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탐정 시리즈!
몽땅 실패 주식회사의 세계화 전략은 계속된다!
1년도 안 되는 짧은 시간에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해진 책이 있다. 어느 탐정의 눈부신 성공을 담은 《명탐정 티미 ? 몽땅 실패 주식회사》는 출간되자마자 뉴욕타임스와 LA타임스, 아마존, 반스앤노블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순식간에 전 세계 30여 개국으로 수출되었다. 2013년 10월 출간된 한국어판 역시 각종 베스트셀러 순위에 오르며 한국 어린이 독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그 열기에 힘입어 예정보다 빨리 출간된 《명탐정 티미 ? 위대한 탐정 뽑기 대회》 역시 출간과 동시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렸다. 이 책들이 이렇게나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야 물론 위대한 탐정 티미 덕분이다! 세계 최고의 탐정 회사 ‘몽땅 실패 주식회사’의 창업자이자 대표 이사이며 최고 경영자인 위대한 탐정 티미 실패가 돌아왔다!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폭소와 감동을 안겨 준 ‘명탐정 티미’ 시리즈의 두 번째 책 《명탐정 티미 ? 위대한 탐정 뽑기 대회》에는 더 황당해진 수사 실력과 강력한 유머가 담겨 있다. 몽땅 실패 주식회사의 세계화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티미의 완벽하게 엉성한 계획과, 어떻게 해서든 티미를 말리려는 친구들의 눈부신 활약!
무엇을 상상하든 그보다 웃기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명탐정 티미] 시리즈에 쏟아진 찬사들!
시종일관 낄낄거리게 하는 좌충우돌 유쾌발랄 탐정 이야기. 명탐정 티미는 온기와 유머를 찾아냈다.
_하신하(동화 작가)
이런 엉터리 오브 엉터리 탐정은 처음. 그러나 사랑할 수밖에 없다! _알라딘 독자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벗고 신 나게 읽어 볼 수 있는 책. _예스24 독자
티미 실패가 이겼다! _ 제프 키니([윔피키드] 시리즈 작가)
인상적인 캐릭터, 영리한 삽화, 추리와 익살을 치밀하게 엮은 시끌벅적한 줄거리까지! [명탐정 티미]는 모든 것을 다 가졌다! _링컨 퍼스([빅네이트] 시리즈 작가)
스테판 파스티스는 위대한 일러스트레이터다. _워싱턴포스트
사실적이면서도 웃기는 캐릭터들의 조합, 거기에 찡한 교감까지 있다. _퍼블리셔스위클리
이 별난, 영웅 같지 않은 영웅은 독자들을 울고 웃게 한다. _북리스트
어린이 독자들은 터무니없이 허술한 탐정에게 찬사를 보내고, 함께 읽는 부모들은 깊이 있는 유머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_스쿨라이브러리저널
미국 어린이도서관협회 선정 도서
LA타임스 선정 ‘최고로 재미있는 어린이책’
아마존?반스앤노블?뉴욕타임스?교보문고?인터파크?알라딘?예스24 베스트셀러
작품 소개
● 전 세계를 놀라게 한 황당한 수사 실력과 친근한 외모, 명탐정 티미의 매력!
‘티미 실패’는 탐정 회사의 창업자이자 대표 이사이며, 최고 경영자다. 티미와 동업자인 북극곰 ‘몽땅이’의 이름을 딴 ‘몽땅 실패 주식회사’. 이름부터 불안하지만, 티미는 몽땅 실패 주식회사를 세계로 진출시키려는 커다란 꿈을 가지고 있다.
자신이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이자 위대한 탐정이라는 자신감과 귀여운 외모는 독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티미가 단서를 포착하고, 날카롭게 추리할 때마다 티미의 매력은 한층 돋보인다. 독자들은 쉽게 눈치 챌 만큼 뻔한 증거를 기상천외하게 해석하고, 어떤 사건도 더한 미궁에 빠뜨리는 티미의 수사 능력은 독자들을 쉴 새 없이 웃게 만들기 때문이다. 비닐봉지 세 장으로 만든 경보 장치, 북극곰 방지 금속으로 만든 ‘게으른 곰 2000’ 등 기발하지만 그다지 쓸모는 없는 발명품들도 티미라면 용서할 수 있다. 아마추어들을 딱하게 여기는 전문가다운 태도, 자기가 천재라는 믿음, 세계 최고가 되려는 야망! 독자들은 이 터무니없고 귀여운 탐정을 사랑하고, 응원하지 않을 수 없다.
● ‘위대한 탐정 뽑기 대회’에서 승리하기 위한 완벽하게 허술한 계획
티미가 사는 지역의 모든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는 탐정 대회가 열린다. 이름 하여 ‘당신은 위대한 탐정입니까?’ 티미는 아마추어들의 유치한 대회라며 무시하지만, 결국 대회에 출전하기로 마음먹는다. 1등 상금을 타서 몽땅 실패 주식회사의 세계 진출 자금으로 쓰기 위해서다. 그러나 주변의 방해(순전히 티미 생각이다!)와 속임수가 판치는 세상(이것도 순전히 티미 생각이다!!), 비열한 라이벌 진짜천재(진짜 진짜 짜증 나고 천하에 재수 없음)까지, 티미에게는 장애물이 너무나도 많다. 실수로 마감 시간을 놓쳐 대회에 참가할 수 없게 된 티미는 다니던 학교에서 일부러 퇴학당한 뒤, 마감 날짜가 늦은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려는 황당한 계획을 세운다. 과연 티미의 극단적인 계획은 성공할 수 있을까? 크고 작은 사건과 사고가 쉴 새 없이 이어지면서 독자들은 몽땅 실패 주식회사의 미래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기대하게 될 것이다. 다음엔 어떤 일이 벌어질까, 티미는 또 어떤 엉뚱한 추리를 할까? 독자들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몽땅 실패 주식회사의 동업자 혹은 고객이 될 마음의 준비를 하게 될 것이다.
● 티미를 지켜 주는 사랑스러운 장애물들
장애물 1호: 엄마(좋은 분이긴 하지만 아들이 천재라서 고생이 많음)
장애물 2호: 몽땅이(먹을 것만 밝히는 겁쟁이지만, 세상 하나뿐인 동업자)
장애물 3호: 롤로 투커스(공부밖에 모르지만 의외로 의리 있는, 티미의 가장 친한 친구)
그 밖의 장애물:
몰리 모스킨스(티미의 열렬한 소녀 팬)
코리나 코리나(인생 최대의 라이벌)
이모할머니(자기 발명품 때문에 자주 기절하는 엉뚱한 발명가)
불평등한 세상을 탓하며 대회를 포기한 티미 곁에는 티미를 아끼는 주변 사람들이 있다. 티미가 꼽은 ‘장애물’들은 티미가 용기를 잃지 않도록 돕는 조력자들이다. 특히 2권에 처음 등장한 엉뚱한 이모할머니는 티미에게 인생의 아름다움이란, 소중한 것을 얻으려는 싸움 그 자체에 있다고 말해 준다. 다른 사람의 눈에 터무니없어 보이는 꿈을 향해 끝없이 야망을 불태우는 티미. 독자들이 티미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소중한 것을 얻기 위해 늘 도전하는 그 모습 때문이다. 독자들은 이루기 어려운 꿈을 소중히 품고 있는 티미의 모습에서 용기를 얻고, 그런 티미를 북돋우는 조력자들의 따뜻한 모습에서 감동을 느낀다.
● 최고의 신문 만화가가 풀어놓는 재치와 유머!
스테판 파스티스는 “돼지 앞의 진주(Pearls before Swine)”라는 만화를 LA타임스, 워싱턴포스트 같은 유명 신문에 연재하면서 인기를 얻었다. 그 작품은 미국 만화가협회 최고의 연재만화로 선정되고, 책으로 출간되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명탐정 티미] 시리즈는 그가 쓰고 그린 첫 어린이책이다. 짧고 유머러스한 글, 개성 있는 캐릭터와 단순한 그림만으로 독자들을 웃기고 울리는 실력은 과연 미국 최고의 신문 만화가답다. ‘몽땅 실패 주식회사’라는 제목에서도 느껴지듯 톡톡 튀는 말장난도 이 책을 읽는 재미이다. 조금은 엉뚱하고 허무한 말장난 속에는 영화와 문학, 속담을 변주한 작가의 재치가 숨어 있다. 전문 번역가의 손길을 거친 한국어판에서도 원작의 재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다.
● 몽땅 실패 주식회사의 세계화 전략이 통하다!
영미권에서 시작된 티미 열풍은 전 세계로 번지고 있다. 미국, 영국, 프랑스, 스페인, 터키, 루마니아, 독일, 스웨덴, 노르웨이, 크로아티아……. 이 책을 읽는 한국 독자들은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40가지 언어를 쓰는 어린이들과 같은 시기에 같은 책을 읽는 셈이다. 블로그, 페이스북, 홈페이지,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 어린이 독자들의 반응을 확인할 수도 있다. 이 책의 성공은 그저 화젯거리가 아니라 서로 다른 문화권의 독자들이 하나의 책을 통해 겪는 독특한 문화적 경험이다. 이것이야말로 명탐정 티미의 진정한 매력일 것이다.
줄거리
내 이름은 티미 실패다. 나는 직접 이름을 붙인 탐정 회사의 창업자이며 대표 이사이자, 최고 경영자다. 나와 내 북극 출신 동업자의 이름을 딴, 몽땅 실패 주식회사. 몽땅 실패 주식 회사는 우리 동네에서, 아니 이 도시에서, 어쩌면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유능한 탐정 회사이다. 우리 지역의 모든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는 탐정 대회가 열린다. 도저히 믿을 수가 없다. 가장 위대한 탐정이 ''나''라는 사실은 모두가 알고 있으면서! 아마추어들에게는 미안하지만 나는 이 대회에 참가하기로 했다. 몽땅 실패 주식회사의 세계화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이 책은 위대한 탐정 티미가 모든 속임수와 음모를 극복하고 이뤄 낸 위대한 승리의 기록이다.
▣ 작가 소개
글그림 : 스테판 파스티스
Stephan Pastis
변호사로 일하다 독학으로 만화가가 되었고, ‘돼지 앞의 진주(Pearls before Swine)’를 LA타임스를 비롯한 유명 신문에 600회 이상 연재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명탐정 티미 ? 몽땅 실패 주식회사》는 그가 쓴 첫 번째 책이다. 이 책은 출간되자마자 매력적인 캐릭터와 만화 특유의 재치가 어우러진 최고의 어린이책으로 인정받으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역 : 지혜연
이화여자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건 대학에서 영어영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동화 속 주인공이 될 거야》, 《거인 부벨라와 지렁이 친구》, 《거인 부벨라와 용트림 화산》, 《찰리와 초콜릿 공장》,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 《난 작가가 될 거야!》, 《납작이가 된 스탠리》 《명탐정 티미》등이 있다.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탐정 시리즈!
몽땅 실패 주식회사의 세계화 전략은 계속된다!
1년도 안 되는 짧은 시간에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해진 책이 있다. 어느 탐정의 눈부신 성공을 담은 《명탐정 티미 ? 몽땅 실패 주식회사》는 출간되자마자 뉴욕타임스와 LA타임스, 아마존, 반스앤노블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순식간에 전 세계 30여 개국으로 수출되었다. 2013년 10월 출간된 한국어판 역시 각종 베스트셀러 순위에 오르며 한국 어린이 독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그 열기에 힘입어 예정보다 빨리 출간된 《명탐정 티미 ? 위대한 탐정 뽑기 대회》 역시 출간과 동시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렸다. 이 책들이 이렇게나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야 물론 위대한 탐정 티미 덕분이다! 세계 최고의 탐정 회사 ‘몽땅 실패 주식회사’의 창업자이자 대표 이사이며 최고 경영자인 위대한 탐정 티미 실패가 돌아왔다!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폭소와 감동을 안겨 준 ‘명탐정 티미’ 시리즈의 두 번째 책 《명탐정 티미 ? 위대한 탐정 뽑기 대회》에는 더 황당해진 수사 실력과 강력한 유머가 담겨 있다. 몽땅 실패 주식회사의 세계화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티미의 완벽하게 엉성한 계획과, 어떻게 해서든 티미를 말리려는 친구들의 눈부신 활약!
무엇을 상상하든 그보다 웃기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명탐정 티미] 시리즈에 쏟아진 찬사들!
시종일관 낄낄거리게 하는 좌충우돌 유쾌발랄 탐정 이야기. 명탐정 티미는 온기와 유머를 찾아냈다.
_하신하(동화 작가)
이런 엉터리 오브 엉터리 탐정은 처음. 그러나 사랑할 수밖에 없다! _알라딘 독자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벗고 신 나게 읽어 볼 수 있는 책. _예스24 독자
티미 실패가 이겼다! _ 제프 키니([윔피키드] 시리즈 작가)
인상적인 캐릭터, 영리한 삽화, 추리와 익살을 치밀하게 엮은 시끌벅적한 줄거리까지! [명탐정 티미]는 모든 것을 다 가졌다! _링컨 퍼스([빅네이트] 시리즈 작가)
스테판 파스티스는 위대한 일러스트레이터다. _워싱턴포스트
사실적이면서도 웃기는 캐릭터들의 조합, 거기에 찡한 교감까지 있다. _퍼블리셔스위클리
이 별난, 영웅 같지 않은 영웅은 독자들을 울고 웃게 한다. _북리스트
어린이 독자들은 터무니없이 허술한 탐정에게 찬사를 보내고, 함께 읽는 부모들은 깊이 있는 유머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_스쿨라이브러리저널
미국 어린이도서관협회 선정 도서
LA타임스 선정 ‘최고로 재미있는 어린이책’
아마존?반스앤노블?뉴욕타임스?교보문고?인터파크?알라딘?예스24 베스트셀러
작품 소개
● 전 세계를 놀라게 한 황당한 수사 실력과 친근한 외모, 명탐정 티미의 매력!
‘티미 실패’는 탐정 회사의 창업자이자 대표 이사이며, 최고 경영자다. 티미와 동업자인 북극곰 ‘몽땅이’의 이름을 딴 ‘몽땅 실패 주식회사’. 이름부터 불안하지만, 티미는 몽땅 실패 주식회사를 세계로 진출시키려는 커다란 꿈을 가지고 있다.
자신이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이자 위대한 탐정이라는 자신감과 귀여운 외모는 독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티미가 단서를 포착하고, 날카롭게 추리할 때마다 티미의 매력은 한층 돋보인다. 독자들은 쉽게 눈치 챌 만큼 뻔한 증거를 기상천외하게 해석하고, 어떤 사건도 더한 미궁에 빠뜨리는 티미의 수사 능력은 독자들을 쉴 새 없이 웃게 만들기 때문이다. 비닐봉지 세 장으로 만든 경보 장치, 북극곰 방지 금속으로 만든 ‘게으른 곰 2000’ 등 기발하지만 그다지 쓸모는 없는 발명품들도 티미라면 용서할 수 있다. 아마추어들을 딱하게 여기는 전문가다운 태도, 자기가 천재라는 믿음, 세계 최고가 되려는 야망! 독자들은 이 터무니없고 귀여운 탐정을 사랑하고, 응원하지 않을 수 없다.
● ‘위대한 탐정 뽑기 대회’에서 승리하기 위한 완벽하게 허술한 계획
티미가 사는 지역의 모든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는 탐정 대회가 열린다. 이름 하여 ‘당신은 위대한 탐정입니까?’ 티미는 아마추어들의 유치한 대회라며 무시하지만, 결국 대회에 출전하기로 마음먹는다. 1등 상금을 타서 몽땅 실패 주식회사의 세계 진출 자금으로 쓰기 위해서다. 그러나 주변의 방해(순전히 티미 생각이다!)와 속임수가 판치는 세상(이것도 순전히 티미 생각이다!!), 비열한 라이벌 진짜천재(진짜 진짜 짜증 나고 천하에 재수 없음)까지, 티미에게는 장애물이 너무나도 많다. 실수로 마감 시간을 놓쳐 대회에 참가할 수 없게 된 티미는 다니던 학교에서 일부러 퇴학당한 뒤, 마감 날짜가 늦은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려는 황당한 계획을 세운다. 과연 티미의 극단적인 계획은 성공할 수 있을까? 크고 작은 사건과 사고가 쉴 새 없이 이어지면서 독자들은 몽땅 실패 주식회사의 미래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기대하게 될 것이다. 다음엔 어떤 일이 벌어질까, 티미는 또 어떤 엉뚱한 추리를 할까? 독자들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몽땅 실패 주식회사의 동업자 혹은 고객이 될 마음의 준비를 하게 될 것이다.
● 티미를 지켜 주는 사랑스러운 장애물들
장애물 1호: 엄마(좋은 분이긴 하지만 아들이 천재라서 고생이 많음)
장애물 2호: 몽땅이(먹을 것만 밝히는 겁쟁이지만, 세상 하나뿐인 동업자)
장애물 3호: 롤로 투커스(공부밖에 모르지만 의외로 의리 있는, 티미의 가장 친한 친구)
그 밖의 장애물:
몰리 모스킨스(티미의 열렬한 소녀 팬)
코리나 코리나(인생 최대의 라이벌)
이모할머니(자기 발명품 때문에 자주 기절하는 엉뚱한 발명가)
불평등한 세상을 탓하며 대회를 포기한 티미 곁에는 티미를 아끼는 주변 사람들이 있다. 티미가 꼽은 ‘장애물’들은 티미가 용기를 잃지 않도록 돕는 조력자들이다. 특히 2권에 처음 등장한 엉뚱한 이모할머니는 티미에게 인생의 아름다움이란, 소중한 것을 얻으려는 싸움 그 자체에 있다고 말해 준다. 다른 사람의 눈에 터무니없어 보이는 꿈을 향해 끝없이 야망을 불태우는 티미. 독자들이 티미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소중한 것을 얻기 위해 늘 도전하는 그 모습 때문이다. 독자들은 이루기 어려운 꿈을 소중히 품고 있는 티미의 모습에서 용기를 얻고, 그런 티미를 북돋우는 조력자들의 따뜻한 모습에서 감동을 느낀다.
● 최고의 신문 만화가가 풀어놓는 재치와 유머!
스테판 파스티스는 “돼지 앞의 진주(Pearls before Swine)”라는 만화를 LA타임스, 워싱턴포스트 같은 유명 신문에 연재하면서 인기를 얻었다. 그 작품은 미국 만화가협회 최고의 연재만화로 선정되고, 책으로 출간되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명탐정 티미] 시리즈는 그가 쓰고 그린 첫 어린이책이다. 짧고 유머러스한 글, 개성 있는 캐릭터와 단순한 그림만으로 독자들을 웃기고 울리는 실력은 과연 미국 최고의 신문 만화가답다. ‘몽땅 실패 주식회사’라는 제목에서도 느껴지듯 톡톡 튀는 말장난도 이 책을 읽는 재미이다. 조금은 엉뚱하고 허무한 말장난 속에는 영화와 문학, 속담을 변주한 작가의 재치가 숨어 있다. 전문 번역가의 손길을 거친 한국어판에서도 원작의 재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다.
● 몽땅 실패 주식회사의 세계화 전략이 통하다!
영미권에서 시작된 티미 열풍은 전 세계로 번지고 있다. 미국, 영국, 프랑스, 스페인, 터키, 루마니아, 독일, 스웨덴, 노르웨이, 크로아티아……. 이 책을 읽는 한국 독자들은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40가지 언어를 쓰는 어린이들과 같은 시기에 같은 책을 읽는 셈이다. 블로그, 페이스북, 홈페이지,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 어린이 독자들의 반응을 확인할 수도 있다. 이 책의 성공은 그저 화젯거리가 아니라 서로 다른 문화권의 독자들이 하나의 책을 통해 겪는 독특한 문화적 경험이다. 이것이야말로 명탐정 티미의 진정한 매력일 것이다.
줄거리
내 이름은 티미 실패다. 나는 직접 이름을 붙인 탐정 회사의 창업자이며 대표 이사이자, 최고 경영자다. 나와 내 북극 출신 동업자의 이름을 딴, 몽땅 실패 주식회사. 몽땅 실패 주식 회사는 우리 동네에서, 아니 이 도시에서, 어쩌면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유능한 탐정 회사이다. 우리 지역의 모든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는 탐정 대회가 열린다. 도저히 믿을 수가 없다. 가장 위대한 탐정이 ''나''라는 사실은 모두가 알고 있으면서! 아마추어들에게는 미안하지만 나는 이 대회에 참가하기로 했다. 몽땅 실패 주식회사의 세계화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이 책은 위대한 탐정 티미가 모든 속임수와 음모를 극복하고 이뤄 낸 위대한 승리의 기록이다.
▣ 작가 소개
글그림 : 스테판 파스티스
Stephan Pastis
변호사로 일하다 독학으로 만화가가 되었고, ‘돼지 앞의 진주(Pearls before Swine)’를 LA타임스를 비롯한 유명 신문에 600회 이상 연재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명탐정 티미 ? 몽땅 실패 주식회사》는 그가 쓴 첫 번째 책이다. 이 책은 출간되자마자 매력적인 캐릭터와 만화 특유의 재치가 어우러진 최고의 어린이책으로 인정받으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역 : 지혜연
이화여자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건 대학에서 영어영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동화 속 주인공이 될 거야》, 《거인 부벨라와 지렁이 친구》, 《거인 부벨라와 용트림 화산》, 《찰리와 초콜릿 공장》,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 《난 작가가 될 거야!》, 《납작이가 된 스탠리》 《명탐정 티미》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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