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어린이와 어른이 반드시 같이 읽어야만 하는 책!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 무당벌레 소녀 환희 이야기
5년 전, 14살 환희는 일식을 보러 옥상 위에 올라갔다가 우연히 무당벌레들의 시체를 마주하게 됩니다. 대부분 사람들이라면 그냥 지나쳤을 테지만 환희는 그 원인을 찾기 위해 옥상 위에서 죽어 가는 무당벌레들을 관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죽음의 원인이 우리에게 있다는 걸 알게 된 환희는 본격적으로 무당벌레라는 작은 생명을 살리는 프로젝트를 실천하게 됩니다. 과연 그 프로젝트의 끝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매일 수백 마리나 되는 무당벌레 시체들을 마주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내내 어른들에게서 각종 질타와 꾸중을 들었지만 환희는 포기 하지 않고 어른들의 세상에 꿋꿋이 맞섰습니다. 그 결과, 옥상 위에는 누렇게 눌러 붙은 무당벌레 시체 대신 작은 점박이가 박힌 귀여운 무당벌레들이 날아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환희는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을 통해 전하였습니다. 환희의 이야기는 수많은 사람들을 감동시켰고, 그들은 열아홉 어린 소녀를 격려하기 시작했습니다. 또 최재천 교수님을 비롯하여 정석 교수님, 여러 연구원들까지 적극적으로 나서서 환희를 돕고 응원하였습니다.
이런 환희의 이야기는 어른들도 실천하지 못한 문제를 어린 아이가 해냈다는 사실에 대한 놀라움으로 끝나서는 안 됩니다. 비단 우리 어린이들에게만 해당하는 이야기도 아닙니다. 이 이야기는 어린이와 어른이 반드시 함께 읽고 환희가 어떤 메시지를 전하는지 곰곰이 생각하고 실천하는 태도로 이어져야 할 것입니다. 환희는 모든 생명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려면 무엇보다 어른들의 역할이 중요하며,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손을 잡고 노력할 때 비로소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합니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환희가 전하는 메시지에 주목하고, 충분히 관심을 갖고 귀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이환희
현재 개포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환희는 열네 살 때 일식을 보러 옥상에 올라갔다가 우연히 무당벌레가 떼죽음 당한 것을 목격하고 ‘무당벌레 살리기 프로젝트’에 들어갑니다. 미관용으로 켜 놓은 옥상 조명등 때문에 무당벌레가 타 죽어 간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 무당벌레를 살리겠다는 굳은 의지 하나로 어른들의 세상과 맞서게 됩니다. 어른들의 마음을 바꾸는 게 쉽지 않았지만 어린 환희는 포기하지 않고 꿋꿋하게 자신의 프로젝트를 이끌어 갔습니다. 그 결과, 옥상 위에서도 무당벌레들이 당당히 날개를 펼치고 날아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무당벌레 살리는 일을 멈추지 않는 환희는 모든 생명을 사랑하고 그들을 지켜 낼 수 있을 때 비로소 우리도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합니다. <배움너머>(E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CBS) 등을 통해서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을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으며, 모든 생명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려면 무엇보다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손을 잡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알리고 있습니다.
글 : 임정진
오래전부터 환희에게 관심을 갖고 있었던 임정진 선생님은 작은 생명이 죽어 가는 걸 그냥 지나치지 않는 따뜻한 마음과 그 생명을 살리기 위해 긴 시간 동안 끊임없이 노력하는 환희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합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친구들이 ‘사랑의 마음’과 ‘더불어 사는 기쁨’을 알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지금까지 《나보다 작은 형》《땅끝 마을 구름이 버스》《바우덕이》《겁쟁이 늑대 칸》등의 다양한 동화를 써 왔습니다.
그림 : 에스더
어린이 환경 캠페인 디자이너이자 그림책 작가인 에스더 선생님은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어린이들도 환희처럼 주위의 작은 생명에 관심을 갖고 그들을 배려하는 마음을 실천한다면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지금까지 에스더 선생님이 그린 책으로는 《나쁜 말은 재밌어》《발명품 대회 도전하기》《분홍공주의 베란다 텃밭》《광합성 소년》《만화보다 재미있는 민화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이 책을 읽는 친구들에게
정석 선생님이 추천해요
무당벌레 소녀 환희가 들려주는 무당벌레 이야기
첫 번째 이야기. 아니 왜 여기서 죽는 거야?
태양 안경을 챙겨서 옥상으로
의문의 변사체를 발견했다
옥상 조명등이 그렇게 뜨거울까?
무당벌레의 한을 풀어 줄 거야
312동에서도 무당벌레가 떼죽음을 당했다
옛날엔 됫박벌레라고 불렸대
옥상에서 바라본 세상 1 사라져 가는 생명들 ① 곤충
두 번째 이야기. 무당벌레를 살려야 해
무당벌레를 찾으러 공원으로
무당벌레도 제각기 개성이 있어
수연이가 사는 아파트 옥상으로 가자
비가 내려도 죽음의 비행은 계속된다
당장 옥상 조명을 꺼야 돼요
주민 70%가 동의하면 돼
옥상에서 바라본 세상 2 사라져 가는 생명들 ② 동물
세 번째 이야기. 어떻게 하면 좋을까?
반상회가 있구나
냉정하게 말하는 수연이가 서운해
자료를 찾고 보고서를 만들자
드디어 반상회 날이 다가왔다
아파트 값이 생명보다 중요해?
구청을 찾아가 볼까?
옥상에서 바라본 세상 3 우리가 잘못하고 있는 것들
네 번째 이야기. 여기서 그만두고 싶어
준후가 나를 도와준대
무당벌레를 살리기 위해 구청으로
구청에서도 손 쓸 방법이 없대
어른들을 이해할 수 없어
벌레를 죽이지 않는 등을 찾아보자
엄마와 아빠와 함께 설악으로
옥상에서 바라본 세상 4 생명을 살리는 노력들 ① 사람
다섯 번째 이야기. 도와주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방학 과제물로 무당벌레를 연구했어
정석 교수님은 어떤 분이실까?
부모님이 도와주셔서 다행이야
기다리고 기다리던 답장이 왔어
무당벌레를 위해 할 수 있는 게 없어
드디어 우리 집 옥상 조명등이 꺼졌다
옥상에서 바라본 세상 5 생명을 살리는 노력들 ② 단체
여섯 번째 이야기. 조금씩, 하나씩, 끝까지
다시 무당벌레가 나타나는 봄이 왔다
태풍으로 텃밭이 망가졌어
옥상으로 찾아온 반가운 손님
멘토 선생님들을 만났어
다함께 페인트칠을 하자
점점 큰 목소리로
옥상에서 바라본 세상 6 모두 함께 사는 세상 만들기
사라질 위기에 놓인 무당벌레를 구하라!
무당벌레 소녀에게서 온 편지
교과서와 이렇게 연결돼요!
어린이와 어른이 반드시 같이 읽어야만 하는 책!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 무당벌레 소녀 환희 이야기
5년 전, 14살 환희는 일식을 보러 옥상 위에 올라갔다가 우연히 무당벌레들의 시체를 마주하게 됩니다. 대부분 사람들이라면 그냥 지나쳤을 테지만 환희는 그 원인을 찾기 위해 옥상 위에서 죽어 가는 무당벌레들을 관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죽음의 원인이 우리에게 있다는 걸 알게 된 환희는 본격적으로 무당벌레라는 작은 생명을 살리는 프로젝트를 실천하게 됩니다. 과연 그 프로젝트의 끝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매일 수백 마리나 되는 무당벌레 시체들을 마주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내내 어른들에게서 각종 질타와 꾸중을 들었지만 환희는 포기 하지 않고 어른들의 세상에 꿋꿋이 맞섰습니다. 그 결과, 옥상 위에는 누렇게 눌러 붙은 무당벌레 시체 대신 작은 점박이가 박힌 귀여운 무당벌레들이 날아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환희는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을 통해 전하였습니다. 환희의 이야기는 수많은 사람들을 감동시켰고, 그들은 열아홉 어린 소녀를 격려하기 시작했습니다. 또 최재천 교수님을 비롯하여 정석 교수님, 여러 연구원들까지 적극적으로 나서서 환희를 돕고 응원하였습니다.
이런 환희의 이야기는 어른들도 실천하지 못한 문제를 어린 아이가 해냈다는 사실에 대한 놀라움으로 끝나서는 안 됩니다. 비단 우리 어린이들에게만 해당하는 이야기도 아닙니다. 이 이야기는 어린이와 어른이 반드시 함께 읽고 환희가 어떤 메시지를 전하는지 곰곰이 생각하고 실천하는 태도로 이어져야 할 것입니다. 환희는 모든 생명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려면 무엇보다 어른들의 역할이 중요하며,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손을 잡고 노력할 때 비로소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합니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환희가 전하는 메시지에 주목하고, 충분히 관심을 갖고 귀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이환희
현재 개포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환희는 열네 살 때 일식을 보러 옥상에 올라갔다가 우연히 무당벌레가 떼죽음 당한 것을 목격하고 ‘무당벌레 살리기 프로젝트’에 들어갑니다. 미관용으로 켜 놓은 옥상 조명등 때문에 무당벌레가 타 죽어 간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 무당벌레를 살리겠다는 굳은 의지 하나로 어른들의 세상과 맞서게 됩니다. 어른들의 마음을 바꾸는 게 쉽지 않았지만 어린 환희는 포기하지 않고 꿋꿋하게 자신의 프로젝트를 이끌어 갔습니다. 그 결과, 옥상 위에서도 무당벌레들이 당당히 날개를 펼치고 날아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무당벌레 살리는 일을 멈추지 않는 환희는 모든 생명을 사랑하고 그들을 지켜 낼 수 있을 때 비로소 우리도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합니다. <배움너머>(E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CBS) 등을 통해서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을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으며, 모든 생명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려면 무엇보다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손을 잡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알리고 있습니다.
글 : 임정진
오래전부터 환희에게 관심을 갖고 있었던 임정진 선생님은 작은 생명이 죽어 가는 걸 그냥 지나치지 않는 따뜻한 마음과 그 생명을 살리기 위해 긴 시간 동안 끊임없이 노력하는 환희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합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친구들이 ‘사랑의 마음’과 ‘더불어 사는 기쁨’을 알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지금까지 《나보다 작은 형》《땅끝 마을 구름이 버스》《바우덕이》《겁쟁이 늑대 칸》등의 다양한 동화를 써 왔습니다.
그림 : 에스더
어린이 환경 캠페인 디자이너이자 그림책 작가인 에스더 선생님은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어린이들도 환희처럼 주위의 작은 생명에 관심을 갖고 그들을 배려하는 마음을 실천한다면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지금까지 에스더 선생님이 그린 책으로는 《나쁜 말은 재밌어》《발명품 대회 도전하기》《분홍공주의 베란다 텃밭》《광합성 소년》《만화보다 재미있는 민화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이 책을 읽는 친구들에게
정석 선생님이 추천해요
무당벌레 소녀 환희가 들려주는 무당벌레 이야기
첫 번째 이야기. 아니 왜 여기서 죽는 거야?
태양 안경을 챙겨서 옥상으로
의문의 변사체를 발견했다
옥상 조명등이 그렇게 뜨거울까?
무당벌레의 한을 풀어 줄 거야
312동에서도 무당벌레가 떼죽음을 당했다
옛날엔 됫박벌레라고 불렸대
옥상에서 바라본 세상 1 사라져 가는 생명들 ① 곤충
두 번째 이야기. 무당벌레를 살려야 해
무당벌레를 찾으러 공원으로
무당벌레도 제각기 개성이 있어
수연이가 사는 아파트 옥상으로 가자
비가 내려도 죽음의 비행은 계속된다
당장 옥상 조명을 꺼야 돼요
주민 70%가 동의하면 돼
옥상에서 바라본 세상 2 사라져 가는 생명들 ② 동물
세 번째 이야기. 어떻게 하면 좋을까?
반상회가 있구나
냉정하게 말하는 수연이가 서운해
자료를 찾고 보고서를 만들자
드디어 반상회 날이 다가왔다
아파트 값이 생명보다 중요해?
구청을 찾아가 볼까?
옥상에서 바라본 세상 3 우리가 잘못하고 있는 것들
네 번째 이야기. 여기서 그만두고 싶어
준후가 나를 도와준대
무당벌레를 살리기 위해 구청으로
구청에서도 손 쓸 방법이 없대
어른들을 이해할 수 없어
벌레를 죽이지 않는 등을 찾아보자
엄마와 아빠와 함께 설악으로
옥상에서 바라본 세상 4 생명을 살리는 노력들 ① 사람
다섯 번째 이야기. 도와주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방학 과제물로 무당벌레를 연구했어
정석 교수님은 어떤 분이실까?
부모님이 도와주셔서 다행이야
기다리고 기다리던 답장이 왔어
무당벌레를 위해 할 수 있는 게 없어
드디어 우리 집 옥상 조명등이 꺼졌다
옥상에서 바라본 세상 5 생명을 살리는 노력들 ② 단체
여섯 번째 이야기. 조금씩, 하나씩, 끝까지
다시 무당벌레가 나타나는 봄이 왔다
태풍으로 텃밭이 망가졌어
옥상으로 찾아온 반가운 손님
멘토 선생님들을 만났어
다함께 페인트칠을 하자
점점 큰 목소리로
옥상에서 바라본 세상 6 모두 함께 사는 세상 만들기
사라질 위기에 놓인 무당벌레를 구하라!
무당벌레 소녀에게서 온 편지
교과서와 이렇게 연결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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