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작가의 말
어린이 친구들, 혹시 시장에 가 본 적 있나요? 어쩌면 많은 어린이들이 시장에 가 본 적이 없을지도 몰라요. 요즘은 마을 곳곳에 전통 시장보다 대형 마트가 더 많으니까요.
어렸을 때 내가 살던 곳에는 아주 큰 시장이 있었어요. 엄마 손을 잡고 시장에 가면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 만큼 재미있었답니다. 시장에는 여기저기 구경할 것, 맛있는 것, 신기한 것들로 가득 차 있었으니까요.
시장은 살아 움직이는 곳이에요. 시장에는 물건을 사고파는 사람들과 온갖 냄새와 소리들이 뒤섞여 있거든요. 과일 냄새, 생선 냄새, 고기 냄새……. 손님 모으려고 질러대는 소리, 깎아 달라고 떼쓰는 소리가 섞여 있어요.
그런데 언젠가부터 이렇게 볼 것 많고 재미있는 전통 시장이 조금씩 줄어 가요. 시장 대신 대형 마트들이 그 자리를 차지해 버렸어요. 물론 대형 마트에도 싱싱한 물건들이 많고 물건을 사기에도 무척 편리해요. 그렇지만 대형 마트가 늘어날수록 작은 시장과 가게들은 사라져요.
나는 가끔 시장이 생각나요. 나를 알은체해 주던 할머니, 조금 더 가져가라고 콩나물 한 움큼 더 넣어 주던 아줌마, 동생이랑 맛나게 먹던 순대와 떡볶이. 이 책에 나오는 수진이 생각은 저랑 조금 다른가 봐요. 수진이는 왜 시장을 싫어할까요? 싫어해도 보통 싫어하는 게 아니라 끔찍하게 싫어해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자, 이제부터 수진이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 볼까요?
▣ 작가 소개
글 : 최형미
누구를 만나든 밤을 꼴딱 새며 수다 떠는 걸 좋아한다. 슬픈 이야기도 좋아한다. 엉엉 울고 나서 코를 팽 풀고 나면 다시 마음이 뜨끈뜨끈해지는 것 같기 때문이다. 이야기를 좋아하면 가난하게 산다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다. 마음에 차곡차곡 쌓인 이야기를 동화로 쓰기 시작해서 마음의 부자기 때문이다. 지금은 모두를 두근거리게 할 만한 선물 같은 이야기를 쓰고 싶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어린이들과 글쓰기 수업도 하고, 학습지도 만들고, 가끔 인터넷 강의도 하면서 오늘도 조곤조곤 수다를 떨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이야기 속에서 주인공의 마음이 한 뼘씩 자랄 때마다 동화 쓰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을 한다.『누가 우모강을 죽였을까?』라는 작품으로 작가가 되었고 지은 책으로는 『스티커 전쟁』, 『선생님 미워!』,『잔소리 없는 엄마를 찾아 주세요』,『뻥쟁이 선생님』,『아바타 아이』『거짓말』,『내 잘못 아니야』등이 있다.
그림 : 임하라
성신여자대학교 동양화과와 홍익대학교 애니메이션과를 졸업했습니다. 《SBS행복한세상 TV동화》를 시작으로 애니메이션과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림으로 어린이들과 재미있게 이야기하고 싶어 하는 다 큰 어린이입니다.
▣ 주요 목차
머리말·4
짜증 나는 우리 동네·8
같은 동네에 산다고?·19
더럽고, 시끄럽고, 복잡하고!·28
친한 척하지 마!·38
어쩌면 좋지?·52
시장과 닮은 점이 많다고?·60
우리 동네 자랑거리 생생 마트·70
사회가 쏙쏙 - 시장은 어떤 곳일까요?·80
작가의 말
어린이 친구들, 혹시 시장에 가 본 적 있나요? 어쩌면 많은 어린이들이 시장에 가 본 적이 없을지도 몰라요. 요즘은 마을 곳곳에 전통 시장보다 대형 마트가 더 많으니까요.
어렸을 때 내가 살던 곳에는 아주 큰 시장이 있었어요. 엄마 손을 잡고 시장에 가면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 만큼 재미있었답니다. 시장에는 여기저기 구경할 것, 맛있는 것, 신기한 것들로 가득 차 있었으니까요.
시장은 살아 움직이는 곳이에요. 시장에는 물건을 사고파는 사람들과 온갖 냄새와 소리들이 뒤섞여 있거든요. 과일 냄새, 생선 냄새, 고기 냄새……. 손님 모으려고 질러대는 소리, 깎아 달라고 떼쓰는 소리가 섞여 있어요.
그런데 언젠가부터 이렇게 볼 것 많고 재미있는 전통 시장이 조금씩 줄어 가요. 시장 대신 대형 마트들이 그 자리를 차지해 버렸어요. 물론 대형 마트에도 싱싱한 물건들이 많고 물건을 사기에도 무척 편리해요. 그렇지만 대형 마트가 늘어날수록 작은 시장과 가게들은 사라져요.
나는 가끔 시장이 생각나요. 나를 알은체해 주던 할머니, 조금 더 가져가라고 콩나물 한 움큼 더 넣어 주던 아줌마, 동생이랑 맛나게 먹던 순대와 떡볶이. 이 책에 나오는 수진이 생각은 저랑 조금 다른가 봐요. 수진이는 왜 시장을 싫어할까요? 싫어해도 보통 싫어하는 게 아니라 끔찍하게 싫어해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자, 이제부터 수진이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 볼까요?
▣ 작가 소개
글 : 최형미
누구를 만나든 밤을 꼴딱 새며 수다 떠는 걸 좋아한다. 슬픈 이야기도 좋아한다. 엉엉 울고 나서 코를 팽 풀고 나면 다시 마음이 뜨끈뜨끈해지는 것 같기 때문이다. 이야기를 좋아하면 가난하게 산다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다. 마음에 차곡차곡 쌓인 이야기를 동화로 쓰기 시작해서 마음의 부자기 때문이다. 지금은 모두를 두근거리게 할 만한 선물 같은 이야기를 쓰고 싶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어린이들과 글쓰기 수업도 하고, 학습지도 만들고, 가끔 인터넷 강의도 하면서 오늘도 조곤조곤 수다를 떨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이야기 속에서 주인공의 마음이 한 뼘씩 자랄 때마다 동화 쓰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을 한다.『누가 우모강을 죽였을까?』라는 작품으로 작가가 되었고 지은 책으로는 『스티커 전쟁』, 『선생님 미워!』,『잔소리 없는 엄마를 찾아 주세요』,『뻥쟁이 선생님』,『아바타 아이』『거짓말』,『내 잘못 아니야』등이 있다.
그림 : 임하라
성신여자대학교 동양화과와 홍익대학교 애니메이션과를 졸업했습니다. 《SBS행복한세상 TV동화》를 시작으로 애니메이션과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림으로 어린이들과 재미있게 이야기하고 싶어 하는 다 큰 어린이입니다.
▣ 주요 목차
머리말·4
짜증 나는 우리 동네·8
같은 동네에 산다고?·19
더럽고, 시끄럽고, 복잡하고!·28
친한 척하지 마!·38
어쩌면 좋지?·52
시장과 닮은 점이 많다고?·60
우리 동네 자랑거리 생생 마트·70
사회가 쏙쏙 - 시장은 어떤 곳일까요?·80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