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재판을 통해 논리적 사고 방식과 토론에 대해 배운다.
재판에는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의 문제점과 해결책이 모두 있다. 불편하고 부당한 많은 상황에 문제 제기를 하는 것이 재판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이 책에 소개된 12가지 재판을 통해 우리가 처한 사회 문제에 대해 명확히 인식할 수 있으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수 있다.
우리는 『세계사로 배우는 법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표면에 드러나지 않는 역사의 진실과 이야기를 가장 핵심적이고 단적인 방법으로 들려주려 한다. 재판은 진실과 정의를 구하고자 하는 이들의 투쟁의 역사이다. 아이들이 그것에 대해 느끼고 앎으로써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그것을 위해 어떻게 생각하고 살아나가야 하는지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책 속 부록-유재원 변호사와 함께 더 생각해 보기
재판은 한 편의 드라마와 같다. 극적인 사건들이 법정을 무대로 펼쳐질 때 영화를 보는 듯 흥미진진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유명한 사건을 다룬 재판들은 소설의 소재가 되거나 영화로 만들어졌다. 『세계사로 배우는 법 이야기』는 역사의 주요한 재판을 한자리에 모았다. 정적들에 의해 고발된 소크라테스 재판을 비롯하여 권력 싸움의 희생양이 된 루이 16세 재판, 여성으로서 투표한 죄로 법정에 넘겨진 수잔 앤터니 재판, 나치 전범들에 대한 뉘른베르크 재판 등 고대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분야의 흥미로운 재판들을 만날 수 있다. 여기에 각 장의 마지막에는 「유재원 변호사와 함께 생각해 보기」 코너를 마련하여, 앞에서 살펴본 재판 내용 중에 요즘에도 적용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이야기하고 다양한 토론 거리들을 생각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 작가 소개
글 : 신현배
1960년 서울 출생. 1982년 월간 소년에 동시 「강아지풀」이 추천 완료되고, 1986년 조선일보 신춘 문예에 동시 「보리뿌리점」, 1991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시조「동치미」가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하였다. 또한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되었으며 창주문학상, 우리나라 좋은 동시문학상 등을 받았다.
그동안 쓴 책으로 동시집 『거미줄』, 『매미가 벗어 놓은 여름』 등과 『초등학생이 꼭 읽어야 할 5000년 시리즈』 한국전래동화, 세계전래동화, 한국고전명작(전2권), 세계고전명작, 한국우화, 세계우화, 한국신화, 세계신화, 중국고전명작, 세계추리소설, 한국위인전(전3권), 세계위인전(전3권), 한국여성위인전(전2권), 『옛날 직업 이야기』, 『관혼상제 이야기』 등이 있다. 현재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회원, 한국동시문학회 회원, 동시조 ''쪽배''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글 : 유재원
서울대 인문대학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시험을 합격했다. 그 후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학업을 계속하며 학문탐구에 대한 끝없는 열정을 발휘하고 있다. 현재 변호사로서 국회사무처 법제관으로 재직 중이다. 2004년부터 월간 《고시계》에 ‘법학도의 문화칼럼’ 필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폭넓은 기고를 통해 법과 인문학을 세상에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소 책을 많이 읽고 음악과 미술 등 다양한 예술을 통해 풍부한 감성을 건강히 유지하는 그는 여전히 왕성한 호기심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고전음악에도 관심이 많아 동서양 고전을 비롯하여 인문학에 대한 멈추지 않는 애정을 추구하고 있다. 그동안 중국, 인도, 일본, 유럽, 동남아 등을 여행하며 동양 고전의 유래지와 불교 성지 그리고 서양 기독교, 로마문화 유적지 등을 두루 섭렵했다. 음악, 미술, 문학, 역사, 철학 등 ‘사람에 관한 이야기’인 인문학(문화)을 소재로 세상과 소통하고 싶은 그는 법의 ‘정의正義’가 세상의 다양한 ‘현실現實’을 반영할 수 있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그는 인문학의 소양으로 법과 세상을 이롭게 하려는 ‘꿈’을 실현하고자 한다.
저서로는 『공부불패』(2012), 『인문학 두드림 콘서트』(2010), 『로스쿨생을 위한 리걸마인드 』(2010), 『별별 법 이야기를 들려줄게』(2011), 『법학도의 문화칼럼』(2009)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기업영역과 관련된 지방세의 법제적 논의」(2012), 「일감몰아주기 과세에 관한 입법적 논의」(2013), 「우리나라 지방세 연구의 현황과 과제’에 관한 논의」(2013), 「국회연수프로그램의 개선방안」(2012, 국회사무처 입법연구논문 수상작)외 다수가 있다.
그림 : 임혜경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했어요. 《과학동아》《어린이과학동아》 등을 비롯한 과학 잡지와 『우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사라진 공룡을 찾아서』『현미경 속 작은 세상의 비밀』 등의 책에 그림을 그렸어요.
▣ 주요 목차
머리말
♣‘어린이 로스쿨’이 열리다
♣황제의 뜻을 거스르면 유죄?(사마천 재판)
부록-유재원 변호사와 함께 생각해 보기
황제의 뜻을 거스르는 죄는 반역죄라고?
♣악법도 법이다. 과연 그럴까?(소크라테스 재판)
부록-유재원 변호사와 함께 생각해 보기
악법도 지키는 것이 진정한 준법정신인가?
♣끔찍한 고문으로 얻은 자백(마녀 재판)
부록-유재원 변호사와 함께 생각해 보기
고문을 통해 얻은 자백은 효력이 있는가?
♣내 수염은 반역죄를 저지르지 않았다(토머스 모어 재판)
부록-유재원 변호사와 함께 생각해 보기
양심과 사상의 자유는 왜 필요한가?
♣재판 받고 사형 당한 최초의 왕(찰스 1세 재판)
부록-유재원 변호사와 함께 생각해 보기
왕은 법 위에 존재하는 자인가?
♣그래도 지구는 돈다(갈릴레오 갈릴레이 재판)
부록-유재원 변호사와 함께 생각해 보기
과학을 재판으로 다룰 수 있을까?
♣전설적인 노예 해방 재판(아미스타드 호 반란 사건 재판)
부록-유재원 변호사와 함께 생각해 보기
인간은 소유의 대상이 될 수 있는가?
♣여성에게도 투표할 권리가 있다(수잔 B. 앤서니 재판)
부록-유재원 변호사와 함께 생각해 보기
우리 사회에 평등이란 것이 주는 의미는 무엇인가?
♣살기 위해 다른 사람을 잡아먹어도 될까?(미그노넷 호 살인 사건 재판)
부록-유재원 변호사와 함께 생각해 보기
생존을 위한 살인과 식인 행위는 정당한가?
♣법보다 주먹이 가깝다?(알 카포네 재판)
부록-유재원 변호사와 함께 생각해 보기
탈세와 뇌물수수는 왜 사라지지 않을까?
♣역사적인 ‘원숭이 재판’(스콥스 재판)
부록-유재원 변호사와 함께 생각해 보기
종교·과학의 문제, 어느 경우에 법원이 나서야 할까?
♣연합군의 나치 전범 재판(뉘른베르크 재판)
부록-유재원 변호사와 함께 생각해 보기
반인류적 범죄를 어떻게 처벌할 것인가?
재판을 통해 논리적 사고 방식과 토론에 대해 배운다.
재판에는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의 문제점과 해결책이 모두 있다. 불편하고 부당한 많은 상황에 문제 제기를 하는 것이 재판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이 책에 소개된 12가지 재판을 통해 우리가 처한 사회 문제에 대해 명확히 인식할 수 있으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수 있다.
우리는 『세계사로 배우는 법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표면에 드러나지 않는 역사의 진실과 이야기를 가장 핵심적이고 단적인 방법으로 들려주려 한다. 재판은 진실과 정의를 구하고자 하는 이들의 투쟁의 역사이다. 아이들이 그것에 대해 느끼고 앎으로써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그것을 위해 어떻게 생각하고 살아나가야 하는지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책 속 부록-유재원 변호사와 함께 더 생각해 보기
재판은 한 편의 드라마와 같다. 극적인 사건들이 법정을 무대로 펼쳐질 때 영화를 보는 듯 흥미진진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유명한 사건을 다룬 재판들은 소설의 소재가 되거나 영화로 만들어졌다. 『세계사로 배우는 법 이야기』는 역사의 주요한 재판을 한자리에 모았다. 정적들에 의해 고발된 소크라테스 재판을 비롯하여 권력 싸움의 희생양이 된 루이 16세 재판, 여성으로서 투표한 죄로 법정에 넘겨진 수잔 앤터니 재판, 나치 전범들에 대한 뉘른베르크 재판 등 고대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분야의 흥미로운 재판들을 만날 수 있다. 여기에 각 장의 마지막에는 「유재원 변호사와 함께 생각해 보기」 코너를 마련하여, 앞에서 살펴본 재판 내용 중에 요즘에도 적용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이야기하고 다양한 토론 거리들을 생각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 작가 소개
글 : 신현배
1960년 서울 출생. 1982년 월간 소년에 동시 「강아지풀」이 추천 완료되고, 1986년 조선일보 신춘 문예에 동시 「보리뿌리점」, 1991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시조「동치미」가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하였다. 또한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되었으며 창주문학상, 우리나라 좋은 동시문학상 등을 받았다.
그동안 쓴 책으로 동시집 『거미줄』, 『매미가 벗어 놓은 여름』 등과 『초등학생이 꼭 읽어야 할 5000년 시리즈』 한국전래동화, 세계전래동화, 한국고전명작(전2권), 세계고전명작, 한국우화, 세계우화, 한국신화, 세계신화, 중국고전명작, 세계추리소설, 한국위인전(전3권), 세계위인전(전3권), 한국여성위인전(전2권), 『옛날 직업 이야기』, 『관혼상제 이야기』 등이 있다. 현재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회원, 한국동시문학회 회원, 동시조 ''쪽배''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글 : 유재원
서울대 인문대학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시험을 합격했다. 그 후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학업을 계속하며 학문탐구에 대한 끝없는 열정을 발휘하고 있다. 현재 변호사로서 국회사무처 법제관으로 재직 중이다. 2004년부터 월간 《고시계》에 ‘법학도의 문화칼럼’ 필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폭넓은 기고를 통해 법과 인문학을 세상에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소 책을 많이 읽고 음악과 미술 등 다양한 예술을 통해 풍부한 감성을 건강히 유지하는 그는 여전히 왕성한 호기심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고전음악에도 관심이 많아 동서양 고전을 비롯하여 인문학에 대한 멈추지 않는 애정을 추구하고 있다. 그동안 중국, 인도, 일본, 유럽, 동남아 등을 여행하며 동양 고전의 유래지와 불교 성지 그리고 서양 기독교, 로마문화 유적지 등을 두루 섭렵했다. 음악, 미술, 문학, 역사, 철학 등 ‘사람에 관한 이야기’인 인문학(문화)을 소재로 세상과 소통하고 싶은 그는 법의 ‘정의正義’가 세상의 다양한 ‘현실現實’을 반영할 수 있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그는 인문학의 소양으로 법과 세상을 이롭게 하려는 ‘꿈’을 실현하고자 한다.
저서로는 『공부불패』(2012), 『인문학 두드림 콘서트』(2010), 『로스쿨생을 위한 리걸마인드 』(2010), 『별별 법 이야기를 들려줄게』(2011), 『법학도의 문화칼럼』(2009)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기업영역과 관련된 지방세의 법제적 논의」(2012), 「일감몰아주기 과세에 관한 입법적 논의」(2013), 「우리나라 지방세 연구의 현황과 과제’에 관한 논의」(2013), 「국회연수프로그램의 개선방안」(2012, 국회사무처 입법연구논문 수상작)외 다수가 있다.
그림 : 임혜경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했어요. 《과학동아》《어린이과학동아》 등을 비롯한 과학 잡지와 『우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사라진 공룡을 찾아서』『현미경 속 작은 세상의 비밀』 등의 책에 그림을 그렸어요.
▣ 주요 목차
머리말
♣‘어린이 로스쿨’이 열리다
♣황제의 뜻을 거스르면 유죄?(사마천 재판)
부록-유재원 변호사와 함께 생각해 보기
황제의 뜻을 거스르는 죄는 반역죄라고?
♣악법도 법이다. 과연 그럴까?(소크라테스 재판)
부록-유재원 변호사와 함께 생각해 보기
악법도 지키는 것이 진정한 준법정신인가?
♣끔찍한 고문으로 얻은 자백(마녀 재판)
부록-유재원 변호사와 함께 생각해 보기
고문을 통해 얻은 자백은 효력이 있는가?
♣내 수염은 반역죄를 저지르지 않았다(토머스 모어 재판)
부록-유재원 변호사와 함께 생각해 보기
양심과 사상의 자유는 왜 필요한가?
♣재판 받고 사형 당한 최초의 왕(찰스 1세 재판)
부록-유재원 변호사와 함께 생각해 보기
왕은 법 위에 존재하는 자인가?
♣그래도 지구는 돈다(갈릴레오 갈릴레이 재판)
부록-유재원 변호사와 함께 생각해 보기
과학을 재판으로 다룰 수 있을까?
♣전설적인 노예 해방 재판(아미스타드 호 반란 사건 재판)
부록-유재원 변호사와 함께 생각해 보기
인간은 소유의 대상이 될 수 있는가?
♣여성에게도 투표할 권리가 있다(수잔 B. 앤서니 재판)
부록-유재원 변호사와 함께 생각해 보기
우리 사회에 평등이란 것이 주는 의미는 무엇인가?
♣살기 위해 다른 사람을 잡아먹어도 될까?(미그노넷 호 살인 사건 재판)
부록-유재원 변호사와 함께 생각해 보기
생존을 위한 살인과 식인 행위는 정당한가?
♣법보다 주먹이 가깝다?(알 카포네 재판)
부록-유재원 변호사와 함께 생각해 보기
탈세와 뇌물수수는 왜 사라지지 않을까?
♣역사적인 ‘원숭이 재판’(스콥스 재판)
부록-유재원 변호사와 함께 생각해 보기
종교·과학의 문제, 어느 경우에 법원이 나서야 할까?
♣연합군의 나치 전범 재판(뉘른베르크 재판)
부록-유재원 변호사와 함께 생각해 보기
반인류적 범죄를 어떻게 처벌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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