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 놀러오세요

고객평점
저자송미경
출판사항웅진주니어, 발행일:2014/04/18
형태사항p.80 B5판:24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01164342 [소득공제]
판매가격 9,000원   8,1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40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실제 아이가 쓴 듯, 아이의 마음을 잘 아는, 아이 같은 작품!

송미경 작가는 아이 같다. 송미경 작가는 ‘작가의 말’에서 어린이 독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부탁했다.
“어린이 친구들은 골목에서 놀다가 나를 보거든 좀 끼워 주세요. 웅크리고 앉아 흙을 파헤치며 비밀 이야기를 나누거나, 저녁밥도 거르고 달이 뜨는 모습을 기다리며 돌 쌓기 놀이를 해도 좋아요. 소꿉놀이라면 언제든 자신 있고요.”
이처럼 아이들과 눈높이가 딱 맞는 작가가 또 있을까. 저녁밥을 안 먹으면 큰일이라도 난 듯, 아이를 찾아 헤매는 어른들의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송미경 작가는 아이들과 함께 웅크리고 앉아 흙을 파헤치며 비밀 이야기를 나누고, 어두운 밤에 떠오르는 달을 보며 소꿉놀이하기를 고대한다. 그래서인지 우리 집에 놀러 오세요에는 실제 아이가 오늘 있었던 일을 적은 일기처럼 아이들의 마음이 잘 녹아 있다.
어른들은 늘 겉으로 드러나는 아이들의 행동에 주목한다. 이런 어른의 눈으로 보면 아이들은 이불 위에서 먼지나 일으키고, 병균이 득실거리는 새끼 생쥐를 키운다고 떼쓰고, 예고도 없이 동네 사람들을 초대해 당황스럽게 만드는 말썽꾸러기일 뿐이다.
하지만 이 책은 아이들의 마음에 주목했다. 이불을 타고 세계 일주를 하며 상상의 놀이를 하는 것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큰 즐거움인지, 새끼 생쥐를 동생으로 삼으려 했던 은율이가 얼마나 외로운지, 묻지 마 파티를 열 만큼 일만 하는 부모님이 아이에게는 얼마나 안타까웠는지를 보여 준다.
이렇듯 송미경 작가의 작품은 때로는 아이의 놀이를 응원하고, 때로는 아이의 슬픔에 함께 공감하며 아이들에게 힘을 불어넣는다. 이것이 송미경 작가의 작품이 우리 아이들에게 소중한 이유이다.

우리 아이들에게 심심해할 시간을 권하는 작품!

“어린이들을 억지로 학원에 몰아넣지 말고 평범한 하루를 자신들만의 놀이로 채울 수 있는 시간을 주세요. 어린이들은 더 많이 심심해할 시간이 필요해요. 그러면 스스로 즐거운 놀이를 만들어 낼 거예요.” - 작가의 말 중에서
심심해할 시간은 작가의 말에서처럼 즐거운 놀이를 만들어 내는 시간이기도 하고,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행동하기 위한 시간이기도 하다.
작품 속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삼 남매, 은율이, 예인이는 주체적인 아이들이다. 이 아이들은 주어진 평범한 하루를 스스로의 힘으로 눈부시게 바꾸는 놀라운 힘을 보여 준다. 삼 남매는 자기들만의 놀이를 만들어 엄마가 없는 시간을 즐겁게 보내는가 하면, 은율이는 생쥐를 친동생으로 삼아 외로운 하루를 달래고, 예인이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묻지 마 파티를 열어 가족의 주말을 변화시킨다. 하지만 현실 속 아이들은 정반대다. 실제로 하루의 대부분을 학교와 학원에서 보내는 아이들은 심심하기보다는 오히려 바쁘다. 공부할 시간도 일분일초가 모자른데, 심심해할 겨를이 어디 있을까.
주체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라면서도 공부라는 틀에 아이들을 가두는 우리 사회의 모습은 일하느라 노는 법을 까맣게 잊은 예인이 부모님의 모습과 비슷하다. 이 작품은 아이들에게 공부보다 더 크고 중요한 가치인 행복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아이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평범한 하루를 눈부시게 바꾸었듯, 행복 또한 아이들의 손으로만 움켜쥘 수 있기 때문이다.

▣ 작가 소개

글 : 송미경
웅진주니어 문학상을 받고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어린 시절에는 어른들 몰래 집에서 새끼 쥐를 키우고, 학교에 강아지와 병아리를 데리고 가던 아이였다. 지금은 그 아이의 마음을 되살려, 아이들이 공감하는 이야기를 쓰기 위해 애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 <일기 먹는 일기장> <복수의 여신> <어떤 아이가> 들이 있다.

그림 : 윤진현
대학교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하고,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아이들다운 엉뚱한 상상이야말로 다람쥐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일상을 즐겁게 해 준다고 믿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내 마음을 보여 줄까?] [고릴라 할머니] [내가 왕이야]가 있으며, 그린 책으로는 [안전을 책임지는 책] [신기한 바다 치과] [보람이의 무지개떡] 들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1. 세계 일주 삼 남매
2. 내 동생 토순이
3. 우리 집에 놀러 오세요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