후 「눈꽃」이 한국일보사 공모 광복 50주년 기념작에 당선되면서 작가로서의 위치를 굳혔다. 민족 설화와 분단에 관한 순수 희곡 작품에 주력해 왔으며 2001년, 2002년 서울 국제 연극제에 「바리공주」 「행복한 집」이 공식 초청작으로 공연되었다. 또한 「저편서녘」 「종착역」 「나부상화」 등을 통해 우리나라 희곡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동화 작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쓴 책으로는 『이곳에 살기 위하여』 『패랭이꽃』 『나는 개다』 『덕수궁 편지』 『하늘나라 풀밭으로』 『금이와 메눈취 할머니』 『흰빛 검은빛』 『졸참나무처럼』 『하늘 정원사의 사랑』 『마리산』 『눈보라 어머니』 등이 있다.
그림 : 김언희
어릴 적부터 그림 그리는 일이 좋아서 화가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 대학교에서 회화를 전공했고 한국 일러스트레이션학교에서 공부하면서 그림으로 이야기하는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다. 정성 들여 그린 그림이 예쁜 책이 되어 나오는 순간이 가장 기쁘다. 그린 책으로 『똥 싸는 도서관』 『거짓말 세 마디』 『도와줘요 보글냠냠 요리사』 『비굴이 아니라 굴비옵니다』 『주문을 외자, 아르케옵테릭스!』 『사각사각정사각 도형 나라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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