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도서관에서 물음표와 느낌표만 그려진 수상한 책을 발견했다!
아이들을 당장 도서관으로 달려가게 만드는 특별한 책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너는 소원이 뭐니?”
“더 예뻐지고 싶어요.” “새로 나온 게임을 제일 먼저 해보고 싶어요.” “매일 놀면서도 공부를 잘하고 싶어요.” “엄마, 아빠가 늘 건강하게 내 곁에 있으면 좋겠어요.” “부자가 되고 싶어요.” “멋진 친구를 사귀고 싶어요.”
『딱 한 가지 소원만 들어주는 마법책』은 마음속 가득, 간절히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 같은 책입니다. 이 책의 이야기는 모두 평범한 어린이들이 주인공이에요. 매일 신 나게 놀고 싶은 아영이와 수학 시험에서 백 점을 맞고 싶은 두진이, 잃어버린 고양이를 찾기 위해 시간을 되돌리고 싶은 은별이가 차례로 등장해요. 이 아이들은 모두 도서관에서 수상해 보이는 책을 발견하지요. 이 책의 표지에는 ‘마법책’이라는 제목과 ‘꿈하나’라는 작가 이름, 그리고 커다란 물음표와 느낌표가 전부예요. 그런데 이 책을 펴는 순간, 눈이 번쩍 뜨여지는 문장을 보게 되지요.
“소원이 뭐야? 하나만 들어주니까 잘 생각해!”
소원을 들어준다는 말에 마법책의 말에 저마다 간절히 소원을 말하는 세 친구, 이 아이들에게는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마법책 속 세상에서는 소원도 이루고, 짜릿한 모험까지 할 수 있어요!
아영, 두진, 은별이는 각각 마법책 속으로 빨려 들어가 환상적인 모험을 하게 돼요. 먼저 신 나게 놀고 싶어 하는 아영이는 난생처음 보는 놀이공원에 가서 커다란 꽃잎 그네와 지렁이 기차도 타고요, 세계 여러 나라의 아름다운 성이 모여 있는 절벽 아래에서 지그재그로 내려오는 눈썰매도 타지요. 그리고 평소에 삼국지 만화를 즐겨 읽지만, 엄마 때문에 수학 시험에서 백 점을 맞고 싶은 두진이는 꿈에 그리던 관우 장군을 만나게 돼요. 그리고 열심히 구구단을 연습한 후, 직접 장군이 되어 수학 요괴에게 가족을 빼앗기고 괴롭힘을 당하는 마을 아이들을 구하지요. 한편, 아끼는 고양이를 잃어버린 은별이는 고양이를 만나기 위해 일주일 전으로 시간을 되돌려 달라고 빌어요. 그러자 정말로 일주일 전으로 돌아가 고양이를 찾게 되지만, 방심하는 바람에 또다시 잃어버리게 됩니다.
그런데 이 책이 다른 책들과 다른 점은, 이 마법책에는 특별한 조건이 있다는 거예요. 마법책을 지은 ‘꿈하나’ 작가는 좀 특이한 사람이거든요. 이 책을 읽는 사람에게 딱 한 가지 소원만 들어주며, 게다가 딱 한 번만 이 책을 읽게 해 줍니다. 이러한 마법책의 특별한 조건은 어린이들이 자신에게 찾아온 행운을 쉽게 허비하지 않고,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하여 최선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지혜를 깨닫게 합니다.
무엇이든 한 가지만 열심히 노력한다면 누구나 소원을 이룰 수 있어요!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누구나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있을 거예요. 그런데 소원은 누가 이루어주나요? 요정? 도깨비 방망이? 알라딘 요술 램프 속 지니? 아니면 마법책? 아니에요. 사실 소원을 이루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이 책의 끝에 나와요. 마법책 작가 꿈하나의 일생 이야기가 부록으로 실려 있거든요. 꿈하나 작가의 이름이 왜 꿈하나인지, 그리고 꿈하나는 어떻게 마법책 작가가 되었는지 흥미진진한 또 하나의 이야기 세상이 펼쳐집니다. 꿈하나 작가는 어릴 적부터 한 가지에 몰두하는 습관이 있었어요. 그리고 어느 날 책 좀 보라는 엄마의 말에 매일 책을 읽다가, 결국 남의 꿈을 이루어주는 작가가 되었지요. 작가 꿈하나는 어린이들에게 말해요. 실제 우리 곁에 마법책이 없어도, 우리 마음속에는 마법책이 존재하고 있다고요. 그리고 이 마법책을 펼쳐서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는, 딱 한 가지 조건이 있다고 알려주지요. 자신처럼 뭐든지 이루고 싶은 것을 정하고, 그것만 집중해서 될 때까지 도전해 보라고요.
어린이들이 이렇게 재미있는 책을 읽으면서 성장할 수 있다면, 이 책이야말로 진정한 마법의 책이 아닐까요?
▣ 작가 소개
글 : 김선아
어릴 때부터 이야기를 좋아했어요.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으면 잘 기억했다가, 친구들에게 들려주었지요. 이젠 재미있는 이야기를 직접 만들어요. 이야기는 살아있고 힘이 있어서, 사람을 웃게 만들고 용기 내 움직이게 한다고 믿어요. 그래서 좀 더 재밌고 좀 더 행복한 이야기를 많이 짓고 싶답니다. 『도서관 길고양이』로 제8회 푸른문학상을 받았어요. 어린이들 이메일 받는 주소는 forlivsun@hanmail.net이에요.
그림 : 이지연
서울에서 태어나 자랐고 홍익대학교 대학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했어요. 오랫동안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손그림과 아이들이 좋아서 어린이책 화가가 되었어요. 그린 책으로는 『꿈꾸는 바이올린』, 『입안이 근질근질』, 『우정의 조건』, 『날아오른 발자국』, 『해리네 집』 등이 있어요. 어린이들 이메일 받는 주소는 goldgoat@naver.com이에요.
도서관에서 물음표와 느낌표만 그려진 수상한 책을 발견했다!
아이들을 당장 도서관으로 달려가게 만드는 특별한 책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너는 소원이 뭐니?”
“더 예뻐지고 싶어요.” “새로 나온 게임을 제일 먼저 해보고 싶어요.” “매일 놀면서도 공부를 잘하고 싶어요.” “엄마, 아빠가 늘 건강하게 내 곁에 있으면 좋겠어요.” “부자가 되고 싶어요.” “멋진 친구를 사귀고 싶어요.”
『딱 한 가지 소원만 들어주는 마법책』은 마음속 가득, 간절히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 같은 책입니다. 이 책의 이야기는 모두 평범한 어린이들이 주인공이에요. 매일 신 나게 놀고 싶은 아영이와 수학 시험에서 백 점을 맞고 싶은 두진이, 잃어버린 고양이를 찾기 위해 시간을 되돌리고 싶은 은별이가 차례로 등장해요. 이 아이들은 모두 도서관에서 수상해 보이는 책을 발견하지요. 이 책의 표지에는 ‘마법책’이라는 제목과 ‘꿈하나’라는 작가 이름, 그리고 커다란 물음표와 느낌표가 전부예요. 그런데 이 책을 펴는 순간, 눈이 번쩍 뜨여지는 문장을 보게 되지요.
“소원이 뭐야? 하나만 들어주니까 잘 생각해!”
소원을 들어준다는 말에 마법책의 말에 저마다 간절히 소원을 말하는 세 친구, 이 아이들에게는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마법책 속 세상에서는 소원도 이루고, 짜릿한 모험까지 할 수 있어요!
아영, 두진, 은별이는 각각 마법책 속으로 빨려 들어가 환상적인 모험을 하게 돼요. 먼저 신 나게 놀고 싶어 하는 아영이는 난생처음 보는 놀이공원에 가서 커다란 꽃잎 그네와 지렁이 기차도 타고요, 세계 여러 나라의 아름다운 성이 모여 있는 절벽 아래에서 지그재그로 내려오는 눈썰매도 타지요. 그리고 평소에 삼국지 만화를 즐겨 읽지만, 엄마 때문에 수학 시험에서 백 점을 맞고 싶은 두진이는 꿈에 그리던 관우 장군을 만나게 돼요. 그리고 열심히 구구단을 연습한 후, 직접 장군이 되어 수학 요괴에게 가족을 빼앗기고 괴롭힘을 당하는 마을 아이들을 구하지요. 한편, 아끼는 고양이를 잃어버린 은별이는 고양이를 만나기 위해 일주일 전으로 시간을 되돌려 달라고 빌어요. 그러자 정말로 일주일 전으로 돌아가 고양이를 찾게 되지만, 방심하는 바람에 또다시 잃어버리게 됩니다.
그런데 이 책이 다른 책들과 다른 점은, 이 마법책에는 특별한 조건이 있다는 거예요. 마법책을 지은 ‘꿈하나’ 작가는 좀 특이한 사람이거든요. 이 책을 읽는 사람에게 딱 한 가지 소원만 들어주며, 게다가 딱 한 번만 이 책을 읽게 해 줍니다. 이러한 마법책의 특별한 조건은 어린이들이 자신에게 찾아온 행운을 쉽게 허비하지 않고,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하여 최선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지혜를 깨닫게 합니다.
무엇이든 한 가지만 열심히 노력한다면 누구나 소원을 이룰 수 있어요!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누구나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있을 거예요. 그런데 소원은 누가 이루어주나요? 요정? 도깨비 방망이? 알라딘 요술 램프 속 지니? 아니면 마법책? 아니에요. 사실 소원을 이루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이 책의 끝에 나와요. 마법책 작가 꿈하나의 일생 이야기가 부록으로 실려 있거든요. 꿈하나 작가의 이름이 왜 꿈하나인지, 그리고 꿈하나는 어떻게 마법책 작가가 되었는지 흥미진진한 또 하나의 이야기 세상이 펼쳐집니다. 꿈하나 작가는 어릴 적부터 한 가지에 몰두하는 습관이 있었어요. 그리고 어느 날 책 좀 보라는 엄마의 말에 매일 책을 읽다가, 결국 남의 꿈을 이루어주는 작가가 되었지요. 작가 꿈하나는 어린이들에게 말해요. 실제 우리 곁에 마법책이 없어도, 우리 마음속에는 마법책이 존재하고 있다고요. 그리고 이 마법책을 펼쳐서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는, 딱 한 가지 조건이 있다고 알려주지요. 자신처럼 뭐든지 이루고 싶은 것을 정하고, 그것만 집중해서 될 때까지 도전해 보라고요.
어린이들이 이렇게 재미있는 책을 읽으면서 성장할 수 있다면, 이 책이야말로 진정한 마법의 책이 아닐까요?
▣ 작가 소개
글 : 김선아
어릴 때부터 이야기를 좋아했어요.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으면 잘 기억했다가, 친구들에게 들려주었지요. 이젠 재미있는 이야기를 직접 만들어요. 이야기는 살아있고 힘이 있어서, 사람을 웃게 만들고 용기 내 움직이게 한다고 믿어요. 그래서 좀 더 재밌고 좀 더 행복한 이야기를 많이 짓고 싶답니다. 『도서관 길고양이』로 제8회 푸른문학상을 받았어요. 어린이들 이메일 받는 주소는 forlivsun@hanmail.net이에요.
그림 : 이지연
서울에서 태어나 자랐고 홍익대학교 대학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했어요. 오랫동안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손그림과 아이들이 좋아서 어린이책 화가가 되었어요. 그린 책으로는 『꿈꾸는 바이올린』, 『입안이 근질근질』, 『우정의 조건』, 『날아오른 발자국』, 『해리네 집』 등이 있어요. 어린이들 이메일 받는 주소는 goldgoat@naver.com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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