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지고, 책 읽기를 즐기는 아이로
‘책 속에 길이 있다.’, ‘책을 꾸준히 읽으면 학교 공부를 잘할 수 있다.’, ‘초등학교 공부는 독서가 전부다.’라는 말들이 있는 걸 보면 ‘책 읽기’의 중요성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것 같다. 실제로 책을 읽어서 어휘력과 이해력이 좋아지고, 논리적인 사고력뿐 아니라 창의적인 상상력도 발전하는 아이들을 보곤 한다. 특히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스스로 읽기’를 시작한 아이들이 그렇고, 책을 늘 가까이하며 올바른 독서 습관을 가진 아이들이 더욱 그렇다. 그런데 문제는 책을 가까이해 본 경험이 없거나, 책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아이들은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가? 만약 장거리 달리기를 처음 해 보는 사람이 마라톤 경주에 나간다면 42.195km를 완주할 수 있을까? 마라톤 선수들도 처음에는 5km, 10km를 달리다가 점차 익숙해지면서 하프 코스를 달리고, 마침내 완주를 해내지 않았을까? 책 읽는 습관을 기르는 방법도 마찬가지다. 처음에는 책에서 흥미로운 부분을 찾아보고, 글이 많지 않은 책부터 골라서 읽기 시작하자. 마음의 부담을 덜고 책을 보게 되면 책과 조금씩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책과 조금 친해지고 나면, 책의 내용을 바르게 이해했는지, 읽은 것을 기억할 수 있는지 점검해 보자. 꾸준히 책을 읽다 보면 어느 순간 달라진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책을 읽고 난 뒤 자기 생각을 표현하고 이해한 내용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생각을 떠올리게 될 테니 말이다.
재미있는 책이 가득, 즐거움이 있는 도서관 재미있고 유용한 책들이 가득한 곳, 책이 읽고 싶을 때 언제든 앉아서 읽거나 빌려다 볼 수 있는 곳, 바로 도서관이다. 요즘은 학교마다 대부분 도서관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서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 방과 후에 얼마든지 책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이 책의 방우처럼 책 읽는 게 세상에서 제일 싫은 친구들에게는 아무 쓸모없는 공간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 게다가 도서관 이용하는 방법을 잘 모르고, 도서관을 이용할 때 지켜야 할 약속들이 많이 있다면! 결코 도서관이 친근하게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의 방우도 어쩌면 도서관과 영영 가까워질 수 없었을지 모른다. 도서대출증을 만들지 않겠다고 할 정도로 도서관에 털끝만큼도 관심이 없던 아이였으니까. 이 책 안에는 방우 같은 아이들을 위해 ‘학교 도서관은 어떤 곳인가?’, ‘도서관에서 읽고 싶은 책을 찾는 방법’, ‘도서관에서 지켜야 할 약속’에 대한 쉽고 친절한 안내가 들어 있다. 물론 ‘나는 도서관이 싫어요!’를 외치던 방우가 어떻게 ‘독서왕’까지 될 수 있었는지도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 놓았다.
[책 소개]
“도서관은 재미없어요. 다른 데 가요.”
“책 읽는 게 세상에서 제일 싫어요.”
이렇게 투덜거리던 방우는 제발 잊어 줄래?
믿기 어렵겠지만 나 천방우가 드디어 독서왕이 되었다는 사실!
무슨 일인지 궁금하다면, 책장을 넘겨 보렴.
입학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담임 선생님이 방우네 반 아이들을 모두 데리고 학교 도서관에 간다. 딱 보기에 재미가 하나도 없게 생긴 책들만 가득한 도서관. 대출증에 붙일 사진을 찍을 때도 방우는 거절을 한다. 그런데 방우네 반에서 ‘똥 사건’이 일어나고, 그 일로 다시 도서관을 찾게 된 방우는 사서 선생님의 친절한 미소와 책 읽어 주는 소리에 반하고 만다. 그날 이후 할 일 없이 도서관을 들락거리게 되고, 방우는 사서 선생님 눈에 띄어 이야기도 나누고, 뜻하지 않게 매일 책을 접하게 된다. 한 가지 믿기 어려운 일은, 방우가 독서왕이 되었다는 사실!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 작가 소개
저자 : 박현숙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습니다. 제1회 살림어린이문학상 대상을 받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할머니를 팔았어요》, 《세계의 보건대통령 이종욱》, 《출똥 오장군》, 《고자질 대왕 오공수》, 《노래세 그림세 똥세》, 《도와 달라고 소리쳐!》, 《우리 아빠는 대머리예요》, 《우리 동네 나쁜 놈》, 《잘난 척하는 놈 전학 보내기》, 《그 집에서 생긴 일》, 《국경을 넘는 아이들》, 《아리스토텔레스 아저씨네 약국》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이미진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한양여자대학교 일러스트레이션과를 졸업하고 지금은 항상 아이들이 웃을 수 있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동화 《귤이 탱자가 된 이유》 《피노키오》 《세상에서 가장 예쁜 못난이》 《심부름을 잘 했더니》 《2층 침대의 괴물》 등에 그림을 그리고, 유아.초등.중학 월간지 작업과 고등.중학 문학 교과서 작업을 했습니다.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지고, 책 읽기를 즐기는 아이로
‘책 속에 길이 있다.’, ‘책을 꾸준히 읽으면 학교 공부를 잘할 수 있다.’, ‘초등학교 공부는 독서가 전부다.’라는 말들이 있는 걸 보면 ‘책 읽기’의 중요성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것 같다. 실제로 책을 읽어서 어휘력과 이해력이 좋아지고, 논리적인 사고력뿐 아니라 창의적인 상상력도 발전하는 아이들을 보곤 한다. 특히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스스로 읽기’를 시작한 아이들이 그렇고, 책을 늘 가까이하며 올바른 독서 습관을 가진 아이들이 더욱 그렇다. 그런데 문제는 책을 가까이해 본 경험이 없거나, 책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아이들은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가? 만약 장거리 달리기를 처음 해 보는 사람이 마라톤 경주에 나간다면 42.195km를 완주할 수 있을까? 마라톤 선수들도 처음에는 5km, 10km를 달리다가 점차 익숙해지면서 하프 코스를 달리고, 마침내 완주를 해내지 않았을까? 책 읽는 습관을 기르는 방법도 마찬가지다. 처음에는 책에서 흥미로운 부분을 찾아보고, 글이 많지 않은 책부터 골라서 읽기 시작하자. 마음의 부담을 덜고 책을 보게 되면 책과 조금씩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책과 조금 친해지고 나면, 책의 내용을 바르게 이해했는지, 읽은 것을 기억할 수 있는지 점검해 보자. 꾸준히 책을 읽다 보면 어느 순간 달라진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책을 읽고 난 뒤 자기 생각을 표현하고 이해한 내용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생각을 떠올리게 될 테니 말이다.
재미있는 책이 가득, 즐거움이 있는 도서관 재미있고 유용한 책들이 가득한 곳, 책이 읽고 싶을 때 언제든 앉아서 읽거나 빌려다 볼 수 있는 곳, 바로 도서관이다. 요즘은 학교마다 대부분 도서관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서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 방과 후에 얼마든지 책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이 책의 방우처럼 책 읽는 게 세상에서 제일 싫은 친구들에게는 아무 쓸모없는 공간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 게다가 도서관 이용하는 방법을 잘 모르고, 도서관을 이용할 때 지켜야 할 약속들이 많이 있다면! 결코 도서관이 친근하게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의 방우도 어쩌면 도서관과 영영 가까워질 수 없었을지 모른다. 도서대출증을 만들지 않겠다고 할 정도로 도서관에 털끝만큼도 관심이 없던 아이였으니까. 이 책 안에는 방우 같은 아이들을 위해 ‘학교 도서관은 어떤 곳인가?’, ‘도서관에서 읽고 싶은 책을 찾는 방법’, ‘도서관에서 지켜야 할 약속’에 대한 쉽고 친절한 안내가 들어 있다. 물론 ‘나는 도서관이 싫어요!’를 외치던 방우가 어떻게 ‘독서왕’까지 될 수 있었는지도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 놓았다.
[책 소개]
“도서관은 재미없어요. 다른 데 가요.”
“책 읽는 게 세상에서 제일 싫어요.”
이렇게 투덜거리던 방우는 제발 잊어 줄래?
믿기 어렵겠지만 나 천방우가 드디어 독서왕이 되었다는 사실!
무슨 일인지 궁금하다면, 책장을 넘겨 보렴.
입학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담임 선생님이 방우네 반 아이들을 모두 데리고 학교 도서관에 간다. 딱 보기에 재미가 하나도 없게 생긴 책들만 가득한 도서관. 대출증에 붙일 사진을 찍을 때도 방우는 거절을 한다. 그런데 방우네 반에서 ‘똥 사건’이 일어나고, 그 일로 다시 도서관을 찾게 된 방우는 사서 선생님의 친절한 미소와 책 읽어 주는 소리에 반하고 만다. 그날 이후 할 일 없이 도서관을 들락거리게 되고, 방우는 사서 선생님 눈에 띄어 이야기도 나누고, 뜻하지 않게 매일 책을 접하게 된다. 한 가지 믿기 어려운 일은, 방우가 독서왕이 되었다는 사실!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 작가 소개
저자 : 박현숙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습니다. 제1회 살림어린이문학상 대상을 받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할머니를 팔았어요》, 《세계의 보건대통령 이종욱》, 《출똥 오장군》, 《고자질 대왕 오공수》, 《노래세 그림세 똥세》, 《도와 달라고 소리쳐!》, 《우리 아빠는 대머리예요》, 《우리 동네 나쁜 놈》, 《잘난 척하는 놈 전학 보내기》, 《그 집에서 생긴 일》, 《국경을 넘는 아이들》, 《아리스토텔레스 아저씨네 약국》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이미진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한양여자대학교 일러스트레이션과를 졸업하고 지금은 항상 아이들이 웃을 수 있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동화 《귤이 탱자가 된 이유》 《피노키오》 《세상에서 가장 예쁜 못난이》 《심부름을 잘 했더니》 《2층 침대의 괴물》 등에 그림을 그리고, 유아.초등.중학 월간지 작업과 고등.중학 문학 교과서 작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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