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그냥 엄마가 다 해 주면 안 될까? 나는 이런 거 못해.”
뭐든지 스스로 하지 않고 도와달라고만 하는 아이를 위한 책!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해 봐!
아기일 때는 참 편해요. 무슨 일이든지 스스로 할 필요 없이 부모님이 모두 알아서 해 주시니까요. 배가 고프면 엄마가 먹을 것을 주시고, 졸리면 아무 때나 자도 괜찮아요. 잘못을 저질러도 크게 울어 버리면 별로 혼나지도 않아요. 하지만 언제까지나 아기일 수는 없지요.
키가 자라고, 몸이 커지면 그만큼 마음도 자라야 해요. 그런데 요즘은 엄마, 아빠처럼 덩치는 커졌는데도 마냥 어린아이처럼 떼를 쓰고 어리광을 피우는 친구들도 많은 것 같아요. 계속 아기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나보다 어린 동생을 부러워하기도 하지요.
그런데 계속 아기로 살아야 한다면 아마 지루하고 따분할 거예요. 아기는 울기만 할 뿐 자기 생각을 말할 수가 없어요. 만일 먹는 것도, 옷을 입는 것도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굉장히 답답하고 짜증나겠지요.
스스로 판단하고 선택하고 결정하는 것은 책임이 따르기 때문에 어렵기도 하고 힘들기도 해요. 하지만 그 이상으로 재미있고 즐거운 일이기도 해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스스로 골라서 내 힘으로 하는 것처럼 보람 있는 일은 없으니까요. 그리고 콩콩이처럼 어느새 의젓한 모습이 되어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스스로 읽는 성장 동화》는 일반적인 그림책이 아니라, 아이들로 하여금 독립적으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리와 같은 책입니다. 특히 컬러 그림과 먹으로만 된 그림을 번갈아 구성하여 보다 글에 집중하여 읽을 수 있게 배려하였습니다. 따라서 그림책 중심에서 읽기책 중심의 읽기로 발전하는 단계에 있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이 책을 스스로 읽고 난 후 아이들은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림을 보면서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해 줄 수도 있기 때문에 이야기를 듣는 입장에서 이야기를 말하는 주체적인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깊은 생각을 이끌어 내는 주제와 다시 한 번 되짚어 보는 질문들을 제시하여 아이들의 생각과 마음이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작가 소개
글 : 천페이쯔
고양이를 아주 좋아하는 작가로, 재치 있는 생각과 상상으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고 있다. 귀염둥이 보보, 순둥이 아이, 개구쟁이 피비라는 세 고양이와 함께 살면서 날마다 즐겁게 보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외계인의 선물》, 《럭키의 저녁 식사》 등이 있다.
그림 : 따웨이
표정이 살아 있는 귀여운 캐릭터들로 이야기의 내용을 잘 살려 그림을 그렸다. 또한 무게감 있는 다양한 색감으로 그림의 깊이를 더했다. 《수박별이 쾅!》, 《나쁜 마음, 뚝!》, 《최강 게으름뱅이》, 《먹보 대장 딩딩》 등 여러 책의 그림을 그렸다.
역자 : 윤진
중국 랴오닝 대학교 중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현대중문학 석사를 취득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 《비밀 수첩》, 《결단 : 내 인생을 바꾸는 터닝 포인트》, 《골목대장 미망자》, 《맥덜과 맥먹 이야기》 등이 있다.
“그냥 엄마가 다 해 주면 안 될까? 나는 이런 거 못해.”
뭐든지 스스로 하지 않고 도와달라고만 하는 아이를 위한 책!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해 봐!
아기일 때는 참 편해요. 무슨 일이든지 스스로 할 필요 없이 부모님이 모두 알아서 해 주시니까요. 배가 고프면 엄마가 먹을 것을 주시고, 졸리면 아무 때나 자도 괜찮아요. 잘못을 저질러도 크게 울어 버리면 별로 혼나지도 않아요. 하지만 언제까지나 아기일 수는 없지요.
키가 자라고, 몸이 커지면 그만큼 마음도 자라야 해요. 그런데 요즘은 엄마, 아빠처럼 덩치는 커졌는데도 마냥 어린아이처럼 떼를 쓰고 어리광을 피우는 친구들도 많은 것 같아요. 계속 아기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나보다 어린 동생을 부러워하기도 하지요.
그런데 계속 아기로 살아야 한다면 아마 지루하고 따분할 거예요. 아기는 울기만 할 뿐 자기 생각을 말할 수가 없어요. 만일 먹는 것도, 옷을 입는 것도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굉장히 답답하고 짜증나겠지요.
스스로 판단하고 선택하고 결정하는 것은 책임이 따르기 때문에 어렵기도 하고 힘들기도 해요. 하지만 그 이상으로 재미있고 즐거운 일이기도 해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스스로 골라서 내 힘으로 하는 것처럼 보람 있는 일은 없으니까요. 그리고 콩콩이처럼 어느새 의젓한 모습이 되어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스스로 읽는 성장 동화》는 일반적인 그림책이 아니라, 아이들로 하여금 독립적으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리와 같은 책입니다. 특히 컬러 그림과 먹으로만 된 그림을 번갈아 구성하여 보다 글에 집중하여 읽을 수 있게 배려하였습니다. 따라서 그림책 중심에서 읽기책 중심의 읽기로 발전하는 단계에 있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이 책을 스스로 읽고 난 후 아이들은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림을 보면서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해 줄 수도 있기 때문에 이야기를 듣는 입장에서 이야기를 말하는 주체적인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깊은 생각을 이끌어 내는 주제와 다시 한 번 되짚어 보는 질문들을 제시하여 아이들의 생각과 마음이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작가 소개
글 : 천페이쯔
고양이를 아주 좋아하는 작가로, 재치 있는 생각과 상상으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고 있다. 귀염둥이 보보, 순둥이 아이, 개구쟁이 피비라는 세 고양이와 함께 살면서 날마다 즐겁게 보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외계인의 선물》, 《럭키의 저녁 식사》 등이 있다.
그림 : 따웨이
표정이 살아 있는 귀여운 캐릭터들로 이야기의 내용을 잘 살려 그림을 그렸다. 또한 무게감 있는 다양한 색감으로 그림의 깊이를 더했다. 《수박별이 쾅!》, 《나쁜 마음, 뚝!》, 《최강 게으름뱅이》, 《먹보 대장 딩딩》 등 여러 책의 그림을 그렸다.
역자 : 윤진
중국 랴오닝 대학교 중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현대중문학 석사를 취득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 《비밀 수첩》, 《결단 : 내 인생을 바꾸는 터닝 포인트》, 《골목대장 미망자》, 《맥덜과 맥먹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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