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이상한 선생님이 나타났다! 명탐정 선생님이라고?
얼굴만 보고 이름을 맞혀 보라는 이상한 선생님이 나타났다. 당황한 아이들의 이름을 하나씩 맞히더니, 선생님 자신의 이름은 명탐정이란다. 명탐정이라고? 그러면서 명탐정 선생님은 동현이 반인 5학년 2반은 명탐정 교실이란다. 모두가 명탐정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정말 아이들은 명탐정이 될 수 있을까? 명탐정이 되는 방법을 명탐정 선생님에게 들어 보자.
교실에서 사건들이 벌어진다-아이들과 사건을 해결하는 명탐정 선생님의 무한한 능력
정말 명탐정 선생님인지를 확인할 수 있는 첫 번째 사건이 터졌다!
아이들에게 국보급이라 할 수 있는 부반장 임명장이 없어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부반장 민아는 임명장을 분명히 가방에 넣었다고 주장한다. 자칭 명탐정 선생님은 임명장을 어떻게 찾을까?
비오는 날, 우산 하나를 두고 동현이와 호영이는 자기 우산이라고 우긴다. 명탐정 선생님은 두 사람이 아침에 우산 들고 나온 이야기를 모두 들어보고 난 뒤 우산 주인에 대한 판결을 내린다. 과연 명탐정 선생님은 어떤 증거로 우산의 주인을 찾았을까?
선생님 책상에 수북이 쌓인 학생들의 분실물! 물건에 이름이 쓰여 있지 않아 주인을 찾아주기가 곤란할 것 같은데, 과연 명탐정 선생님은 아이들 물건을 어떻게 찾아줄까?
수업 시간에도 명탐정 선생님의 탐정 역할은 계속된다. 수학 문제도 풀리지 않는 실마리를 찾는 탐정놀이를 하듯 문제를 노려보면서 풀고, 사회 시간에는“명탐정은 사건을 단순하게 보지 않아. ‘왜’라는 걸 항상 머리에 띄우고 사건을 살피지.”라며 사회와 직접 관계가 없는 이야기로 사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그 다음에 이어지는 아이들의 감탄! 글을 읽을 때도, 실험을 할 때에도 명탐정 선생님은 명탐정의 시선으로 문제를 해결한다.
동현이와 호영이의 비밀로 시작된 우정!
과학 수업이 끝나고 난 뒤 교실에 있던 선생님 지갑이 사라졌다. 주인공 동현이가 선생님 지갑이 없어질 것을 걱정하여 자기 가방에 보관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선생님께 드릴 타이밍을 놓쳤다. 동현이는 지갑을 훔쳐 간 도둑이라는 누명을 쓸까 두려워하면서도 선생님께 돌려드리지 못하고 계속 가방에 갖고 다닌다. 이 비밀을 알게 된 호영이!
선생님 몰래 몽당연필로 시험 답안지를 고치는 호영이에게도 고민이 있었다. 언제나 당당한 호영이지만 속임수로 시험 점수를 높여서라도 자기 때문에 고생하시는 할머니를 기쁘게 해드리고 싶기 때문이다. 동현이도 그런 호영이는 비밀을 알게 된다. 동현이와 호영이는 서로의 비밀을 어떻게 풀어나갈까? 둘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 과연 동현이는 선생님 지갑을 돌려드릴 수 있을까? 그리고 호영이는 할머니를 기쁘게 해드릴 수 있을까? 어른들이 끼어들지 않아도 문제를 잘 해결해 나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우리들의 미래를 밝게 한다.
아이들의 비밀과 우정 모두를 알고 있던 모든 선생님들은 명탐정 선생님이다
작가 윤재중 선생님은 예전에 자신을 가르쳤던 선생님 모두가 명탐정이었음을 선생님이 되고 나서야 알았다고 했다. 유난히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셨던 선생님, 얼굴만 보고도 마음을 꿰뚫어 보시던 선생님, 꾸중을 하실 때도 마음이 다칠까 봐 걱정하시던 선생님들 모두가 명탐정 선생님이었던 것이다. 《명탐정 교실》에 등장하는 명탐정 선생님도 이야기를 많이 해주고, 아이들 마음을 꿰뚫어 보고, 아이들 걱정을 많이 하시는 우리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선생님이다.
이 책에 나오는 명탐정 선생님이 되는 비결을 살짝 알려주면, 주변에 있는 가족이나, 친구들을 사랑과 관심을 갖고 바라보라는 것이다. 그런 눈으로 세상을 대하면 다른 사람들은 볼 수 없는 것들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한다. 명탐정이 하는 말이니 틀림없다.
▣ 작가 소개
글 : 윤재중
멋진 선생님이 되고 싶어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었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 동화작가가 되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머릿속에 애벌레 같은 생각이 꼬물대서 한 가지 일에 오래 집중하지 못합니다. 지금은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머리에서 꼬물거리던 생각들을 이야기로 만들고 있습니다. 지금도 머리에서 꼬물대는 애벌레 닮은 생각들을 열심히 나비로 만들기 위해 많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장편동화 《에비 용을 깨우는 주문》을 썼습니다.
그림 : 조윤희
“다른 친구들은 모두 씩씩하고 신나 보이는데 나만 만날 속상한 일투성이야.”라고 생각하나요? 하지만 선생님은 다 알고 있어요. 여러분 하나하나가 모두 소중하고 개성 넘치는 친구들이라는 사실을요. 동현이처럼 때론 소심한 겁쟁이라도, 호영이처럼 실수투성이라도 상관없어요. 신나고 재미있게 하루하루를 지내다 보면 어느새 멋진 어른이 되어 있을 테니까요. 단, 여러분이 소중한 사람이라는 건 절대 잊으면 안 돼요! 참, 선생님은 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먹어 봐! 기적의 열공 수프》 《시끌벅적 여름캠핑》 《별난 친구를 소개합니다》에 그림을 그렸답니다.
▣ 주요 목차
이상한 선생님
꼽등이 박동현, 물벼룩 김호영
모든 게 나 때문이야!
어수룩한 명탐정
명탐정, 추리를 하다
사라진 선생님 지갑
시험지 위의 마술
우린 서로의 비밀을 알고 있어!
난 도둑이 아니야
나 좀 도와줘
너도 나를 좀 도와줘
더 이상은 못 참겠어
시험지 고치는 날
너희들 모두가 명탐정이다
여름방학이 시작되다
못 다한 이야기
이상한 선생님이 나타났다! 명탐정 선생님이라고?
얼굴만 보고 이름을 맞혀 보라는 이상한 선생님이 나타났다. 당황한 아이들의 이름을 하나씩 맞히더니, 선생님 자신의 이름은 명탐정이란다. 명탐정이라고? 그러면서 명탐정 선생님은 동현이 반인 5학년 2반은 명탐정 교실이란다. 모두가 명탐정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정말 아이들은 명탐정이 될 수 있을까? 명탐정이 되는 방법을 명탐정 선생님에게 들어 보자.
교실에서 사건들이 벌어진다-아이들과 사건을 해결하는 명탐정 선생님의 무한한 능력
정말 명탐정 선생님인지를 확인할 수 있는 첫 번째 사건이 터졌다!
아이들에게 국보급이라 할 수 있는 부반장 임명장이 없어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부반장 민아는 임명장을 분명히 가방에 넣었다고 주장한다. 자칭 명탐정 선생님은 임명장을 어떻게 찾을까?
비오는 날, 우산 하나를 두고 동현이와 호영이는 자기 우산이라고 우긴다. 명탐정 선생님은 두 사람이 아침에 우산 들고 나온 이야기를 모두 들어보고 난 뒤 우산 주인에 대한 판결을 내린다. 과연 명탐정 선생님은 어떤 증거로 우산의 주인을 찾았을까?
선생님 책상에 수북이 쌓인 학생들의 분실물! 물건에 이름이 쓰여 있지 않아 주인을 찾아주기가 곤란할 것 같은데, 과연 명탐정 선생님은 아이들 물건을 어떻게 찾아줄까?
수업 시간에도 명탐정 선생님의 탐정 역할은 계속된다. 수학 문제도 풀리지 않는 실마리를 찾는 탐정놀이를 하듯 문제를 노려보면서 풀고, 사회 시간에는“명탐정은 사건을 단순하게 보지 않아. ‘왜’라는 걸 항상 머리에 띄우고 사건을 살피지.”라며 사회와 직접 관계가 없는 이야기로 사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그 다음에 이어지는 아이들의 감탄! 글을 읽을 때도, 실험을 할 때에도 명탐정 선생님은 명탐정의 시선으로 문제를 해결한다.
동현이와 호영이의 비밀로 시작된 우정!
과학 수업이 끝나고 난 뒤 교실에 있던 선생님 지갑이 사라졌다. 주인공 동현이가 선생님 지갑이 없어질 것을 걱정하여 자기 가방에 보관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선생님께 드릴 타이밍을 놓쳤다. 동현이는 지갑을 훔쳐 간 도둑이라는 누명을 쓸까 두려워하면서도 선생님께 돌려드리지 못하고 계속 가방에 갖고 다닌다. 이 비밀을 알게 된 호영이!
선생님 몰래 몽당연필로 시험 답안지를 고치는 호영이에게도 고민이 있었다. 언제나 당당한 호영이지만 속임수로 시험 점수를 높여서라도 자기 때문에 고생하시는 할머니를 기쁘게 해드리고 싶기 때문이다. 동현이도 그런 호영이는 비밀을 알게 된다. 동현이와 호영이는 서로의 비밀을 어떻게 풀어나갈까? 둘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 과연 동현이는 선생님 지갑을 돌려드릴 수 있을까? 그리고 호영이는 할머니를 기쁘게 해드릴 수 있을까? 어른들이 끼어들지 않아도 문제를 잘 해결해 나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우리들의 미래를 밝게 한다.
아이들의 비밀과 우정 모두를 알고 있던 모든 선생님들은 명탐정 선생님이다
작가 윤재중 선생님은 예전에 자신을 가르쳤던 선생님 모두가 명탐정이었음을 선생님이 되고 나서야 알았다고 했다. 유난히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셨던 선생님, 얼굴만 보고도 마음을 꿰뚫어 보시던 선생님, 꾸중을 하실 때도 마음이 다칠까 봐 걱정하시던 선생님들 모두가 명탐정 선생님이었던 것이다. 《명탐정 교실》에 등장하는 명탐정 선생님도 이야기를 많이 해주고, 아이들 마음을 꿰뚫어 보고, 아이들 걱정을 많이 하시는 우리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선생님이다.
이 책에 나오는 명탐정 선생님이 되는 비결을 살짝 알려주면, 주변에 있는 가족이나, 친구들을 사랑과 관심을 갖고 바라보라는 것이다. 그런 눈으로 세상을 대하면 다른 사람들은 볼 수 없는 것들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한다. 명탐정이 하는 말이니 틀림없다.
▣ 작가 소개
글 : 윤재중
멋진 선생님이 되고 싶어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었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 동화작가가 되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머릿속에 애벌레 같은 생각이 꼬물대서 한 가지 일에 오래 집중하지 못합니다. 지금은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머리에서 꼬물거리던 생각들을 이야기로 만들고 있습니다. 지금도 머리에서 꼬물대는 애벌레 닮은 생각들을 열심히 나비로 만들기 위해 많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장편동화 《에비 용을 깨우는 주문》을 썼습니다.
그림 : 조윤희
“다른 친구들은 모두 씩씩하고 신나 보이는데 나만 만날 속상한 일투성이야.”라고 생각하나요? 하지만 선생님은 다 알고 있어요. 여러분 하나하나가 모두 소중하고 개성 넘치는 친구들이라는 사실을요. 동현이처럼 때론 소심한 겁쟁이라도, 호영이처럼 실수투성이라도 상관없어요. 신나고 재미있게 하루하루를 지내다 보면 어느새 멋진 어른이 되어 있을 테니까요. 단, 여러분이 소중한 사람이라는 건 절대 잊으면 안 돼요! 참, 선생님은 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먹어 봐! 기적의 열공 수프》 《시끌벅적 여름캠핑》 《별난 친구를 소개합니다》에 그림을 그렸답니다.
▣ 주요 목차
이상한 선생님
꼽등이 박동현, 물벼룩 김호영
모든 게 나 때문이야!
어수룩한 명탐정
명탐정, 추리를 하다
사라진 선생님 지갑
시험지 위의 마술
우린 서로의 비밀을 알고 있어!
난 도둑이 아니야
나 좀 도와줘
너도 나를 좀 도와줘
더 이상은 못 참겠어
시험지 고치는 날
너희들 모두가 명탐정이다
여름방학이 시작되다
못 다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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